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에서 부산지역 장애학생들이 금상 2, 은상 2, 동상 8, 장려상 2 등 총 14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대표 학생들이 참가해 자신의 직업기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산 대표단은 청각장애 분과 바리스타 종목(부산배화학교 최예원 학생)과 시각장애 분과 워드프로세서(전맹) 종목(부산맹학교 황시후 학생)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 은상 2개, 동상 8개, 장려상 2개를 추가로 수상하는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부산 학생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끊임없는 노력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클래식부산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7시 30분 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고희안 ▲드럼 한웅원 ▲베이스 정용도와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수석들이 주축이 된 '부산콘서트홀 커넥션-디어 슈베르트'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부산 챔버홀에서 진행하는 이번 '디어 슈베르트'는 ‘디어 시리즈’ 중 '디어 베토벤' 후 두 번째 공연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고희안의 연출·편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슈베르트의 음악을 클래식 버전과 재즈 버전으로 들려주며 고희안의 해설과 함께하는 듣는 색다른 공연이다. '디어 슈베르트' 무대는 낭만적인 선율이 가득한 슈베르트의 서정적인 선율을 재즈의 감성으로 재탄생시킨 공연으로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자 피아니스트 고희안의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준비한다. 이번 무대는 오직 트리오만으로 꾸며지는 공연으로, 슈베르트 음악 중 ‘피아노 협주곡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송어’, ‘아베 마리아’, ‘즉흥곡’ 등 슈베르트의 대표작을 클래식과 재즈로 넘나들며 들려주고, 음악적 이해를 돕는 해설이 함께하는 재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세 연주자의 완벽한 앙상블과 재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2025 패패부산'과 연계한 '부산 스포츠 굿즈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 프로스포츠 구단(야구, 축구, 농구, 배구)을 모두 보유한 명실상부한 ‘프로스포츠 도시’의 입지를 다지고,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과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특별 전시 공간(부스) 운영 ▲프로스포츠 구단과 지역 신발패션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각종 부대행사 등이 구성되어 있다.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5개 구단(롯데자이언츠, 부산아이파크, KCC이지스, BNK썸, OK저축은행 읏맨)이 모두 참가하는 각 구단의 팬 상품(굿즈) 통합 전시 및 이벤트, 구단과 지역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비지니스 미팅] 부산 소재 신발 제조기업과 각 구단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팬 상품(굿즈) 개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부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중구 광복로 일대가 거리 무대로 변신하는 '부산 스트릿 페스타 인(in) 광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로 일원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장르별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공연관광의 매력을 살려 원도심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틀간 ▲음악 ▲댄스 ▲코미디 ▲퍼포먼스 장르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음악 분야는 ▲주제별 재즈공연으로 이루어진 ‘재즈 프롬나드 콘서트’ ▲도심의 창이 무대가 되는 ‘발코니 뮤직쇼’ ▲음향 퍼포먼스인 ‘디지털 대탈출’ 공연을 선보인다. 댄스 분야는 ▲탭댄스 쇼 ‘업비트 스테이지’ ▲케이-팝(K-pop) 인기곡에 맞춘 ‘케이-팝(K-pop) 플래시몹’이 준비되어 있다. 코미디 분야는 ▲언어장벽 없는 ‘글로벌 마임쇼’ ▲코미디클럽 야외버전 ‘스탠딩 하하쇼’로 거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퍼포먼스 분야는 ▲폴댄스와 아크로바틱을 결합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상권 대표 점포인 시그니처스토어 2곳(수영구 헬멧, 해운대구 모루비)이 주축이 된 '시그니처스토어와 함께하는 가을날 골목상권 한바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시그니처스토어 발굴 및 지원 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점포를 육성해 지역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전체의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사업은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골목상권에서 '여행 같은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는 '시그니처스토어'를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내일(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수영구 헬멧 골목상권(수영로554번가길 22 일원)에서 '헬멧거리에서 만나는 해피 핼러윈'이 개최된다. 광안리 인근 골목길에 있는 감각적인 브런치 카페 ‘헬멧’은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우리동네시네마 상영관으로 활용되고, 나이키 등 각종 브랜드 반짝 매장(팝업) 및 협업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단순 식음료(F·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재)영화의전당과 함께 오늘(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을 배경으로 관객 참여형 뮤지컬 '부산포' 공연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부산포'는 관객이 조선 수군의 일원으로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루프씨어터)에서 입체 투사 기법(3D 비디오 매핑)과 미디어아트 기술을 결합해 역사 속 부산포 전투 장면을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첫 승전인 ‘부산포 해전’을 소재로, 전문 배우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 배우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역사적 감동과 첨단 영상미가 어우러진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주연인 이순신 역에는 영화 '변호인', '강철비2: 정상회담' 등에서 활약한 조유신 배우가 맡아, 명장 이순신의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고뇌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다. 부산포 해전 승전일인 10월 5일은 '부산시민의 날'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다. 부산포 해전은 1592년 임진왜란 첫해 부산 앞바다에서 왜선 100여 척을 격파하며 제해권을 확보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내일(3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를 초청해 '제105회 특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포럼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도시 상권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과 창의적인 현장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사람이 머무는 상권 실현, 부산 상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특별 기획됐다. 포럼은 시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기업인,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수 대표가 강연한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 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취지로 2015년부터 월 1회 정도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도시 브랜딩, 혁신적인 상권 디자인 경영 전문가인 유정수 대표는 이번 특별 포럼에서 '부산 상권 활성화 및 성공 전략 노하우'를 주제로 ▲도시 공간 브랜딩의 생생한 경험 ▲부산 상권 재조명 ▲혁신 경영을 통한 성공 전략 비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몽골 다큐멘터리 '만남의 축복' 제작을 위한 부산의료관광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은 부산에 거주 중인 몽골인 근로자 자녀, 몽골 전통공연단, 방송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부산의 우수한 의료 기반 시설(인프라)과 몽골에서 접하기 힘든 바다, 치유 관광(웰니스), 미식 관광의 매력을 체험하고 부산-몽골 간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과정은 부산 의료, 치유 관광(웰니스) 관광지를 집중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올해 12월 초 몽골 전역에 방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부산-몽골 간 우호 증진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부산시 대표단이 몽골을 방문해 '사인 오츠랄(Sain Uchral)' 재단과 함께 발굴한 것으로, ▲의료 ▲치유 관광(웰니스) ▲문화 교류를 결합한 글로벌 의료관광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시는 밝혔다. 