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 4일 오전 10시 무룡산 등산로 입구에서 겨울철 산불조심 및 화재예방 홍보(캠페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지난 2일 울산지역 건조주의보 발효에 따라 추진됐으며, 여성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들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산불 예방수칙 홍보 등 시민 참여형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친다. 북부소방서는 연말까지 관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은 산불과 각종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 중심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동부소방서는 12월 4일 오후 2시 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19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신규로 임명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 보조 활동과 화재 예방 홍보, 생활안전 활동 등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부소방서는 신규 대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해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가 소방의 보조단체로 재난현장에서 역할이 큰 만큼,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7개 대 187명으로 구성돼 동구 지역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12월 4일 오후 2시 지하구 통합감시시설 현장안전교육과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지하구 화재에 대한 실질적인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북부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장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효문변전소와 매곡변전소 등 2곳에서 진행된다. 지하구는 전력, 통신, 가스 등을 공급하기 위한 지하 시설을 말한다. 상주 근무자가 없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어려우며, 케이블·전력설비 밀집, 주변 제조업체 인접 등 다양한 화재 취약요인이 존재한다. 특히 일부 지하구의 경우 환기구가 공동주택 방향으로 위치해 화재 시 연기 확산 위험도 우려되는 만큼, 정밀 점검과 교육을 통한 체계적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번 현장안전교육은 △통합감시시설 및 보조수신기 현황 파악 △119상황실과의 통신연결 점검 △지하구 내 자동화재탐지설비·소화설비 등 주요시설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이어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 간담회도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달 홍콩에서 발생한 고층건축물 화재와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2월 12일까지 초고층 건축물 8개 동과 2026년 6월 말까지 준초고층 건축물 170개 동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 행위 여부 ▲작업장 주변 가연물 방치 실태 ▲주요 소방시설의 작동․유지관리 상태 등으로, 위반 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고층 건축물의 안전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동구 매여로 86) 부지에 추진해 온 실화재 훈련시설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25년 12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전반의 안정성과 교관 운영체계, 안전관리 기준, 각 훈련 셀의 작동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2026년부터는 정식 교육과정을 편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훈련시설은 화재성상 변화 관찰, 진입·배연 전술, 팀 단위 복합전술,고열·농연 환경 적응훈련, 동료구조(RIT)훈련 등 총 10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술훈련이 실제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실습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플래시오버 및 백드래프트 훈련장은 연기거동과 열축적, 가연성 기체 폭발 메커니즘 등 평소 이론으로만 접하던 위험요인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교관과 교육생의 전술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교관 중심의 셀 작동 평가, 안전관리 절차 검증, 시연훈련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훈련 효과성 및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3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헌신한 우수 소방공무원 8명에 대해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소방청 주관 4개 분야(SAFE대상, 화재대응 분야, 우수 구조대원, 생명보호구급대상)와 도 주관 1개 분야(강원 최고소방관) 등 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든 대원을 선발해 실시됐다. 소방공무원 SAFE대상에는 예방정책 개선과 지역사회 화재위험요인 제거에 앞장선 환동해특수대응단 최대순 소방장이 선정됐고, 화재대응 분야에서는 산림화재 방어기술 개발 TF팀에 참여한 환동해특수대응단 김명건 소방장이 선정됐다. 우수 구조대원에는 국제 산불진화 활동과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출전 등 경험이 많은 동해소방서 박두철 소방장이 선정됐고, 생명보호구급대상에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도 대표 참가하고, 생명구조 하트세이버 수상 경력이 있는 춘천소방서 김영훈 소방장과 평창소방서 최상윤 소방장이 선정됐다. 또한 강원 최고소방관에는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본부 화재대응조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12월 3일 본서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강진지역 예선 심사를 통해 총 9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초등학교 3개교에서 총 11점이 출품됐으며, 외부 미술전공 교사 등 전문 심사위원 2명이 참여해 ▲창의성 ▲표현력 ▲구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평가했다. 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차량용 소화기, 생명의 갈림길' 작품은 “차량 화재 발생 시 나의 생명, 가족의 생명을 빼앗아갈 수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경각심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당 작품은 전남소방본부 본선 심사에 추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등 총 9점이 강진지역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아이들이 그린 포스터에는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교육과 불조심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겨울철 불조심 기간을 맞아 어린이 화재 대응수칙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가 3일 해밀동 인근 산지에서 도시형 산림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등 장비 12대와 소방대원 30여 명이 투입됐으며 세종시청 산림자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드론을 활용한 화재 확산 확인 ▲공동주택 보호를 위한 방어선 구축 ▲중계 방수를 통한 화재진압 ▲호스릴을 이용한 잔불 제거 등 실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도시형 산림화재의 특성을 반영해 인근 주택과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어 전술 훈련에 집중했다. 또 드론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해 현장지휘관의 상황 판단 정확도를 높였다. 