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하늘목장(주)․한일산업(주)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특구 개발사업에 따른 개발 이익 투자의 하나로 대관령면 횡계리 713번지(평창올림픽플라자 부지)에 옥외 화장실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새로 조성된 옥외 화장실은 총면적 약 54.72㎡(약 16.5평) 규모의 경량철골구조로 지어졌다. 사업비는 약 1억 7천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인허가부터 토목, 전기, 상하수도 설비 등을 거쳐 건립을 완료했다. 이번 재투자는 하늘목장(주)․한일산업(주)에서 특구 사업 시행자(동계올림픽 특별구역 자연 순응형 휴양․체감 지구)로 지정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여 조성한 하늘목장에 대한 개발 이익 환원으로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평창군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한 끝에 맺은 결실이다. 평창올림픽플라자 일원의 넓은 부지 면적에 비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옥외 개방형 화장실 부재에 대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평창올림픽플라자를 찾는 방문객들은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올림픽 유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이 데이터 기반의 선진적인 도시계획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한 '평창군 기초조사정보체계 고도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달 16일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개월간 총 1억 7,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원들의 업무 활용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고도화 사업을 통해 복잡하고 분산되어 있던 도시계획 데이터를 통합하고 분석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 5년간의 기초조사 데이터를 현행화하고, 도시계획의 연혁 정보(재정비, 고시 내용 등)를 지도상에 쉽게 중첩하여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조사 예산 절감 및 정보 공동 활용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신속한 입지 분석 및 후보지 발굴 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입지 분석 기능이 강력해졌다. 각종 공모사업 추진이나 개발행위 검토 시 최적의 후보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검토할 수 있게 되어, 사업 추진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정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민속보존회에서 주관하는 평창군 민속 예술인의 밤 행사가 17일 오후 4시 30분에 평창군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평창군 민속 예술인의 밤은 ‘전통민속 보존’이라는 목표 아래 이어오고 있는 평창군 관내 9개의 민속보존회가 평창군 민속예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함께하는 화합행사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그룹 ‘나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정선아리랑 공연, 설장구 공연 및 보존회원들의 장기자랑 등으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평창군은 9개의 민속보존단체가 전통 민속 활성화를 위해 전승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2년 평창둔전평농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개의 단체가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성원 평창 부군수는 “오늘 행사는 평창 민속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켜온 8개 읍면 민속보존회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자, 새로운 영감을 주고받는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축 행정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건축 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 행정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최근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창군은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확보, 건축 안전 강화, 노후 건축물 관리 및 행정 개선 노력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검토 강화와 현장 중심의 건축 안전 점검, 공공건축물 유지관리 체계 정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시책이 높은 점수를 받는 데 이바지했다. 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농·임업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민원인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외신들을 대상으로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알린다. 화천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 센터에서 ‘2026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서울외신기자클럽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해마다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축제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외신기자에게 축제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질의 응답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외국어로 번역된 리플릿 등 홍보자료도 제공된다. 군은 나아가 내년 축제 개막일인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투어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에게는 통역이 제공되고, 취재 지원이 이뤄진다. 화천군은 매년 외신기자클럽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축제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다. 2025년 화천산천어축제의 경우, 외신을 통해 모두 600여 건의 축제 관련 보도가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아프리카,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다가치보육협력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어린이집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인성어린이집, 행복어린이집, 응봉어린이집, 중앙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총 2,845,67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별로 운영한 분식데이와 시장놀이 등 다양한 체험형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별 기탁 금액은 인성어린이집 1,247,000원, 행복어린이집 754,000원, 응봉어린이집 566,670원, 중앙어린이집 278,000원이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제군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및 위생소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 관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도점검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61개소를 대상, 위생소독은 야외 어린이놀이시설 5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도점검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확인,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보관 상태 등이며, 실질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물의 변형, 나사의 풀림, 바닥재 손상과 같은 놀이시설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주로 접촉하는 놀이기구들을 대상으로 고온스팀을 분사해 세균·먼지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소독을 진행했고, 소독 이후에는 전문기관(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의뢰하여 모래 속 기생충 유무를 검사하고 검사결과를 놀이시설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 심의를 거쳐 6,685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2026년 본예산은 지난해 대비 약 115억 원이 증가한 6,685억 원으로 일반회계 5,955억 원, 특별회계 729억 원이며 전년 대비 1.75% 늘어났다. 