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서국보 의원(기획재경위원회, 동래구3)은 7월 15일에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존중받는 부산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아이들의 놀 권리와 소리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교육 공간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국보 의원은 최근 초등학생의 “죄송합니다. 오늘 저희 조금만 놀게요.”라는 영상 속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 사회가 아이들의 운동회를 사과로 시작하게 만들었다”며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소리가 없는 놀이는 없다”, “아이들의 소리는 소음이 아니라 삶이다”라는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교육의 본질임을 강조하며, 아이들의 소리가 ‘소음’으로 취급되는 현실이 교육청의 정책 취지와 배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학교 운동장은 학교 안에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닫힌 공간이 됐다”며, 그 원인으로 반복되는 소음 민원과 안전 우려를 꼽았다. 특히 아침 체육활동이나 스트레칭조차 민원이 되는 현실 속에서 아동의 놀 권리가 사실상 ‘조건부 권리’로 전락하고 있다고 비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2025년 7월 15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전역 복합환승센터와 초읍선 도시철도 신설 사업의 동시 추진과 상호 연계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박 의원은 “부산진구는 철도망 확충과 도시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며 도시공간이 재편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런 변화 속에서 과거 중단됐던 두 사업의 정책적 재검토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부전역은 동해선·중앙선 외에도 2026년 KTX-이음, 2031년 BuTX(차세대 급행철도)가 정차할 예정으로, 도심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2025년 10월부터 10억 원 규모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은 민간투자(BTO 등)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국가계획 반영과 경제성, 민자유치 가능성 등 전략적 타당성 확보가 관건”이라며, “부전역은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의 핵심 환승·물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으므로 광역적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종율 의원(북구4)은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명과선교 접속도로 공사의 반복적인 지연으로 인한 공사비 증액과 개통 지연, 시민 불편의 심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부산시는 공정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속한 준공을 통해 건설행정 신뢰를 회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화명과선교 접속도로 공사는 화명~양산 간 강변대로와 금곡대로를 연결해 출퇴근 시간대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도심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실시설계를 시작해 2022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공사는 착공 직후부터 각종 행정절차 지연, 설계 오류, 지장물 이전 미반영 등으로 인해 공사지연이 반복되고 있으며, 현재는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 간 임금체불 문제로 작업이 중단된 상황이다. 박종율 의원은“당초 준공 예정이던 2025년 7월은 이미 무의미해졌으며, 현장은 사실상 중단 상태에 있음에도 시는 아무런 실효적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시공 문제를 넘어선 행정 신뢰의 붕괴이자 총체적 관리 실패”라고 지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소속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은 7월 15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8기 3년간의 시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외형 중심의 보여주기식 행정을 시민 공감 중심 시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부산시정은 야심 찬 비전만 넘쳐났을 뿐, 정작 실질은 부실했다”고 지적하며, △2030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및 백서 비공개, △실행되지 않은 투자협약, △불확실한 핵심사업 추진 등을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형식적 회의, 예산은 풀경비로… 의회 견제 기능도 무력화” 전 의원은 ‘시민참여형 행정’을 내세운 부산미래혁신회의, 시민행복부산회의 등 각종 회의체들이 실상은 형식적 연출과 홍보용에 그쳤다며, 2억 원이 넘는 예산 중 절반 이상이 의회 심의 없이 집행된 ‘풀경비’였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명백한 예산편성 지침 위반이자, 시의회의 견제 권한을 무력화하는 중대한 절차적 문제라고 비판했다. “절차 없는 문화 프로젝트… 시민공감없는 일방 추진 ”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5년 상반기 기획공연 시리즈 '사운드 오브 부산 :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의 마지막 공연인 ‘사운드 오브 부산 #4: 브람스 사이클(교향곡 제3번 외)’을 선보인다.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은 (재)부산문화회관과 부산의 4개 민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시리즈로, 브람스 교향곡 1번부터 4번까지 전곡을 순차적으로 연주한다. 지난 2월,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가 포문을 연 후,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4월), 부산네오필하모닉오케스트라(5월)가 탁월한 기량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브람스의 교향곡을 중심으로 라흐마니노프, 베토벤의 고전 명곡을 비롯해 부산의 젊은 작곡가 김종완의 창작곡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관객으로부터 호평받았다. 겨울과 봄을 지나 한여름의 절정을 장식할 이번 무대는 인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지휘자 윤상운, 비올리스트 김남중,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이 함께하며, 절제된 낭만의 미학을 완성도 높은 연주로 펼쳐낼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제33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45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위원회는 13명 이내로 구성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이어서 1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북항 문화공원 명칭 변경 및 원도심 일원 정비사업, ▲학생 등 부산시민의 자살 관련 실태 및 대책, ▲사직야구장 재건축, 북항 재개발 및 해수부 부산 이전, ▲글로벌 해양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전략과제 등 현안별 집행부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한다.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간은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이 이어진다. 소관 기관별 2025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끝으로, 2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지역보살핌늘봄기관과 함께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강화를 위한‘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및 보살핌 늘봄 연계 지원 강화를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지원청은 이 협의회를 기장군 2권역, 수영구 1권역, 해운대구 3권역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권역별 학교·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모여 연계 협약 추진 및 연계 운영 사례 공유, 상호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해운대 지역학습형늘봄협의체를 구성하고, 권역별 중심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중심 지역아동센터장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협의체의 향후 운영 방향, 권역별 협의회의 진행 방식,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2곳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손편지쓰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편지글의 구조를 배우고, 각자 원하는 사람에게 손편지를 쓴 후, 이를 읽고 서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쓴 손편지는 우체국을 통해 받는 사람에게 배달된다. 