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과 주례쌈지마을교육공동체는 오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주례여자중학교 강당에서‘제4회 아동・청소년 인권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운영된 ‘주례지역 학교 연계 학생동아리’활동의 결실로,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자율적 학생자치 기반의 인권교육 축제이다. 축제를 위해 주례지역 8개 초・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4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월별 정기적인 회의와 리더십 교육을 통해 축제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준비해 왔다.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인권한마당’을 주제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존중과 공감의 인권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에는 ‘59분 밴드’, ‘Prime’등 주례지역 초・중학교 학생동아리 15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체험부스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운영하는 ▲인권체험(국가인권위원히부산사무소) ▲에코백 제작 ▲마음치유약국 등 다양한 부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 체험 스탬프 4개를 모으면 먹거리 부스(솜사탕, 떡볶이, 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봉삼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초등학교와의 통·폐합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영도지역 저출생 등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지난 9월, 봉삼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 통·폐합의 필요성과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학부모 대상 찬반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의 학부모가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통·폐합이 결정됐으며, 20일간의 행정예고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검토를 거친 후 통·폐합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부교육지원청은 봉삼초등학교 학생들을 2026년 3월 1일부터 중리초등학교로 배치하여, 변화된 학교 환경에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프로그램, 체험, 방과후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학령인구가 갈수록 줄어들어 소규모화되고 있는 학교가 통·폐합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체육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체육교육과정 맞춤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체육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교사 간・학교 간 자발적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희망하는 초・중학교에는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1:1 맞춤형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턴트는 초・중・고등학교의 체육 분야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컨설팅 내용은 △체육교육과정 및 수업・평가 △체육행정 △스포츠클럽 운영・관리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교수・학습 사례 △여학생 체육 및 지역 연계 체육활동 △학생선수 관리와 학교운동부 운영 등이며, 각 학교의 여건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체육 교사들이 학교 체육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교사 간・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이어지고 성장하는 학교체육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는 지난 8일 2025학년도 위캔두 주말학교 3기 학생들과 권역별 거점학교 소속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습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업 자신감과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부 명사특강과 2부 힐링캠프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 박웅현 강사가 ‘나만의 별을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관점과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영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힐링캠프에서는 팝페라 공연과 거점학교별 팀 활동 ‘창의골든벨’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 22일, 29일, 12월 13일 총 3회에 걸쳐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2025 부모와 함께 토요교실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소리예술(가야금연주, 우쿨렐레연주, 기타연주) ▲시각예술(도자물레, 색흙물페인팅, 가죽공예) ▲움직임예술(당구스타, 농구스타, 댄싱스타, 펜싱스타) ▲융합예술(카툰웹툰, 유튜브크리에이팅, 아로마테라피, 말랑쫀득 쌀베이킹) 4개 영역 14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체험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11월 20일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모 1인과 자녀 1인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Eco0360: 땅·하늘·바다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융합형 체험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경남 김해시 뜨락영농조합과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등 2곳에서 진행한다. 뜨락영농조합에서는 대한민국 한식 대가 명인과 함께 김장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등을 체험하며 발효의 과학을 배우고, 인근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탐방을 통해 습지의 생태적 특징을 관찰한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는 기상과학 해설사가 진행하는 ‘날씨 여행자 오날씨’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날씨와 기후의 변화를 이해하고, 드론 및 항공 기상 체험으로 기상 관측의 원리를 직접 익힌다. 또한, 선택 프로그램으로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의 천체투영관 관람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은 하늘과 우주의 신비까지 체험할 수 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17일 부산대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School In a New Light’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교직원의 수업 설계 및 학습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 코리아(Google Korea)와 공식 파트너사 포인투랩이 공동으로 참여해 AI 기술을 학교 현장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공유한다. 세미나는 구글의 최신 AI 기술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크롬북을 통한 혁신적 교육 환경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복잡한 기술 설명 없이 직접 체험하며 쉽게 배울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AI 교육도구 활용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Gemini 활용 실습 연수 및 공인 전문가 자격 과정’을 운영해, 세미나에서 소개된 기술을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연수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학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 결손 해소 사업 담당자 온라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면 회의로 인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교육 결손 해소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초등학교 3교와 중학교 2교 등 총 5교가 참여해 현장의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적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교육 결손 해소 사업은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으로, △학생 수준과 희망에 따라 운영되는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 △정규수업부터 가정학습까지 연계하는 ‘학생 맞춤형 튜터링’ △학기․학년 전환기에 운영되는 ‘학습 도약 계절학기’ △심리․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돕는 ‘학생 심리․정서․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등 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 