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가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세종전통시장과 전의왕의물시장에서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에 따라 화재 위험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북부소방서는 시장 내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자율소방대와 연계한 심야 자율 예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종북부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으로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주거취약시설 등 37곳에 화재안전조사반 6명을 투입, 안전점검과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김전수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상인과 시민 모두의 화재 예방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세종북부소방서도 지역 내 안전 확보와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2기 양성과정’을 통해 총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와 재난 취약성이 높은 농촌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재난안전 활동가로 양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큰 호응을 얻은 1기 교육에 이은 추가 과정으로 진행됐다. 2기 과정은 ▲오후반(9월 11일~26일)과 ▲저녁반(9월 11일~27일)으로 나뉘어, 총 6~7회차,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실습과 이론이 균형 있게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총 41명의 수료생(오후반 18명, 저녁반 23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강사의 지도로 ▲생활 속 재난 유형 이해 ▲화재·지진 등 재난 대응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마을 내 재난예방 캠페인 기획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론보다 실습이 많아 지루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지역 내 재난예방 활동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6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193단지의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경비책임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소방안전 교육에선 소방 관련 법규 사항을 비롯해 △소화기구 종류 및 사용법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방범 교육에선 경비원의 기본 업무와 더불어 △공동주택 주요 범죄유형 △범죄 대응 요령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22일 취임한 제20대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이 취임 이후 26일 해남소방서를 첫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소방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소방 현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춘천 소방서장으로부터 △ 주요업무와 정책ㆍ현안 논의 △ 관내 중점관리대상 시설 안전관리 △ 긴급상황 시 유기적인 대응 방안 점검 등을 보고 받고 △ 현장부서 직원의 의견ㆍ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문제점해결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며 국민 안전 강화와 신속 대응 체계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과 긴밀한 협력 체계구축을 주문했다. 특히, 주영국 본부장은 “철저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함께 소방조직 내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남소방서가 전남도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소방서도 “본부장님의 이번 방문이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확보와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26일, 가평군 북면에서 발생한 ‘바위에 깔림’ 현장에 긴급 출동해 신속히 환자를 구조하고 헬리EMS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남성이 산 위에서 굴러 내려온 바위에 깔리면서 빠져나오지 못해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가평소방서는 북면 지역의 구급차와 펌프차 구조대를 긴급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구조 대상자가 의식과 호흡은 있었으나, 후두부에 출혈이 발생했으며, 다리 부위는 외부 출혈은 없지만 심각한 압궤 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확인했다. 대원들은 즉시 정맥로 확보 등 응급조치를 시행한 뒤, 중상 가능성을 고려해 헬리EMS를 요청했다. 헬리EMS는 북부권역외상센터팀이 탑승해 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헬기로 구조된 환자를 태우고 권역외상센터로 신속히 이송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돌발적인 사고였지만, 신속한 출동과 구조 활동으로 환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응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9월 26일 14시 대한불교조계종 만덕산 백련사와 청렴·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전통사찰과의 협력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청렴 감수성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소통과 청렴도를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동시에 안전한 사찰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강진소방서장과 각 과장, 소방행정팀장 등 5명, 그리고 백련사 주지 설도스님, 부주지스님, 총무팀장 등 3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직자의 봉사정신·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법문 및 체험 프로그램 ▲다도 체험을 통한 소방공무원의 심신 안정 지원 ▲국가문화재 및 전통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지원 ▲사찰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교육·소방훈련 협력 등이다. 백련사(白蓮寺)는 통일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천년 고찰로, 고려시대 백련결사 운동의 본거지이자 청정 수행 전통을 이어온 강진군 대표 사찰이다. 또한 동백꽃 군락지로 널리 알려져 매년 ‘백련사 동백꽃 축제’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9월 26일, 광명시 소하동 소재 발포 유사시설인 (주)우림을 소방안전 혁신 사업장 제3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소방안전 혁신사업장 지정은 화재위험이 높은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보급과 합동 안전컨설팅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플라스틱 조각 등 다루는 해당 공장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커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구축을 통해 ▲소화기, 자동소화멀티탭,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설치 ▲비상구 및 피난유도선 보강 ▲근로자 대상 화재안전 교육이 이뤄졌으며 개선 모델은 홍보 매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확산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판식과 함께 공장 주변 쓰레기와 가연물을 정리하는 ‘안전환경의 날’ 활동도 병행하여 작업장 안팎에서의 안전문화 확산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발포 유사시설은 화재 취약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혁신사업장 지정을 계기로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과 지역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25일, 청평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교육청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 ▲일상 속 소방안전체험 ▲재난 상황 대응 훈련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2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 창설 50주년을 맞아 지역 안전을 지켜온 민방위대원과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민방위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구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임원, 민방위 통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민방위 활동 경과보고 ▲민방위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민방위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기관 대표 및 유공자 16명이 구청장 표창을 수상하며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기념식은 지난 반세기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도시 부산진구를 목표로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여,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공동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대회의실에서 재난대응 담당자 40여명을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 재난총괄부서와 재난수습주무부서 역할 ▲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의 역할 ▲ 재난현장 주민대피 프로세스 ▲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요령 등 재난현장에서의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진영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만큼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소노캄 거제에서 소방본부와 소방서 청렴·청사·민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 가치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한 2025년도 소방본부 청렴 중점 시책과 감사·감찰 업무 방향을 안내하고, 청렴의식 정립을 위한 외부 전문강사의 반부패·청렴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경상남도가 중점 추진하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3無 업고(UP GO) 3行’ 운동 참여를 통해 경남소방의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으며, 워크숍에 참석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청렴문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직접 공유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3無 업고(UP GO) 3行’이란, 전년도 경상남도 신규시책인 직무관련자와 식사접대·선물·갑질을 근절하자는 3無 운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하며, 올해부터는 공정한 업무, 공익을 우선하는 자세, 공존을 위해 배려하는 3行 운동을 추가한 경남에만 존재하는 반부패·청렴 실천 운동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청렴은 소방공무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6일 오전 중점관리대상인 세메스(주)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중점관리대상물에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회사내 소방시설, 방재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소방 활동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중점관리대상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자와 직원들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점관리대상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장비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 약 1억 4,8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구소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고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차역·지하철·버스터미널 전광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매체는 물론, 유튜브·SNS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라며, “이번 추석에는 소중한 분들께 안전을 선물하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은 지난 9월 25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소방관서 연구팀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소방정책과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총 8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으며, 현장 적용 가능성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대구소방안전본부 북부소방서 연구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전통시장 대응시스템 구축 방안 연구’는 드론 공간정보와 AI 전략생성 기술을 결합해 전통시장 화재의 맞춤형 대응체계를 제시하며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논문은 대구북부소방서장 이진우 소방정이 직접 발표했으며, 연구의 혁신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이 인정돼 장려상으로 이어졌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연구 결과를 넘어, 지역 우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얻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북부소방서는 연구 과정에서 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부 황진상 교수와 이지수 교수로부터 대응전략 관련 자문을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25일,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안전 점검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본부는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긴 연휴 동안 늘어나는 이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41건에 달한다. 이로 인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재산 피해는 약 1억 5천만 원에 이른다. 특히 전기적 요인과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약 70.7%를 차지하고,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9%에 달해, 노후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 대한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본부는 ▲판매시설, 창고, 운수·숙박시설,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 적치 ▲소방시설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