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회의사당시대 세종인재 참여 연구모임’(대표의원 안신일)은 27일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회세종의사당 시대에 걸맞은 세종형 인재 참여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앞두고 세종시 인재들이 국회와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 실질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진행 결과, 세종시 내 대학과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이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직무를 더 효과적으로 함양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러한 체계를 통해 청년들은 전공을 살려 지역에서 일할 기회를 얻고, 관내 공공기관 역시 필요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회에서는 ▲공공기관 직무와 지역 교육기관 전공 간 연계 분석 ▲직업계고 및 대학 졸업생의 진로 현황 파악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이 종합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활용, 공공기관과 대학 간 협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2025 라인루르 지식전수회의(Rhine-Ruhr 2025 Knowledge Transfer Meeting, Debrief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2025 라인루르 조직위원회가 함께 참여하며, 지난 7월에 개최한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의 운영 결과와 경험을 조직위와 공유하는 공식 지식 전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베뉴, 위기관리, 수송, 미디어 등 주요 기능영역(FA)별 운영 사례와 선수·자원봉사자 등 참가자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라인루르 대회의 운영 과정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을 2027 충청 대회 준비 단계에 적극 반영하고, 라인루르 대회의 우수 사례와 도전 과제를 분석해 충청 대회의 전략과 개선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창희 위원장은 “라인루르 대회의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의미 있게, 색다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준비하겠다”며, “참가자 모두에게 뜻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시 아동·청소년이 나눔을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는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 '세종i(아이) 마음모아 캠페인'을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모금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모은 성금에 세종사랑의열매가 1:1 매칭 지원을 더해 나눔의 의미를 두 배로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의 협조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가정과 학교를 중심으로 배포된 나눔저금통 3만8천 개를 활용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는 학교모금 전용 계좌를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 알림장 어플리케이션 ㈜학교종이(대표자 박형균)를 통해 캠페인 참여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앱 내에 마련된 실시간 나눔현황과 응원댓글 페이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의 따뜻한 참여를 확인하고 격려할 수 있도록 하여, 디지털 기반의 참여형 나눔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박상혁 세종사랑의열매 회장은 “세종아이 마음모아 캠페인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가 27일부터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 정장 오프라인 대여공간을 운영한다. 센터는 기존 온라인 택배 방식으로 진행되던 ‘세종 청년 정장대여 지원사업’을 현장 시착형으로 전환했다. 택배 대여의 번거로움과 배송 대기시간 없이 직접 정장을 입어보고 대여할 수 있어,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대여실에는 남녀 정장 약 50벌과 함께 구두, 넥타이, 벨트, 가방 등 면접용 소품 일체가 비치돼 있으며, 청년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직접 시착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3박 4일이며, 자격을 충족할 경우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정장 한 벌이 청년의 자신감과 기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세종시 일자리 종합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7일 의회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예산심의 실전기법’을 주제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원, 전문위원, 정책지원관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2026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재정분석과 예산심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교육이다. 강의는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강혜석 교수가 맡았으며, ▲예산서 분석 ▲심의 보고서 작성 ▲질의·답변 기술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9월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심의 교육 수요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수요 조사에서는 ‘예산심의 보고서 작성법’과 ‘예산서 주요 항목 분석 방법’ 등이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대비한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성 강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시 고액기부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문제해결에 앞장섰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11시 세종시 보람동 보람종합복지센터 2층 나눔 명예의전당에서 ‘2025년 세종 아너 회원의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아너 회원의날 행사에는 김윤회 세종 아너 대표 회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백원기 명품고택 대표,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 남윤제 ㈜에이치엘비(주) 헬스케어 사장, 김시유 ㈜태명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원들은 세종 아너 경과보고와 활동에 대하여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보람종합복지센터 나눔 명예의전당에서 새롭게 설치한 아너 명예의전당 개소식을 진행하여, 아너 회원들의 예우활동과 세종시 나눔문화 발전에 이바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회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대표는 “세종시의 아너 회원님들이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시고 많은 의견을 주셔서 행복도시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님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세종시 사회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대표의원 최원석)’은 24일 의회청사 의정실에서 김현미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회원들과 함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연구결과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세종시 정류장 보행환경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주요 내용을 청취하고, 세종시 정류장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원석 대표의원은 “그동안 네 차례의 간담회와 두 차례의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AI 분석을 통해 우리 시 BRT정류장 인근의 보행 패턴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큰 성과라고 본다. 이러한 자료들은 앞으로 신규 정책을 추진할 때 또는 예산을 심의할 때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BRT는 정시성과 효율성 면에서는 우수하지만, 안전 측면에서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며 “이용객이 점차 늘어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0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성장프로젝트-보육교직원힐링열차‘끼리끼리 기차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마음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보육교직원의 직업 만족도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주)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하여 보육교직원 복지 및 힐링 차원에서 제공하는 보육교직원 맞춤 지역 탐방‧여행 프로그램이다. 