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세상 짓기’가 지난 4일 개막 이후 사흘 만에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6일 오후 2시 기준, 관람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보다도 3시간가량 빨라진 것으로, 개막 이후 첫 주말 화제성과 흥행 면에서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개장 시간부터 속속 전시장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들은 전시 스케일과 작품의 수준에 감탄을 쏟아내며 한 발짝 뗄 때마다 인증 사진을 남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북적인 건 전시장만이 아니다. 키르기즈공화국 전통공예 ODA 특별전 일환으로 진행한 펠트 공예클래스는 일찌감치 마감돼 한발 늦은 관람객들이 아쉬움을 삼켜야 했고,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종국 작가의 분디나무 젓가락 만들기 역시 회차마다 줄을 섰다. 동부창고 야외에 조성된 주말 공예 마켓도, 뜨거운 늦더위마저 감수한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청주시 홍보대사 춤추는 곰돌(김별)과 함께한 랜덤 플레이 댄스 공연에도 더위가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박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월요일 정기 휴관을 다시금 강조하며, 9일부터 시작될 초대국가 태국 문화주간을 예고했다.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비엔날레 기간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로, 추석 당일(10월 6일, 월요일)만 오후 2시 개장해 관람객을 만난다. 8일 역시 정기 휴관이라 비엔날레로 향하는 발길을 잠시 멈춰야 하지만, 하루의 아쉬움을 견디면 초대국가 태국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문화주간이 시작된다. 이번 문화주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 주빈국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태국의 공예를 비롯해 영화, 춤, 음악, 식문화와 힐링, 무예 등 태국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미 비엔날레 개막 이전부터 시작된 사전 신청을 통해 정원제인 일부 프로그램은 마감됐지만, 정원 제한이 없는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1일 오후 2시와 4시 30분에 각각 문화제조창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진행하는 태국 영화 ‘시간의 세례’(19세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2025 청주읍성큰잔치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총관람객 3만5천여명의 발길 속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청주시 주최, 청주문화원 주관으로 ‘청주 바로가기, 읍성 즐겨찾기’라는 주제 속 개최됐다. 행사는 6일 오전 10시 성 탈환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 40분 KBS 어린이 합창단의 개막공연, 청주시립무용단과 라스트릿크루(국악비보이), 김산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6일 오후 4시에 진행된 청주읍성 시민퍼레이드였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청주의 의·승병들이 힘을 모아 왜군에게 함락됐던 청주성을 탈환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신명 나는 농악한마당 공연과 150여명의 다양한 단체, 동아리, 시민들의 행렬을 이어가 장관을 펼쳤다. 또한 중앙공원에서 전통 혼례, 망선루의 밤, 청주문화원 시민 동아리 공연, 전통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통 관련 체험 프로그램인 도장 전각, 가훈 쓰기, 노리개 체험, 호드기 등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스탬프투어, 과거제를 체험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 청원구 오창읍 오창중앙로 123-8에 문을 여는 청주시 제1호 청소년자유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유형의 청소년 이용시설로, 약 100평 규모의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북카페, 오락게임, 보드게임, 댄스연습실, 노래방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소년의 여가활동과 휴식, 또래 교류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번 명칭 공모는 청소년의 여가와 휴식, 행복이 있는 공간이라는 조성 취지에 맞게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을 수 있는 이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12일까지 전용 QR코드에 접속해 제안하면 된다. QR코드는 청주시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안내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한 작품을 대상으로 1·2차 심사와 3차 청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작(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우수작 2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청주국제공항의 일본 소도시 직항노선 활성화와 방한 관광객의 청주 유치를 위해 일본 현지에서 청주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축제장을 방문해 청주를 소개하고 명소를 알렸다. 이번 방문은 일본 오비히로시의 도카치마르쉐 행사 초청으로 이뤄졌다. 도카치마르쉐는 홋카이도 도카치 지역에서 열리는 미식 축제로 예상 방문객 12만명 규모 행사다. 시는 도카치마르쉐 행사 기간에 ‘청주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청주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청주와 청주의 명소를 알리는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주-오비히로 노선을 홍보했다. 6일에는 오전에는 청주-오비히로시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오후에는 신 부시장이 2025 도카치마르쉐 개회식 축사 연단에 올라 청주를 알리기도 했다. 신 부시장은 “현재 청주국제공항의 일본 취항 도시는 정기노선 10개 도시, 부정기노선 2개 도시로 총 12개 도시”라며, “일본 방한 관광객의 관문 도시가 청주시가 되도록 전략적인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확대를 위해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10만원 상당 스포츠 상품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헬스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콜센터로 전화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8월 진행한 1차 접수에 선정된 어르신도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1차 사업 대상자를 포함해 총 9천500여명이다. 이정미 시 체육교육과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삶에 활력을 더할 수 있기 바란다”며 “이번 2차 접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총기 및 탄약 보관 안전성과 대회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종합사격장 내 무기고 증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현재 무기고는 대회 참가 인원에 비해 공간이 협소해 총기 및 탄약 보관체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무기고를 기존보다 178.8㎡ 증축해 총기 1,500정 이상, 탄약 300만발 이상을 보관할 수 있도록 수용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사에서 노후된 보관 선반의 전면 교체 및 신설도 진행해 총기 및 탄약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 상반기 관련 심의 및 인허가 등 사전절차를 거쳐 8월 착공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기고 증축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전국단위 사격대회 유치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5일 오후 7시, 진천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IT 스카우트 국내 프로그램(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군, 진천교육지원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2020년 체결한 3자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진천지역의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3기를 맞는 IT 스카우트 국내 프로그램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된 진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26명과 