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납부 대상자에게 9월 1일까지 기한 내 신고 ․ 납부를 당부했다. 올해 7월 1일을 기준으로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는 개인분을 납부해야 하고, 사업소를 둔 사업자는 사업소분 신고 ․ 납부를 해야 한다. 먼저 주민세 개인분의 경우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 1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과세된다. 중구에서는 올해 8월 67,782건, 6억 6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인천 중구에 사업소를 둔 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이 신고 ․ 납부 대상이다. 구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사업소분 납부서를 이달 초에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적힌 세액으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상의 연 면적과 현황이 다른 경우 위택스 또는 팩스, 방문을 통해 신고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평생학습관은 지난 21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하반기 프로그램을 맡은 강사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학습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개선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간담회 참석 강사들은 “수업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주민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강사들이 평생학습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소통을 이어가며 학습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강사와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EBS와 함께하는 ‘2026년도 수시 맞춤형 대입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중구와 EBS가 함께한 이번 설명회는 입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는 크게 2026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와 1:1 개별상담으로 구성됐다. EBS 김진석 입시 대표 강사를 청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에 대비한 맞춤형 핵심 전략과 구체적인 진학 방향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또,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입시와 관련해 궁금한 점을 물으며, 필요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EBS 대입상담실 소속 전문 교사가 50여 명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 개별상담(1인당 약 40분)을 진행했다. 사전 접수 시 제출된 개인 성적과 진로 자료를 토대로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로운 민관 협력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 ‘선한 이웃’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한 이웃’은 '사회보장급여법'과 관련 조례에 근거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권 복지에서 벗어나 있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중구 관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도해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도모하는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협의체들은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기획·집행하게 된다. 사업에는 총 2,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9월 초에 각 동 협의체의 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협의체는 전용 통장을 개설해 예산을 집행하고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보고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복지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하게 만들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는 제도 밖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영종국제도시 지역 대표 어항인 삼목항 활성화를 위해 진입도로 개선이 시급한 만큼, 도로 관리 주체인 인천공항공사가 적극 해결에 나서달라”라고 건의했다. 25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9일 삼목항 어촌계 주민들과 인천공항공사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삼목항 진입도로 개선 필요성을 설명하고, 어항 활성화와 주민 상생을 위해 공사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협조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삼목항 현장 간담회 당시 청취했던 주민들의 의견을 해당 도로 관리기관인 인천공항공사에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을 뒀다. 현재 삼목항은 영종도 북측 해안도로(영종해안북로)와 인접해 있으나 직결되지 않아 공항동로와 삼목선착장지하차도로 지나치게 우회해야만 진입이 가능하게 돼 있다. 어촌계에서는 이를 어항 침체의 큰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삼목선착장지하차도의 진입도로가 협소해 차량이 몰릴 시 병목현상까지 발생하며 어항을 찾는 주민·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진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25일 오전 8시 56분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73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 인출·검사와 원자로냉각재펌프 완전분해 점검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1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박물관이 라틴 아메리카에 관한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환상과 열정의 그 너머, 라틴 아메리카’라는 제목의 문화강좌가 9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라틴 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서 기획됐다.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지리적 환경, 마야ㆍ아즈텍ㆍ잉카의 문명, 정복과 식민지의 역사를 거쳐 원주민ㆍ음식ㆍ음악ㆍ탱고ㆍ축제ㆍ대중예술ㆍ문학 등 각 분야별로 접근하도록 구성됐다. 강의 후에는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이해를 도와줄 영화가 무료 상영된다. 강좌 접수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수강료 입금 시 신청된다. 수강료는 일반 12만원, 만 65세 이상과 전남대 교직원 및 그 가족은 10만원이다. 김철우 박물관장은 “라틴 아메리카에 대해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환상과, 열정적인 그들의 문화를 넘어서 진정한 라틴 아메리카를 만나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 사학과 석사과정 김기택 학생(지도교수 김창수)이 조선 후기 소나무 관리 정책인 ‘송정(松政)’의 운영과 영향에 관한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5일 전남대에 따르면, 김기택 학생은 '조선 후기 전라도 송정(松政)의 운영과 영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이번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연구는 조선 후기 국가 산림 정책 가운데 하나인 송정이 전라도 지역에서 어떻게 시행·운영됐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당시 정치·법제·경제·사회·환경 등 다방면에 미친 영향을 역사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기택 학생은 “이번 연구가 한국연구재단 석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조선 후기 사회 전반의 제도·경제·환경사적 변화와 특징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용지면 일대 고질적인 악취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악취문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용지면 오염원(악취)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 이후 약 6개월간 추진된 조사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용역은 ▲지역 현황 및 환경 여건 조사, ▲악취 배출원 측정 및 분석, ▲악취 확산 모델링, ▲악취 관리 대책 마련 등 4단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용역사 '산업공해연구소'와 용지면 내 악취 배출원 130개소(가축 사육 시설 115개소, 재활용 및 처리시설 15개소) 및 주변환경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악취관리지역 지정(안)을 마련해 오는 9월까지 제시할 예정이며, 이후 ▲축산농가의 돈사·퇴비사 밀폐화, ▲가축분뇨재활용시설 밀폐 강화, ▲맞춤형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악취저감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악취관리 및 점검 체계를 강화, 악취로 인한 불편이 없는 생활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과 다세대, 아파트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완강기’사용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창문이나 발코니에 설치된 고정 고리에 연결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피난 기구다. 그러나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사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거나, 설치 장소를 알지 못해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소방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성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 절차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완강기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피난기구지만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며“가정 내 설치 여부와 사용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족 모두가 대피 순서를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소방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8월 21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남당항 대하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와 맞물려 관광객과 군민들이 대거 방문하는 축제 특성상 대형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원 서장은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내 소방통로 확보 여부, 임시 전기시설 및 가스 사용 안전관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시 긴급차량 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진입 동선 관리 방안도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상인들과 관계자들에게는 “행사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소방서 차원의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원 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25일, 심정지 환자와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여수소방서 구급대원 5명이 세이버의 명예를 부여받았다. 하트세이버 3명, 브레인세이버 2명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소생과 뇌졸중 환자의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손상을 최소화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수여 대상자들은 지난 2024년 12월, 대중목욕탕에서 쓰러진 6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사례와 2024년 4월,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한 40대 남성 환자를 신속히 평가·이송하여 뇌손상을 최소화한 사례 등에서 활약했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한 구급대원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구급대원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8월 25일 화재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골목길 소화기함을 이용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묘도동에 거주하는 김세곤 주민으로, 지난 8월 2일 묘도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불길이 더욱 확산되기 전 인근 주민 김세곤씨가 마을에 설치된‘골목길 소화기’를 활용하여 신속한 초기 진화를 시도해 불길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그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화재 확산도 차단할 수 있었다. 여수소방서장은“화재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또한“골목길 소화기함 같은 안전 인프로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인식의 전환과 실천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여수소방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구덕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가을밤, 책 속 여행’어린이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빛과 모래로 만나는 이야기‘아낌없이 주는 나무’샌드아트 공연 ▲‘나의 강아지, 헨’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동물 모루인형 만들기 ▲스트링아트 원리를 알아보고 열기구 조명 스트링아트를 만드는‘스트링아트로 만나는 수학’으로 구성했다. 간식 꾸러미도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고, 독서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부산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2025년 하반기 라틴어 교실 초급반’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술단체 정암학당과 협력해 진행하는 과정으로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라틴어 필수 단어와 발음, 단어와 기본 문법에 대해 알려주고, 독해와 신화 이야기를 통해 로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매년 라틴어 교실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도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