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 2학년 102명을 대상으로 12일과 19일 양일에 거쳐 ‘2025학년도 해운대 매쓰펀(MathFun)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영어로 만나는 해운대 매쓰펀(MathFun) 캠프’라는 주제로 12일에는 1학년을 대상으로 기하학 카드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도형 탐구 및 연산 연습, 19일에는 2학년을 대상으로 게임을 통한 협동학습 및 입체도형 심화 탐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및 융합적 사고력 향상이 기대되며, 기하학 카드 및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 및 자신감 향상이 기대된다. 박지훈 교육장은 “영어로 만나는 매쓰펀(MathFun) 캠프를 통해 영어와 수학에 흥미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동래희망교육지구 동래 학생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디지털 축제 기획단 '띵동(Think 동래)'’ 발대식을 개최한다. ‘띵동(Think 동래)’은 ‘동래를 생각하다’라는 뜻으로,‘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이 속한 지역을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동래구 관내 초6~중3 학생 28명으로 조직된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이번 발대식은 ‘2025 동래 학생네트워크’ 활동의 첫 출발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축제 기획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적인 활동 및 수련관 시설 안내, 참가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 이후, 10월까지 8회기 동안 AR 피구, 군집 코딩 드론, VR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 체험과 더불어, 2025 동래읍성역사축제 중 '띵동 청소년 디지털 엑스포'를 직접 기획·운영하게 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기획한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일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상담인력 등 총 1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김은실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가 ‘자해 등 위기 학생에 대한 애착 기반 상담 개입 전략 및 사례개념화’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자해와 품행장애 등 위기학생에 대한 학교 상담의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애착이론 강의, 자해 및 품행장애 등 위기학생 상담 개입 전략, 사례개념화 실습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학교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담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번 연수가 학교 상담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상담 전문성 제고와 위기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개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12일 오전 10시, 창비부산에서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학생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동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여 1학기 학생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2학기 활동을 함께 계획하며, 학생들 간의 연대감을 깊게 다지고 협력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각 학교 학생회가 경험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민주적인 회의 기법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5년 하반기 학생 자치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전략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실천 가능한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해결 능력과 리더십을 함양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생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자치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병이 발생하는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실무경험을 강화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유석주교수(동국대학교 예방의학과)가 ‘학교 빈발 감염병과 감염병 대응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제2급 감염병인 결핵 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피드백을 통해 단계별 대응 절차를 익힐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다양한 위기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26일, 28일 총 3일간 관내 희망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서부 AI 디지털역량키움 캠프’를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생 대상 SW‧AI 프로그램을 기본과 심화 과정으로 구성하고 학생 흥미와 이해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지난 6, 7월에 운영한 기본 과정‘서부 찾아가는 코딩 교실’과 ‘서부 찾아가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실’을 토대로, 심화 과정인 ‘2025학년도 서부 AI 디지털역량키움 캠프’에서는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게 된다.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성 교육, AI의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머신 러닝과 생성형 AI, 네오봇을 활용한 코딩으로 현상을 감지하고 제어하는 피지컬 컴퓨팅 실습으로 구성했다. 이재한 교육장은 “생성형 AI와 피지컬 컴퓨팅 실습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해보며 자신감을 키우고, SW‧AI 분야와 연관된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인문․독서체험 프로그램인 '책과 함께 만나는 세상(이하 책․만․세)'을 운영한다.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예술적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기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를 통해 감성․인성․창의성뿐 아니라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활동은 책 읽기, 내용 이해, 관련 주제 체험, 생각 나누기 등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12일과 8월 20일, 9월 13일, 9월 27일, 10월 18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참가 학생은 사하구청 1청사 앞에서 전세버스를 이용해 체험 장소로 이동하여 활동한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문해력과 이해력을 높이고, 문학적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학력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관장 최인경)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동도서관에서 7~9세 어린이와 보호자 20팀을 대상으로 ‘2025 여름 독서캠프-도서관 해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선 조용히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자유롭고 즐거운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폐기도서를 활용한 전통놀이와 어린이실 야간개방으로 구성했다. ‘책과 전통놀이의 만남’은 ▲책 투호놀이 ▲책 위 고무줄 놀이 등 5가지의 폐기도서를 활용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쉿! 안 해도 되는 날’은 어린이실을 캠핑공간으로 조성해 참가자들이 ▲그림 책갈피 만들기 ▲캠핑공간 도서 낭독회 등 6가지 활동을 하며 신나게 떠들고 놀 수 있다.