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관내 축사 및 주택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및 분뇨의 안정적인 수집‧운반, 처리를 위해 관련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영업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축분뇨 및 분뇨 수집‧운반 영업은 6개 업체가 운영 중이며, 교육 내용은 △가축분뇨 및 분뇨 수집‧운반업 관련 법적 허가 기준 준수 △개정 조례안 관련 가축분뇨 수집‧운반 대행업 신청 및 지정 절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기준 준수 등을 진행했다. 한편, 임실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일평균 105톤 가량의 수집‧운반된 가축분뇨와 분뇨를 처리함으로써 악취를 해소하고 해충 발생을 예방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가축분뇨 및 분뇨 관련 영업자 등 교육을 통해 관련 법 위반에 따른 불이익 처분을 사전 예방하고, 처리시설을 더욱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모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주민의 위생 환경 개선 및 수질 생태계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원산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이달 말 준공한다. 이 사업은 국‧도비 포함 약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사면 관기리, 안하리, 원산리, 영천리 일원 총 7개 마을에 하수관로 11km 및 배수 설비 223가구, 영천리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1개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개별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를 원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하게 된다. 또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약 21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원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처리 구역 확장 사업 추진을 통해 1개 마을, 하수관로 L=1.5km를 추가로 정비하여 연계 처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오염 방지 및 악취를 개선하는 등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을 확대한다. 군은 관촌면 체육문화센터 내에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새로 설치하고, 요산공원에 설치돼 있던 회수기를 오수면 섬김노인복지센터 거점 배출시설 옆으로 이전 설치했다. 이로써 임실군 내 운영 중인 회수기는 총 5대가 됐으며, 내년에 2대를 추가 설치해 자원순환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로 적립되는 자판기형 회수 장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전용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기기 화면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비닐 라벨과 뚜껑을 제거한 투명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자동 인식돼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수거된 투명 페트병은 분쇄 및 세척 과정을 거쳐 의류용 섬유와 재생 용기 등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탄생하며, 지역 내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2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사회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연수구와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연수경찰서,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얼굴 그림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공예, ▲미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지문등록, ▲문패 만들기, ▲사랑의 약속 참여, ▲아동권리 존중 게임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구민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재호 구청장은 “아동 권리 존중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보호에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주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제 집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 설치된, 이른바 ‘집회 없는 현수막’을 야간 현장점검을 통해 일제 정비했다. 이날 구 공무원 등은 지역 내 부착된 집회 현수막의 실제 집회 개최 여부를 확인했으며, 점검 결과 집회가 열리지 않은 상태로 게시된 현수막 118개(원도심 5개, 송도국제도시 113개)를 철거했다. 구는 지역 내 집회 신고자에게 조례 개정 내용과 현수막 게시 시 유의 사항을 사전 안내해 왔으며, 지난 17일부터는 상시 주간 점검도 병행하며 도시미관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집회 현수막은 '옥외광고물법'상 관할 경찰서에 집회를 신고하면 별도 허가나 신고 없이 게시할 수 있지만, 일부에서는 이 제도를 악용해 실제 집회를 열지 않으면서도 현수막을 설치하거나 방치해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 구는 이에 따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집회·행사 현수막 설치 기간을 ‘실제 집회가 열리는 기간’으로 제한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26일 통영 산양읍 풍화리 연안의 이끼섬과 월명도에 산란장 조성용 개조개 치패(어린 조개)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개조개는 봄과 가을에 두 번 산란하는 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 개조개의 약 60% 이상을 경남도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 자원남획 및 해양 환경문제, 종자 수급 불안정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업인과 생산단체에서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개발과 자원방류 확대를 계속 요청해 왔다. 이번에 시험 방류한 어린 개조개는 2024년 10월과 2025년 5월에 확보한 어미를 이용하여 센터에서 생산한 것이다. 살포한 어린 개조개는 경남도 방류지침에 명시된 개조개 방류 크기(0.6㎝ 이상)보다 큰 1.0㎝ 이상으로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사전 환경조사를 통해 방류한 어린 개조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산란할 수 있는 지역으로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해역(월명도, 이끼섬 연안)을 선정했다. 인근 어업인들도 방류된 어린 개조개가 산란용 어미가 될 때까지 포획금지 등 관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산불 발생이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 산불 위험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종사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산불 예방 지침을 정리한『산불예방·진화 안전수칙』소책자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산불예방·진화 안전수칙』소책자는 산불진화 안전수칙, 산불대응 행동요령, 산불 진화 장비 사용요령 순으로 산불 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00부를 만들어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업무 종사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 보다 쉽게 대응 요령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산불대응 행동 요령 관련 내용을 도식화하여 가독성을 높여 산불업무 종사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불예방·진화 안전수칙』보급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도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업무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양산시, (우수) 진주시·남해군·거제시·창녕군이 선정됐으며, 수상한 시군에는 기관 표창패와 유공공무원 및 산림교육 활화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표창장이 연말에 전수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예산확보 및 집행, 신규조성 및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가·감점(중앙평가 수상실적, 도정기여도 등)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양산시는 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 생태숲, 유아숲체험원, 수목원 등을 단지화하여 휴양 밸리를 추진하고, ‘온숲, ‘여름숲 요가교실’, ‘날아라, 드론’ 등 신규 프로그램 개발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숲에서 가치(같이)살자’ 행사로 전국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장례식장인 중앙보훈병원(빈소 수 기준)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손을 맞잡는다. 