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 실습용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으로, 모든 장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서북소방서 안전문화팀에 사전 예약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교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비 대여 서비스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양보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소방차와 구급차, 경찰차 등이 강진읍 주요 정체구간을 운행하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구간은 강진소방서를 출발해 다강한정식–LH아파트–카페꽃섬–강진군청–강진버스터미널을 거쳐 산림조합사거리까지 약 2.3㎞ 구간이며, 경찰과의 합동 교통통제를 통해 안전하게 실시된다. 훈련 차량 전면에는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현수막을 부착하고,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이동속도는 시속 30km 이하로 제한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화재·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신속한 양보운전이 필수”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가 일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이 지연된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도로상 차량 정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11일 오전 서부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4개 기관과 화재취약계층 안전망 구축 및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시설 보급·확산 등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소방안전문화 정착과 유기적인 소방정책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소방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청순 서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 5명과 각 발전소·기업 본부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공헌기부금을 활용한 연속성 있는 소방안전 공동목표 추진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교육·훈련 및 화재안전컨설팅 지원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정책 공유 및 상호협력 등이다. 인천서부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각장애인·장애인복지관 등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증물품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화재피난유도장치 등 소방시설을 지원·설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오는 12일부터 기존 ‘광명119안전센터’의 명칭을 ‘광북119안전센터’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광명소방서’와 ‘광명119안전센터’의 명칭이 유사해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주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북119안전센터의 관할지역은 기존 광명119안전센터와 동일하게 ▲광명1동 ▲광명2동 ▲광명3동 ▲철산1동 ▲철산2동으로 앞으로도 관할 내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명칭 변경으로 행정 및 현장 활동에서의 혼선이 줄어들고 주민들도 센터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도민들의 길터주기로 ‘모세의 기적’이 펼쳐지며 화재 피해를 최소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에 따르면, 8월 7일 오후 3시 46분경 김제시 금산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금산사IC-김제IC 구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에 도민들의 자발적인 길터주기로 출동로가 확보돼, 소방차가 지체 없이 도착해 초기 진압과 환자 이송을 신속히 마쳤다. 이날 사고는 승용차와 화물차 등 4대가 추돌하면서 화물차량 전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 전면이 전소됐으나 다른 차량으로 번지지 않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없었다. 다만 교통사고로 인한 환자 3명(중상 1명, 경상 2명)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금산119안전센터에서 현장까지의 거리는 약 4.5km였다. 사고 여파로 정체가 이어지던 도로였지만 차량 운전자들이 양쪽 차로를 비켜주며 출동로를 열어준 덕분에 소방차는 멈춤 없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화재가 더 크게 번지는 것을 막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출동 당시 소방차량을 운전한 김제소방서 금산1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중증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구급대원 보호를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추진 내용은 ▲중증응급환자(심정지, 뇌졸중, 심근경색, 중증외상) 우선 이송 ▲구급대원의 병원 선정 존중 ▲구급대원 폭행 금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전문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 활성화 등이다. 특히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돼, 응급구조사와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실시간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국민 누구나 119로 전화해 ‘의료상담’을 요청하면, ▲응급여부 판단 ▲증상별 적정 진료과 안내 ▲진료가능한 병·의원, 약국 안내 ▲응급처치 방법 안내 ▲이송병원 선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한 통의 상담전화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구급차는 ‘이동하는 응급실’이므로 응급 상황이 아닐 경우 먼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파주소방서는 앞으로 리플릿, 포스터, 온라인 홍보, 유관기관 협력등을 통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6명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주요간부,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이 참석해 남양주시 소방 행정 현안과 당면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 활동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을 논의하며 도의회와 소방 간 협력을 통한 시민 안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3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와 안전행정위원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소방관 처우 개선·복지 향상·안전공동체 구축 등 미래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서장은 “도의회와 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신뢰받는 소방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소방공무원의 적법한 소방활동 중 발생한 국민의 손실에 대해 명확한 보상 기준과 절차를 담은 '소방 손실보상제도 운영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 손실보상제도’는 소방공무원이 화재·구조 등 현장에서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없이 법에 따른 정당한 소방활동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생명·재산 등의 손실을 입었을 경우 국가가 이를 정당하게 보상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2017년 '소방기본법' 제49조의2에 신설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그동안 실무에서는 구체적 적용 범위와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전국 시도소방본부 운영 사례를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지침서를 마련했다. 