몽골 ‘만남의 축복’ 행사는 올해 7회째로, 부산에서 근로하고 있는 몽골인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훈춘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주요 물류거점 지역에 '2025 부산시 물류개척단'을 파견해 중·러 지역 물류 협력 기반을 다지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유라시아 수출길 개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개척단은 ▲시 ▲부산경제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지역 물류기업 등이 참여해 현지 주요 기관과 물류 거점을 직접 둘러보며 현지 물류 기반 시설(인프라)과 운송 체계를 점검하고 부산발 북극항로를 활용한 수출경로 다변화와 유라시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훈춘과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동북아 물류의 핵심 거점이자, 북극항로 개척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개척단은 중국 훈춘시 관야비(关亚菲) 부시장과 외사판공실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도시 간 국제 우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훈춘 종합 보세구와 전자상거래산업단지 ▲러시아 자루비노항, 현지 물류기업 안리푸드(Anryfood)와 로쥐카플류스(Lozhka plyus) 제조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가능성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가 주관하는 '제9회 적십자 나눔바자'가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봉사의 축제로, 식품·의류·생활용품 등 기증물품 70여 종을 시중가 대비 30~70퍼센트(%) 할인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이 물품 구매를 통해 나눔에 참여하는 바자회로, 먹거리 공간(부스) 등도 운영되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도 직접 나눔의 현장에 참여하여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며, 시민과 봉사원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적십자 나눔바자'를 개최해 왔으며, 평소에도 제빵 봉사, 사랑의 선물 제작 등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어제(29일) 오전 9시 30분, '마이클 마이넬리' 영국 지옌(Z/Yen) 회장을 만나 시와 영국 간의 경제․금융 협력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옌(Z/Yen)은 1994년에 설립한 영국 런던금융특구의 대표 민간 두뇌집단(싱크탱크)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상으로 경제·금융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특히, ▲‘국제금융센터 지수(GFCI)’ ▲‘국제녹색금융 지수(GGFI)’ ▲‘국제스마트도시 지수(SCI)’ 등 금융·디지털 관련 전 세계 도시 단위 지수 평가와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이다. 한편, 시는 올해 지옌(Z/Yen)이 발표한 ‘국제스마트도시 지수’와 ‘국제금융센터 지수’에서 각각 12위와 24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접견은 런던상공회의소 회장, 런던금융특구 시장 등 세계적 금융중심지 런던의 주요 경제․금융 수장을 역임한 '마이클 마이넬리' 지옌(Z/Yen) 회장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글로벌금융포럼'의 기조연설 및 부산 미래 사업장(북항재개발지, 부산신항)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부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6명을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화예술 기관·단체 또는 시민 연서(20명 이상) 등을 통해 9개 부문 2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난달 문화협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수상자는 총 6개 부문 6명으로, ▲[자연과학 부문] 정해영 부산대 약학대학 석학교수 ▲[문학 부문] 강동수 소설가 ▲[공연예술 부문] 고정화 부산교대 명예교수 ▲[시각예술 부문] 김수길 전 신라대 교수 ▲[전통예술 부문] 박지영 동래지신밟기 보존회 회장 ▲[공간예술 부문] 유재우 부산대 건축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자연과학 부문] 정해영 부산대 약학대학 석학교수는 약학 및 노화 과학연구 분야에서 58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의 영향력과 공헌도가 인정되며 연구개발 산업화 및 다양한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문학 부문] 강동수 소설가는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1994년)을 계기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부산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부산의 핵심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미래도시 건설 안전 특별위원회는 이번 운영계획서를 통해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 안전하고 완성도 높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사업 간 연계성 확보 및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도시공간계획국, 신공항추진본부, 건설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덕도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추진,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당면 현안사항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대규모 건설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안전 확보는 시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임을 강조하며, 공정 지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2025년 10월 29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 운영계획서 채택 ▲부산시 주요사업 추진상황 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부산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방소멸 방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7명의 위원을 선임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 도시혁신균형실, 기획관, 주택건축국, 해양농수산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시 지방시대 종합계획, 인구변화 대응전략, 해양수산부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추진상황, 빈집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위원들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부산의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외곽 균형발전 등 실질적인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양준모 위원장(영도구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0월 29일 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사업소에서 실시한 ‘2025 재난대비 상시훈련’에 참여하고, 부산 에코델타시티 3단계 토양오염 정화 현장과 부산시민공원 광장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현장을 차례로 방문·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33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소관 부서의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도시철도 안전관리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마련됐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이날 먼저 부산교통공사와 강서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함께 도시철도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PM) 화재 및 열차 고장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급증한 2차전지 화재사고 등 새로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와 초기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를 찾아 3단계 사업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3단계 2공구 부지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