이번 예산은 고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관광‧역세권 등 민선 8기 역점사업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분야별로는 환경 분야에 1,286억 원(19.24%), 사회복지 분야에 1,125억 원(16.83%),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789억 원(11.81%), 문화 및 관광 분야에 765억 원(11.45%)이 각각 반영됐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는 지난해보다 143억 원 늘어났고, 문화 및 관광 분야 역시 103억 원이 증액되는 등 군민 복지 향상과 관광도시 도약을 뒷받침하는 재정 운용에 무게를 실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방동분교 관광사업 25억 원(도비·전환사업) △살구미지구 친환경 친수공간 조성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드림스타트는 후원자 및 후원기관에 대한 사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2025 드림 가족 꿈꾸는 밤' 행사를 지난 12월 12일 드림스타트 금학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지속적인 감사와 지원을 보내주신 후원자 및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자 참여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후원내역에 대한 투명성 홍보, 신뢰와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처음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중에서 영화속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을 윤창민 학생이 피아노 연주했으며 지난 7개월 동안 갈고 닦은 ‘설장구’를 조태주외 7명의 풍물 난타 연주를 선보였다. 본 행사로 2021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형제들에 대해 무료 치과진료를 해 주신 강남스마일치과 및 2019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백미)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진 철원 민속5일장 노상상인연합회 등 9개의 후원자 및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자인 초등 6학년 졸업대상자 21명에 대한 “드림스타트 작은 졸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2월 16일 서면사무소에서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 위원들은 2025년 추진사업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 추진방향과 협력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지역 내 돌봄 공백 및 생활위기 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협업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어려움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민·관 협력의 핵심 기구”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와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1시 30분에 DMZ 생태평화공원 방문자센터에서‘철원 DMZ 성재산 도립공원 공원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재산 도립공원의 경우 이미 2019년도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지역으로서 법정 도립공원 지정은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고히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민간입 출입 통제선과 DMZ 남방한계선 사이에 위치하여 붉은 박쥐,수달,수원청개구리 등 멸종위기종 91종을 포함해 4,873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이며, 도립공원 지정으로 체계적인 보전 작업이 이루어지며, DMZ생태계 보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성재산 도립공원 공원계획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에 따르면, 철원 DMZ 성재산 도립공원은 성재산지구(김화읍 읍내리 산 235번지 일원)와 계웅산지구(김화읍 용양리 417-2번지 일원) 일원에 걸쳐 조성될 계획이며, 총 계획 범위는 4.739㎢(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3동 방위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군 제51사단에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탄3동 방위협의회 위원과 사회단체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군-관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51사단의 주요 시설과 장비들을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통해 부대 임무와 작전 태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안보 견학은 동탄3동의 방위협의회가 군과 함께하는 첫 공식 활동이라는데 그 의미를 더했고, 향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 이문희 동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가정에서 본업에 충실할 수 있는 것은 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 방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환 방위협의회장은 “조국 수호의 최일선인 제51사단과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2025년 자원순환실천 시민봉사활동으로 마련된 에코백·핸드폰거치대와 재활용나눔장터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해 제작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활동은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해 재활용품을 만들고 이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참여·재생·기부’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국(동탄출장소 포함)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이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기부금까지 더해져, 나눔의 실천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했고 환경을 위해 재활용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재밌고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아이들과 만들어 기부하고 오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신규 공직자 및 저출생 대응 관련 업무 담당자 등 공직자 34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 향상과 출생 친화적인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 위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화성시인구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젊은 도시 화성의 지속 가능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화성시 인구 현황과 대한민국의 저출산 원인에 대한 현상을 분석해 저출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시 공직자의 실질적 대응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현업부서 및 용역·위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중대재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사업주·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76개 부서 및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사업장 별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 현장점검 및 교육 이행 ▲위험기계·기구 관리 실태 ▲경고 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작업상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에 대한 중점 확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소 등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공했으며,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특히, 사업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반복적인 안전교육 및 지도점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