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은영)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청소년 환경봉사단 ‘에코리더 그린알파 3기’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에코리더 그린알파 봉사단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문제를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3기를 맞은 봉사단은 ‘폐플라스틱 새활용 봉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또 하나의 환경 퍼포먼스를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룡시 청소년별마루센터와의 연계로 진행되며, 총 20명의 에코리더 봉사단원이 참여한다. 봉사단원들은 총 10회기에 걸쳐 폐플라스틱을 창의적인 ‘정크아트’로 탈바꿈시키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환경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협업과 창의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환경보전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토닥토닥 실버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선별된 고위험군을 위한 맞춤형 노인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마음상담실’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등록하여 전문적인 사례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마음 건강 유지를 도울 방침이다. 박정순 질병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 주민 전체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토닥토닥 실버힐링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지난 2025년 8월 8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가 서울에 위치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철원예총 제7대 회장 선출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한국음악협회 철원지부장 이현지(38)가 제7대 철원예총 회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이현지 회장은 대진대학교에서 관현악과 첼로를 전공했고, 2007년 철원챔버앙상블을 창단하여 고향인 철원에서 꾸준히 지역문화 예술활동을 해왔다. 이현지 회장은 “철원 예술인들의 발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하겠다”고 인준 소감을 밝히며, “젊은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철원지역 예술의 성장에 기여할 의지를 내비쳤다. 철원예총은 제7대 이현지 회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우리고장 출신이신 조선시대 명장 충무공 김응하 장군의 얼을 계승하기 위해 지역 주둔 현역 대대장급 군인에게 시상하는 제23회 김충무공 대상에 김현식 중령(3사단 22여단 1대대장)이 선정됐다. 철원군은 8월 12일 오전 11시 김충무공대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김충무공 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김현식 중령으로, 육군 제3보병사단 22보병여단 1대대장으로 복무 중이며, 2023년 10월 31일 대대장으로 보직되어 국토방위에 남다른 열정과 군인정신으로 부대를 지휘해 왔다. 특히 이길리 민통초소를 운영하며 민통초소 출입체계 간소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철원군 인구늘리기 시책에 동참하여 대대원들의 지역 내 주소이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원했고, 철원군 대민지원에 협조하여 철원군민과 영농민의 편의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내실 있는 안전 훈련의 날 시행 및 교육을 통해 소속 부대원들이 철원 국민체육센터 화재 시 인명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충무공대상 시상식은 9월 25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8월 27일 수요일 19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 ‘따사로운 선율, 한여름밤 콘서트 - 홍대광&스탠딩에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홍대광과 어쿠스틱 그룹 스탠딩에그가 출연해 더운 여름밤을 감성 가득한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히 홍대광의 대표곡 ‘잘 됐으면 좋겠다’, ‘답이 없었어’와 스탠딩에그의 ‘Little Star’, ‘오래된 노래’ 등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히트곡들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여름밤의 공기를 한층 더 감미롭게 만들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8월 19일 오전 10시에 예매창이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며, 철원군민 대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특히 군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7월 1일 기준으로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16,789건 3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은 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를 대상으로 올해 14,228건에 1억 6천만원이 부과됐고, 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에 부과하는 사업소분은 2,561건에 2억 2천만원이 부과됐다. 군은 납세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고‧납부할 금액이 기재된 납부서의 우편 발송을 마쳤다. 오는 8월 31일까지 납세자가 송달받은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과 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다. 송달받은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르거나 납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위택스 또는 군청 세무회계과에 방문해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강희숙 세무회계과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납부기간을 놓치거나 세액이 부정확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기한과 세액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3일 오후 4시,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용평 줌바댄스반 수강생을 대상으로 성인 비만 예방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중장년층의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비만 관리를 위해 저염, 저당, 고섬유소 식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외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요리 시연 및 실습(퀴노아 포케 샐러드, 오이 샌드위치), 건강한 조리법 팁 공유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요리 교실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실생활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파주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8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여름방학 학교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 중 5일간 진행됐으며, 초·중등 급별 대면 연수, 연합 비대면 연수, 자율 현장 체험 등 학교도서관 담당자 수요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특히 비대면 연수 경우 고양, 김포, 연천 교육지원청과 연합 운영하여 경기도 북서부 권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26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에듀테크로 똑똑해지는 독서교육, ▼단단한 독자를 기르는 학교도서관 문해력 가이드, ▼AI, 숏폼 시대 글쓰기 및 저작권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어 호응도가 높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독서지도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대응하고 나아가 학교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독서력,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7일, 11일, 12일 3일간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일일체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25명이 참여했다. 