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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농림위성 시대…산림 관리도 '디지털 전환' 가속화

국립산림과학원, 농림위성 활용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12일, 올여름 발사를 앞둔 농림위성 산출물의 활용성을 높이고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위성이 사흘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하면,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의 건강상태 등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숲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위성산림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산림 정보 20여종을 생산하고, 해외 산림 관측을 통한 국제 협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이호상 연구관은 ▲농림위성 산림분야 산출물 개발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 산림청 국제산림협력담당관과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가 각각 ▲농림위성의 산림청 국제협력 등 정책 방향 ▲위성과학이 여는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KBS 재난방송 신방실 기상전문기자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구자춘 전문위원, 한국산지보전협회 송정은 센터장, 한국임업진흥원 정일빈 실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농림위성 데이터를 실무에 접목하기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농림위성 발사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디지털 산림관리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며, “정교한 위성 관측 데이터로 숲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진단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건강한 숲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