보육교직원의 힐링을 위해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대전역(KTX)에서 출발하여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와인터널, 다로리 벽화마을 여행을 마친 뒤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이번 기차여행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통해 직무만족도와 보육서비스의 질이 함께 향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들은 “일터에서 벗어나 경치 좋은 곳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오랜만에 기차여행을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 금암리 일원에 조성 중인 공공시설 복합단지의 토지공급을 위해 10월 27일 일부토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회 공급분은 해당 사업지구 내 총 7필지 중 2필지로, 공급면적은 C1(27,955㎡), C2(15,055㎡) 총43,010㎡를 우선 공급한다. 해당부지는 행복도시 남서측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금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공공·업무·생활 편의를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향후 세종시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급은 온비드를 통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양과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온비드 및 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분양은 세종시민에게는 편리한 생활환경을, 기업에는 안정적인 비즈니스 거점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0월 24일, ‘대중교통의 날’을 맞아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함께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대중교통을 보다 안전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2025년도에는 총 5개 기관(150여명)이 선정되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청 충녕어린이집의 4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은 대평동 첨단 BRT 차고지 교육장에서 전기굴절버스를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교통표지판 교육, ▲버스 승하차 안전수칙 실습, ▲안전한 횡단보도 통행요령,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제공됐고,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옐로카드 및 교통안전 스티커를 배부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도순구 사장은 “어린 시절의 체험이 평생의 안전습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테크밸리 내 입주기업 간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세종테크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주기업체협의회에는 세종테크밸리 내 운영 중인 24개 기업과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2곳 등 모두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입주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 현안 해결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협의회와 함께 산업단지 내 협업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 협의회는 정관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을 통해 공식 운영 기반을 확립했다. 이들은 앞으로 입주기업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기업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유관기관과 협력에 나선다. 아울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공동 현안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테크밸리는 첨단기술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5. 10. 27.부터 10. 31.까지 5일 동안 공무원 급여업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청(직속기관)과 학교 1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기관별 자체점검을 실시한 결과, 저경력자 근무기관 및 급여업무 관련 질의응답이 잦았던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나이스(NEIS) 급여대장 확인 ▲인사변동자 급여내역 적정 반영 여부 ▲기타 급여 과오·미지급 여부 등 공무원 급여업무 전반이다. 점검 기간 동안 각급 학교 급여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본청 담당자가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을 병행할 계획이며, 반복적·지속적 문의 사항은 11월 초 예정된 급여업무 담당자 연수에서 정리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저경력자 대상 컨설팅, 담당자 연수 등을 통하여 급여 지급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6학년도 우리아이 유치원입학을 2025년 11월 3일부터 시작한다. 학부모는 유치원입학 사이트 ‘유보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유치원 입학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우선모집은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유보통합포털’은 PC와 모바일로 모두 접속 가능하며, 원서 접수부터 추첨 결과 확인, 등록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아 선발은 선착순이 아닌 접수 마감 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학년도 모집 대상은 2020년 1월 1일생부터 2022년 12월 31일생까지의 유아로,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우선모집은 최우선순위의 본원 재학 유아, 교육청에서 선정·배치한 특수교육대상자, 1순위 법정저소득층,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3순위 북한이탈주민, 4순위 재원생의 형제·자매, 기타 5순위(건강 취약 유아, 쌍생아,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정, 다자녀, 다문화, 장애부모 가정 등 유치원별 조건 상이)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교육감배 세종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가 10월 24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의 잠재된 체육 역량을 발굴하고, 학교 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 내 초중고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육상 트랙 및 필드 종목(달리기, 투포환)이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학생 선수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세종시장애인육상연맹의 전문적인 경기 운영 지원과 현장 관리, 간식 및 기념품 제공 등 세심한 배려로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기르고, 또래와 함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장애인육상연맹 윤강원 회장은 “올해 처음 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를 주관하게 되어 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구연희(56) 전 교육부 대변인이 10월 27일 자로 세종특별자치시 부교육감에 부임했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27일 오전 10시에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들과의 첫대면 자리인 부임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부임을 축하해주시고 반겨주신 세종시교육청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제가 근무하던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인지, 이곳이 낯설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진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곳 세종교육청은 교육감님께서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되시면서 현재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최교진 전 교육감님께서 추진하던 공약과 정책들이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사례가 많고, 세종교육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세종교육청이 추진해온 여러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조직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간부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협조가 무엇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세종교육의 성과는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