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9일 청석마을 8단지 주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59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주요 역점시책이다. 이번 청석마을 8단지 이동시장실에서는 ▲버스정류장 노후시설 개선 ▲청석초등학교 앞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시설개선 ▲청룡두천 공원 그늘막 설치 등 아파트단지 내외의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청석마을 8단지 입주민들은 현직 시장이 방문한 것은 아파트가 생긴 이래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소통하는 시정에 공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읍 파주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파주4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흥우 파주4리 노인회장, 배재윤 파주4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안전한 파주4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우계로 및 시장거리길 배수로 정비와 확장 ▲방범용 CCTV 설치 ▲농촌지역 빈집 철거 및 공용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법적 가능 여부, 예산 확보 방법 등을 세심히 검토하여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마을 단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라며 “말씀해 주신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 개선 사항에 대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행정력을 집중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60회를 맞은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지역 곳곳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파주시장의 민선8기 대표적인 시민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동시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실현을 위한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정1동 시립호반써밋어린이집 ▲운정6동 시립해담어린이집 ▲탄현면 시립헤이리이편한어린이집으로 총 정원 248명 규모이다. 파주시는 신규 공동주택 사업 주체와 협약을 통해 관리동 공간을 무상 임대받고, 내부를 새 단장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꿈나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6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2026년까지 총 7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공 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1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장호수와 보광사 계곡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파주지회 회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근 음식점 및 상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따라 파주시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현재 총 68개 업소를 운영 중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투명한 가격정보 제공으로 소비자 신뢰를 증진하고 건전한 상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일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운영 1주년을 맞아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년간 운영하며 참여했던 관광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도라전망대’를 코스에 추가하고 운행시간도 5시간에서 4시간 20분으로 단축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임진강역과 도라산역을 오가는 유일한 정기노선열차와 관광버스를 이용해 도라산역 주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며, 오는 8일부터는 1주년을 맞아 '스탬프투어'를 겸하는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연계관광 코스인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 총 5곳의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여 각 관광지 모양의 도장을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1회 운영되며, 회당 200명의 출입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 모금 쉼터’는 파주시가 지하철 역사 주변,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로,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2일 ▲GTX 운정중앙역 입구 ▲야당역 앞 횡단보도 ▲문산 북파주농협 버스정류장 ▲조리 봉일천중학교 입구 사거리 ▲금촌 주말농장 입구 등 5개소에 설치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금촌역 광장 ▲교하중앙공원 입구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해 현재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김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금촌역 광장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냉장고 작동 상태 ▲생수 비치량 ▲청결 상태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한 모금 쉼터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 밀착형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31일 파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행사를 열고 파주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정기획위가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으며, 파주시에서는 지역의 고질적인 민원과 정책 제안 등 총 48건이 현장에서 접수됐다. 민원 접수 외에도,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전문보좌역, 이명우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과장, 배중배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월롱면 ‘캠프 에드워즈’를 찾아, 장기간 방치되어 온 미군 반환 공여지의 개발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파주, 미래철도망 구축 ▲파주 스포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IC 교하진출입로 확보 ▲파주 공공의과대학 건립 지원 ▲방호벽 철거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확대 등 총 11가지 주요 지역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국정기획위원회에 건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권에서 유일하게 파주를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살펴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에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2025년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논·밭 작업 또는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5년 7월 현재 도내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번 홍천군 발생 환자(남자, 72세)는 전신쇠약, 거동불편, 고열 등 증상으로 7월25일 춘천성심병원에 입원했으나, 증상이 악화하여 응급중환자실로 옮겨 치료 받던 중 29일 사망했고, 사망 1일 후(7.30.)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제3급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는 농업, 임업, 산림 관련 직업 종사자에서 주로 많이 발생한다. 