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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공주시는 최근 행복누림에서 ‘2025 공주 진로 체험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공주시와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공주시 진로교육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21종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의사, 변호사, 사서 등 22명의 직업인이 참여해 학생들과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와 면 단위 중학교 전 학년 학생 등 총 76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참여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감 있는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진로 체험 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공주시는 청소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도시, 미래를 함께 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진로교육센터는 지난 8월 개관 이후 약 두 달 동안 관내 초·중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구성한 ‘크루즈 합동유치단’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상해를 방문해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한중 크루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세계적 크루즈 선사를 보유한 로얄 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의 지난 리우(Zinan Liu) 아시아 회장과 단독 간담회를 갖고 인천 기항 확대 및 신규 노선 개설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 합동유치단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관광자원, 국내 최대 규모의 접안시설을 보유한 크루즈터미널 등 인천의 우수한 입항 여건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인천시의 크루즈 친화정책과 인천 기항 확대, 신규 노선 개설의 필요성을 전하며, 향후 양 기관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상해 보산구 강변개발및건설관리위원회 및 상해오송구문화관광투자그룹 관계자들과 회의를 개최해, 공공기관 간 크루즈산업 정책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태국 의료관광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서 개최한 '인천 의료관광 설명회 및 B2B(Busin ess-to-Business)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 태국 방콕에서 인천시와 인천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으며, 태국 내 의료관광 전문여행사와 주요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 및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지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 및 환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본 행사로 열린 ‘팀메디컬인천 B2B 상담회’에는 인천 의료기관 6개소와 태국 현지 20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8회씩 총 64건의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아인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등 주요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 기관들은 중증질환, 피부·성형 등 특화 진료과목과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접근성의 편리함을 강조하며 인천이 동북아 의료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경쟁력을 알렸다. ‘팀메디컬인천’은 인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인천 중소 제조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2025 일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내 실질 구매력이 있는 유력 구매자를 초청해 인천지역 수출 중소기업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10월 30일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상담회에는 일본 주요 구매자 11개 사와 인천지역 중소기업 약 60개 사가 참가했다. 이튿날인 10월 31일에는 일부 일본 구매자가 참가기업의 공장 및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협력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회에서는 ▲식품▲생활용품▲화장품▲기계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일본 내 유통망 확대 및 수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참가기업별 사전 수요 분석을 통해 구매자를 매칭하고, 통역 인력 지원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상담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올해 상담회에서는 총 109건의 비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청년센터는 29일 청운대와 지역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정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공동 추진 및 상호 지원,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및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청년 인턴십, 현장실습, 멘토링 등 청년정책 연계 추진이나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교류·문화·네트워크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세부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평생교육 및 진로·취창업 지원체계와 청년센터의 청년정책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정책 시너지를 창출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 및 사회 참여 확대와 고용 활성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청년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도내 대학과 연계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개진할 예정이다. 강현정 센터장은 “지역 청년이 바로 청년 정책의 존재 의의”라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의 연계 강화와 청년 정책의 성과 확산에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경주를 방문해 주요 문화 관광지를 순방했다. 게오르기에바 총리는 31일 APEC 정상회의 본회의 개막 1세션(디지털 협력을 통한 지역 도전 과제 대응 및 공동 번영 방안)에서 특별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문화순방은 불국사에서 시작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성대하게 맞이하고, 청운교·백운교를 배경으로 한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불국사 일정을 시작했다. 게오르기에바 총리는 다보탑의 화려한 멋과 석가탑의 균형감 있는 멋이 조화롭게 배치된 대웅전을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다음으로 경주민속공예촌을 방문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도예 명장이 직접 시연하는 토기 제작을 관람하며 토기 성형에서부터 소성까지 신라 전통 토기의 제작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본 후 명장이 제작한 전통 토기 작품을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K-Tech 전시관을 찾은 게오르기에바 총리는 K-Tech 전시관에서 이차전지·에너지·조선 등 핵심 산업부터 화장품·웹툰에 이르기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9년, 2021년, 2023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브랜드 ‘강원한우’가 10월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강원한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강원특별자치도, 농협중앙회, 수출 관련 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한우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수출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청정 강원 프리미엄 축산브랜드 세계화 전략’의 일환으로, 강원한우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축산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역사적 성과이자 도내 축산농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강원한우는 최고 등급인 1++ No9등급 105kg을 포함한 총 777kg 규모로, 안심·등심·채끝·양지·목심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됐다. 