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누리집과 구청·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시내버스 노선, 이렇게 바꿔주세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는 총 342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중복되거나 우회가 심한 노선의 정비(592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가장 많이 제시했다. 특히 노선의 단순화·직선화를 통해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주요 지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간선형 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또 효천·선운지구 등 지하철 미개통지역이나 시외곽지역을 중심생활권과 연결하는 신규노선 신설 요구도 다수 제기됐다. 운행시간과 관련해서는 배차간격(347건), 증차(68건), 방학감차(46건), 시간표 준수(38건) 등 다양한 의견이 많았다.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증편이 필요하다는 점과 방학기간 감차 운영 때 직장인·학원생 등 수요를 고려한 탄력적 배차 조정을 주문했다. 이밖에 ▲난폭운전·불친절 등 운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24일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자활기업 제품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소소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 및 판매하여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판로를 확장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소소마켓’은 북구 지역자활센터 3곳(동신·일터·희망)과 협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자활생산품 전용 판매장인 ‘더드림채움장터’(면앙로 77)와 북구청 광장 등에서 총 세 차례 진행됐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기존까지 북구 소재 자활사업단들 중에서만 참여기관을 모집했던 방식에서 동구·서구 등 타 자치구 자활사업단까지 참여 대상으로 확장해 더욱 폭넓게 자활생산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남은 마지막 행사는 총 19개 자활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더드림채움장터’에서 열리며 행사장은 ▲플리마켓 ▲체험 부스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된다. 플리마켓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손수 만든 수공예품·뜨개용품·수제청 등 11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3일 문흥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딥페이크·인터넷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딥페이크 영상물, 불법도박, 유해 정보 등 청소년이 온라인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교직원, 학생 대표들이 참여해 “딥페이크·도박, 안 돼!”, “청소년의 꿈을 빼앗는 딥페이크와 도박, 함께 막아내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디지털 윤리 실천 홍보활동을 벌였다. 앞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8월에는 실천다짐 선포식을 개최하고, 교통안전·청렴·학교자치 실천을 약속했다. 또 딥페이크·도박 예방, 수험생 응원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청소년들의 디지털 범죄를 예방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7~23일 5박7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일대에서 ‘이주 배경학생과 함께하는 한국어 기반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 배경학생들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며 국제교류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중2·3학년 이주 배경학생 18명이 참여해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타슈켄트 59, 219번 학교 ▲우즈베키스탄 세계외국어대학교 등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는 한국어 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59, 219번 학교 학생들과 만나 서로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아무르 티무르 박물관, 레기스탄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한국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세계외국어대학교 캠퍼스에서 K-POP 댄스와 5·18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여 현지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주 배경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이 건전하고 투명한 교습소 운영을 돕기 위해 운영자 연수를 추진했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년 교습소 설립·운영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습소 설립·운영자 1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련 법규와 아동 보호 지침 등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습소 업무 담당자가 강의를 통해 ▲교습소 관련 법령 개정 사항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교습소 운영 시 주의 사항 등 현장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소개했다. 또 교습소 운영 시 유의사항을 사례별로 제시해 이해를 높였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습소 운영 건전성이 높아지고, 공교육과 사교육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습소가 건전하고 투명하게 운영돼 학생,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되길 바란다”며 “철저한 관리감독과 지도를 통해 불법적인 운영이 이뤄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동구평생학습관 학습자인 박복례 씨와 임정남 씨가 수기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는 오는 11월 14~15일 대전에서 열리며, 전국 200여 개 평생학습도시 관계자와 300여 명의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정책사례, 수기 발표, 학습 동아리 경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시상식 또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박복례 씨는 ‘남편의 별빛, 나의 배움길’로 최우수상을 받게 됐으며, 임정남 씨는 ‘평생학습, 나만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써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들은 지난 2~5월 ‘한줄 시창작’ 강좌를 수강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와 함께 이정이 동구 인문도시정책과장이 평생학습도시 발전 유공자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 동아리 ‘캘리캘리애(愛)’는 동아리 부문 경연 본선에 진출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배움을 통해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자치구별로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광주시와 전남대학교병원, 광주광역치매센터가 공동주최하고 5개 자치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안내 ▲느리게 걷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치매예방 홍보활동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걷기 구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자치구별로 동구는 10월24일 푸른길분수공원에서, 남구는 10월30일 물빛근린공원, 북구는 11월4일 일곡제1근린공원, 광산구는 11월5일 경암근린공원에서 걷기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이며,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서구는 앞서 지난 20일부터 휴대전화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평균 9988보 걷기’를 목표로,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면 지역 취약계층 치매환자 가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호남 최대 미술시장인 ‘제16회 광주국제아트페어(아트:광주)’가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전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26일까지 나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갤러리 관계자, 작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국내외 거장 작가들의 작품과 청년작가들의 신선한 시도를 감상하며 미술의 다양성과 매력을 체험했다. 