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2월 26일부터 약 두 달간, 청년 다수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포괄임금 오남용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런던베이글뮤지엄 등 일부 사업장에서 포괄임금 방식으로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실제 근로시간과 무관하게 일정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법정수당을 축소․회피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청년들이 많이 근무하는 음식점, 숙박, 제과․제빵 등 서비스업과 정보통신(IT)업체 등에서 장시간 노동과 포괄임금 오남용 문제가 결합되며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고, 이른바 ‘공짜 야근’ 근절에 대한 현장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포괄임금 오남용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별해 불시 점검에 착수한다. 이번 기획 감독에서는 근로감독 기준에 따라 ▴포괄임금 등을 이유로 실제 일한 만큼의 연장·야간·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는지 여부(포괄임금 오남용, 근기법 §56 등), ▴급여 산정을 위한 근로시간 수 및 연장․야간․휴일 근로시간 수를 적정하게 기재․관리하고 있는지 여부(근로시간 기록․관리 부재, 근기법 §48) 등을 중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첨단산업 분야의 수출 증진과 글로벌 표준 선점 지원을 위해, ‘26년도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신규 과제 82개를 2월 26일 공고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34억 원이 증액된 459억 원을 투자하여,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선도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AI·미래차·로봇 등 M.AX 분야를 비롯한 첨단산업 15개 분야 신규 과제에 86억 원을 집중 지원한다. 또한 그간 중점적으로 지원했던 국제표준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기술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제품·부품의 사양을 결정하는 사실상표준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첨단산업 분야의 표준 선점은 세계 新시장 진입과 확산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에 반영될 경우, 국내 산업 전반의 수출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급격한 기술변화가 이루어지는 사실상표준 분야에 선제적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글로벌 기술 주도권 우위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표준은 미래기술의 방향성과 기준을 정립하여 시장 진입을 앞당기는 전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와 유통사 광동제약이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청년 인재 발굴과 성장 기회 마련에 나섰다. 제주삼다수는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과 함께 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KPR이 주최한 ‘제23회 KPR 대학생 PR 아이디어 공모전’에 과제를 제시하고 심사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1020세대의 제주삼다수 음용 확대를 위한 PR 및 캠페인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과 제주삼다수 출시 27주년을 맞아 새로운 소비 문화를 이끄는 Z세대의 브랜드 인식을 조사·분석하고, 광동제약의 유통 노하우를 반영한 가정배송 앱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실행 중심의 PR 전략을 제안했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브랜드 인식과 소비 트렌드를 확인하고, 참신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공모전 특전으로 수상팀 중 1명에게 KPR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대학생들이 공모전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신례리공동목장조합(조합장 양춘식)과 20년 넘게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5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1리 다목적회관에서 신례리공동목장조합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TP는 지난 2005년 신례리공동목장조합으로부터 6만6115㎡ 규모의 목장 부지를 증여받아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 화장품원료센터를 구축하여 제주의 생물종다양성을 연구하고 생물소재를 기반으로 제주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에 제주TP는 증여받은 부지에 설치된 태양관발전시설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신례리목장조합발전 및 신례리 마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2005년부터 시작된 1사1촌 일손돕기를 비롯하여,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방사 행사, 지역 환경 정화, 신례초등학교 생태교육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서인수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소장은 “신례리공동목장조합의 지원 덕분에 산남지역에 제주 청정바이오산업 거점을 구축해 제주 생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5일(수) 시청 산격청사에서 경제국장 주재로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 통합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열고, 제2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과 적기 추진을 위한 통합협의체를 출범시켰다. 대구 제2국가산단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전국 11개 후보지 중 가장 먼저 통과했으며, 같은 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수립을 위한 조사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산업단지계획의 본격적인 수립에 앞서 관계기관 간 상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대구시는 11개 실무부서를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달성군, 대구정책연구원 등 15개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통합협의체를 구성했다. 통합협의체는 ▲정책수요 반영 ▲기반시설 설치 지원 ▲행정절차 적기 추진 ▲정보 공유 및 소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 회의를 병행해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제2국가산단의 적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부서·기관별 중점 추진 과제와 협업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7일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중간보고 및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에너지전환 드라이브(DRIVE) 전담팀과 유관기관, 민간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보고회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전담팀 운영 성과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제주도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용역 추진 상황을 발표하고, 전문가 자문과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전담팀 주요 사업 성과 발표 ▲전문가 자문 및 도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과 발표 세션에서는 △사회복지시설 RE100+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상황 △버스정류장 대상 자립형 RE100 스테이션 구축 △RE100 캠핑 운영 플랫폼 구축사업 발굴 등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전환 사례들이 소개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5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2026년 관광기업 상설 컨설팅 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도내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설 컨설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멘토단은 창업, 마케팅·홍보, 투자, 경영 심화, 관광, 제품디자인 등 6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오는 11월 말까지 도내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춰 인공지능(AI) 마케팅 분야 전문가를 대폭 보강해 관광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상설 컨설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면, 화상, 대면 방식 중 원하는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희망일 2~3일 전까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분야별 전문 멘토와 매칭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창업 34건, 경영 심화 31건, 마케팅·홍보 60건, 투자 17건, 관광 25건, 제품디자인 3건 등 총 170건의 컨설팅이 진행됐다. 창업 전략 수립과 경영 개선 등에서 실질적인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동부경남(김해·양산)지역 바이오기업인들과 함께 ‘2026 미래 성장엔진 경남바이오 동반성장 상생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바이오 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바이오기업과 김해·양산시 관계자, 경남항노화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6년도 경상남도 산업정책 설명과 기업 성장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가 이어졌다. 