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이 지난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충주시청 복싱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김포시청, 충주시청, 서울시청, 김해시체육회, 서원대학교, 우석대학교, 충북체육고등학교 등 총 7개 팀이 함께 참여한다. 선수단은 합동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과 전력 극대화를 도모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은 선수 개개인의 체력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훈련 파트너와의 스파링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 관계자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준비가 됐다”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가평사랑상품권으로 마련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동철 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각 시설을 돌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이동철 면장은 “추석은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명절”이라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효정봉사단은 지난 23일 청평면 삼회리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인 애국지사 춘곡 임의탁 선생 분묘에 대해 추석맞이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했다. 수년간 임의탁 지사의 분묘가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가평효정봉사단에서 자원봉사 의사를 적극 전해옴에 따라 가평군의 후원으로 추석을 맞이해 임야화된 진입로 정비와 분묘주변 수목제거, 벌초 등을 실시했다. 애국지사 임의탁 선생(1892~1973)은 경술결사대장, 대한민국임시정부 친일파숙청 비밀책임자, 서무국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다. 김경태 가평효정봉사단 대표는 “국가를 위해 가족과 본인의 목숨까지 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주요 독립운동가의 분묘가 관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임의탁 선생의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헌신에 작은 보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가 필요한 곳에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봉사를 실천하는 가평효정봉사단의 자원봉사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상면 소재 건설업체인 운악건설은 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홍삼 20박스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영금 운악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이어가는 운악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을 취약계층 가정에 고르게 전달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한수코퍼레이션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채주스 52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이세진 대표는 “㈜한수코퍼레이션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수코퍼레이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평읍 지사협 특화사업 문화활동인 ‘소풍’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평양수발전소사업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아동들은 강릉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하고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재풍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소풍은 아동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성장과 창의성 증진을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문화탐방 도자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따뜻한 한 끼를 함께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소속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8명이 2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근로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 하려는 마음이 담겼다. 근로자 대표는 “수해 복구 현장을 다니며 많은 것을 느꼈다”며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근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심의를 거쳐 경기도 지정 유형유산인 상면 이천보고가 주변 지역의 건축행위 허용기준을 완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가평군은 올해 경기도 기념물 3건과 더불어 총 4건의 문화유산 주변 건축 규제를 완화했다. 건축행위 허용기준 완화 대상은 상면 연하리(이천보고가) 일대 총 106필지, 면적 1만9079㎡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건축물의 최고 높이 제한이 기존보다 3m 상향(일부 지역 제외)돼 규제 완화에 따른 개발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다. 이로써 해당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천보고가 규제완화를 위해 지난 두 차례 부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을 통해 최근 3차 심의를 통과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천보고가 주변 건축규제 완화 조치는 문화유산 보존지역 내 사유지 재산권을 보다 폭넓게 인정해주는 동시에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역 발전과 문화유산 보호를 동시에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건축행위 허용기준 완화에 대한 세부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가을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주목된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특별재난지역편’에 참여해 숙박비 할인을 추진중에 있다.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된 가평군은 10월 30일까지 1박 이상 숙박 시 최대 5만 원의 숙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를 계기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여행객들에게 체류형 여행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가을 축제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2025 자라섬 가을 꽃 페스타’는 지난 9월 13일 개막해 10월 12일까지 자라섬 남도 수변정원에서 펼쳐진다. 약 3만 평 규모의 공간을 가득 메운 가을꽃이 장관을 이루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이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음악제로 자리매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과의 자매결연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타지역 기관단체들과의 능동적인 교류로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가평군은 지난 8월 말, 행정안전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어 10월 중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과도 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속초시 소속 공직자 60여명도 지난 8월 가평에서 1박 2일간 워크숍을 열어 숙박과 음식 소비, 관광 등을 하며 지역경제에 도움을 줬다. 군은 이 같은 사례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워크숍과 체육행사 등의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전 부서에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워크숍‧체육행사 등 유치 △명절 선물 구매 유도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자매결연 시 협력 프로그램에 △가평에서 각종 워크숍과 체육대회 집중 개최 △휴가철 결연 지자체의 가평 방문 유도 △기관 차원의 가평 특산품 우선 구매 △고향사랑기부 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기장군 최근 한 언론사에서 제기한 테니스장 등 군 체육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이는 제보자의 일방적 주장을 담은 기사로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 언론사는 ‘기장군의 수상한 부지 매입, 기차길 옆 테니스장?’이란 제목으로, 군이 일광읍 일원 테니스장 및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토지 매입 ▲안전성 문제 ▲보상비 과다 지출 ▲특정 종교집단 연계 의혹 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군은,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조성 사업은 군민들의 생활체육 수요 충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해당 사업은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먼저 테니스장 부지 변경 부분은 불필요한 토지 편입이 아니라 안전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다. 군은 추가 부지 확보로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테니스장과 철도 사이 완충녹지대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에는 휴게공간과 쉼터를 조성해 이용객에게 쾌적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말산업 특구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에서 ‘제10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승마협회(대표 박영재)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늘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되며 19개 종목에 선수 149명, 마필 174두가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승마대회는 천천면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장수읍 장수승마레저파크까지 이어지는 10km 장수승마로드에서 펼쳐지며 지구력 경기(80km·40km·10km) 3종목과 마장마술(유소년·통합부) 5종목, 장애물 경기(50class~110class) 8종목, 그리고 이벤트 경기 3종목(KHIS-7, 릴레이, 권승경기)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종목과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 이번 승마대회를 통해 장수군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제10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전국 지구력대회’가 선수, 방문객,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제3기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출범식을 오늘 오전 10시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개최하면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성을 강화하도록 제도를 대폭 개선했음을 알렸다. 이번 경찰청 제3기 수심위는 김선택 고려대 로스쿨 명예교수가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학계·법조계·언론계 등 시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수심위는 시민 전문가가 경찰 수사의 중요 정책과 개별 사건을 심의하는 기구로, 2021년 경찰청과 각 시·도경찰청에 설치됐다. 전국 약 800명의 위원이 2021년 2,131건, 2022년 2,443건, 2023년 3,148건, 2024년 5,367건의 수사심의신청 안건을 처리하며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 장치로서 핵심적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와 같이 심의신청된 사건들에 대하여 시·도청 수사심의신청 조사관과 수심위 위원들은 수사절차 및 결과의 적정성과 적법성에 대해 신중한 검토·심의를 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274건, 2022년 375건, 2023년 385건, 2024년 585건의 보완·재수사, 신속처리 등 조치를 통해 수사의 공정성을 확보하며, 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소방장비 인증(KFAC) 제도 시행 6년차를 맞아 ‘소방장비 인증기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24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소방장비 인증제도가 도입 6년 차에 접어들며 인증기관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기관 간 인력 · 정보교환을 통해 협력체계를 다지고 ‘인증 절차를 표준화’와 ‘제도개선’ 등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2019년 도입된 소방장비 인증제도(KFAC: Korea Fire-fighting Apparatus Certification)는 소방공무원이 재난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국가가 직접 검증하는 제도로, 고품질 장비 보급과 현장 대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KFAC는 기존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시행하던 KFI 인정제도와 달리, 현장심사 과정을 추가해 소방장비 제조(판매)업체가 전문 생산 인력과 설비를 갖추고 있는지, 품질관리 체계 전반을 검증하고, 서류·현장·제품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 인증서를 부여한다. 현재 KFAC 인증 대상은 소방자동차 7종을 비롯해, 섬유(피복)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