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및 건강증진을 위한 녩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이다.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경기민원24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어린이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8월 혹은 9월에 출생한 아동이 10~11월 중 부모급여 신청을 통해 소급 지원받는 경우에는 11월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만 대상자에 선정되면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친환경, 지(G)마크,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등의 인증을 받은 신선하고 고품질의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꾸러미를 2회에 걸쳐 가정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파주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매주 1회 건강과일을 지원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파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파주시 청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40여 명과 파주시의회, 북파주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담당자가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선배 농업인들과 세대 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연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책 질의답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자금 한도 증액 건의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임대차 방법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효율적 연계방안 등 현안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답변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업 분야에서의 인적자원 연결망의 중요성, 영농기반 마련의 정책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파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보건소는 수도권 전반의 코로나19 재유행 흐름에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31주차)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코로나19 전체 발생 건수는 74건으로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과 휴가철 영향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째 증가하는 추세이다. 작년 여름처럼 2배씩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폭염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나, 고위험군 및 고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는 10월부터 觝~觞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고령층,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꼭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고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이용할 때 손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와 기침예절 준수가 코로나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와 의무보험 가입에 대한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해 8월부터 배포한다. 파주시는 최근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라 언어 장벽으로 인한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를 부과 받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 3개 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2025년 5월 기준 파주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15,932명에 달한다. 특히 결혼이민자, 귀화자,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자동차 보유 외국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다국어 안내문 제공은 국민이 제안한 행정개선 아이디어를 채택한 것으로, 외국인들이 자동차 검사 및 의무보험의 ‘의무사항’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책임보험 또는 책임공제를 포함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이를 미이행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러나 일부 외국인 주민은 이를 ‘임의 가입’으로 오해하거나, 한국어 안내를 이해하지 못해 가입을 누락하는 경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2일부터 파주의 대표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파주농산물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동시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5일까지이다. 모집분야는 ▲농특산물 판매장 ▲농특산물 가공품 판매장 ▲즉석가공먹거리(두부, 떡, 튀김 등) ▲유료 및 무료 체험장 ▲전문음식점 ▲거리화가 등 6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민이거나 파주시 농업인, 파주시 소재 업체 및 단체가 우선이다. 단,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관외 업체도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가신청서와 운영계획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사전에 판매가격을 고시해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류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파주시 통일로 600)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파주메디컬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 감정 전문가 단체인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파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창근 한국건설감정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파주, 100만 도시 구현 및 현안 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건설감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파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는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에 꼭 필요한 건설 감정과 각종 기술협력,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시 전문 건설 감정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 체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사)한국건설감정사회는 2022년에 출범해 134명의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의 관련 기술사 전문자격을 보유한 엔지니어와 건설분쟁 관련 출중한 실무경력이 있는 변호사, 박사 등으로 구성된 건설감정‧건설분쟁 전문가 단체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운정신도시 개발, 파주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민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양구군은 이번 을지연습을 전·평시 위기상황에도 대응이 가능한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초기대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며, 관내 기관단체와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해 실제와 같은 다양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14일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을지연습 추진계획 보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양구군은 18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다양한 전시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 및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19일에는 대테러 및 긴급구조 훈련, 20일에는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주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훈련을 통해 국가 위기에 대응하는 능력과 관리체계를 갖추고, 어떠한 위급 상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14일 의정부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간 상생발전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의정부시 고산동은 의정부시 동부 관문 행정동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규모 개발사업이 조화를 이루는 의정부의 신성장 거점 지역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고산동 주민자치회 위원, 양구군·의정부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 사업 ▲문화·관광 교류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청소년·어르신 프로그램 상호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구읍 주민자치위원회 고익수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두 지역 주민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상생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고산동 주민자치회 신민식 회장도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자치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 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양구군민 희망의 종 타종식’이 15일 오전 11시50분 양구군청 앞 ‘희망의 종각’에서 개최된다. 