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기업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주기업체협의회에는 세종테크밸리 내 운영 중인 24개 기업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2곳 등 모두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입주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 현안 해결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내 협업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협의회는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을 통해 공식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 이들은 앞으로 입주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유관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공동 현안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테크밸리는 첨단기술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4일 엠버퓨어힐호텔에서 ‘2025년 JDC 이음일자리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음일자리 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과 수행기관인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제주시니어클럽, 서귀포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운영의 품질을 높이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현황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안전관리 등 공동 추진과제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수행기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및 기관별 네트워킹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업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수행기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및 효과적인 스피치 전략’교육은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행기관 담당자들은 참여자들의 활동 관리, 점검, 민원 응대 등 현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원활한 소통 능력은 사업 품질과 현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육은 갈등 예방형 소통 전략 및 긍정적 피드백 전달법, 스피치 기술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한다. 이번 행사 참여에 맞춰 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순창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20%로 상향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앙정부의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소비 축제로 10개 부처와 3만개 유통사가 참여하며 국립박물관 무료 개방을 비롯해 교통·숙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축제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순창군은 행사기간 중 14억원을 발행하며 발행액 소진 시까지 월 150만원 결제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20% 캐시백을 제공한다. 14억원의 발행액이 전액 소진되면 당초 할인율이었던 15% 캐시백을 적용한다. 단, 지류상품권(1만원권)은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판매를 중단해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어플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 상품권은 은행 방문 후 구입이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10월 24일 합천농협이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천농협이 주최했으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를 홍보하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여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의원, 부군수,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부서장, 합천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농업경영인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행사 첫날 ‘영호진미’ 쌀 1,200kg(약 5백만원 상당)을 무료로 나눠주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합천황토한우축제장에 내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kg 포장된 ‘영호진미’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구매욕를 높이며 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도 병행하여, 최근 인구감소와 서구화된 식습관, 쌀에 대한 오해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탰다. 합천농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 열기를 높이고자 ‘12만 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전 시민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핵융합 핵심기술 및 첨단인프라 구축(가칭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향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범시민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나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서명은 웹 기반 서명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참여와 읍면동 주민 서명 등 오프라인 참여를 병행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11월 11일까지이며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집중 서명 주간으로 운영하고 대상은 19세 이상 나주 시민, 관내 52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등 12만 나주 전 시민이다. 시는 포스터, 전단지, 현수막 등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달청과 한국수자원공사는 27일 대전 대덕구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달청의 공공조달 역량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물·기후테크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물·기후테크 분야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활성화, 혁신제품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판로개척, 시범구매 이후 혁신제품의 후속 수출을 위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추가 수출로 연계될 수 있는 확실한 수출 지원 제도”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두 기관이 협력하여 물·기후테크 등 미래 신산업 혁신제품이 한국수자원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무대로 진출하고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27일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인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화순사랑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화순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며, 2024년도 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서, 2024년 화순사랑카드로 인한 매출액이 200만 원 이상인 가맹점이다. 