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종료시간에 맞춰 청주 성안길 일대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2025년 수능 수험생 마음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충북교육청의 '관심×표현 365 프로젝트' 및 '학생 마음건강 119' 정책과 연계해 추진했으며, 학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건강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긴 수능 준비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자신을 돌볼 수 있도록 했으며, 감정스티커를 활용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 공감하며 시험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북교육청의 마음건강증진센터 교직원들은 학생들에게 '정말 수고 많았어요' 등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학생마음건강 119 원스톱 서비스 ▲청소년상담 1388 ▲다들어줄개 앱 등 수험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마음 건강 지원 창구도 함께 안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캠페인에 함께하며, “수능을 끝낸 모든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이 운영하는 학부모자원봉사단 ‘동화샘’이 15년째 이어온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동화샘’은 경기도교육청화성도서관의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연수’과정을 통해 양성된 학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2010년 창단된 학부모자원봉사동아리다. 현재 13기까지 총 37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24회의 연수를 통해 동화구연지도자 2급 및 인형극 실무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생들은 도서관·학교·복지관 등에서 인형극, 동화구연, 책놀이 등 다양한 독서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동화샘’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찾아가는 인형극 순회공연’을 통해 총 12개 학교를 방문하고, 온라인으로 30개 학교 학생들과 만났다. 오는 18일에는 솔빛초등학교에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푸른연못의 비밀’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다룬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공연하고 12월 창작 인형극 발표회를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한다. 특히 올해 연수생들은 최근 열린 녩년 전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색동어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4일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상호존중 학교 공동체 워크북’을 개발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워크북은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취지를 반영했다. 학교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료는 상호존중 학교 공동체 ▲세우기 ▲연결하기 ▲지키기의 3단계 모듈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으로 설계됐다. 세우기 단계는 상호존중 약속 토론·협의를 통해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경험하며 권리 존중의 기초를 다진다. 연결하기는 감정 이해, 존중의 언어, 공동체적 책임과 배려를 배우며 교과 학습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간다. 지키기는 갈등 상황에서 존중의 약속을 되새기고 평화로운 해결 방법을 익혀 지속 가능한 존중 문화를 정착시킨다.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북을 통해 학교가 교육과정 속에서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과 학습, 생활교육,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자기 건강관리 역량 함양과 학교 구성원의 인식개선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건강 취약(당뇨·희귀 질환·비만)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건강 취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하고 포용적인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이 스스로 건강을 이해하고 배려와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당뇨·비만·희귀 질환의 이해 ▲응급상황 대처 및 자기관리 방법 ▲건강 취약 친구 돕기와 공감 실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건강 취약 학생 인식개선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학생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건강 취약 학생을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1월 15일 국회에서 학생과 지도교사 등 16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국회와 함께하는 서울학생 사회참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현안에 대한 이해와 실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국회사무처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국회 의정연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서울시 관내 중‧고교에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32팀(160명)이 선정되어, 지난 9월부터 사회현안에 대한 심층 탐구와 학교 내외 토론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1부 ‘국회 체험 마당’에서는 의회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기 위해 국회 본회의장 참관과 국회 견학을 진행하고, 2부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마당’에서는 심층적으로 탐구해 온 주제에 대해 조별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을 실시하고 전체 학생들과 토론 결과에 대한 발표 및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존중과 공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학생들은 한마당에서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4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북부분원 설립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최종보고회에는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의회,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북부분원 추진위원, 유치원‧어린이집 교원과 학부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건축기획 용역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보고회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북부분원 내 종합적인 공간구성과 건축 설계에 대한 청사진을 완성했다. 북부분원은 충주시 주덕읍 창전길 219번지 일원(주덕중학교 이전 부지)에 2030년 개원 예정으로 영유아 체험놀이터,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 영유아 교사 연수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충북 북부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실내‧외 종합적인 놀이체험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적‧시대적 요구가 모아져 추진되고 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북부분원은 북부 권역 영유아와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모든 유아가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상황을 잠정 집계했다. 13일 18시 기준 2026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0.39% ▲2교시 수학 영역 9.93% ▲3교시 영어 영역 10.66% ▲4교시 한국사 영역은 11.93%, 탐구 영역은 10.20%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5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12%, 2교시 10.53%, 3교시 11.35%, 4교시 한국사 영역 12.41%, 탐구 영역 12.09%)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도내에서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는 27건 내외(5교시 미집계 상태임)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13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7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7건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한편 2026학년도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이다. 