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청성골프연습장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평창군과 평창군시설관리공단 간 체결된 위수탁 계약에 따른 것으로, 공공 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스포츠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기존에 평창골프연합회가 관리하던 평창청성골프연습장은 앞으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운영하게 되며, 군민과 이용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단은 ‘안전 최우선’을 핵심 운영 가치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청성골프연습장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위·수탁을 계기로 청성골프연습장을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삶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인프라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30일까지 돌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대 돌봄을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제공기관은 1:1 개별 서비스, 1:1그룹 서비스 각 1개소씩 모집 중이며, 신청서 접수 후 시설 및 인력 기준 등을 토대로 적합성 확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지정)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시설, 인력을 갖추고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공공·비영리법인 등으로 자세한 시설기준 및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지정)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제공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계획에 따른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이용자-제공 인력 1:1 매칭으로 제공하게 된다. 방상균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공고는 지난 1월 1차 공고에 이어, 제공기관 미신청에 따른 4차 재공고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유의미한 낮 돌봄을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유래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65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며, 이르면 8월 초, 늦어도 2주내에 전격 공급될 계획이다.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가축의 ▲집단폐사 예방, ▲활력 증진, ▲질병 회복 촉진, ▲탈수 완화, ▲증체량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홍천군 일대 평균기온이 35℃를 웃도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이번 대책은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신속한 공급과 더불어 축산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외에도, 축사 환풍기 지원사업(500대)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시설 점검 등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공로패 수여식을 7월 31일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올해 6월 말 정년퇴직자와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해 정부포상과 홍천군수 공로패를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포상 추천 시 도·시·군 합동 교차검증 및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내역은 △녹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홍천군수 공로패 1명 등 총 3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직자로서 쌓아오신 소중한 경험과 지혜는 오래도록 남아 우리 지역사회의 튼튼한 뿌리이자,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본이 되는 귀감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삶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하고 빛나기를, 새로운 출발 앞에 늘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독서의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2025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가 시작됐다. 독서 릴레이는 한 팀에서 시작해 다음 사람으로 책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독서 운동이다. 팀원 중 한 명이 2025 올해의 책을 읽고 활동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감상평과 책 전달 사진을 누리집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모집된 29팀(성인 13 / 청소년 6 / 어린이 10 / 팀별 3~4명)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완주를 목표로 독서 릴레이를 진행한다. 모든 팀원이 완주할 때 기념품도 증정된다. 홍천군립도서관이 공식 선정한 2025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에서는 '긴긴밤'과 '해든분식', 청소년 분야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성인 분야에서는 '소년이 온다'로 지난 홍천책 축제 참여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느끼며, 토론하는 2025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며, 7월 31일 개최된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2024년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화랑동지회 곽석원 고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재부천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 재고양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각각 기탁해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실천이 이어졌다. 홍천군민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한종원 씨, 체육진흥 서재성 씨, 사회봉사 이영복 씨, 지역개발 차동현 씨, 효행부문 박인숙 씨, 애향부문 고광만 씨가 수상했다.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과 김성운 서울청 수사안보과장은 명예 군민증을 수여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퍼포먼스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퍼포먼스는 홍천 철도 시대를 간절히 바라는 홍천군민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상범 국회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17명이 공동서명을 하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지역 청년들의 활약과 공로를 인정하고자 오는 8월 22일까지 홍천군 청년정책 발전 유공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홍천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년정책 발전 유공 후보자 추천은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홍천군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청년 관련 분야에서 6개월 이상 활동에 직접 참여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청년정책 발전, 홍보 및 소통, 그리고 청년 단체 활동 지원을 통해 성과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후보자 추천은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천서와 함께 관련 증빙서류를 전자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유공자들은 9월에 개최 예정인 홍천군 청년의 날 행사 시 개최될 수여식에서 포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추천을 통해 청년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을 깊이 감사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추천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5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DMZ 평화의 길'과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평화의 길 5~10코스를 연계하여 '룰루랄라 심학산 둘레길 걷기', '청정지역 파주 별빛 여행', '헤이 DMZ! 