시립병원을 제외한 서울 시내 공설 장례식장 중 최초로 13개 전체 빈소에 다회용기를 도입, 중앙보훈병원에서만 연간 약 134톤(100ℓ 종량제봉투 약 8천 장) 일회용품을 감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5일 15시 중앙보훈병원과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종훈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2023년 서울의료원을 시작으로 서울시립병원 3곳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도입, 총 50개 빈소에서 약 201만 인분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약 523톤(100ℓ 종량제봉투 약 3만 장)에 달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례식장에서는 매년 약 2,300톤(연간 국내 총 일회용접시 배출량의 약 20%)의 일회용품이 배출되고 있다. 서울시와 중앙보훈병원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의무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세금·과태료 부담 완화를 위해 환가가치가 없는 노후자동차를 대상으로 말소등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환가가치가 없다고 인정되거나 장기간 운행으로 잔존가치가 사실상 소멸한 차량이다. 차량에 압류나 저당이 설정돼 있어도 절차에 따라 말소 신청이 가능하다. 말소 등록은 이해관계인에게 1개월 이내의 이의제기 기간을 통지한 뒤, 이의가 없으면 말소된다. 신청 내용이 허위이거나 실제 말소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면 취소될 수 있다. 말소등록이 확정되면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 책임보험료 등이 새로 부과되지 않아 지속적인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다만, 이미 부과된 세금·과태료·범칙금 등은 자동 소멸하지 않는다. 말소 이후에도 별도 정리 절차가 필요하며, 체납이 있을 경우 향후 차량 보유 시 대체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말소등록 제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차량등록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자동차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기후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포상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산업 발전을 선도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기리고 수범 사례의 확산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포상의 주요 공적은 △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률 정부 권장목표 13.2% 대비 약 3%p 높은 16.4% 달성, △ 계약전력 6%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100kW) 설치로 에너지 효율 개선 △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과 구성원 참여 유도를 위한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박진영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장은 “지난 7월 국가 연구기관 최초 탄소중립 건축인증 최고등급 부여에 이어 다각적인 에너지 경영활동의 노력을 또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저탄소 정책 적극 실천으로 미래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서부·각화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12월19일까지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배추·무·갓·파 등 김장에 주로 사용되는 농산물로, 다이아지논 등 345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지면 해당 농산물은 식품위생법, 농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따라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차단한다. 또 관할 행정기관에 도매시장 출하 제한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요청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4060건의 유통 농산물을 검사했으며, 이 중 85건(2618㎏)의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 전량 폐기해 시중 유통을 막았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주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주·야간 실시하는 등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기초자자체 208곳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부문과 자동차 부문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 노력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가렸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에 이어 2025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5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탄소중립포인트제 지자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시는 최우수 지자체 현판을 받았으며 담당공무원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부문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자동차 부문은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많은 시민이 제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월 22일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관내 12개 공동주택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포항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청정연료 생산기술 관련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ab To Industry(LTI)란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혁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확산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정연료 확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정연료인 그린-올(에탄올·메탄올, 항공유 등), 그린 수소 전환 기술 등 다양한 청정연료 생산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은 청정 연료 생산기술의 실증과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은 전문가 교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역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형 기후테크 활성화 포럼'을 오늘(26일) 오후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기후테크 산업의 육성과 지역 중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관련 산업 기관, 담당부서, 연구소, 지역 중소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시와 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며, ▲비앤케이(BNK) 금융그룹,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가 후원한다. 포럼은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1부, 강연] '대한민국 기후테크 산업 육성전략' ▲[2부, 토론] '부산형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1부(강연)] 기후테크 산업 현황 및 지역특화 기후테크 육성 전략에 대하여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준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환경본부장의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정책’, 남호석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부산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방향’ 순서로 진행된다. [2부(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