텃밭작업, 풀베기,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과 반려동물과 산책 시 풀밭에서 묻혀오거나 야생 동물과의 접촉 등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8월 11일까지 산정하고, 8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분할 또는 합병된 토지 △토지의 형질변경 또는 용도의 변경으로 지목변경이 된 토지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신규 등록된 토지 △국․공유지 매각 등으로 사유지가 된 토지로서 개별공시지가가 없는 토지 등 2,658필지이다. 지가 산정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와 각종 자료 검토 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상 필지의 특성을 비교해 이뤄진다. 산정지가에 대해서는 전문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과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 검토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 군은 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오는 9월 중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이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25 양양 서핑페스티벌이 오는 8월 8일, 서퍼들의 성지인 양양의 중광정리 서피비치에서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퍼들의 해변문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양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양양이 서핑의 성지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페스티벌은 ‘서핑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환영의 자리’를 슬로건으로, 단발성 이벤트에서 나아가 8월부터 10월까지 양양 전역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문화프로그램으로 장기 운영된다. 8일 행사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크스크린, DIY 워크샵, 메이크업&타투(무료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8시부터는 애프터파티(야간 공연)가 열리며, 공연 스페셜 게스트로 힙합 아티스트‘행주’와 하우스오브걸즈의 ‘지셀’, ‘밤샘’ 등이 출연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다음날인 9일에는 서핑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정림동 8-83번지 일원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시행에 앞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던 위험 수목 제거 작업을 선제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주민들의 전도목(위험목)에 대한 불안을 종식하고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선제 대응으로 추진됐으며, 제거 대상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정림N1 지구 내 위험목이다. 앞서 지난 6월 대통령 주재 안전 치안 점검 회의와 행정안전부 주관 호우 대비 긴급 점검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핵심 책무임으로 재난이나 인명사고 발생이 없도록 취약지역·시설 안전조치 등 철저히 기할 것’이라는 지침이 내려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재난관리기금 800만 원을 투입, 위험 수목 11주를 신속히 제거하여 해당 지역 공원 이용자와 인근 주민의 안전 위험 요소를 크게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목 제거는 단순한 벌목이 아닌,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주의 깊게 점검·대응할 예정이며, 국비 지원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분야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하여, 진부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8월 14일 오후 4시, 평창군진부도서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진부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주민과 공유하고, 사업의 기본 방향과 핵심 전략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부면의 지역 고유자원 현황과 여건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한 체류형 치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진부면만의 도시재생 전략이 발표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공청회는, 진부만의 특화된 재생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서 제출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향후 도시재생 공모 신청 전 필수절차의 첫 단계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계획 수립을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진부면은 오대산과 오대천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관령면은 올해 여름 무더위가 유례없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종호)가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살수 작업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차량 통행량이 많아 열기가 집중되기 쉬운 대관령면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면 온도를 낮추고 주민들의 체감온도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종호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살수차 운행을 통해 무더운 여름 고생하는 지역 주민들의 땀방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었으면 한다”라며, “폭염 기간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관령면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해 예방 활동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복구 지원, 폭설 대응 등 지역사회의 재난안전망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택시의 친절 및 안전 운행과 복장 준수를 규정한 택시 운송 사업 개선명령 및 법규준수 세부 사항을 8월 1일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택시 탑승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향상과 안전 운행에 초점을 두고 마련된 고시로, 고시에는 택시 운행 중 욕설, 폭언, 성차별 발언이나 영상 시청, 전화 통화 금지 등의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이를 위반한 사실이 입증되면 과태료 처분 등이 가능하도록 기준을 수립했다. 해당 고시는 운수사업자의 고시 적응 기간을 고려해 8월 한 달 동안 계도기간을 지니며, 9월 1일부터 정식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택시는 평창을 방문한 분들이 가장 처음 맞이하는 평창군의 얼굴”이라며 “평창 방문객에게 평창군의 택시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8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Fantastic SUMMER’라는 슬로건으로 여름 무더위를 날릴 평창더위사냥축제가 평창군 대화면에서 개최된다. 축제 둘째 날인 2일 오후 2시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정하걸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등 기관·사회단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더위사냥축제는 지속 가능한 축제의 운영 기반 마련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축제위원회는 이용객에게 호평받았던 땀띠귀신사냥, 야간 워터워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함께 대형 워터슬라이드, 각종 포토존, 물대포 10기를 추가로 설치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동식 화장실을 확충하고 초가집 내 에어컨을 설치하면서 작년에 제기됐던 이용객들의 휴식 공간 관련 불편 사항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여름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평창더위사냥축제에 더 큰 관심을 부탁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