이번 「손편지쓰기 교실」은 해운대우체국의 편지쓰기 강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우체국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손편지쓰기 교실」 외에도 △1년 후 배달 「느린우체통」, △해운대우체국을 방문하는 체험학습 「해운대우체국 가서 놀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글쓰기 교육 및 학생 인성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장안초등학교 교사 하○○은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종이와 연필로 상대방을 생각하며 편지를 쓰는 활동이 굉장히 유익했다. 글쓰기와 편지글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고, 학생 인성 회복과 바른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지훈 교육장은 “편지라는 형식을 빌려 학생들의 글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보건소 관계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학교 현장에서 발병하는 감염병 중 하나인 결핵을 주제로 감염병 발생 시 업무담당자인 초·중·고·특수학교 보건(담당)교사들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훈련 대상자들은 학교 감염병(결핵) 대응 동영상과 가상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워크북을 작성하는 도상훈련을 통해 단계별 조치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감염병 예방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가 ‘학교 빈발 감염병과 감염병 대응 체계의 이해’라는 주제 강의한다. 이를 통해 훈련 대상자들이 감염병(결핵 등)의 특성 및 학교 발생 시 대응 단계별 조치 사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장전생활문화센터에서 금정희망교육지구 지역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 다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금정희망교육지구 교육과정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을교사와 금정구 기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교육의 방향과 지역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마을교사 및 마을교육공동체 소개 △올해 활동 내용 △향후 운영 계획 △11월 금정함성축제 운영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원청 및 구청에 바라는 점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지역 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마을교육공동체가 학생 성장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사하구, 영도구, 서구의 마을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오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5학년도 서부희망교육지구 여름방학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마을 전체가 배움터가 되어 아이들을 키운다는 비전 아래, 지역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성장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미래형 교육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10개 마을교육공동체(고니, 푸름, 하나우리, 달그락, 너나들이, 모래톱작은도서관, 동삼, 청학언덕길, 남달리, 다하자)가 참여해 총 64개 프로그램(사하구 46개, 영도구 13개, 서구 5개)을 운영하며, 약 794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방학 돌봄을 넘어 기초학력 증진은 물론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환경, 역사, 국악, 3D펜 체험 등 마을교육공동체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으로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진정한 교육혁신이 서부희망교육지구에서 실현되고 있다”며,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사계절 책놀이: 여름밤 족욕책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독서와 족욕을 통해 회복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시의 소음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묵언 독서’와 ‘스마트폰 OFF 챌린지’ 등 체험으로 구성했다. 마음에 닿는 도서 작품을 필사하고, 족욕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시간으로 책과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잠시나마 자연에 기대 독서를 하며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초·중등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중에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체험활동은 이러한 튜터링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공백을 최소화함은 물론, 진로 탐색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산교육대학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산대학교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부산교육대학교는 오는 8월 28일부터 4일간 ‘다시 수학 교실’ 여름방학 특별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다함께 시작하는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튜터와 현직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개별 피드백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수학 교구를 활용한 실험 중심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학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부산대학교는 중·고등학생 튜티를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진로 체험 활동과 단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한 달간 교문갤러리에서 ‘제11회 사제동행 아트쇼’를 개최한다. ‘사제동행 아트쇼’는 미술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수업 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품을 공등으로 기획·제작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함께 전시하는 참여형 미술 전시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29개교의 미술교사 35명과 학생 319명이 참여한다. 올해 전시는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총 40점의 협동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속에는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팀워크가 녹아 있으며, 교사들의 따뜻한 지도와 예술적 동행이 더해져 진정한 ‘사제동행’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작품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내 디지털갤러리를 통해 VR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가팀의 제작과정 영상도 함께 공개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덩구 생생하게 전달한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제 간 예술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부산과학체험관에서 중학생 1, 2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과학융합캠프 ‘여름엔 과학EAS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이고,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프로젝트 중심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빛, 역학, 지구과학, 천문, 전자기’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에 참여한다. 이어, 분야별로 심화 실험, 토론, 산출물 제작·발표 등을 수행하며 자기주도적 탐구활동을 이어간다. 이공계열 대학교수 등의 진로 특강 시간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과학융합캠프는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과학 경험을 제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 이공계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