수출 물량은 두바이 현지 프리미엄 유통업체인 INDOGUNA사(社)를 통해 중동 전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동시장 진출은 농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브랜드경영체, 수출 관련 업체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도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5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2025 Beautyworld Middle East)’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8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257건 699만 달러(한화 101억 원), 수출계약 134건 362만 달러(한화 52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996년부터 개최된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는 3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중동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70여 개국,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 네일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은 ▲㈜기린화장품(헤어제품) ▲㈜한웅메디칼(마스크팩) ▲㈜피에프네이처(스킨케어) ▲에이지케어코리아(스킨케어) ▲피넛(스킨케어) ▲레보아미(미용기기) ▲미뇽코리아(미용제품) ▲에버바이오(미용제품) 등 총 8개 사로, 현지 바이어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신제품과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스타트업 행사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TechCrunch Disrupt 2025, TCD 2025)’에 기술 기반 스타트업 5개의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참가 지원은 인천 스타트업들이 실리콘밸리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과의 직접 교류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도록 추진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 프로그램인 ‘부스트(BOOST) 스타트업’을 통해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전시 참가 ▲현지 전문가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내 한국관 공동관을 운영해 참가 기업들의 전시와 피칭,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도왔다. 전시 참가 외에도 현지 로펌·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입 전략 구체화도 지원했다.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10월 31일로 종료된 가운데, 이에 앞서 충북 증평군이 선제적으로 시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군민 3만5573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선불카드를 지급, 전체 3만7473명 대비 95%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특히 사용 마감일인 9월 30일 기준 지급액의 약 99%에 달하는 35억 1217만원이 지역에서 소비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7월 22일부터 시작된 정부의 소비쿠폰 사업보다 약 3주 앞서 시행된 선제적 지역 단위 민생지원 정책이었다. 군은 정부 지원과 시기가 겹치는 상황에서도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내 대부분의 부서 인력을 접수창구에 투입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또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도록 신청 기간을 한 달 연장하고 ‘찾아가는 신청’방식을 병행하며 단 한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카드 사용 내역 분석 결과, 총 35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부산 도시브랜드 체험과 가치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중구 광복로에 위치한 부산 브랜드숍(Big Shop: Busan is good Shop)에서 '빛으로 이루는 소원, 루메나와 함께하는 부산의 빛나는 밤'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와 진흥원은 브랜드숍을 통한 지역기업 협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6 상반기 부산 브랜드숍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운영' 참여기업 모집을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부산 디자인 혁신기업 루메나와 협업해 광복로 겨울빛 축제 기간(시즌)에 맞춰 진행되며, 감성적인 조명과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루메나’는 2014년 부산에서 설립된 소형 가전 전문 기업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iF·Red Dot·IDEA) 수상 ▲프랑스 ‘메종앤오브제(Maison·Objet)’ 전시 참가 ▲뉴욕 현대 미술관(MoMA) 디자인 매장(스토어) 입점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기업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 반짝 매장 구역(팝업존)에서 디저트 특별 판매전 '간식로드 인(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규모 할인·소비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되는 11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은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협력한다.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부산의 맛과 감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소비의 장을 선사한다. '간식로드 인(in) 부산'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 판매전'의 하나로, 부산의 대표 간식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업체 15곳이 참여해 ▲빵 ▲쿠키 ▲젤리 ▲전통 과자 ▲건어물 ▲그래놀라 ▲떡볶이 등 다양한 간식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1만 원 이상 구매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보문산 행복숲길 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등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나무판자 블록 쌓기 활동인 ‘카프라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프라(KAPLA)는 15:3:1 비율의 단순한 나무판자를 쌓아 올리며 균형과 상상력을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드는 교구로, 창의적 표현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체험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모양으로 무한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균형과 무게중심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집중력과 인내심, 공간지각력 등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카프라(KAPLA) 체험’은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영 기간 중 보문산 행복숲길 지원센터(2층 교육실)로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숲속에서 만나는 카프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의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AI 및 미래 기술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2025년 미래POP 진로UP 미래진로박람회’를 11월 1일 개최한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전 지역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AI 관련 체험 부스 운영, 전문가 특강, 경연 대회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인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미래 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데 이번 박람회가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대전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