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27일 인제군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어린이집(새사랑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현장 훈련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 지진 상황을 가정하여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응급상황 대비 응급처치법 등 실질적인 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기 대응을 집중 훈련했다. 김광재 안전교통과 방재팀장은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재난 및 안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다(多)가치 보육협력 사업’을 통해 질 높은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다(多)가치 보육협력 사업’은 소규모 어린이집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5개의 어린이집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제군에서는 인성어린이집, 응봉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행복어린이집 4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인제군은 2024년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원복 공동구매, 부모 참여수업, 영유아 인권존중 캠페인(3초 안아주기), 제로웨이스트 실천(우유팩 수거, 소등하기), 교사 학습동아리(긍정 감정코칭), 현장학습 등이 대표적이다. 25일 토요일에는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으로 설악산자생식물원 잔디광장에서 ‘숲으로 가자’ 작은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동요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약 25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바이올린과 통기타 연주 감상, 에코백‧팽이‧키링 만들기 체험, 가을 숲 산책, 행운권 추첨 등으로 꾸며졌다. 강원특별자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군민이 직접 심의‧평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제’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군민이 참여해 수립한 공약 실천 계획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직접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공약사항을 공개함으로써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군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한편,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신뢰 있는 군정 구현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선 8기 공약 평가 주민배심원제’는 배심원단 구성 이후 총 3차 회의로 진행된다. 11월 27일 위촉을 받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2월 4일 진행되는 2차 회의에서는 공약 설명회 및 질의응답이 이뤄지며, 12월 18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심의 결과에 대한 최종 의결이 진행된다. 연말까지 회의 내용을 정리해 결과보고서(권고안)를 작성하고, 내년 초 주민배심원단의 권고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고문은 인제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지난 10월 27일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화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농어촌 유학생 공동주택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도시 학생들의 농촌 유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공동주택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3기 화암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비롯해 정선군청 기획관, 정선군청 가족행복과장, 화암면장, 화동초등학교장, 화동중학교장 등 관계 기관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유학생 공동주택 설치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등 폭넓게 논의했다. 이재욱 화암면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농어촌 유학생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가 공동주택 설치를 위한 첫걸음이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화암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암면의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 그리고 농어촌 유학생 지원 기반 확충을 위해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 이장연합회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025년 정선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선군 9개 읍·면 이장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와 RAG 기반 디지털 공론장’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공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과 KTX 평창~정선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을 기원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도 함께 형성했다. 이어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사례와 연계한 관광·환경 관리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회복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익균 정선군 총무행정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전환과 마을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청정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읍·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예방과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대책에 따라 산불진화 및 감시 인력 18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87명, 산불감시원 95명)을 선발·배치했다. 군청 소속 진화대 40명은 10월부터 조기 운영하고, 읍·면별 진화대 47명과 감시원 95명은 11월부터 투입해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임차헬기를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74일간 도내 권역별로 운영해 신속한 공중 진화를 지원하며, 담수지 확보 및 진화장비 보강을 통해 산불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산불 예방 의식 강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진화대 및 감시원, 산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진화대와 감시원은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정선공설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받고, 산림 및 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전역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준공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전역은 ‘맹글장’과 ‘나전역 카페’ 등 옛 간이역의 정취를 간직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공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기반시설을 갖춘 문화·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총 사업비 8억 9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북평면 북평리 202번지 일원에 나전역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공원부지 조성 1차분 공사를 마치고, 올해 조경 및 시설물 설치 2차분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테마파크에는 노상주차장, 계류시설(수로), 화장실, 보안등 10개, 벤치 11개 등이 갖춰졌다. 