중학교 2학년 14명 등 40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9월 6일부터 12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0시간 동안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 블록코딩, ▲ 소프트웨어 제작, ▲AI 디지털 수업, ▲ 개인 프로젝트 발표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향후 국외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선발까지 연계되는 단계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사명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IT 스카우트 프로그램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넘어 지역 학생들이 미래 디지털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천의 미래교육 생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대한적십자사 진천군협의회는 6일 문백면 문상초등학교 새솔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군협의회 봉사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적십자 봉사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봉사원의 단합과 앞으로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짐했다. 1부 기념식에는 봉사회별 기 입장, 봉사원 서약, 봉사원 19명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어 2부 봉사원 어울림 한마당 시간에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경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천군민을 위해 더 많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보열 군 부군수는 “각종 재해구호사업 전개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적십자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천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6일 서울 DDP 1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디자이너 브랜드 두칸 컬렉션을 찾아 지역 장미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칸(DOUCAN)은 아름다운 자연 빛과 사물 등을 디자이너의 감성으로 직접 그려 재해석한 하이엔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매 시즌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오리지널 프린터 패턴을 선보이며 독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활용된 장미는 최 대표가 직접 구매한 것으로 고향인 충북 진천 장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화사한 색감과 은은한 향기로 유명한 진천 장미는 이번 컬렉션 주제인 ‘Lucid Bloom(루시드 블룸)’의 ‘꿈과 현실 사이에서 피어나는 꽃’이라는 컨셉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컬렉션의 예술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세계 무대에서 고향의 이름을 빛내고 있는 최충훈 디자이너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마음을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 출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은 제천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제4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훈련생들은 한궁 경기에서 금메달(박성준), 슐런 개인전에서는 은메달(김은영) 과 동메달(김연호)을 획득했다. 훈련생들의 성과는 꾸준한 노력과 도전정신의 결과이며, 체육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제천시 장애청소년직업적응훈련시설 이재원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훈련생들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재생대학 3기 과정이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 짓고 지난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3기 교육은 지난 8월 12일, ‘우리 동네 맥가이버’라는 주제로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이론을 기반으로 시작해, 총 8회에 걸쳐 의림생활권(봉양, 백운, 송학)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재생 기본 이론 교육 및 집수리와 목공체험, 공간정리와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어진 늦은 시간대 교육에도 교육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장은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김재연 센터장은 “농사와 더위로 힘든 와중에도 매주 2회씩 교육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촌소멸은 우리 모두가 함께 대비해야 할 문제로, 이번 농촌재생대학 3기를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향후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는 '도란도란 주민동아리지원사업'과 '마을계획가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촌 현장의 일선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3일 문화의 거리에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이해‘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협력 기관인 제천경찰서를 비롯해 제천시여성시민참여단,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천엘림의집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회는 모든 성별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과정임을 시민들에게 알림과 동시에 스토킹 범죄와 교제 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통해 피해자가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시스템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제천가정폭력상담소 이경미 소장은 “양성평등과 폭력 예방은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우리 상담소도 기관들과 협력하여 피해자 지원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중요한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오후 6시 반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2025년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년 행복제천 시민리더 양성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반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여성친화도시 △지역안전 △공동체 △성평등 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총 10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청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이 초청 강연을 진행해, 수준 높은 강의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성친화도시와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시민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과정 운영이 제천 지역의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민관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종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1부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잠깐, 멈춤, 한걸음’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의 진행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의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6기(2027~2030년)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을 설정하고,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복지 목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창규 위원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민관이 함께 모은 지혜를 제6기 제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