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도서관 해방의 날은 책 속에서 놀고 뛰며 책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심어주는 특별한 독서 체험의 밤이 될 것”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이해선)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2시부터 회관 대극장에서 ‘2025 부산학생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부산학생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예술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34개 예술동아리가 참여해 밴드, 힙합랩, 풍물,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곡,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 라이브 밴드 연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15일(화), 경남여자중학교 ‘가온난타’ 팀의 역동적인 난타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나흘간 매일 다른 팀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개성이 가득한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와 무대를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업이나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무대 참여와 관람을 통해 정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예 미술 체험 프로그램 '복천 하루 공방'을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강연 중심으로 운영돼왔던 성인 대상 박물관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기 공예 미술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 증대와 박물관 이용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의 대표 가야유적인 복천동 고분군(사적), 9월 개최 예정인 복천박물관 특별기획전 '모래로 만든 보석, 유리구슬(가제)' 등과 연계한 공예 미술 체험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다. ▲[7월 25일] 복천동 고분군을 테마로 한 테라리움 만들기 ▲[8월 22일] 오일파스텔과 압화를 이용한 복천동 고분군 풍경 한지 무드등 만들기 ▲[9월 26일] 특별기획전과 연계한 유리 모빌(썬캐쳐) 만들기 ▲[10월 24일] 유리구슬을 모티브로 한 비누 공예 ▲[11월 28일] 복천박물관 대표 유물을 활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매월 다른 종류의 5가지 공예 체험으로 구성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에 의한 시민의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통합 메시지 전달 시스템을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톡 서비스'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대기오염경보 발령 시, '통합 메시지 전달 시스템'을 활용해 발령 상황을 전파하는 방식이었다. 기존 시스템은 상황 발생 시, 신청자(5천540명)와 상시 통보기관(언론사, 공공기관, 취약계층 등) 담당자(5천180명)를 대상으로 단문메시지(70글자 이하)와 팩스, 음성 전화(ARS)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기존 시스템은 70글자 이내로만 발송할 수 있어 제한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톡과 연계한 '알림톡 서비스'를 올해(2025년) 5월 구축했으며, 한 달간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전면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한 달간의 시범 운영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관련한 문제점들을 개선했으며, 기존 시스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하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알림톡 서비스'는 글자 수 제한 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전국의 장관감염증은 증가 추세다. 특히, 최근 4주간 전국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의 감염에 의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년보다 이르게 찾아온 폭염과 유례없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설사, 복통, 구토 등 일으키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 추세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6월 4주 차 기준, 6월 1주 차 대비 약 2배로 증가했으며,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또한 6월 1주 차에서 2주 차 사이에 2배 가까이 증가한 후 지속적인 증가세다. 또한,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으로는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과 비브리오패혈증이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5년 부산시 유튜브 영상 공모전 '늘. 노. 풀. 부산을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비전과 최근 달라진 부산의 변화를 표현한 정책 키워드 ‘늘. 노. 풀. 부산’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창의적인 부산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명칭인 '늘. 노. 풀. 부산을 찾아라'에서 '늘. 노. 풀.'은 경제, 문화, 주거 등 다양한 시정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부산의 긍정적인 변화를 표현하는 키워드로, '늘리고, 높이고, 풀었다'의 줄임말이다. 첫 번째 키워드 ‘늘리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4 해외관광객 293만 명 방문 ▲투자유치 22배 증가(20년 대비) ▲부산의 공원 27배 증가(21년 대비) 등이 있다. 두 번째 키워드 ‘높이고’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산 콘서트홀 개관 ▲부산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도시 순위 상승이 있다. 세 번째 키워드 ‘풀었다’는 ▲낙동강 3대 대교(대저대교, 엄궁대교, 사상대교) 건설 ▲부산사직야구장 재건축 중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새마을금고, (재)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오늘(11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 새마을금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김덕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장,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부산지역 새마을금고(70곳)가 기부금 총 5천만 원을 부산사회서비스원에 전달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1천500만 원, 부산지역 새마을금고 70곳이 3천500만 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새롭게 추진하는 부산시 동네 생활밀착형 일상지원사업 '당신곁애(愛)'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신곁애(愛)’ 사업은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을 포함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이 사업을 총괄하며, 서비스 제공기관 4곳을 권역별로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장보기 대행, 약국·병원 처방전 수령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교통약자의 저상버스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이 함께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저상버스에 직접 탑승하는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산뇌병변복지관과 '2025년 저상버스 이용의 날(버스랑 배프 데이)' 운영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시민추진단을 통해 ‘저상버스 탑승 체험 및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시민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5회에 걸쳐 부산 시내를 운행하는 저상버스를 타고 탑승 환경에 대한 실태 조사를 했으며, 하반기에는 100회 이상 저상버스 탑승 체험을 할 계획이다. 시민추진단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홍보단(서포터즈) 26명으로 구성되고, 4인이 한 조로 저상버스를 체험하며 운전기사와 승객들에게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관한 관심을 유도한다. 조사 내용으로 ▲버스정류장 내 운행 시간표상 저상버스 운행 표시 여부 ▲버스정류장 앞 보도 연석 높이와 보도 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