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해양수산부 ‘2026년 바다숲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금년도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동해바다는 ‘바다사막화’ 또는 ‘백화현상’이라고 불리는 ‘갯녹음’ 현상의 확산으로 인해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이 훼손되고, 해양생태계가 파괴되어 지역 어업의 생존기반이 흔들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시는 갯녹음 현상을 해소하고, 연안 생태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원덕읍 임원 해역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총 11억 9,200만 원(국비 9억 5,300만 원, 지방비 2억 3,9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올해는 9억 1,000만 원을 투입해 해조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암반의 부착기질을 개선하고, 해조류의 직간접 이식과 포자 확산을 통해 생태 기반을 조성한다. 이후에는 조식동물을 직접 구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바다숲 조성사업과 더불어 다양하고 연속적인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통해 어족자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 고개지원센터(센터장 부성진)와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주)는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아나 가사 등으로 경력 공백이 생긴 여성들의 사회 복귀와 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 종합경영지원 ▲자생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림 및 지원금, 네트워킹 정보제공 지원 ▲소기업소상공인 원스톱 종합지원 체계 프로세스 추진 ▲도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 지원, 육성, 발굴 등이다. 또한 지난 23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3층에서 창업아카데미 2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기에는 양 기관의 고객들이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했다. 부성진 제주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경력 공백 여성들의 창업 의지를 높이고 제주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다가가는 고객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수산안전기술원 사천지원에서 ‘2026년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연안 시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남도와 연안 7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이 참석해 해양쓰레기 관리 시스템 정착과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해양쓰레기 수거량을 전년 대비 10%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인식제고-발생예방-수거운반-처리․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총 15개 사업에 36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식제고’를 위해 권역별 해양환경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발생예방’을 위해 해양쓰레기 관리전략 수립을 위한 학술 용역을 실시한다. 효율적인 ‘수거운반’을 위해 부유 해양쓰레기 수거 로봇 현장 실증을 강화하고, 해양자원 순환센터와 감용장을 활용한 자원순환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재해 대응도 강화한다. 도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약 5,000톤의 육상 쓰레기가 해양으로 유입된 사례를 바탕으로, 장마철 이전 하천 주변 초목류와 쓰레기를 민관 합동으로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사천만에는 남강댐 방류 시 쓰레기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설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외교부 김진아 제2차관은 제61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참석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한 계기에, 2월 24일 바르함 살리(Barham Salih) 신임 유엔 난민최고대표 및 치크웨 이헤크웨주(Chikwe Ihekweazu)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보건프로그램 담당 사무차장을 각각 면담했다. 우선, 김 차관은 살리 난민최고대표와의 면담에서 최근 전세계적 난민 위기 속에서도 유엔난민기구(UNHCR)가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는 글로벌 책임 강국이라는 비전 하에서 전세계 난민 위기 대응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살리 최고대표는 한국 정부가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점에 사의를 표했으며, 특히 UNHCR의 주요 공여국이자 아시아 지역 핵심 협력국 중 하나로서 향후에도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김 차관은 이헤크웨주 WHO 사무차장과의 면담에서 WHO가 세계 각지의 보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WHO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한 필수과제는 관광의 지평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과감하게 확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처럼 외국인 관광객 80%가 서울에 집중되는 현실에 만족하면 관광산업의 성장이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가 목표하는 2030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열어젖히려면 양적인 성장을 넘어서 질적 성장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광산업의 성장의 기회와 과실을 전국 골목상권 그리고 지역의 소상공인이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면서 "관광산업 대전환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각오로 각 부처 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공항과 크루즈 인프라부터 출입국 제도 개선까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관점에서 세세하게 살피고 또 점검하겠다"며 "지역 고유의 자산을 활용해 전국 곳곳을 매력적인 콘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경상남도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하며 자율방범연합회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자율방범연합회만큼 헌신적이고 희생적으로 주민을 위해 애쓰는 단체는 많지 않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하영주 이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동안 자율방범 관련 법률안 통과 과정에서도 함께 애써주셨고, 오랜 기간 연합회를 위해 헌신해 오셨다”고 말했다.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철용 신임 회장에 대해서는 “앞으로 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 지사는 “향후 워크숍이나 포럼 등 활동이 필요하다면 프로그램을 마련해 협의해 달라”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홍태용 김해시장, 도·시의원, 자율방범대 중앙회장 및 도내 시군 연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지사는 현장에서 하영주 이임 회장의 공로를 치하하고, 제10대 이철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는 ‘돼지소모성질병(PRRS)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도내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는 돼지의 번식장애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소모성 질병으로, 바이러스 변이가 쉽고 다양한 유전자형이 존재해 농가별 맞춤형 대응이 중요하다. 전국적으로 PRRS 발병에 의한 농가 피해는 약 3,000억 원으로 추산되며 경기도는 전국 돼지 사육규모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소모성 질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F팀은 경기도의 양돈질병 관련 현장, 분석,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들을 중심으로 3개 반(조정반, 검사·분석반, 행정반)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한돈협회, 돼지수의사회 등 외부전문가와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TF팀은 ▲전국 및 도내 PRRS 발생·검출 현황 분석 ▲양성 농가 대상 유전자형 분석 및 도내 유행주 조사 ▲농가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재홍 소방준감이 26일자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전담 직무대리에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2012년 7월 10일 소방령으로 경력채용돼 중앙과 현장을 두루 거친 정책·행정 전문가다. 2012년 경상북도 영천소방서를 시작으로 강원도 인제소방서장, 부산소방학교장을 역임했고, 소방청장 비서실장, 중앙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장비기술국 소방산업과장을 맡아 정책과 교육, 산업 분야를 총괄했다. 