이번 ‘소방 손실보상제도 운영 지침서’는 손실보상 관련 법령, 손실보상 인용 요건별 적용 기준, 청구 및 처리 절차, 보상 인용·기각의 구체적 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무자와 피해 국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됐으며, 보상 청구에서 지급까지의 절차를 표준화해 혼선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현장 대응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가 말복을 맞아 소방대원들의 건강을 위한 특별 점심 식사를 마련하며,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직원 만족도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11일 장흥소방서 구내식당에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찜과 전복죽이 제공됐다. 이번 식단에는 청정 해역 완도산 국내산 전복이 사용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흥소방서뿐 아니라 전남소방본부와 119특수대응단 직원들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장흥소방서 구내식당은 전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장흥소방서 직원들이 공동 이용하고 있으며 한 끼 식사인원은 200여명 정도이다. 완도는 우리나라 최대 전복 생산지로, 최근 수산물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흥소방서 구내식당 운영위원회에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국내산 전복을 활용한 보양식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직원 복지 증진과 건강 관리 차원에서 기획된 내부 만족도 향상의 일환이다.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8월 20일 오후 2시, 서산시 주요 도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을 돕고, 시민들에게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소방차 6대와 경찰차 1대가 투입되며, 예천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 인력이 함께할 예정이다. 훈련 구간은 서산소방서를 출발해 호수공원과 동부시장을 거쳐 다시 서산소방서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도로 위 양보 요령을 안내하고, 교차로·주정차 구간 등 소방차 이동에 취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교육효과를 높이며, 소방차 출동로 개선과 관련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단순한 예의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약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안전한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 의용소방대연합회(남 신제철, 여 오영애)는 지난 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군을 찾아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고흥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평소 화재 예방, 재난 대응,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돼 주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31일에는 담양군 무정면에 위치한 침수 피해 주택을 방문해 토사 제거, 침수 가구 정리, 파손 시설물 철거 등 복구 작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무안군 지원까지 이어지며 재난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포함한 총 17명의 대원이 참여했으며, 무안군 청계면의 침수 주택을 방문해 토사 제거와 침수·파손된 시설물의 철거 및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고흥군 의용소방대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7월 담양군 복구 지원에 이어 무안군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8일 관내 계산주공아파트에서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의 합동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소방공무원 16명과 아파트 관계자 및 거주자 10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량 6대를 동원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내용은 ▲초기 화재 신고 및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 임무 숙달훈련 ▲굴절차 전개훈련 ▲에어매트 전개훈련 등이다. 소방서는 오는 9월 25일까지 관내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11층이상 대규모 단지 23개소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이 미비한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평소 피난 경로와 대피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119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되어 있으며, 1급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24시간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질병 상담, 응급처치 방법, 병원·약국 안내 등이다. 특히, 문자 또는 영상통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여, 일반 국민은 물론 청각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외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들을 대상으로도 ‘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처치 요령, 약물 구입 및 복용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서 24시간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 ▲이메일 ▲누리집 ▲카카오톡·LINE 채널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응급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정확한 대응이 생명을 살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8월 1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대전역 무대에서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에서‘119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소방악대, 중앙소방악대, 의용소방대 밴드, 객원 연주자, 소방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소방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공연에서는 38년 전통의 ‘대전119소방악대’를 중심으로 중앙소방악대 및 객원연주자가 함께 웅장한 관악 하모니를 선보인다. ‘한국의 힘’, ‘태극기 휘날리며’, ‘놈놈놈’, ‘장부가’ 등 힘찬 관악 연주곡들을 비롯해, 강원소방 이 건 소방관과 경기소방 이탁준 소방관의 독창 무대도 마련돼 무대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의용소방대 밴드 ‘붉은천사’와 송상중·문효진 대원이 무대에 올라 ‘멋진 인생’, ‘관성타령’, ‘나야 나’, ‘아름다운 강산’, ‘신바람 대전’ 등 친숙한 곡들로 관객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목종균 대전소방악대장은 “이번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