오는 11월 25일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11월 13일) 저녁 시간대 학생들의 일탈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생활지도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학생들의 일시적 일탈행동을 예방하고,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 ‘사이버도박’ 등 신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비속어 사용 등 언어문화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번 활동에는 세종시교육청(학교정책과, 학교안전과, 화해중재부)을 비롯해 세종경찰청, 세종남부·북부경찰서,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시청, 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 소속 직원 70여 명(이하 ‘학생 생활지킴이’)이 참여한다. 학생 생활지킴이들은 총 3개 조로 나뉘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도담동, 나성동, 조치원읍 등 학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 생활지킴이들은 PC방, 노래방, 음식점 등 학생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이용 실태를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일시청소년쉼터는 13일 창원 시티세븐 내부광장 일대에서‘꿈 향해 Fly! 멈추지마 Try!’라는 주제로 수능 응시 청소년 응원·연합 거리상담을 펼쳤다.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고, 가정 밖·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도내 청소년쉼터‧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13개 유관기관이 거리상담에 참여했다. 버스킹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청소년쉼터 바로알기 △가정 밖 청소년 인식개선캠페인(다트게임, 공감 메시지존 운영) △마약퇴치 예방 캠페인 등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또,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어묵·솜사탕 등 간식과 홍보 물품을 나누며 따뜻이 격려했다. 현장 일대를 순회하며 배회하거나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해 상담하고,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관련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합 거리상담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위기청소년들에게는 필요한 도움을 전하며 두가지 목적을 함께 이룬 뜻깊은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지도 및 마음건강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3일 서구 둔산동 소재 시험장 정문 앞에서 격려 선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예방, 디지털 성범죄 예방,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능이 종료된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밀집하는 지역과 번화가를 순회하며 지속적인 생활지도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이완된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도박·일탈행위 및 심리·정서 취약으로 인한 각종 사고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수능 이후부터 학년 말까지 학교별 특성에 맞춘 생활지도와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디지털 성범죄,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Wee 프로젝트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또한, 수능 다음날인 14일과 20일에는 청원경찰서 범죄예방과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청원구 관내 취약지역 교외생활지도를 추진하며 11월 마지막주까지 지속적으로 교외생활지도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능을 전후한 시기에는 청소년들이 긴장과 해방감이 교차하는 시기인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년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년말 학교 주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외생활지도 및 예방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한 달간 강남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든든 도전! 인성 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인성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득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과서 중심의 인성교육을 넘어 일상 속 체험 중심으로 학생 주도의 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어디서든 무엇이든 도전! 인성 키움’을 주제로 개인 또는 3인 인하 단체로 참여하는 인성 실천 활동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57명 30개 팀이 참여했다.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 7대 인성 덕목을 중심으로 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실천한 인성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해 제출했다. 활동 내용은 ‘매일 내 방을 정리해요’, ‘사춘기 물리치는 효도 방법(레시피)’와 같은 개인 과제부터 ‘깨끗한 학교를 만드는 우리들의 한걸음’,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동네’와 같은 공동체 실천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개인 12명, 단체 18팀을 선정해 각각 5만 원과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3일, 20일 이틀간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금쪽 상담소’를 운영한다. ‘학습코칭 금쪽 상담소’는 3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학습코칭단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지원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금쪽 상담소는 문경·상주 두 지역으로 나누어 문경은 문경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에서, 상주지역은 상주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소규모로 운영되어 보다 밀도 높고 심층적인 사례 나눔이 이루어졌다. 코칭단들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정서·학습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했으며, 동료 코칭단들과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시각과 해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학생별 특성과 학교 현장 여건을 반영하여 2026학년도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 코칭단은 “혼자서 고민했던 사례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을 지도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구 센터장은 “학습코칭 금쪽상담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3일(목)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유아 3세부터 5세까지 37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교육부의 ‘유치원 급식 내실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아 누리과정과 연계한 위생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마련된 것이다. ‘빨간 모자의 안전한 도시락 지키기 대소동’이라는 제목의 창작 뮤지컬은 어린이들이 친숙한 동화를 활용해 제작되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위생교육에 흥미와 재미를 더했다. 공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건강한 생활을 위한 바른 식습관 등 교육 내용을 음악과 율동으로 표현해, 유아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위생 습관을 형성하고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아 발단 단계에 따른 맞춤형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총 19개 시험지구에서 350개 시험장교, 6,268개 시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수능 지원자 수는 모두 16만 3,593명으로 전국 지원자 수 55만 4,174명 중 29.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국 지원자는 전년도에 비해 3만 1,504명 증가했고, 경기도 내 지원자는 전년에 비해 총 9,993명 증가했다. 도내 응시 예정 인원 중 재학생은 10만 4,096명으로 전년 대비 9,104명이, 졸업생 등은 5만 9,497명으로 전년 대비 889명이 증가했다. 응시 예정자 중 65세 이상 수험생은 15명, 15세 이하 수험생은 59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예정자 가운데 1교시 결시자는 1만 6,802명으로 나타나 결시율은 10.3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 11.12%보다 0.73%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6만 1,725명 ▲수학 영역 15만 3,127명 ▲영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