또한 수목과 잔디를 식재한 녹지 공간과 쉼터를 함께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나전역 테마파크가 철도문화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안전보건 교육 및 산업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차로 10월 21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2차로 10월 22일 수급인(도급·용역·위탁사업 관계자) 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참여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도급 관계에서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10월 22일에는 수급인들과 함께, 10월 24일에는 공무원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참가자들이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홍천군 관계자는 “도급·용역·위탁사업은 다양한 현장이 연계되는 만큼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라며, “이번 교육과 결의대회를 통해 공무원과 수급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도심의 화려한 불빛 대신 농촌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 홍천군은 오는 10월 31일, 화촌면 고인돌 캠핑장에서 ‘제2회 홍천 할로윈 호박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홍천군민 100명을 초청해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는 지역 밀착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한 ‘홍천 호박’을 축제의 상징으로 내세우며, ‘할로윈 하면 호박’이라는 메시지를 지역 안팎에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가족 중심의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호박 요리 중심의 저녁 만찬(디너 파티) ▲호박 양초 만들기 체험 ▲동홍천 수제 맥주 시음 ▲분장 콘테스트(코스프레 콘테스트) ▲마술 공연 ▲운동장에서 대형 모닥불 행사(캠프파이어)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할로윈 분장 의상(코스튬)은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시니어클럽은 10월 27일 화촌면 등 5개 면 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00여 명을 시작으로, 28일에는 홍천읍 참여 어르신 1,000여 명 등 이틀간 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문화활동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함께하는 즐거움 속에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문화의 향기에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노인일자리 유공자 표창 시상식 ▲국극 '선화공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보람과 자긍심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홍천군은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지회장 이형주)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안석현) ▲홍천시니어클럽(관장 허문순) 등 3개 기관에 노인일자리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군 전역에서 총 7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홍천사랑상품권 5% 환급(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은 2025년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기간 중 홍천사랑상품권(카드)으로 결제한 금액의 5%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한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 단위 통합 할인 행사로, 전국적인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환급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경제진흥과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10월 12일과 2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부제: 두 발로 그리는 낭만산책) 에 참가해, 관내 우수 농가 7곳이 직접 생산한 홍천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서울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한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 행사로, 피크닉존, 거리 공연, 푸드트럭,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간 150만 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인 시민 축제다. 홍천군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도심 소비자 접점 강화를 목표로, 서울시 상설 행사 연계 프로그램인 ‘서로장터(Seoul Local Market)’ 에 참여해 홍천을 대표하는 청정 농특산물을 도심 한복판에서 직접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농(잣떡) △달스팜(오미자청) △베이스내촌(홍천강 소주) △샵봉초콜릿(빈투바 초콜릿) △티앤라이프(허브차) △밤바치농장(까치돌배주) △별땅한과하루견과(강정)등 7개 대표 농가가 참여해 총 1,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심 소비자들에게 홍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홍천군 유통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금촌2동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연수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금촌2동장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일정은 장항읍 주민자치회장과 부회장, 장항읍장의 환영 속에 진행됐으며, 장항읍 주민자치회의 연혁, 성공적인 활동 사례, 마을 사업 운영 방식을 소개받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배우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지역 특색 및 주민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 사례를 학습하며, 금촌2동 주민자치회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미숙 금촌2동 주민자치회장은 “장항읍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주민 중심의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에 맞춘 운영 사례를 배우며 금촌2동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제3회 행복나눔장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가족 단위의 참여가 특히 많아, 물품을 내놓은 주민과 이를 찾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나눔 장터가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나눔 장터와 체험 공간, 거리 공연 등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놀고 배울 수 있었으며, 주민들은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했다. 또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롱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동시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금촌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알리고 주민 간 배려와 공존의 산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현안분과(분과장 최창숙)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 퀴즈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예절을 홍보했다.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및 제어’, ‘산책 중 시민 배려’ 등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안내했으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같은 날 11시부터 15시까지는 금촌 중앙로 자율방범초소 앞 일대에서 '탄소중립 나눔장터'가 열렸다. 올해 4월 공릉천 튤립축제와 연계한 1회차에 이어 추진된 2회차 의제사업으로, 문화홍보분과(분과장 김면식)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