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된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구축사업’이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경북 지역 로봇산업의 다각화와 구조 전환을 목표로, 산업용 로봇 중심의 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총 122억 9천만 원이 투입된 이번 프로젝트는 대구·경북을 스마트 물류 로봇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와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자율주행로봇(AMR) 기술의 상용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관련 장비와 기술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를 창출했다. 3년간 총매출 222.8억 원과 고용 102.5명의 창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2월 11일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자율주행로봇 기술을 활용한 지역 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기술 개발 방향이 공유됐으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1일 현재 관내 등록된 차량 61만 대를 대상으로 제2기분 자동차세 787억 원을 부과하고, 12월 11일 납세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해당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으로 미리 납부(1·3·6·9월)를 완료한 차량과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 2기분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납세고지서는 12월 11일부터 납세자의 주소지로 우편 송달됐으며, 전자송달을 신청한 경우 이메일, 위택스 전자사서함, 간편결제 앱 등 납세자가 신청한 방식으로 송달된다. 자동차세는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CD/ATM)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 앱, 각 금융기관 앱,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등을 통해 손쉽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휴먼헬스케어학과(학과 운영 GNU-GIMS 펠로우십 책임교수 이승은)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최고 명문대학인 말라야대학교(UM, Universiti Malaya) 스포츠 · 운동과학대학 교수진을 초청해 GNU-GIMS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프로그램 기반 구축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단은 말라야대학교 스포츠 · 운동과학대학의 사리나 하님 빈티 함자(Dr. Sareena Hanim Binti Hamzah) 부학장을 포함한 스포츠 의학 및 스포츠 경영학 분야의 주요 교수진 4명으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 지원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정규·비정규 공동 교육과정 설계 △교환학생 학점 인정 체계 구축 △향후 GNU–UM 대학원 복수학위제 도입 △말레이시아 교원의 정기 초청 강의 프로그램 운영 △공동연구 추진 등 주요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학원 단계에서 GNU 1년 + UM 1년으로 운영되는 복수학위제 개설을 목표로 장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북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및 연말에 감소하는 혈액 보유량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생명나눔에 동참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채혈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함께 진행했으며, 전문 인력과 장비를 갖춘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대전시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 헌혈장려금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약 370여 명이 단체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함께했다. 헌혈자에게는 간 기능 검사 등 8종의 건강검진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이는 본인 또는 가족이 수혈 시 사용할 수 있다. 한종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바쁜 연말에도 기꺼이 헌혈에 참여해준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실천이 일상화되는 건강한 헌혈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 사회서비스 현장의 중간관리자 및 차세대 리더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개최했다. 관내 사회서비스 기관·시설의 중간관리자급 실무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서비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교육장에서 운영됐으며, 사전 실시한 리더십 진단(버크만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코치형 리더십 ▲자발성을 이끄는 질문 스킬 ▲성장과 발전을 돕는 피드백 스킬 ▲코칭 대화모델을 활용한 조직 소통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개인·팀 리더십 진단 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상황 기반 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리더십 스타일을 점검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방향성과 현장을 연결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차세대 리더 아카데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명원타올(석영일 대표)은 12일 오전 8시30분,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타올 5,000장(5천만 원 상당)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재동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석영일 명원타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대전 관내 취약계층(장애인,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정류장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서는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따뜻한 정류장 이용을 위해 △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BRT정류장의 출입구에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 온열의자 총 67개(불량교체 21개, 신규 46개) 설치 등 한파 저감 시설개선 △ 제설제, 눈삽, 제설용 빗자루, 송풍기 등 각종 제설장비 확보 △ 강설 등 기상특보발효시 즉각대응 및 복구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외에도 연중 매일 정류장을 순회 청소하는 등 불편사항을 점검·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정류장 부근을 오가는 시민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BRT정류장 LED·LCD·키오스크 화면에 보행시 안전유의 ‘미끄럼 주의’안내문을 송출하고 있다. 도순구 사장은 “겨울철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가 올 한 해 소상공인 브랜드 디자인 개발 사업에 6억 원을 들여 18개 기업의 브랜드 및 포장패키지 53개 품목을 새롭게 개발·리뉴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식재산(IP) 창출종합패키지 사업을 통해 7개 기업, 28개 품목의 지식재산 등록 성과도 도출하며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기반을 강화했다. 