지난해 소방준감으로 승진해 소방청 운영지원과장 및 경기도소방학교장을 역임한 뒤 이번에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전담 직무대리를 맡게 됐다. 김재홍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 3,500여 명의 동료 소방관, 131개대 3,800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경기북부 367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키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직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4일부터 2일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에서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과 연계해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북부 11개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2명과 소방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대비해 산림 인접 지역 화재 위험성을 집중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산정호수 일대에서 현수막을 활용해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방문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실천 사항을 적극 알렸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북부의용소방대연합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6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의용소방대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담당자 직무교육과 지역 간 교류활동도 병행해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산림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의용소방대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의 자율적인 예방 참여를 이끌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2026년 자동차 부품기업 친환경차 진입 사업화 지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이 친환경차 중심의 미래차 산업으로 진입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경쟁력은 있으나 시장 진입과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부품기업의 신사업 창출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지원해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으로, 친환경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분야 신규 아이템 발굴 또는 기존 기술의 친환경차 적용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비용이 지원되며, 기업은 최소 1천만 원의 자부담이 필요하다. 지원금은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비용, 시험/인증 비용, 지식재산권 확보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총 7개 기업을 선정해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안양시 소재 A사의 경우 차량 소프트웨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용 저수지 318곳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농업용 저수지 수질조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저수지 시설관리자인 시장·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에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정기적인 수질조사를 통해 신뢰성 있는 수질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양질의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인증 기반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행계획에 따라 수질조사는 ▲산성도(pH) ▲전기전도도(EC) ▲총유기탄소(TOC) ▲총질소(T-N) ▲총인(T-P) ▲부유물질(SS) 등 일반항목 6종을 분기별 1회(연 4회) 측정하고, ▲납(Pb) ▲카드뮴(Cd) ▲비소(As) 등 중금속 3종을 2분기에 1회(연 1회) 추가 조사한다. 조사 추진은 시설관리자(시군 및 농어촌공사)가 수질검사 전문기관을 통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경기도는 조사체계 운영과 결과 취합, 분석을 맡는다. 경기도는 이번 계획 수립에 앞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 업무협의(’25년 12월) ▲한국농어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일대 악취 저감 대책 수립과 사업장 관리 개선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누읍동 일반공업지역은 2011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기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는 대기질 조사 지점 10곳과 사업장 조사 지점 18곳을 포함해 총 28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지정악취물질 22종 등 총 23개 항목을 측정한다. 각 지점은 새벽·주간·야간 등 시간대별로 3회 이상 조사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오산시에 공유해 악취 배출 사업장의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효율적인 악취 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은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누읍동 일대 악취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자치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110만 시민과 기업,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산업도시 용인이 산업 경쟁력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탄소중립은 규제가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기후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는 첨단 산업도시로, 산업 발전과 환경 보전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대표적 도시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탄소중립 선도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13개 부문 177개 세부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5일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임점석 애국지사의 후손인 임영호씨(1933년생) 자택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 유족이 자긍심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운동의 주역인 故임점석 지사는 1919년 3월 12일 경북 칠곡군 인동면에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배부하고 민족자결의 취지를 설명하며 군중을 선도해 만세운동을 주도한 핵심 인물이다. 이 일로 징역 8개월의 옥고를 치른 애국지사로, 정부는 그 공훈을 기려 1992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故임점석 지사의 아들인 임영호씨는 평생 부친의 뜻을 받들어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독립유공자 유족의 명예선양을 위해 힘써 온 모범 광복회원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한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2월 25일 저녁 남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과 내외빈, 소방공무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재영 전 대장의 이임과 최희태 신임 대장의 취임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취임대장 임명장 수여와 의용소방대기 전달, 이·취임사, 내빈 축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영 전 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대원들과 함께한 시간은 큰 보람이었으며, 지역 재난현장에서 봉사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회를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희태 신임 대장은 “선배 대원들이 쌓아온 전통과 신뢰를 이어받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남산남성의용소방대와 남산여성의용소방대가 서로 화합하며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두 대의 단합된 힘이 곧 지역의 안전인 만큼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산소방서는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재난 대응 역량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