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거주 외국인 맞춤형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소방본부는 2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대상 소방 서비스 혁신을 위한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달 31일부로 3년인 위촉 기간이 만료돼 재위촉되는 통역 봉사자 6명 포함 기존 봉사자와 소방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외국인 신고 증가에 따른 통역 지원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5년간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은 러시아어 등 13개 언어로 390건의 외국어 신고를 지원했으며, 외국인 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올해는 논산시 연무읍에서 발생한 화재 신고에 대한 위치 파악이 어려울 때 빠른 119외국어 통역으로 신속 대응해 화재를 진화했으며, 아산시 둔포면에서는 자살 시도자 구조, 아산시 득산동에서는 임산부 긴급 병원 이송 등 화재부터 구조·구급까지 다양한 소방 활동에 119외국어 통역 봉사자들이 활약했다. 소방본부는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소방청 및 저스피스 재단, 해피빈 기부자들이 후원하는 따뜻한 하루와 함께 ‘2025년 전국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에서 선발된 35가족 140명의 소방공무원과 가족이 참여해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남원시는 소방청·전북소방본부와 협력해 소방 관련 행사와 치유 프로그램을 유치하며 ‘소방 치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왔다. 2024년 시작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프로그램을 기반으로, 2025년에는 전국 초등학생 대상 소방안전캠프, 소방가족 대상 치유캠프 등 대상을 넓혀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소방가족 힐링캠프는 이태원 참사, 12.29 여객기 사고, 대형 산불 출동 등으로 큰 심리적 부담을 겪은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일상 회복과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남원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계기로 소방청과 전략적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최근 기온 하강과 함께 외식 이용이 증가하면서 음식점 주방에서의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주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음식점 주방은 튀김용 기름, 가스레인지, 전열기구 등 화재 위험 요소가 밀집되어 있어 순간적인 부주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방 사용이 더해지면서 전기 과부하와 유증기 누적 등 복합적인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음식점 화재 원인은 △과열된 식용유 발화 △가스밸브 미잠금 △전기배선 노후 △조리 도중 자리 비움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조리 중 자리를 절대 비우지 말고, 튀김류 조리 시에는 온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화재 발생에 대비해 덮을 수 있는 뚜껑이나 소화기·K급 소화기를 가까이 비치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가스레인지 사용 후에는 밸브를 완전히 잠그고, 기름때가 쌓인 후드는 정기적으로 청소하여 유증기 축적을 방지해야 한다. 전열기구는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을 피하고, 손상된 전선은 즉시 교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강화… 적발 시 엄정 대응” 홍천군은 산불 예방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군은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내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내면·내촌면·홍천읍 일원에서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 3건을 적발했으며, 불법 소각 행위 적발 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천군은 산림 인접지 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감시원을 읍·면별로 배치해 산불 취약 시간에 집중 단속과 계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각 행위 원천 차단을 위한 영농 부산물 처리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산림 인접지 내 소각 행위를 절대 삼가시고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홍보, 산불 대비·대응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는 특히 불법소각 기동단속 실적, 예산 집행률, 산불 교육 실행률 등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산불조심기간(봄철 2.1.~5.15, 가을철 11.1.~12.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했으며 특히 평년에 비해 불리한 기상 여건을 고려해 전년보다 12일 빠른 10월 20일부터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산불 예방 및 초동진화 체계 구축에 힘쓰고 산불 피해 최소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군·구에 33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구별 각 150명과 시 직원을 포함 1,500명으로 구성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하여 상시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산불감시 드론, 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각종 산불예방 및 진화장비를 상시 정비하고 산불발생의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한서대학교 재난안전교육원’에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4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여했으며, 가상의 재난‧재해 상황에서 실제 필요한 대응 기술을 익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일상생활안전 및 사이버 중독·자살 예방 교육 ▲항공기 비상 탈출 및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지진체험 및 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과 건물 탈출체험 ▲선박 사고 탈출훈련 등 다양한 재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창설 이후 현재 19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지역 예찰 ▲여름철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 ▲겨울철 제설작업 ▲적설 취약지역 예찰 등 재해 예방과 대응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안전한 청양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배영 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자연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5일 오후 5시 시청 2별관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세이프 이상범 대표가 암투병 소방공무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홍장표 소방본부장, ㈜세이프 이상범 대표,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울산시 남구에 소재한 ㈜세이프는 위험물 시설 정기점검, 법규진단, 플랜트(모듈) 제작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안전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상범 대표는 울산소방에서 28년간 재직했던 전직 소방공무원이다. 이 대표가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공상 승인 받은 암투병 소방공무원들의 생활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범 대표는 “지금은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울산소방에서 함께했던 동료 및 후배들과의 추억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옛 동료들을 위한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큰 힘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일 오후 12시경 성정시장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서부센터 직원들은 전통시장 내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점검하고 화재 취약 시간대에 소방 차량이 진·출입할 때 문제는 없는지 확인했다. 