전남도는 11일 동부청사에서 2025년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역 25개 기업, 81개 품목의 디자인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선 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사업 참여기업,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김민철 전남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별 맞춤형 종합 디자인 솔루션을 통한 BI·CI 개발, 제품 패키지 디자인, 상표 등록 등은 소상공인의 제품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제품 디자인은 소비자의 상품 구매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2억 1천500만 원을 확보, 자연친화적 안전 중심의 공공형 산림레포츠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시설은 강원 강릉, 경북 문경, 경남 밀양 등 동부·중부권에만 조성돼, 서남권은 사실상 산림레포츠 기반시설의 공백지대였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림레포츠센터는 서남권(전라·충청) 지역 첫 공립시설로, 전남형 산림레포츠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도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읍 일원 2만㎡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군비 150억)을 투입해 조성된다. 짚라인, 산악자전거, 로프체험시설, 트리탑 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안전·체험·전문인력 양성 기능까지 하는 서남권 핵심 레포츠 플랫폼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6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본격 착수해 산림레포츠 전문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제2별관 2층 통합방위상황실에서 ‘2025년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과 고충 청취,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청 본청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42명이 참여한다. 오전에는 ‘지키고 불리는 사회초년생의 똑똑한 자산관리(재테크)’ 교육이 마련돼 사회복무요원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후에는 관내 영화관으로 이동해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활동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청년 복무요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교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을 듣고 보다 나은 복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안정적으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2일 재산등록의무가 있는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연구원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신고’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들 기관의 재산등록 의무자들에게 재산등록 신고 절차와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점적으로 안내해 성실 신고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담당자가 직접 대상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진행해 대상자들의 부담도 최소화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산등록의무자들의 신고 이해도를 높이고, 오류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이 기한 내 정확히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서 배포, 문자 안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 독려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정기 재산변동신고는 공직자의 청렴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부담 없이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누리소통망(SNS)․제5기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기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과 제5기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홍보단(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개회식, 제2부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과 위촉장 수여, 인사말 등으로 꾸며진다. 유공자 표창은 활발한 홍보단(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울산시 소식과 매력을 홍보하는 데 기여한 제7기 누리소통망 홍보단 3명과 제4기 유튜브 홍보단 2명에게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는 누리소통망 홍보단(SNS 서포터즈)과 유튜브 홍보단(서포터즈)은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홍보단(서포터즈)은 울산시의 주요 행사와 축제 등을 홍보자료로 제작해 울산시 공식 누리소통망(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미포산업단지에 조성될 ‘울산 석유·화학 에이엑스(AX) 실증산단 구축사업’ 추진으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에이엑스(AX) 실증산단 구축사업’에 선정된 ‘울산 석유·화학 에이엑스(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9월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 40개월간 추진되며, 총사업비 290억 원(국비 140억 원, 시비 40억 원, 민자 110억 원)이 투입돼 울산미포산단에 조성된다. 특히 민간투자 비중을 대폭 확대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울산미포산단은 울산의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이 밀집한 국내 최대 산업단지로서, 친환경 및 디지털 기반의 지능형친환경(스마트그린) 산단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며, 인공지능(AI) 혁신 적용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실증산단 구축사업은 이 같은 환경을 토대로 석유·화학 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2일 오후 3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2025 울산 인공지능(AI) 지도자(리더스)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 환경 속에서 울산시가 대응해야 할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사회의 인공지능(AI)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안현실 연구부총장이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AI)시대 기술과 산업, 기업, 대학 그리고 정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안현실 부총장은 강연을 통해 △미래 인공지능(AI) 산업의 지형 변화 및 인공지능(AI) 경향(트렌드) △경제‧안보 시대의 인공지능(AI) 전략 △인공지능(AI) 시대 울산의 과제 등을 소개한다. 특히, 울산의 전략 과제로 울산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하며 △산업현장 중심의 인공지능(AI) 실증 생태계 조성 △공공‧기업‧대학의 삼각 협력 강화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안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 '청년형 유홈(U home)' 입주자 모집 결과, 총 5개소 136세대 모집에 589명이 접수해 평균 4.3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달동이 26세대 모집에 139명이 지원해 6.2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삼산(5.37대 1), 백합(4.92대 1), 태화(3.6대 1), 양정(2.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주택 유형은 삼산의 시(C)형(전용면적 23㎡)으로 4세대 모집에 48명이 몰려 12대 1을 기록하면서 청년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이 외에도 백합 디(D)형 8.5대 1, 달동 시(C)형 7대 1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울산시는 내년 2월까지 신청자의 입주 자격을 심사해 최종 입주자를 발표하고, 2월부터 4월까지 순차적으로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형 유홈(U home)에 대한 높은 관심은 울산 청년들의 주거 안정 욕구를 반영한 것으로, 시가 추진하는 청년 주거 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