꽃길만 걷게 해줘',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과 장단콩 힐링 디저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룰루랄라 심학산 둘레길 걷기‘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DMZ 평화의 길 5코스(교하배수지~배밭정자, 3km)를 포함한 심학산 둘레길을 완주하고 파주 관내 카페에서의 휴식과 프리미엄아울렛 관람 등이 포함된다. ▲'청정지역 파주 별빛 여행'은 9월 특정 일요일(14일, 21일, 28일)에 진행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DMZ 평화의 길 9코스(리비사거리~금파취수장, 왕복 2km)를 걸은 후 리비교 거점센터에서 병영음식 체험과 야간 천문관측을 즐길 수 있다. ▲'헤이 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상 라이다(LiDAR) 센서를 활용해 취득한 3차원 점군(Point Cloud) 정보로 우리나라 대표 수종을 분류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지상에 설치된 고정형, 핸드헬드형, 백팩형 등 다양한 라이다 장비를 활용해 산림을 스캔하고, 개별 나무를 식별한 뒤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나무의 종류를 자동으로 판별한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AI 기반으로 5개 침엽수종(소나무, 곰솔, 잣나무, 낙엽송, 편백)과 3개 활엽수종(신갈나무, 굴참나무, 상수리나무)을 분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2차원 영상정보를 이용한 기존 분류 방식은 나무 수관부 경계에 포함된 분광 정보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본수와 위치를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라이다로 수집한 나무의 디지털 형상 정보를 학습해 수종과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수종 분류정확도는 침엽수림과 활엽수림 분류에서 99%, 침엽수 5종과 활엽수림 분류에서 94%, 활엽수 3종과 침엽수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거래업체를 직접 방문해 사기 예방 전단지와 안내 책자를 나눠주고, 공공기관 사칭 수법과 대응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공단은 특히 ‘공공기관은 계약이나 비용 청구 과정에서 현금을 요구하거나 대리 구매를 요청하는 등 개인적으로 연락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주요 관공서를 중심으로 사칭 사기 예방 포스터를 부착해, 주민과 외부 거래업체가 일상 속에서도 사기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에는 대표적인 사칭 사례와 공단의 공식 연락처, 신고 방법 등이 담겨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수 이사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는 단순한 개인 피해를 넘어 기관의 신뢰를 해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사전 예방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5년 혹서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어르신 영양밥상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 어르신들이 여름철 탈수, 영양결핍, 식욕 저하 등 건강 위험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영양 교육과 요리 체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영양 균형이 잡힌 식단을 스스로 준비하는 능력을 배우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리교실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초복과 중복 시기에 맞춰 2차례 진행됐으며, 회기별로 약 3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불고기 전골 요리 실습으로, 어르신들은 요리 키트를 활용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조리를 체험하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혔다. 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중 영양 위험군이거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분들로, 신체적·인지적 능력을 갖춘 자립 가능 어르신들이다. 김진복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한 식사를 준비하는 자신감을 되찾고, 혹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7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8월 1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전형숙씨는 바르게살기 정선군여성회 회장으로서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택 내·외부 청소 및 정리 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사북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과 반찬을 조리 및 배달하는 ‘사랑의 한국자’ 정기 활동과 경로대학 중식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는 등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한편,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7월 한 달간 22개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2025 여름 봉사학교”를 열었다. 2025 여름 봉사학교는 ◎1365 자원봉사 포털 안내 ◎영월군자원봉사센터 활동 및 사업 안내 ◎자원봉사 기본 교육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회원정보 현행화에 어려움을 겪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단체 정비 및 자원봉사 신청과 실적 입력 방법 등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 달간 22개 단체가 참여하고 200여 명의 봉사자가 자원봉사의 의미와 봉사자의 자세 및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대해 학습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3%가 아주 만족하여 다음 회기 프로그램을 요청했으며 교육의 효과로 인하여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 28일부터 2025년 제9기 귀농귀촌체험학교(삼돌이학교)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체험학교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월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 외국의 귀농귀촌 사례,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농기계 사용법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장 견학 및 체험을 제공하여 구체적인 귀촌귀촌 계획을 수립하고 이주 의사결정을 돕고자 영월군과 삼돌이마을이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제9기 귀농귀촌체험학교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 일원에서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8박 9일간 총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대표 포털‘그린대로’또는 영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귀농귀촌체험학교 또는 영월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납세자의 편의 향상과 체납 안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우편·문자 방식보다 한층 진화한 비대면 안내 방식으로, 납세자는 카카오톡으로 받은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우편 대비 발송 비용이 약 1/3 수준으로 절감되어 예산 효율성도 기대된다. 알림톡에 포함된 안내문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세부 내역의 열람이 가능하며, 안내된 정보를 통해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즉시 납부 또는 가상계좌 입금, 위택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납부가 가능하다. 한은숙 세무회계과장은 “비대면 환경에 익숙한 납세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납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