또한 시장 내 주요 통로와 우회로를 점검하며 소방출동로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훈련에 그치지 않고, 시장 방문 시민들에게 불조심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서부센터 직원들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현수막을 들고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소방차 통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정리하고 소방시설 주변의 적재물을 안전하게 배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소방출동로 확보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지난 20일 송도 글로벌파크 4지구 공원 내에서 송도소방서(미래119안전센터)와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공단 임직원 23명과 미래119안전센터 소방대원 4명이 참여해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 초기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소방서의 전문 장비와 대응 매뉴얼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 체계를 한 층 강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가 2025년도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불예방․대응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시는 봄철 산불재난 대비태세를 평가하는 예방․대응 분야에서 특․광역시 ‘최우수’ 수상과 함께, 산불예방 사례 발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산불예방ㆍ대응 분야 평가는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 등 정량평가와 산불 대응에 대한 노력도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이루어졌으며,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 고성능산불진화차량 도입 및 임도망 확충 등 자치단체장의 산불재난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불법소각 행위 기동단속 실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체계적인 교육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예방대응 활동 우수사례 전파를 위하여 실시한‘사례평가’에서는 공무원진화대 실전 진화훈련 및 산림인접지역에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더블어 고성능진화차량 및 산불관제차량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출동 체계를 확립하는 등 도심형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한 것이 우수한 사례로 채택 됐다. 산불 유관부서․기관 공동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자치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소방차 퍼레이드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에 밝혔다. 이번 소방차 퍼레이드는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화재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소방차량이 동원해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먼저!’ 퍼레이드와 함께 ‘조심은 습관, 불씨는 순간, 피해는 평생’ 불조심 메시지와 전파하며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 홍보활동에는 시민들과 상인들이 관심을 보이며 캠페인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소방공무원들은 소방차 길터주기 요령, 화재예방 리플릿 및 포스터 배부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주요 활동은 ▲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소방차 길 터주기 가두캠페인 ▲ 소방차 진로 양보 의무 홍보 ▲ ‘불조심 강조의 달’ 포스터 배부 등이다. 신향식 나주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추진된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24일 대광동 소재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김기숙 김천여성여용소방대장 및 대원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배급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영환 서장은 봉사활동에 참석한 소방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를 격려한 뒤 직접 배급에 참여했다. 송영환 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기숙 대장과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24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2025년 문예시설 압사사고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 직원과 청주시립예술단원, 사직119안전센터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중 인파 압사사고를 가정해 자위소방대 조직 및 임무 부여, 소방 훈련, 피난 대피 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긴급구조훈련을 진행했다. 윤남용 문예운영과장은 “최근 발생한 예술의전당 옥상 화재를 계기로 문예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및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문예공간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소방훈련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 달성군이 지난 24일 달성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와 함께 ‘세이프-드림(Safe-Dream)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화재 및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재훈 군수와 노영삼 달성소방서장, 박준성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밝혔다. ‘세이프-드림 프로젝트’는 달성군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중심으로 화재예방교육, 전기안전점검,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 통합형 아동안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달성군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발굴하고 사업을 관리하며 위기 가정 사례에 대한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달성소방서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에 나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는 전기 안전 점검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험 요소를 즉시 조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사업은 2026년 10월까지 진행되며, 달성군은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8일 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소속 구급대원을 향한 감사 글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감사의 주인공은 두정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장 김대섭, 김원형, 소방교 김혜민 구급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경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돼 구급대가 출동했으며, 현장 확인 결과 A씨가 임신 16주차임을 파악하고 신속히 상태를 평가한 뒤 진료 가능한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A씨는 “그 순간 너무 아파 감사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했다”며 “이 글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급대원들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