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9월 19일까지 최근 산업현장에서 빈발하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산림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른 국가적 안전예방 기조에 맞춘 것으로,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실태와 근로자(외국인 근로자 포함) 고용현황을 집중 점검하여 산업재해 예방과 합법적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숲가꾸기, 임도, 사방, 벌채허가지 등 도내 279개 산림사업장이며, 산림환경연구원과 시·군에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산림청과 도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불시 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경남도는 9월 2일 오후 2시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산림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도·시군 사업 담당자, 산림조합, 산림사업 법인, 기간제 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산업재해 예방방안 ▲임도 실무교육 등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경남도 윤경식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특별점검과 예방교육을 통해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안전 인식을 강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에 살고 있는 류동령 씨는 올해도 첫째 자녀 류서진 양(학사초 2학년)의 생일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했다. 류동령 씨는 지난 21일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에 쌀 10kg 5포를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령 씨와 그의 첫째 자녀 류서진 양이 함께했다. 류 씨는 2018년 8월부터 매년 자녀의 생일마다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동령 씨는 “자녀의 생일을 맞아 관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서진이가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으로 컸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원상이 화명3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류동령 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이 있는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더래디언트금정산아파트 원형공원에서 무더운 여름 저녁을 음악과 공연으로 물들이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은 아파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사회자 심성민 씨의 진행으로 1시간 30분 동안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물했다.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는 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퓨전국악 트리오 '이쁠'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가수 '백프로'가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으며, 테너'김재희'는 뮤지컬 명곡부터 트로트 장르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퍼포머 '김현'이 화려한 불쇼와 저글링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문화적 감동을 동시에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공간 중심의 문화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시니어클럽과 한결같은한의원은 지난 8월 20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클럽 참여 어르신과 가족 3,500여 명이 의료비 할인,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2022년 남구 대연동에 개원한 한결같은한의원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특히 노인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 향후 의료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결같은한의원 한형민 대표원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을 적극 지원하고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시니어클럽 김성훈 관장은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8월 23일 육아아빠단 아빠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아빠를 위한 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개청 50주념을 기념하여 최호진 강사를 초청,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며 스스로 응원하는 기회를 가졌다. 평소 육아와 일에 지친 아빠들이 그동안 혼자 하고 싶었던 일들에 대해 계획해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면서 육아아빠단의 신선한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참석한 한 육아아빠단 아빠는“아빠가 먼저 행복해야 아이도 자연스레행복해진다”며 “오늘 강연이 참으로 소중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늘 워크숍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삶의 목표를 찾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는 일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청에서 '개청50주년 기념 아동정책꾸밈단 정책 제언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여 아동이 직접 지역 정책에 대해 알아보고 각 분임으로 논의됐던 의견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아동정책꾸밈단원, 보호자, 행사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아동정책꾸밈단은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워크숍, 체험활동, 토론 등을 거쳐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고민해 왔다. 이번 전달식에서 제시된 주요 정책은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터 조성, 학교와 학원 통학로 안전 확보, 과도한 학습 부담 완화, 학교 주변 신호등 개선, 학원 쉬는 시간 보장,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이 제안들은 어른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로, 남구의 아동 정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아동정책꾸밈단원들이 전해준 제안 하나하나에는 날카로운 시선과 어른이 놓쳤던 디테일이 있었다”며“앞으로 남구의 아동들이 그려갈 남구의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종합해 실시하는 평가로 행정안전부, 부산시 각각 개별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 재난현장 수습 관리 역량 ▲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 재난 상황 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우수 구’로 선정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 여러분과 남구 직원 모두가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이 최우선인 안전한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순천 낙안배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한다. 올해 첫 출하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광주, 대전, 대구 등 주요 도매시장과 온라인 유통망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공급된다. 첫 출하 물량은 30톤 규모이며, 향후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약 5,600톤 이상 출하될 예정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낙안배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되며, 지역 농업인들의 세심한 재배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과즙이 풍부한 고품질 배로 생산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출하되는 낙안배는 저장성 및 과육의 아삭함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낙안배는 2002년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지에 195t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수출 실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별과 출하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공동관리와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낙안배는 개화기 저온 피해를 딛고 맺은 값진 결실로 첫 수확의 의미가 더욱 크다”며 “순천시를 대표하는 농산물로서 낙안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 최고의 명품 배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문화원이 운영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청소년 큐레이터 교육프로그램 결과보고전 'Loca(u)l - 인천 중구의 라이브러리 : 기억될 조각들의 모음'이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인천중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중구의 오래된 골목과 풍경 속에서 질문을 던지고, 흩어진 자료를 찾아 모으며 이를 시각예술 언어로 다시 엮어낸 결과물이다. 단순히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이 아니라, ‘중구’라는 이름 아래 쌓여온 시간과 기억을 어떻게 다음 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탐구의 여정이었다. 특히 이번 결과보고전은 인천시 행정개편으로 ‘중구’라는 지명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전,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을 연구하고 기록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낯설고 쉽지 않았던 큐레이팅과 지역연구에 첫 발자국을 남긴 청소년 예술가들의 전시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중구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인천중구문화원 박봉주 원장은 “이번 전시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8월 22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그린 액션(Green Action)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대민 인식 제고를 통한 지역 사회 공동체 가치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으로 지역 주민의 환경보호 의식 함양과 기후 변화 대응 및 자원 절약을 위한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단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일회용품 줄이기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제로 플라스틱 캠페인을 추진하며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고, 공단 직원들은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서약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벌였다. 특히 영종복합문화센터 1층에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설치되어, 시민 누구나 라벨이 제거된 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할 수 있다.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해, 환전한 금액을 체육시설 이용에 활용할 수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고, 참여형 이에스지(ESG) 경영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전 직원과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 역량을 제고하고, 청소년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된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위기 상황별 행동 요령 등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응급상황이 생기면 내가 직접 도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단순히 지식 전달 차원을 넘어, 함께하는 모두가 생명을 살리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아동지킴이는 아동학대 의심 가정을 조기 발굴·신고하는 지역단위의 아동 안전 감시망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해당 지역을 잘 알아야 하므로, 해당 지역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타 자생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인천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파견한 최은영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의 기본 권리부터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 방법 등 아동 보호의 핵심 내용을 간결하고 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지킬 수 있는 ‘아동지킴이’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지난22일,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와 함께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지속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 향상 및 방문 민원인 보호를 목표로 했다.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녹음 사전고지 후 웨어러블 캠 작동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 대피 △경찰에 특이민원인 연계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특이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월 30일 ~ 31일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방문하는 모든 참여자가 청춘의 주인공이 되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도록 Now·Then 뮤직 FM, 고고아트마켓(플리마켓), 고고랜드놀이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과 함께, 인천 고교재학생이 참여하는 고고챌린지(동아리예술제)와 졸업생의 동문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대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의 명동이라 불리었던 인천 상권의 중심지 동인천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는 삼치골목 일대에 포차거리 쉼터와 포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장,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리더로서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촌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김민주)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시상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해요 탄소중립”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결의와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