지원 금액은 2024년 화순사랑카드 매출로 인하여 발생한 카드수수료(0.5%)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화순군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40, 어울림센터 2층)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 과정을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12월에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블로그 및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으며, 신청 대상자에게는 군에서 개별적으로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수동골마을(대표 엄몽용, 양양군 현남면 동해대로 120)에서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 시범사업’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사업 대상 시·군 및 강원도 농업기술원 관계자, 그리고 2025년도 사업 추진 시·군(강원 홍천·양양, 충북 옥천, 충남 서산, 전북 남원, 전남 나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격근무형 농촌공간조성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의 유휴시설과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일과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수동골마을의 사업 운영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참가자들이 업무공간·숙박시설·회의공간 등 기반 시설을 둘러본 뒤 프로그램 개발 현황을 직접 체험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엄몽용 대표가 지역 특화형 모델을 발표해 성공 사례를 공유했으며, △허브보틀(풍경) 만들기 △지역 특화 음식 품평회(케이터링) △작은 음악회 △로컬푸드를 활용한 웰빙 치유 조식 △해변 솔밭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충청남도의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이미 해당 사업에 도비 2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현재까지 총 50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당초 올해 목표했던 도비 5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충청남도는 내년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을 통해 50억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시는 이를 통해 사업의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번 도비 확보는 지난해 9월 3일 서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원 약속 이후 충남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한 결과다. 안정적인 예산 확보에 힘입어 해당 사업은 내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임시 개방,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예천동 1255-1번지 11,609.5㎡ 부지에 4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복합문화공간인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제 투입되는 비용은 용역비 3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21일 오전 9시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지식공유에서 공동번영으로, 아시아태평양(APEC)과 함께 세계로”를 주제로 '2025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기획재정부는 KSP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지식협력 플랫폼으로서 KSP의 위상을 반영하여 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그간 기획재정부는 21개 APEC 회원 중 12개 회원 대상 190여 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동 컨퍼런스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에두아르도 페드로사(Eduardo Pedrosa) APEC 사무국장, 응우옌 반 탕(Nguyen Van Thang) 베트남 재무장관을 비롯하여 KSP 협력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 KSP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개회사에서 KSP는 한국의 발전경험을 토대로 협력국의 경제도약을 위한 핵심정책 수립을 지원했고, 이들은 한국과의 더 큰 협력을 여는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6일까지 농업의 규모화‧조직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업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 참여 법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농업법인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가 함께 참여해 규모화된 경영체를 육성하고, 생산성 향상과 경영 효율화,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쌀(가루쌀 포함)을 제외한 식량작물, 원예농산물, 과수 등 모든 품목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법인은 최대 20억 원의 예산 지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되며, 조직 운영을 위한 교육·컨설팅, 농지 정비와 공동 작업을 위한 장비 및 가공·저장시설 확충, 브랜드 개발과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공동영농 확산 지원사업은 그동안 소규모 중심이던 농업 구조를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법인 중심의 공동영농이 자리 잡으면 생산비 절감, 일손 부족 완화, 농가소득 향상 등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6년도 FTA기금 과수(감귤) 고품질 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 농·감협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감귤 재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지역 농·감협에 소속된 농가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조성된 감귤원 필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비가림하우스(빗물이용시설 포함), 원지정비(품종갱신, 성목이식), 비상발전기, 자동개폐기, 관수관비시설, 방풍망시설, 농산물운반시설, 무인방제시설, 환풍기시설, 송풍팬시설, 농업용 재해 예방용 난방기, 보온커튼, 노후하우스 개보수, 과수분야 스마트팜, 재해 예방용 차광막 및 해가림 시설 등 15개 분야다. 2026년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국지성 호우 등으로 하우스에서 발생하는 빗물 처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 200톤까지 지원하던 빗물이용시설을 250톤과 300톤 규모로 증설하여 더 큰 용량을 지원한다. 또한, 노후 하우스 개보수 지원의 경우 기존에는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S-OIL 울산공장과 온산농협이 27일 온산지역에서 키운 배와 조곡 등 총 5억원 상당의 온산 지역농산물을 매입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S-OIL 박성훈 상무, 신문철 온산농협조합장, 온산 쌀작목반 이상우 작목반장, 배 과수단지 김일섭 작목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산 온산 지역농산물 매입 행사를 가졌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고물가와 쌀 소비량 저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벼를 수매하고 있다. 매입한 쌀은 전량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또한 S-OIL은 2004년부터 온산지역에서 생산된 배를 수매해 지역경제 활성화, 농산물 판로 확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매입 물량은 일반조곡 3천520포/40㎏, 배 5천950박스/7.5㎏ 등 총 5억원 상당의 농산물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이 올해까지 매입해 기부한 물량은 조곡 5천430t(92억원 상당), 배 784t(26억 상당)에 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부 주도 할인·축제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 할인 혜택이 최대 15%까지 늘어나게 됐다. 전주시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해 행사 기간 동안 전주사랑상품권 사용자 대상 기존 캐시백 10%에 추가로 5%를 더한 15% 지급 혜택을 한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전국 주요 제조·유통업계와 소상공인 업계가 참여해 기간 내 소비 촉진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축제이다. 전주사랑상품권 추가 5% 혜택은 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며, 행사 기간 중 상품권 가맹점에서 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모든 시민은 결제금액(본인부담금)의 5%를 즉시 돌려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총 3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예산 소진 시 추가 캐시백 지급은 자동 중지된다. 잔여 예산 상황은 일별로 전주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의 배출을 기존 보일러 대비 80% 이상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기존 보일러보다 약 12% 높아 대기질 개선과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 가구가 친환경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9일까지며, 확보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만 지원되는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일러 교체를 계획 중인 가구는 올해 안에 신청해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 지원 자격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을 크게 줄이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