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7일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제11회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미디어 중독,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주제로 한다. 참가자는 UCC 동영상(뮤직비디오, V-LOG 등), 숏폼 콘텐츠, 카드뉴스, 웹툰 등 청소년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으로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UCC 공모전은 2단계 심사를 통해 △대상(1팀):문화상품권 30만 원 △최우수상(1팀):문화상품권 20만 원 △우수상(1팀):문화상품권 10만 원 △장려상(3팀):문화상품권 5만 원(팀당) △인기상(1팀):상품권 10만 원을 수여한다. 특히 인기상은 다른 상들과 달리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출품작 중 ‘좋아요’와 댓글을 가장 많이 받은 팀이 선정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게시를 통해 청소년 문제 예방과 다양한 청소년 행사 및 교육 자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3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위원장의 주재로 개최하고, 내년도 기본지원사업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8월에 구성된 위원회는 영동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주민대표, 지역대표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설치지역 반경 5㎞ 이내에 있는 주변지역 개발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도 기본지원사업계획 2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사업계획으로는 내년 기본지원사업 사업대상지역인 양강면의 도로 여건 개선을 위한 양정리 갓길 데크 조성 사업(군 시행)과 발전소 주변지역의 14개 학교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 체험학습 지원 등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육영사업(한수원 시행)이다. 사업계획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씨름, 육상,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씨름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무궁화급 결승전에서 부산시청 이다현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이현서 선수가 800m에서 1분 51.64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수빈 선수는 10종경기에서 개인신기록을 달성하며 장대높이뛰기와 10종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충주시청 고성현 선수와 합을 맞춰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경북선발 김민지, 김영혁 조에 접전 끝에 1대2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거둔 값진 성과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낭만주의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온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대전아트필)는 기획연주회 II ‘낭만을 부탁해’를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 아래, 음악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아트필이 연주를 하고 감성적이면서도 정교한 연주로 사랑받는 첼리스트 조연우가 협연자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 프로그램은 낭만주의의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로 웅장하고 서정적인 서막을 연 뒤, 영화 미션의 감동적인 음악, 엔니오 모리코네 ‘가브리엘 오보에’, 쇼스타코비치의 ‘갯플라이 모음곡’ 중 ‘로망스’ 등 따뜻하고 애잔한 선율로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협연자 첼리스트 조연우는 두 편의 낭만 소품을 통해 깊은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연주곡은 인간 내면의 고요한 기도를 첼로 선율로 승화시킨 브루흐의 명상곡 ‘콜 니드라이’와, 우아하고 순수한 첼로의 매력이 돋보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차별금지와 인권존중을 위한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2025년 대전광역시 인권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15개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6일간 전국 공모로 진행했으며, 2개 분야 5개 부문(▲포스터 초등-저학년 ▲포스터 초등-고학년 ▲포스터 청소년 ▲포스터 일반 ▲사진․웹툰 일반)에 걸쳐 총 133개 작품이 접수됐다. 대전시는 인권위원회 위원 및 언론, 성인지, 만화․웹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로 51개 작품을 선정한 후 9월 29일에 2차로 최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인권 가치 지향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15개 작품(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등)을 대상으로 타 공모전 수상 이력 등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파악하여 최종 수상작에 대하여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인권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인권공모전에 다양한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난 작품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현재 수립 중인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과 관련하여, 27일부터 11월3일까지 5개 자치구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은 지난 2020년 6월에 수립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2024년 기준, 2030년 목표로 변화한 인구구조와 도시환경을 반영하는 등 도시균형발전을 위한 정비기본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기본계획 타당성 재검토 ▲관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기본방향 점검 ▲주거 생활권계획 및 부분별 계획 현행화 ▲단계별 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 수립 등이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정비사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및 쾌적한 주거 공간 확보, 안정적 주택 수요-공급 대책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정비(예정)구역의 토지등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도시 균형발전 및 기초생활인프라 확충개선, 인센티브 제도개편, 주거 생활권 계획,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3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2025년 나눔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식, 사회공헌 영상 상영, 초청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힘찬 도시이며, 오늘 음악회가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과 사랑의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그리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이 도시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단양 지역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공개강좌 “학부모와 자녀의 단단한 마음훈련”을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정하나 교수는 마음챙김의 개념과 과학적으로 검증된 효과를 소개하며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조절할 때, 자녀와의 관계도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변화한다”며 “마음챙김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마음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호흡명상 △감정 관찰 △자녀와의 대화법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워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아이와 대화할 때 자꾸 지적하게 됐는데, 오늘 배운 방법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정에서 바로 실천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도 “학부모와 함께 배우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학생 지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한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년 나눔음악회」 에 참석해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대덕구민 등 2,500여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한 해 동안 묵묵히 봉사와 돌봄을 실천해 온 이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온기를 더해주는 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오늘 이 음악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작은 힐링과 행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형석고등학교 심우아고라에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과 연계해 마련된 자리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8년도 대입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입시 전문가인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소장이 맡아 진행됐다. 이 소장은 △고교학점제의 이해 △2028년 대입제도 변화와 전망 △주요 대입 전형 분석 등을 중심으로 입시 준비 전략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영 군수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미리 대비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강남구와 ‘강남인강 수능방송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을 향한 출향인들의 뜨거운 고향 사랑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전교식 재경옥천군향수골프회 위원장이 제8회 향수골프회 읍면골프대회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주 재경청우회 회장, 부회장이 각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잇따라 이뤄진 것으로 수도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기탁의 열기와 함께 진천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옥천과 골프를 사랑하는 100여 명의 출향인들이 함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까지 병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골프회를 이끌고 있는 전교식 위원장은“고향 옥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늘 마음 속에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옥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옥천군은 잇따른 출향인들의 릴레이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의회는 2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효율적인 농업용 배수장 관리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최근 3년 연속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피해가 반복되어 근본적인 배수 관리 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옴에 따라 군의회는 지난 8월, 조덕연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영춘, 박순화, 조재범, 장소미, 윤선예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한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정책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지난 20일, 주민공청회 시 제기된 주민과 전문가, 행정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부여군 농업용 배수장 관리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최종 도출했다. 조덕연 대표의원은“행정, 전문가, 그리고 현장의 농민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부여군이 재난에 강한 스마트 농업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연구는 사단법인 한국농공학회가 수행 중이며, 연구 결과는 부여군의회 누리집 및 정책연구관리시스템 ‘프리즘(PRISM)’을 통해 군민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전환 운영에 따라 새롭게 개선된 기능과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신규 공직자(1~3년 차)와 정기분 세목 부과 담당자이다.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화사업단 수시교육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시스템의 구성부터 실무 활용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군 세정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가 차세대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세입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빈틈없는 세입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3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오스코에서 미용산업발전과 젊고 유능한 미용인 발굴, 육성을 위한 ‘제6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뷰티페스타’를 개최했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청주시서원구지부(지부장 박정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용인 서로 간의 기술과 열정을 공유하며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미용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경연대회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부문 55개 종목에 250여명의 미용인과 예비 미용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는 청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입상자에게는 추후 중앙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경연 이외에도 헤어 작품 전시, 최신 헤어트렌드를 선보이는 헤어쇼와 뱀부 테파리 퍼포먼스,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미용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K-뷰티의 열기를 직접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가 더 빠르게 성장ㆍ발전하고 특히 미용 기술 발전과 K-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3일 오전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료 환승제(60분 이내 3회)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청주시 정기권 △청주콜버스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을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다시 돌아온 럭키 백(Lucky Back)’ 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이 이벤트는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마이비가 후원하는 행사로 9월 15일 시작해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시내버스를 20회 이상 이용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