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4일, 시각장애학생 11명을 대상으로 시기능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각장애거점지원센터 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되며, (사)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에서 평가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 25명과 함께 학생별 맞춤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기능 평가는 시각장애학생의 잔존 시기능을 정밀하게 파악하여, 교육적·생활적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단순한 일회성 검사가 아닌, 향후 개별화교육계획 수립과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검사는 장소별 접근성과 학생 편의를 고려하여, 부산맹학교 내에 위치한 동래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부산맹학교에서 실시된다. 평가 항목은 눈의 움직임, 초점 조절, 시각 협응력, 시지각 통합 능력 등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은 학생 개인의 기능 수준과 특성을 반영해 개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시각장애학생에게는 단순한 보조를 넘어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훈련이 필요하다”며 “거점지원센터 협의체를 중심으로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학교급식 납품업체와의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영양교사, 영양사,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하며, 신선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에서의 식재료 납품과 관련된 고충 및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북부교육지원청에서 청렴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식재료 납품업체 전화 모니터링, 청렴 서한문 발송, 학교급식 청렴TF 운영 등 여러 제도들의 진행 상황을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납품업체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질 높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여, 깨끗한·건강한·즐거운 급식이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지원청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사상구 공간 523에서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관내 지역 학습형 늘봄 운영 기관, 대학 및 협약교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금곡청소년수련관,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동서대, 부산과학기술대, 신라대가 ▲수영 ▲창의건축체험 ▲양궁 ▲풋살 등 기관 및 대학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한 특색있고 차별화된 30여 개의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내 18개의 초등학교가 지역 기관과 협약을 맺고 참여하고 있다. '지역 학습형 늘봄 협의체'는 지역 기관 및 협약 학교, 대학의 협력 네트워크로, 지역 연계 학습형 늘봄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됐다. 이번 운영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우수사례 공유로 수준 높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하여 지역 학습형 늘봄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김범규 교육장은“학습형 늘봄은 이미 학교 교육의 중요한 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며, “학교 안뿐만 아니라 학교 밖 지역 기관, 대학이 모두 협력하여 우리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전, 남부교육지원청 전략회의실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학교행정실 계약담당자 등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장과의 소통간담회(현장체험학습분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관련된 각 주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교육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현장체험학습 계약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체험학습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의미 있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체험학습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2026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신규, 기존) 보호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 초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입학 전 준비사항과 배치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녀의 원활한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홍란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특수교육대상유아를 위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주제로 입학 전 준비 사항과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서‘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관련 절차 및 배치 신청시 유의 사항’을 중심으로 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초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가 즐겁고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 초등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으로는 ▲휴대폰을 활용한 영상편집으로 정보 활용 능력을 함양하는 ‘나도 디지털 아티스트!’, ▲교과연계 프로그램 ‘찾아라~ 한국의 명품 문화유산’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여름 특강이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오는 26일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 4팀을 대상으로 ‘Family New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동구 어린이영어도서관과 교류 협력을 통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유아와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지원하고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영어 가족 신문 만들기’를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신문 만들기에 필요한 영어표현법을 익히고, 가족 소개·관심 분야 등의 내용으로 영어신문을 제작한다. 제작 후엔 발표와 교사의 피드백 시간을 통해 영어표현 능력을 길러준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자녀의 도서관 통합아이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 대상으로 ‘가족·일반인 안전체험과 가족안전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일반인 안전체험은 부산시 거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다. 기존 ▲유아안전체험(6~7세) ▲재난·생활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에 더해 올해 신규 도입된 ▲야외안전체험 ▲VR안전체험까지 총 7개의 체험으로 운영된다. 특히 야외안전체험과 VR안전체험은 실감형 콘텐츠와 현장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생생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안전캠프는 부산 관내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8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전, 오후 체험을 연계한 전일제로 진행된다. ▲재난영화 관람 ▲생활·재난·야외안전·응급처치체험 ▲가족협동프로그램(안전용품 키트 만들기, 도전! 안전스탬프)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 가족에게는 학생안전체험관 안전가족 인증도 부여된다. 안전체험 운영기간은 다음달 5일부터 23일까지 총 14일간이다. 