이번 체험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별 원어민 강사 2명이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Kids World △Kids Play △Kids Music △Creative Kids 등 4개 영어 몰입형 활동을 통해 실생활 중심의 표현과 창의적 활동을 영어로 경험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어와 친숙해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다양한 활동으로 흥미를 높여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영어 학습 효과를 느꼈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영어로 체험하고 게임하니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며 다음 참여를 기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맞춤형 교육 기회 확대라는 늘봄학교의 취지를 실현한 사례라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국제현대미술관은 강원문화재단 “2025년 원로 예술인 아카이빙 전시”에 조각가 박찬갑 관장의 작품이 선정되어, 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제현대미술관에서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혼을 바탕으로 오랜 세월 조형 예술의 외길을 걸어오신 원로 조각가 박찬갑 작가의 작품 세계와 삶의 기록을 조명하는 아카이빙 전시로, 작가의 지난 시간의 흔적을 되돌아보며, 그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고 한 시대를 살아온 예술가로서의 기억과 기록, 다채로운 작품과 창작의 흔적들, 그리고 시대의 증언이 담긴 기록을 한데 모아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됐다. 아울러 “나는 누구인가 박찬갑의 조형예술세계” (글쓴이 김광명) 자료집을 발간하게 되어 더욱더 깊은 뜻을 가진다. 아카이빙 전시 일정은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제현대미술관 (영월읍 삼옥길 31)에서 전시되며, 전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개막식은 8월 28일 오후 3시이며, 미술평론가 김광명 교수님과 박찬갑 작가의 Artist Talk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7월 26일과 8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어라연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영월군 관내 약사의 협력으로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와 VR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마약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게 됐으며, VR 체험을 통해 현실적인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마약과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올바른 판단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교류캠프 '달과 하늘의 하모니 TUTTI'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음악을 매개로 영월과 제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하고 소통하며 예술적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른 환경에서의 삶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간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기간 참가자들은 지휘자 및 강사진과 함께하는 합동 연습, 팀워크를 다지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마지막 날인 8월 16일에는 '달과 하늘의 하모니' 음악회가 열려 캠프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게 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음악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서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문화 충전 도시 영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한편, 예술적 성장과 다른 지역과의 소통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문화로 하나 되는 프로젝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청년과 예비 창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영월군 비즈니스 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총 1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영월 거주 청년 창업가 또는 영월로의 이주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가, 사업경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총 7차시(35시간 이상)로 구성되며 ▲로컬 비즈니스 모델 개발, ▲AI 툴을 활용한 사업 제안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 고객 검증, ▲사업계획서 고도화, ▲마케팅 및 브랜딩, ▲발표·피칭 고도화, ▲최종 발표 평가와 전문가 피드백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영월 외 지역 참가자에게는 최대 35만 원의 체류비를 지원하며, 교육 수료자는 향후 ‘영월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모 신청 시 교육 평가에 따른 차등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수강 신청서와 성실 참여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8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과 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들이 지난 7월 영월에서 진행된 교류에 이어,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비즈니스 여행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편 프로그램은 '영월X서울시 넥스트 로컬 청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의 두 번째 여정으로, 서울의 선도적인 청년 비즈니스 사례를 탐방하고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청년들은 비즈니스 여행 기간 서울 성수동의 상상플래닛, 연희동의 어반플레이, 서울 먹거리 창업센터를 방문했다. 각 기관 관계자의 도슨트 투어를 통해 서울의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며 폭넓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넥스트 로컬X신세계백화점'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여 로컬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판매와 서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를 가졌다. 팝업스토어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담은 상품'들로 구성됐으며, 영월팀인 위로약방, 홀썸위크, 드문, 옥빵맨 등이 참여해 영월의 특색을 담은 비즈니스를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3일 오후 2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영월군은 을지연습 기간에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과 창설 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북핵 대응 및 사후관리 등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 훈련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불안정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