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9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학대 피해 아동의 가정위탁 보호 결정 및 종결 등에 대한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연령 도래로 인해 가정위탁 보호 종결 결정이 내려진 아동에게는 자립 정착금 1,000만 원과 5년 동안 월 50만 원의 자립수당이 지원된다. 추가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자립지원 전담기관의 사례 관리가 이루어진다. 중구 관계자는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보호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며 아동의 권익을 최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과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큰골다함께돌봄센터는 8월 19일 오후 3시 30분 울산 동구 소재 남목청소년센터에서 큰골다함께돌봄센터 이용아동 13명이 참여하는 “샌드아트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2025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행된“샌드아트 체험”은 아동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확대하고 정서 안정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실시됐다. “샌드아트 체험” 은 총 2회기로 진행됐으며 1회기는 ‘모래요정 k스타 샌드아트’ 공연 팀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나는 반딧불’ 공연을 관람했으며 2회기는 ‘나의 꿈,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직접 샌드아트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이 샌드아트를 그리는 장면과 개인 작품을 촬영하여 개별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서 아동들이 자신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박재성 센터장은 “샌드아트는 모래 위에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아동들이 신기해하며 즐겁게 참여했으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정서 안정에도 도움이 됐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19일 일본 오이타현립 간호과학대학 학생 등 20명을 맞이해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주요 보건소 시설을 소개하고 한국의 공공보건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과 체결한 협약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지역 공공보건사업과 시설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하우스 4개소를 방문해 공공보건서비스 운영 현황을 듣고 건강증진·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울산 남구의 체계적인 보건행정 시스템과 지역사회 건강관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유태욱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의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교육기관과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8월 19일, 세종우체국을 방문하여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장기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대국민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집배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월요일 접수 물량이 몰리는 화요일은 주중 배달량이 가장 많은 날로 집배원의 업무 부담이 큰 날이다. 류제명 제2차관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현장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냉방물품 비치,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집배원들의 근무환경과 안전 관련 의견을 경청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현장의 목소리에 공감하면서 “최근 장기간 폭염과 폭우 상황에서도 우편서비스 제공에 헌신하고 있는 집배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격려하고, “폭염‧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집배원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가장 먼저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라며 직원의 건강이 곧 안정적인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류제명 제2차관은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등 예상되는 사고에 대해 “대통령과 장관께서도 강조하시듯 현장 직원들의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금속표시판 제조업체 (주)우주에스피아이(대표 오성진)와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주)우주에스피아이는 기존 염포로에 위치한 본사 공장을 이전, 약 40억5천만원 규모(토지매입, 건설투자, 기계장비 구입 등)의 투자를 통해 최신 생산설비를 갖춘 금속표시판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신공장은 오는 10월 착공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주)우주에스피아이는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생산공장 설립 및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북구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북구는 생산공장 운영과 관련해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번 우주에스피아이의 투자는 우리 지역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적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온양 지역에 추진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가 19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길영 울주군의장, 공진혁 울산시의원, 지역 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에 이은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주민들은 울주군립병원, 울주파크골프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남부장애인복지관, 덕신동산지구 도시개발, 남창 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온산선 철도 폐선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초 사업 중단이 결정된 ‘옹기마을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재정립해 재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KTX 이음 남창역 정차와 온산선 폐선 추진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참석자들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김상용 의원은 “인구 3만을 바라보며 지속 발전하고 있는 온양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자는 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9일 오후 3시 30분 청년스테이지ON(동구 해수욕장10길 34)에서 브랜드 개발에 관심 있는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 특별강연 ‘너만의 브랜드를 응원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은 ‘창업 성공을 부르는 3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한 권영철 ㈜로컬캠퍼스 대표의 강연을 시작으로, 실제 부산에서 음식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방세윤 ㈜예현방가 대표의 마케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로컬 브랜딩·마케팅 전략’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여자들의 질문들이 이어져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창업에 관심이 있어 참석하게 됐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어떻게 창업을 준비해야 할지 느낀 바가 많았다.”