올해 ‘아트:광주’는 국내외 11개국 94개 갤러리가 참여해 총 105개 전시 부스에서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광주지역 갤러리 45곳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미술시장 성장세를 반영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해외 갤러리 중 일본의 세이야 파인 아트(SEIYA FINE ART) 갤러리가 무라카미 다카시의 작품을, 스페인의 샹띠에 아트 갤러리(Chaiter Art Gallery)는 ‘콜롬비아의 피카소’로 불리는 듀반 로페즈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선화랑’, ‘아트웍스파리서울’, ‘궁동화랑’, ‘예술공간 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한 바람길 숲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3일 “도시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시원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와 대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및 도심 내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국‧시비 4억 4,400만원을 투입해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은 산림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국비 지원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 산림청 주관으로 진행한 ‘2025년 도시 바람길 숲 공모’에 선정돼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 바람길 숲 조성에 나선다. 앞서 지난 2021년과 2022년, 2023년에도 산림청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효천1지구 녹지대 및 도로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 숲과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 바 있다. 남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연말까지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내 부지에 16,000㎡(4,848평) 규모로 바람길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바람길 숲은 ‘ㅁ’자 구조인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 동구는 미래 세대의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발적인 기후 행동 생활화를 위해 관내 애플B 유치원 소속 원아 129명을 대상으로 최근 ‘2025 탄소중립 실천 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시작한 이번 실천 학교는 11월까지 총 3차시 교육으로 진행된다. ▲편백나무를 통한 나무의 중요성 교육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교육 ▲우유팩 분리수거 순서 교육 후 화장지로 교체 등 실천 중심으로 운영한다. 동구 탄소중립 실천 학교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어린이집・유치원을 포함해 공동주택, 공공기관, 민간단체 직원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분리배출 방법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법 ▲ 에너지 절약 ▲친환경 업무 문화 조성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거창한 정책보다도 주민들의 생활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은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과 대형 화재, 건물 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내 재난 대응 기관들의 초기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기관 간 훈련을 넘어 동구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센터, 조선대학교 소방재난관리학과 학생 등 주민체험단 100여 명이 직접 대피훈련, 응급이송, 구호활동 등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재난 대응 과정을 체험하는 민관 협력형 훈련으로 추진된다. 훈련에는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제6753부대 2대대, 창의융합교육원,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 대한적십자사, 조선대학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동구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등 21개 기관 및 단체 36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 ▲현장 초기 대응 및 인명구조 ▲통합지원본부 및 응급의료소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단계별로 실시한다. 특히 PS-LTE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토론-현장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9월 22일 발행을 시작한 동구 지역화폐인 ‘광주동구랑페이’가 총 발행 규모 50억 원 중 28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5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주동구랑페이는 발행 첫날에만 1억 5천만 원 이상이 판매됐고, 이후 매주 판매고를 경신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 광주동구랑페이로 당일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 원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 이벤트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광주동구랑페이와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동구랑페이의 가맹점 수는 현재 2839곳이 승인완료 됐으며, 승인 심사 대기 중인 가맹점까지 포함하면 총 3,160개로, 모집 목표(5,000개)의 63%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던 소비를 지역 안으로 끌여들어 이용자와 상인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이로써 동구는 지역화폐의 사용 촉진과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가 22일 의정활동 역량 강화 및 정치적 리더십 함양을 위한 ‘정치다움 기획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이찬영 전남대학교 교수가 맡아 진행했으며,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교육은 광주·전남 지역 내 외국인 현황 및 노동시장의 주요 이슈 분석 등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노동시장에서 외국인 유입이 미치는 사회·경제적 영향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이를 통해 외국인 수용성 제고, 내외국인 공존 기반의 인프라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정책적 제언이 시사되기도 했다. 김명수 의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의원들이 외국인 노동시장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1일 ‘2026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대비 맞춤형 전략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22개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2026년도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 전략 수립과 기관 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장애 유형별 기관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 모델 개발과 타 시도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슈와 우수사례’를 주제로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이 맡아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 유형별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광산구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광산구는 이번 컨설팅과 논의 결과를 토대로 2026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단순한 공모 대비 교육이 아닌 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2일 광주송정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광주송정역 인근 시장, 상가를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점검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