경남도는 ‘첨단바이오항노화산업 혁신거점, 경남’을 비전으로 첨단 인프라 확충과 연구개발 혁신,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38개 과제를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단계까지 지자체와 지역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2개 기업 성장 사례가 소개됐다. 헬스케어·의료기기 전문기업 타누스케어는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한 경험을 공유했다. 의료기기 제조기업 나노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드론쇼코리아(DSK) 2026’에서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남의 드론기업 17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드론쇼코리아 2026은 23개국 318개사, 1,200부스(26,508㎡) 규모로 개최되는 드론·미래항공모빌리티 전문 전시회로, AI, 자율비행, 방산 드론뿐만 아니라 우주항공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 ◆ 경남형 AAV 시제기 전시… 미래항공모빌리티 역량 집중 홍보 경남도는 행사 기간 중 ‘글로벌 우주항공수도 경남’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내 6개 기업과 함께 미래 항공 기술을 선보이고,‘경남형 미래항공기체(AAV) 개발사업’의 시제기를 전시해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산업 역량을 집중 홍보한다. 경남형 AAV는 전기추진 수직이착륙(eVTOL) 방식의 2인승 기체로, 최대이륙중량 650kg, 순항거리 20km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비행시험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전시한 구조시험기가 기체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부 주관 ‘조선해양 생산공정혁신(AX) 지원 기반구축(2026년~2030년, 250억 원) 공모사업을 유치하며 디지털 조선소 구축을 위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AX 기술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율제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조선산업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초격차 생산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경남도는 이번 AX 기반구축 사업을 기존 조선산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연계 사업으로는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구축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혁신 지원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 지원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기술 개발부터 현장 적용, 전문 인력 공급까지 책임지는 ‘조선해양 AI 자율제조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경남도와 거제시, 중소조선연구원은 지난 2년간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공동 기획해 왔다. 현재 경남 거제시에 구축 중인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강릉 중앙시장 2층 공연장에서 관내 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함께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 보고 중심의 회의가 아닌 민생 현장을 찾아 상인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과 강무성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8개 전통시장 번영회(상인회) 회장단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방향 공유 ▲시장별 애로사항 청취 ▲전통시장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강릉시는 그동안 야시장과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2023년부터 구도심 일원에서 운영 중인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은 연간 방문객 17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가 참여하는 판매·공연·체험 콘텐츠를 통해 전통시장 유입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4년부터 운영된 주문진 전통시장 주말야시장은 해산물 등 지역 특화 먹거리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제3 금융중심지 지정 및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금융 관련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릴레이 자문을 본격 추진하는 등 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5일 전북대학교에서 금융 관련 교수진 3명을 대상으로 제3 금융중심지 지정 대응을 위한 전략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릴레이 자문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 기조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주시 차원의 역할과 실행 과제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주요 자문 내용은 △금융특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차별화 전략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 과제 △금융중심지 지정 관련 홍보 및 브랜딩 전략 등이다. 시는 올해 금융중심지 지정 신청이 본격화된 만큼 상반기 중 집중적으로 자문을 추진해 정책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구상이다. 뿐만 아니라 시는 자문 결과를 단순 참고에 그치지 않고, 전주시 차원의 대응 전략과 실행 과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탄소·수소 산업을 잇는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는 ‘방위산업’ 발전을 통한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지역 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방벤처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5일 국방벤처 협약기업인 ㈜옵토웰(대표 양계모)과 ㈜펀잇(대표 최인형)을 차례로 방문해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지역 방산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임숙희 시 경제산업국장과 양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시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준비 중인 ‘첨단복합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방위사업청 주관) 공모를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기업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옵토웰은 지난 2024년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혁신기업 100’(3기)에 선정된 유망기업으로 VCSEL(수직공진 표면방출 레이저), 고출력LD칩과 바를 생산할 수 있는 전문 레이저 회사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국방 분야에 매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국내 최초로 VCSEL 상용화에 성공한 독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과천시 경마장(렛츠런파크)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체(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29일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통해 과천 경마장 이전 계획을 발표한 이후, 대체 부지를 검토하는 등 경마장 유치 방안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 25일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 시흥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구체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전담팀은 이른 시일 내에 시흥시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해 관내 유치 가능한 후보지를 발굴하고, 관련 법령을 자세히 검토할 계획이다. 또, 경마장 유치와 연계한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등 인프라 확장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과천 경마장을 유치할 경우, 지역 인프라 구축에 따른 지방세수 증가,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시민의 여가 기회 확대 등의 긍정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가진 강점과 지역 발전 방안을 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인 양자기술을 중심으로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까지 연계한 전주기 산업 육성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양자기술을 AI, 바이오, 금융 등 핵심산업과 연계해 서울을 글로벌 양자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양자기술은 초고속 연산, 초정밀 센싱, 절대 보안 통신 등 기존 정보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바이오·금융·국방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게임체인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술적 변화 흐름을 산업 전반의 구조적 전환으로 연결하는 ‘양자전환(Quantum Transformation, QX)’ 전략을 통해 미래 신산업 창출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양자산업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을 핵심 축으로 한 종합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25년 제정한 ‘서울시 양자산업 육성 지원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