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강화군 초·중·고 3곳에서 인천교육공동체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강화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독서캠프-강화야, 읽걷쓰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강화 지역 특성에 맞춰 기획됐으며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 초청 작가 강연, 작가와의 대화, 학생 공연이 포함된 북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북콘서트는 경인방송 FM 90.7MHz를 통해 송출된다. 캠프는 강남영상미디어고, 하점초, 강남중에서 3기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만약은 없다'의 남궁인 작가, '라면의 역사'의 지영준 작가, '아무도 내게 괜찮냐고 묻지 않았지만'의 이보림 작가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세상을 읽고 걸으며 생각하는 법을 배우고, 나아가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을 갖추길 바란다”며 “읽걷쓰 실천으로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는 애기애타의 정신을 가지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11월 14일 어울림홀에서 대전늘푸른학교 학습성과 공유회 ‘늘푸른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 하모니라이크 동아리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학습자들이 준비한 색소폰 연주, 가요 독창・합창, 댄스, 역할극 등 26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대전늘푸른학교를 다니며 배움을 통해 변화된 일상과 삶의 행복을 진솔하게 표현한 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깊은 감동을 더했다. 이 시들은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취를 느낄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대전평생학습관 우창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학습의 결실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배우며 각자의 재능을 발휘한 학습자들의 열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과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학습활동 지원, 보행 및 이동 지원, 차량 승·하차 지도와 급식 활동 등 장애학생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앞서 성실 복무 및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모범이 된 사회복무 요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한, 경제컨설팅 전문기관 샘네트 대표인 정현주 강사를 초청하여‘사회복무요원 자산설계: 청년 Money Road’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실질적인 금융 및 재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자산(금융) 관리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4일 오후 2시 만촌초등학교 청담관(강당)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공간재구조화사업) 만촌초등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준공식을 개최한다. 수성구 만촌동에 소재한 만촌초등학교는 이번 개축을 통해 노후 학교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형 교육 환경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학생 이동 안전을 고려한 효율적 동선 설계와 함께 자연채광과 환기 성능을 강화하여 학습과 휴식이 조화된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97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825㎡, 지상 3층 규모로 완성됐다. 2022년 12월 29일 사업 고시와 2023년 9월 18일 협약 체결 후, 약 2년간의 설계 및 공사를 통하여 완공됐다. 1층에는 시청각실과 도서관을 배치하여 기초 학습과 문화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구성하고, 2층에는 상상제작소와 과학실을 조성해 창의·탐구 중심 교육활동을 강화했다. 3층에는 위클래스, 컴퓨터실, 음악실을 조성하여 정서지원·정보교육·예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목)에 안성 내혜홀광장을 중심으로 안성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 등 지역 유관 기관 연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학교 중심 활동에서 나아가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확산형 예방 활동으로 추진됐다. 특히 간식차 운영을 통한 붕어빵 무료 나눔과 홍보용품 배부로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능 직후 진행된 행사로 현장을 찾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회복을 도울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A씨는 “학교 문제로만 생각했던 학교폭력예방을 지역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지역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더욱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학교폭력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 사회가 함께 노력할 때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신하초등학교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학교급식 특별 위생점검을 나섰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전반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해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하고, 2024년 환기설비 개선공사를 실시한 신하초등학교의 환기설비 상태를 확인했다. 신하초등학교를 방문한 김은정 교육장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노후 급식시설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과 11월 18일 양일에 걸쳐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실행연수’를 운영한다. 학교자율시간이란 지역과 학교의 여건 및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 시수를 확보하여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되어 있는 교과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한 영역이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적용을 앞두고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이해 기반 구체적 설계·실습을 통해 교사별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성취기준 재구조화 및 구성 실습 △평가 방법 및 나이스 기록 실습 △학교자율시간 과목(활동) 공동 설계로 구성됐으며, 단위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과목(활동)에 대한 직접 설계 및 공유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학교자율시간은 학교가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는 힘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특성을 반영하여 더욱 자율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장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회장 김상곤)로부터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서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법무부 청소년범2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와 오랜 협업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매월 범방 서산지구와 함께 관내 각급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장학금 외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범방 서산지구는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깊어 서산교육지원청과 수시로 이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고 있기도 하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오늘 기탁받은 장학금은 관내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10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12월 17일 18:00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 김지용 교육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범방 서산지구 김상곤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협업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연말까지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 및 생활교육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이후 시기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등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학생생활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생활교육 취약 지구 내 유해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등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시설들이 주요 대상이다. 학교 내 학생생활지도도 강화한다. 각급 학교 교감, 교무부장 및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생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능 이후 및 학년말 학생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한다. 담임교사 중심의 상담활동, 가출·흡연·음주 등 일탈행위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 이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5. 늘봄지원실장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현장 행정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늘봄지원실장은 올해 학교에 처음 배치되어 늘봄학교 운영의 전반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등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6년 전북형 늘봄학교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보고서 중 우수보고서 발표를 통해 학교 간 정책 확산과 상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지역별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로는 △순창초(김근중) 학부모 재능기부 등 △이리모현초(박은진) 안전시스템 구축 등 △삼천남초(양선애) 늘봄학교 환경개선 등 △진안초(김혜숙) 학교밖 늘봄기관 연계 등을 발표했다. 연구보고서 우수사례로는 △정읍동신초(이선영) ‘우리 지역(정읍)의 학교밖 늘봄기관 찾기’△전주서신초(김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순창교육지원청은 유·초·중등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구하는 교사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2025 순창 교육한마당 수업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나눔은 동료 교사들과 수업 사례 및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과 에듀테크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는 지속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인식돼 왔다. 이에 순창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와 교실에서의 연구-실천-나눔으로 이어지는 지속성 있는 교육 활동을 지원에 중점을 뒀다. 수업나눔을 통해 순창 교원들은 수업 실천 사례 공유와 나눔을 통해 수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의 소통과 나눔으로 연구하는 교사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전주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맡아 부모의 마음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실천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권 교수는 다년간의 상담·치유 경험을 토대로 자기이해와 감정조절, 공감적 경청, 긍정적 언어 사용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족 소통기술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성장단계별 심리 이해, 부모 역할의 균형감 찾기, 가족 간 갈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 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와의 대화에서 감정 표현을 더 솔직하고 따뜻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지난 3월부터 군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독서지도를 포함한 3개 프로그램과 단체대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군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추진하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있다. 현재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은 8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단체대출 서비스는 73교에 총 4,770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군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MBC가 공동 주관한 ‘제3회 독서토론한마당 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홍공숙 관장은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문화관이 독서 교육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안학생교육문화관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문화관은 학생중심의 열린 미래교육 공간으로 재구조화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임시 개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문화관은 1년여간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과 공간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을 설치해 도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콩콩 놀이터 △다면체험관을 신규 조성해 AI 미래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 아늑한 음악이 흐르는 이용자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2층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형 열람실, 그룹토의실과 예술적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예체능공간을 조성해 교육, 놀이, 쉼이 있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임시 개관 기간에는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관람 및 홍보를 진행하고, 2026년 학생․평생교육 협의 및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한 뒤 12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오는 28일 개최한다. 박수진 관장은 “문화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배움터, 나눔터, 쉼터의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역 향토 기업인 ㈜면사랑의 전폭적인 후원에 힘입어 서울에서 뮤지컬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 체험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학기 중 열심히 연습에 매진해 온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오는 11월 14일, 서울 유명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무대 예술을 접하여 음악적 영감과 시야를 넓히고, 예술인으로서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교육지원청 김사명 교육장은 “지역 기업인 ㈜면사랑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잊지 못할 귀한 경험을 하게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