라며 이번 강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우리 지역의 창업을 꿈꾸는 많은 분들께 새로운 기회와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우리 구청에서는 창업가 여러분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2025년 을지훈련 실제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울산대교 전망대) 드론 피폭 대응 종합 훈련’을 동구청 및 7765부대 2대대,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동부보건소, 지역 민방위대, 동구 자율방재단 등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중장거리 미사일과 무인기 출현 등 나날이 첨단화되고 있는 도발 상황에 대해 안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초동 조치와 화재 진압, 사상자 구조·구급 등 사태 수습을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하는 지역 방위 태세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실제 훈련은 실제와 비슷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 간 즉각적이고 신속한 공조 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삼산해솔청소년센터가 ‘2025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모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울산의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대표 공공건축물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울산광역시 건축상’은 지역 건축문화의 진흥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시 주관으로 매년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작들은 오는 9월 18일 개최되는 제9회 울산건축문화제 공식 시상식에서 영예를 안게 된다. 삼산해솔청소년센터는 민선 8기 청년활력도시 부문 핵심 공약사업으로, 2024년 12월 6일 개관한 이후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보호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다목적홀, 놀이존, 특성화활동실, 밴드·댄스연습실 등 청소년 맞춤형 공간을 두루 갖춘 복합문화거점으로 야음·삼산권을 비롯한 남구 전역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창의적인 성장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구의 도시경관 속에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공공건축물을 상징성 있게 연출하여 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개관한 지 11년이 지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의 시설 개선을 위해 냉·난방기 전체 교체와 일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등록회원이 1만 200명, 1일 이용자 수가 1,300명이 넘는 전국적으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이지만 지난 2013년 12월 준공 시 설치된 냉난방기의 잦은 고장과 부품 단종으로 교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남구는 온도에 민감한 고령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24년 특별교부세와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총 6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냉난방기 전체 교체와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노인복지관은 노인복지서비스의 거점기관으로 시설 환경이 쾌적해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무더위쉼터, 한파쉼터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노인복지관의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보조금24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보조금24’ 서비스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울산 남구의 다양한 보조금 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보조금24 서비스와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 ▲남구 추진사업과 보조금24 시스템 연계·활용 방법 ▲타 지자체의 보조금24 활용 우수 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일자리 소개, 종합민원 안내, 다양한 정부시책과 참여안내 등 개인별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보조금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최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남구민 퇴직(예정)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2025 신중년 전직스쿨 어쩌다 꽃중년-이룸과정’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퇴직(예정)자의 심리적 전환을 돕기 위한 관계 소통법 ▲여가 활용법 ▲멘탈 코칭 프로그램 ▲그린잡(정원 관련 직종) 취업 입문 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재취업과 사회공헌 성공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전직과 사회활동 재도약을 지원하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하며 모집 대상은 울산 남구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퇴직(예정)자로, 퇴직 전 근무 분야에서 5년 이상 근무 경력이 확인되는 신중년 20명 내외이다. 교육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방문 또는 전화 신청 모두 가능하고 신청 장소는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169번길 44) 4층 취업지원센터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어쩌다 꽃중년 – 도약과정’이 성황리에 진행돼 총 10회에 걸쳐 252명의 신중년이 참여했고, 수료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가 최근 잇따르는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1만 6천여 개가 넘는 모든 빗물받이를 점검하며 도심 침수 예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구는 지난 7월부터 ‘빗물받이 정비 및 우수관로 준설 사업’을 본격 추진해 총 16,110개소의 빗물받이를 전수점검하고 이 중 3,000개소에 대해 정비 및 준설을 완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빗물받이 1만6,110개소 전수 점검 ▲빗물받이 3,000개소 정비와 준설 ▲우수관로와 측구 약 1,100㎥ 정비 등이 이뤄졌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억 원을 확보하면서 조기에 예산을 편성해 덕분에 빠르게 착공했고 특히 침수 우려가 높은 달동과 삼산동 일원을 중심으로 정비 작업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남구는 매년 반복되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에도 7~8월 집중 정비 기간을 통해 시민 생활 안전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정비 사업은 단순한 청소 작업을 넘어 기후변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이 대환장 컴백쇼의 서막을 화끈하게 열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가 지난 18일 뜨거운 호응 속에 첫 공개됐다. 반짝반짝 빛나던 왕년의 톱스타 임세라는 온데간데없고 하루아침에 25년 세월을 ‘통편집’ 당한 채 깨어난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의 현실부정기가 유쾌한 웃음 속 과몰입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코믹 포텐 제대로 폭발한 엄정화, 송승헌 표 보법 다른 케미스트리,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에 더해진 세월 순삭 미스터리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방송은 1999년 대한민국을 휩쓴 ‘국민여신’ 임세라(장다아 분)와 신참 형사 독고철(이민재 분)의 설레는 첫 만남으로 시작했다. 임세라 열풍 속에서도 홀로 무심했던 부남서 막내 형사 독고철. 그러나 갑작스레 경찰서에 등판한 고소인으로 상황이 반전됐다. 톱스타 ‘임세라’를 1억 5천이라는 거액의 사기죄로 고소한 것. 고참 형사들 성화에 못 이겨 임세라 소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이 난제를 해결하고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가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달달한 연애를 이어오던 박석철(이동욱 분)과 강미영(이성경 분)에게 이별이라는 변수가 찾아왔다.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 덩치를 키운 강태훈(박훈 분)의 욕심은 강미영에게 박석철과의 이별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원치 않는 이별을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앞으로의 로맨스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여기에 극으로 치달은 조직 간의 싸움 속 박석철을 옥죄어오는 위협과 꿈과 현실 사이 갈림길에 선 박석희(류혜영 분)의 고민까지 그려지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착한 사나이’. 이에 마지막까지 주목해야 할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이동욱에게 이별 고한 이성경! 박훈이라는 위태로운 변수 속 로맨스 향방은?! 팍팍한 현실에도 서로를 버팀목 삼으며 버텼던 박석철과 강미영. 오랜 그리움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