담당 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학생의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한 지원 체계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를 통해 학교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종료시간에 맞춰 청주 성안길 일대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2025년 수능 수험생 마음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교육청의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 및 '학생 마음건강 119' 정책과 연계해 추진했으며, 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건강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긴 수능 준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감정스티커를 활용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공감하며 시험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교육청의 마음건강증진센터 교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정말 수고 많았어요' 등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 ▲청소년상담 1388 ▲다들어줄개 앱 등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마음 건강 지원 창구도 함께 안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캠페인에 함께하며, “수능을 끝낸 모든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운영하는 학부모자원봉사단 ‘동화샘’이 15년째 이어온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화샘’은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의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2010년 창단된 학부모자원봉사동아리다. 현재 13기까지 총 37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24회의 연수를 통해 동화구연지도자 2급 및 인형극 실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도서관·학교·복지관 등에서 인형극, 동화구연, 책놀이 등 다양한 독서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동화샘’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찾아가는 인형극 순회공연’을 통해 총 12개 학교를 방문하고, 온라인으로 30개 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오는 18일에는 솔빛초등학교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푸른연못의 비밀’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다룬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공연하고 12월 창작 인형극 발표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특히 올해 연수생들은 최근 열린 녩년 전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색동어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4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상호존중 학교 공동체 워크북’을 개발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워크북은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취지를 반영했다. 학교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는 상호존중 학교 공동체 ▲세우기 ▲연결하기 ▲지키기의 3단계 모듈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으로 설계됐다. 세우기 단계는 상호존중 약속 토론·협의를 통해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경험하며 권리 존중의 기초를 다진다. 연결하기는 감정 이해, 존중의 언어, 공동체적 책임과 배려를 배우며 교과 학습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간다. 지키기는 갈등 상황에서 존중의 약속을 되새기고 평화로운 해결 방법을 익혀 지속 가능한 존중 문화를 정착시킨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북을 통해 학교가 교육과정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과 학습, 생활교육,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 함양과 학교 구성원의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 취약(당뇨·희귀 질환·비만)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건강 취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배려와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당뇨·비만·희귀 질환의 이해 ▲응급상황 대처 및 자기관리 방법 ▲건강 취약 친구 돕기와 공감 실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건강 취약 학생 인식개선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학생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 취약 학생을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5일 국회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국회와 함께하는 서울학생 사회참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국회사무처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회 의정연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서울시 관내 중‧고교에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32팀(160명)이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사회현안에 대한 심층 탐구와 학교 내외 토론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1부 ‘국회 체험 마당’에서는 의회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 참관과 국회 견학을 진행하고, 2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마당’에서는 심층적으로 탐구해 온 주제에 대해 조별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을 실시하고 전체 학생들과 토론 결과에 대한 발표 및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한마당에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4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북부분원 설립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최종보고회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의회,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북부분원 추진위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과 학부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축기획 용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보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북부분원 내 종합적인 공간구성과 건축 설계에 대한 청사진을 완성했다. 북부분원은 충주시 주덕읍 창전길 219번지 일원(주덕중학교 이전 부지)에 2030년 개원 예정으로 영유아 체험놀이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 영유아 교사 연수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충북 북부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실내‧외 종합적인 놀이체험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적‧시대적 요구가 모아져 추진되고 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북부분원은 북부 권역 영유아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모든 유아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상황을 잠정 집계했다. 13일 18시 기준 2026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0.39% ▲2교시 수학 영역 9.93% ▲3교시 영어 영역 10.66% ▲4교시 한국사 영역은 11.93%, 탐구 영역은 10.20%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5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12%, 2교시 10.53%, 3교시 11.35%, 4교시 한국사 영역 12.41%, 탐구 영역 12.09%)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도내에서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는 27건 내외(5교시 미집계 상태임)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13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7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7건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한편 2026학년도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오는 11월 25일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