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1월 23일 덕구온천호텔에서‘2026 울진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하고, 동해안 청정수소 클러스터 구축과 연계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주최하고,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동해안권 청정수소 산업 육성과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산업 연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의 안정적인 에너지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정수소 생산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원자력 연계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산업단지와의 연계 전략, 동해안 수소 인프라 확장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일대학교는 K-U시티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울진군 및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수소·원자력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정책·기술 자문 등을 수행해 왔다. 특히 울진캠퍼스에서는 재학생·재직자·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소에너지 및 원자력 분야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수전해 및 연료전지 실습 장비를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양군은 1월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2026년 영양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양군 농업축산과, 청송영양축협 영양지점, 지역 축산단체(한·육우, 흑염소, 산란계, 양(한)봉 등)가 함께 참여해 연간 방역대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지원방안 및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양군은 협의회를 통해 축종별 예방 약품 및 소독약품에 대한 선정·심의를 진행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운영 사항을 공유함으로써 민·관 협력 기반의 방역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악성 가축 전염병은 발생 시 지역 축산농가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정책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가·축협·단체와 함께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이 짧은 레이저 조사만으로 새로운 촉매를 합성하고 이를 활용해 오염물질 제거와 전기 생산을 동시에 실현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스몰(Small)》(IF:12.1)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철(Fe),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 구리(Cu) 등 서로 다른 금속을 하나로 섞은 ‘고엔트로피 합금’ 촉매를 개발했다. 마치 뷔페처럼 다양한 금속이 섞인 이 소재는 각 금속의 장점을 하나로 결합한 것으로 반응 속도가 빠르고 다양한 조건에서도 잘 작동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보통은 이런 촉매를 만들기 위해 복잡한 공정과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연구팀은 단 5분 남짓한 레이저 공정 한 번으로 촉매를 완성했다. ‘빠르고 간단하며 환경 친화적’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새로운 합성법이다. 완성된 촉매는 폐수 속 ‘아질산염’이라는 오염물질을 암모니아로 바꾸는 정화 반응에 사용됐으며 동시에 전기를 생성하는 전지 시스템으로도 작동했다. 즉, 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산시는 도심 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신청 접수는 23일부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억 4천만 원, 사업량은 700마리이다. 관내에서 길고양이 돌봄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우선순위 및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포획(Trap)·중성화(Neuter)·방사(Return)의 과정을 통해 길고양이의 무분별한 번식을 예방하고, 울음소리 및 영역 다툼 등으로 인한 각종 민원을 완화하는 동물복지 사업이다. 중성화 수술을 받은 길고양이는 건강 상태가 개선되고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와 동물복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풍수해 대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재해위험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되거나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간판을 대상으로 무상 철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부산진구는 2026년 3월 3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와 위험도 평가를 거쳐 철거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특히 태풍·강풍 등 풍수해에 취약한 간판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영욱 구청장은“풍수해에 대비해 노후·위험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해위험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오후 부전마켓타운 일원에서 도시환경정비를 겸하여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홍보단을 비롯해 공무원과 환경관리원 등 45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전마켓타운 일원에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실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업소별 특성(약국, 카페, 식당 등)에 맞는 맞춤형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요일별 배출 품목이 기재된 자석 홍보물을 배부하여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병행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점포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민· 관이 함께 깨끗한 거리 유지의 필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결한 도시 환경을 지속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봄철은 등산객과 성묘객 증가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건조 기간이 길어지고 돌풍이 잦아지면서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취약지역 집중 순찰 ▲산림재난대응단 운용 ▲드론 및 무인감시카메라 활용 감시 강화 ▲초동 진화 태세 확립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와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입산 통제구역의 관리를 강화하고 산림 내 화기 사용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진화까지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고, 국민의 생명 및 재산과 산림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준다"라며, "산림 인근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상청은 지구시스템 기후모델인 연기후예측시스템(DePreSys41) 예측결과와 기후현황 분석 결과를 종합 검토하여 2026년 ‘연 기후전망’을 발표했다. 이번 연 기후전망부터는 빠르게 진행되는 기후변화로 인한 전지구적 환경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과거 관측자료에 기반한 통계 모델에서 벗어나 대기, 해양을 비롯한 해빙, 지면의 복합적 상호작용을 고려할 수 있는 지구시스템 기후모델 기반 생산 체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지구 기후현상에 대한 해석력과 인과관계 설명력을 한층 강화하고, 기후재난 대비에 필요한 선제적 과학정보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 2026년 우리나라(남한) 평균기온은 평년(12.3~12.7 ℃)보다 높을 것으로, 강수량은 평년(1193.2~1444.0 mm)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우리나라 주변 해역 해수면 온도는 평년(16.4~16.6 ℃)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기후예측시스템 예측결과, 기온과 해수면 온도는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게 예측된다. 북반구는 전체적으로 고기압성 순환이 평년보다 강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신청을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3일부터 받는다. 