가족안전캠프는 해당 기간 중 목, 금, 토요일에 한해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중·고 학부모교실 심화과정’을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 발달단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지난 2월 진행됐던 기본과정(예비 학부모교실)에 이어 심화과정으로 학교급별 4차시씩 운영된다. 초등학교 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게임 활용’, ‘초등 학습법’, ‘교사와의 소통’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교 과정은 ‘자유학기제 이해’, ‘진로 연계 학습법’, ‘디지털 성폭력 예방’,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등 자녀의 진로 설계와 정서적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등학교 과정은 ‘대학 입시 준비’, ‘고교학점제 이해’, ‘생활기록부 관리’, ‘자녀의 정서 안정’ 등 고등학교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자녀의 학업과 심리적 성장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학부모지원포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K-ICT WEEK in BUSAN 2025’행사에 인공지능 교육 사례 공유와 가치 확산을 위한 ‘AI 교육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 2025’행사는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 행사이다. 이번 AI 교육관은 ‘K-ICT WEEK in BUSAN 2025’의 3개 세션 중 하나인 ‘AI KOREA’에 속하는 행사로, AI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 다양한 교육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교육관에는 초·중·고·특수학교 26개교와 부산교육청이 참여하는 총 27개 부스가 운영된다. 학교 부스에서는 ▲AI기반 교육 연구 및 실천사례 ▲2022개정 교육과정 정보 교과 확대에 따른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 성과 ▲AI·정보교과를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수업 역량 강화 방안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공유한다. 교육청 부스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업무개선에 나선다. 모든 교사에게 ‘AI 비서’를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서는 법률지원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재선거 과정에서 공약한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모든 교원이 본연의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주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한 ‘교무행정전담팀’을 전면 확대하고 학교 자율성이 보장되는 ‘학교자율사업선택제’를 강화한다. 교사들의 반복적 업무를 줄여주는‘AI 비서’를 모든 교사에게 제공, 학교 현장에 실질적 변화를 불러오고 업무경감 체감도를 높인다. ‘교무행정전담팀’은 교사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전문 인력을 학교에 배치, 수업과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 2015년부터 운영 중인 다행복학교 이외의 학교에도 내년부터 전담팀을 구성키로 하고, 올 하반기부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운영 모형 보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늘(14일)부터 '2025 피란수도 부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과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15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영상 분야다. 다만, 부산시민이 아니더라도 학업 등의 목적으로 부산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휴학 중인 15세 이상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1일부터 10월 17일 저녁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출품작을 공모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되고,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된 출품작은 내외부 심사 등을 거쳐 총 6편을 선정해, 시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향후 수상작은 ‘피란수도 부산 유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관련 사업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나 '피란수도 부산유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시 문화유산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과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1억 원 상당의 선풍기 2천 대를 전달한다. 지원대상은 총 2천 가구로, 16개 구·군의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은 취약계층 1천700가구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발굴한 300가구다. 해당 지원 물품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산시민의 뜻이 모인 ‘희망나눔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여름철 폭염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더욱 위협적인 만큼, 이번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가 담겼다. 선풍기는 오는 23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가정으로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매년 혹서기,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대상 물품 지원사업과 함께, 위기가정에 맞춤형 긴급 지원을 하는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위원회', 취약계층 조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1시 도모헌에서 통일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년(만19~39세) 80여 명과 함께 '2025년 제2차 청년대상 합의형성 토론회:유니쓰담(Unification(통일)+Youth(청년)+談(이야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7월 14일)'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의 상생과 공존'을 의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적 공감대 및 연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에는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된 영남권 청년 80명과 부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분임 토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통일전문가, 북한이탈주민, 청년들이 토론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고민하고, 모두가 통일을 위해 도약하는 공동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총 3부로, ▲제3회 하나로 단편영화 대상 수상작 상영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 ▲북한이탈주민 관련 의제를 선정해 분임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결혼·임신 출산에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한눈에 담은 '2025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부산에서 삶을 잇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정리한 종합 정책 자료집으로 출생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걸친 주요 지원정책을 생애 단계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기존에 분야별로 흩어져 있던 인구정책을 한 권에 모아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에는 ▲결혼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8대 분야 맞춤형 지원 207개 인구정책 사업이 수록됐다. 특히, 안내서 내에 '부산시와 함께하는 2025 인생 로드맵' 페이지를 통해 생애주기의 흐름에 따라 시민들이 개인의 삶의 단계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인구정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직 부산시민을 위한 특별한 지원을 포함해 시와 정부가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사업별 담당 부서, 지원 대상, 지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