김학원 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산림과 인접한 도심 지역의 산림화재는 불길이 주택가로 빠르게 번질 수 있어 위험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일, 호평동 소재 수진사 자비원에서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경기도의 ‘2025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에 따른 것으로, 시설에는 도지사 표창과 우수시설 인증 현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3명과 시설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에 앞서 시설 운영 중 애로사항 청취와 안전관리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예방 활동과 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피난약자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 지역 자원과의 협력 방안, 예방·감시·복구 전 과정에서의 공조체계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겨울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지도를 병행하며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피난이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과 초기대응 체계가 중요하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오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월 24일 계양구 서운산단로 소재 코베아에서 실시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소방청 평가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평가 중 시부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장 건물 내 폭발로 50여 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초기 대응부터 사상자 분류·이송·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 전반적인 구급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임시·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의 신속성 ▲DMAT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현장 의료소 간 정확한 정보전달 체계 유지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평가 과정에 참여한 전문가 자문단은 “소방 임시의료소와 유관기관 간 인수인계 절차 수행 수준이 매우 우수했으며, 상황 변화에 따른 의료인력 전진 배치 등 유동적 대응이 돋보였다”고 평가하며, “고립 구조 상황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최근 잇따르는 응급환자 수용 지연 사례를 막기 위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 협력을 요청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남소방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도내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 지휘부가 직접 병원 현장을 찾아 ▲생명이 위급한 'Pre-KTAS(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1·2등급' 환자에 대한 우선 수용 원칙 준수 ▲환자 상태와 병원 수용 능력을 실시간 공유하는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 선정 기능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오는 8일 순천성가롤로병원과 9일 목포한국병원을 잇달아 방문하여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전남 동·서부 권역의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빈틈없는 환자 수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중 목포중앙병원과 여천전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에도 방문해 지역별 의료 환경에 맞는 구체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한전MCS(주)와 ‘화재안전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482건에 달하며 전체 화재의 34.2%를 차지하는 등 전기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 사례처럼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현장 화재안전조사와 예방 활동 시 전기 전문기관의 협력이 절실해졌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전국 각지에서 검침업무와 함께 무료 전기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밀접한 위치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 2회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안전조사 및 전기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가구와 노후 전기설비 보유 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화재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검침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초기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2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공무원 승진자 임용식을 열고 승진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11월 8일 실시한 2025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은 196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5대 1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는 소방위 12명, 소방장 9명, 소방교 18명으로 모두 39명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선후배와 동료들이 참석해 승진자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임용장은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직접 수여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오늘 승진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북소방의 내일을 이끌어갈 주역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땀과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인 만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을 가장 먼저 지키는 사람으로서 더 큰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완주 청완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중심 안전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화재사고에서 콘센트 과부하 등 전기 요인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을 계기로 기획했다. 겨울철 난방기와 전열기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 전기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보고 안전한 사용 습관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전기안전체험(VR), 전기위험탐색(AR), 4D재난영상체험, 화재·연기탈출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전열기 사용이나 멀티탭 과부하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체험으로 익히고, 화재 발생 때 대피 요령을 직접 따라 해보며 초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지진체험, 교통·생활안전체험, 소화기와 소화전 실습도 차례로 진행해 생활 속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체험형 교육과 전기화재 예방 물품 보급을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콘센트용 소화패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일 경북도청에서 소방관서 구급지도의사와 2025년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해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소방서에 선임·위촉되며, 119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구급활동 평가 및 응급처치 의료 지도를 수행하는 전문 의사다. 경북소방본부는 현재 총 26명의 구급지도의사를 두고 있으며, 이들로 구성된 구급지도협의회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응급환자 병원 수용 곤란 해소 방안 ▵구급대원 현장대응 역량 강화 ▵구급대·의료진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 도내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 수용 지연과 병원 이송 문제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상호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