시는 올해 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해 335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인 주택 슬레이트 제거는 동당 352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하고 최대 7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축사·창고는 최대 200㎡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슬레이트를 제거하고 지붕 교체를 원할 경우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일반가구는 5백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 지원금은 시에서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에 처리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개인이 철거․처리할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석면 함유 물질인 슬레이트 제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제228호 흑두루미 월동 범위가 순천만을 중심으로 보성·고흥·여수·광양·하동 등 남해안벨트로 확대되며, 광역 서식지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흑두루미가 행정 경계를 넘어 남해안권역을 따라 ‘연결과 상생’의 생태 네트워크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에너지환경부의 12월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흑두루미는 순천만 8,100여 마리, 여자만 1,000여 마리 등 국내에서 총 9,700여 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순천만 흑두루미 개체수는 습지복원과 서식지 확대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33% 증가한 것으로 조사돼, 남해안 권역의 월동·이동 네트워크 강화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순천만과 여자만은 갯벌·습지·농경지가 어우러져 먹이활동과 휴식에 적합한 핵심 월동 거점으로 평가되며, ‘남해안 흑두루미 벨트’형성의 기반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로 창공을 가르는 흑두루미는 하늘에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내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간 협력을 통해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 사업비 45억2100만원을 투입, 오는 26일부터 친환경 수소차 106대에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구매보조금 지원대상은 수소승용차 104대와 수소버스 2대로, 광주시는 수소승용차 1대당 3100만원을, 수소버스 1대당 3억50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이중 수소승용차 11대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자·법인·단체이며, 지원 대수는 1인(개소) 당 1대이다. 접수는 광주지역 현대자동차㈜ 지점 또는 대리점에서 상담·구매계약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자는 차량 출고 순으로 선정한다. 구매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한 차량을 2년 내 말소하거나 타 시도로 판매(수출 말소는 5년 내)하는 경우는 차량운행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한다. 보조금 반납 의무는 회수 당시 소유자에게 있으므로 차량매매 시 계약서에 해당 사실을 명시해야 한다. 보조금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21일 제천예술의전당 커뮤니티아트센터에서 '탄소중립과 기업의 대응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및 재생에너지 100% 전환(RE100)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기업 담당자와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탄소중립 정책 동향 ▲산업부문 질소산화물 방지기술 운영 및 개발 동향 ▲기업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략 및 지원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패널토론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도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로수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로수 정비사업은 죽림신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변 등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가로수 뿌리들림을 정비하고, 수형이 불량하거나 생육 상태가 저하된 수목에 대해 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보행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작년에는 무전, 북신 신시가지 내 어린이와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대부분의 가로수분 정비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죽림신시가지지역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을 시작으로 가로수 뿌리들림과 인조잔디 보호판 설치를 통한 정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통행 지장 가로수, 가로화단 가지치기를 통해 운전자 시야 확보 및 가로수 생육 여건 개선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수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2월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심의 중요한 선형 녹지축 기능 향상과 더불어 보행자 발걸림 등으로 발생하던 영조물 사고접수 건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오랜 기간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며 대구 물문제 해결의 의지를 밝힌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월 2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 제1세미나실에서 ‘낙동강 먹는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회가 대한환경공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 한국물환경학회 등 국내 물환경 분야를 대표하는 3개 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30여 년간 지속되어 온 대구 물문제를 과학적, 객관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과 정치, 학문이 한데 모여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정책적인 무게가 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그간 낙동강 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난 2021년 본류 수질개선부터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포괄하는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지역 간 이해관계 조정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 추진이 난관에 부딪혔다. 이후 대구광역시에서 안동댐 활용안을 제안하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이를 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주택, 공장 등 시설물 화재 시 발생하는 불티가 산림으로 번져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건축물 화재 산불 비화 방지 대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1월 1일~1월 21일) 발생한 산불 26건 중 산림 인접 시설물에서 시작된 산불은 총 8건으로 전체의 약 31%를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 21일 전남 광양시 옥곡면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에서 발생한 산불 역시 건축물 화재 불티가 원인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실내 및 현장 실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진화 과정에서 고온과 수압의 영향으로 건축물이 붕괴될 때 불티가 발생·확산하며 산림 전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실험 결과 화염 중심부 온도는 최고 약 1,200℃까지 상승했으며, 산림과의 이격거리 50m 이내일 때 산불 전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진화 시 물을 직접 뿌리는 ‘직사 방식’보다 안개처럼 뿌리는 ‘분사 살수 방식’이 비화 방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분사 방식은 직사 대비 불티의 비화거리 44%, 발생량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