타종식에는 서흥원 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왕규 도의원, 남진오 제21보병사단장, 임남호 양구교육장, 권혁범 양구소방서장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종식은 ①개식 선언 ②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③인사말씀(서흥원 군수) ④타종 ⑤광복절 노래 제창 ⑥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6~7회식 총 33회 타종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광복절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군민이 동참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광복의 기쁨과 숭고한 의미를 군민과 함께 나누고 되새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 숲의 생태계 보전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섬 숲은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전국 2,800여 개 무인도 중 약 90%가 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이 있는 무인도의 생물다양성은 숲이 없는 섬보다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 증가, 수산 폐기물, 가축 방목, 병해충 유입 등으로 섬 숲의 생태계와 생물자원이 위협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3,300여 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어 생물자원 활용 잠재력이 크다. 특히 제주도의 빌레나무와 개가시나무 군락, 울릉도의 너도밤나무와 섬잣나무 군락은 해당 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생물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20년부터 섬 숲 내 유전자원 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생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림청에 보호구역 지정을 건의해 왔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제주 곶자왈, 전라남도 형제도·중결도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됐고, 2023년에는 전라남도 모사도·하갈도, 경상남도 대병대도·소병대도·누렁섬이 추가 지정됐다. 섬 숲의 지속 가능한 보전을 위해서는 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오는 15일까지 2025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읍·면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안내도 병행한다. 특히 전자담배 및 성기구 판매, 무인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하고, 피서지·관광지 등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횡성읍 자율방범대,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지역과 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김홍석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여름휴가철은 청소년이 다양한 사회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유해환경감시단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차단 및 예방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장하는 기업, 지속 가능한 기업'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사회적경제 트렌드 이해 ▲사회적가치(SVI) 지표 활용법 ▲브랜드 전략 수립 ▲SNS 마케팅(인스타그램, 블로그 콘텐츠 기획) ▲회계/세무 기초 등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과 조합원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으로, 모집 인원은 회당 20명이다. 신청은 9월 1일까지며 온라인과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이번 교육이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적 경영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조합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오는 8월 13일, 경상북도 성주에 위치한 용신영농조합법인과 성주축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축산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단위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강제 송풍 방식의 퇴비화, 에너지화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한 용신영농조합법인은 신속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2년 정화시설을 도입했으며, 발생하는 분뇨 30,445톤/년 중 28,609톤/년을 정화하여 방류 중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가축분뇨의 정화 및 신속한 퇴비화를 위한 시설 지원 확대, 정화 후 방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농가의 노력에 대한 실질적 보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구 실장은 현장에서 “저탄소 축산 실현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분뇨의 신속한 처리, 즉 정화 및 신속 퇴비화가 핵심”이라며, “농가와 지자체가 기존의 퇴액비 방식에서 나아가, 정화 및 에너지화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극적인 업무추진 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별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구는 지난 7월 서면 심사와 직원·주민 투표를 통해 구청 부서, 동주민센터 및 산하기관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16건 중 7건을 선발했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사례별로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주민체감도 △확산가능성에 대해 평가해 7건의 사례 중 5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구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의 ‘간호사와 함께 이동·검진·사후관리까지! 통합관리로 치매안심 구로’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치매 고위험군 중 거동불편 및 보호자 부재 등으로 진단검사를 적기에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지원하고자 시행한 사업이다. ‘기억동행 이동카’ 서비스를 통해 치매 검진과 병원 진료 동행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며, 의료 사각지대 어르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14일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25 구로 청년이룸 취얼업(Cheer Up!) 페스타’를 개최한다. ‘취얼업 페스타’는 취업, 이직, 진로를 고민 중인 만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취업 준비의 시작,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실전 꿀팁’ 특강 △취업 상담 및 면접을 통한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박람회’ △각종 부스 체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행사 1일차에는 △‘2025년 채용트렌드, 지금 청년이 준비해야 할 취업전략’ △‘취업준비생을 위한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전략’ △‘강점으로 승부하는 자기소개서·면접 전략’ 등 취업전략 특강이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