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3일 군에서 관리하는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피서객이 몰리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교통과와 인제군자율방재단이 합동하여 갯골유원지 등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집중 점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북면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2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북면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 거주 만족도 제고 및 마을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북면 원통리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준공 또는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된 주택으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 해당된다. 지원범위는 지붕, 옥상, 외벽, 옥외 공간 등 건물 외부 보수이며, 지원금액은 단독주택 최대 1,241만원, 공동주택은 세대별 최대 500만원, 공용부는 동별 최대 2,000만원이다. 집수리 지원금액 중 10%는 신청인의 자부담이다. 신청 자격은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 동의를 받은 임차인이다. 공동주택의 공용부 수리는 세대별 소유자가 신청하되 전 세대의 동의가 필요하다. 단, 공시가격 6억원 이상의 주택, 주거급여 수혜자, 세금 미납자, 위반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 후 북면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집수리 상담과 주택 상태 진단을 거쳐 집수리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 ‘하추리산촌마을’과 ‘백담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뽑은 ‘스타마을 20선’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스타마을 20선’은 지역 자원 활용 정도, 체험 프로그램의 독창성과 차별성, 숙박과 음식의 품질, 스토리텔링,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종합 평가하며,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20곳을 선정한다. 인제읍에 위치한 ‘하추리산촌마을’은 청정 자연 속 전통 산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도리깨마을’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가을이면 ‘도리깨 축제’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작불가마솥밥 짓기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이 있으며, 하추자연휴양림 생태탐방, 자작나무숲 이야기 탐방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도 제공한다. 옛 하추분교 자리에 2020년 신축한 하추리 산촌학교에서는 숙박이 가능하며, 1인 여행객을 위한 2박 3일 일정의 ‘혼자하는 산촌여행’ 프로그램도 인기이다. 북면의 백담마을은 백담사만큼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표고버섯 따기 △백담마을 탐방 △꽃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마을 내 있는 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어지는 고온, 강한 일사로 인한 시설재배 작물의 생육 저하와 축사 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와 축사 외부에 차광제 도포를 적극 권장하고 작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광제는 하우스 필름 외부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햇빛을 반사해 내부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효과는 3개월 정도 지속되며 이는 하우스 내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고, 토마토, 고추, 오이, 딸기 등 주요 시설작물의 꽃 떨이, 열과, 생리장해 등을 예방하고, 축사에서는 가축의 열사병 예방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크다. 특히, 여름철 축사 내부 온도는 외부보다 3~5도 더 높게 유지되는 경우가 있어, 외부 차광을 통해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생산성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 드론을 활용한 분사는 비산 손실을 최소화해 차광효과를 극대화하고, 도포량과 희석배수 조절로 차광률을 조정할 수 있어 작물 특성에 맞게 도포 할 수 있는 효과가 크다. 현재 평창군에서는 관내 드론 민간방제단 3개소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농약 방제 외에 차광제 도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오는 8월 12일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주관으로 진행되며, 평창영월정선축산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및 축산 관련업에 종사하는 이들 중 25년 교육 미이수자이며, 교육과정에서는 △가축 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제 △친환경 동물복지‧축산환경 개선 등 다양한 과목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축산법'에 따른 의무교육 이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축산법에 따르면 △가축사육업 허가자는 연 6시간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6시간 △가축 거래 상인은 2년에 4시간 △축산 관계시설 출입 차량 운전자는 4년에 4시간의 보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교육 미이수로 인한 행정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5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북방면 전담 창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비 쿠폰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있어서 중요한 수단이며, 끝까지 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히 챙기고,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자살예방 뮤지컬 ‘109 합창단’ 전석 사전예매 진행 중이다. 공연 신청은 8월 1일부터 전석 선착순 무료 사전예매(QR)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 2시 공연은 지역 중·고등학생,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연은 강원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원문화재단이 생명존중 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109 합창단’은 ‘한동아파트’와 그 앞 편의점을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대중가요를 활용한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흥미롭게 구성됐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자살예방 뮤지컬 공연을 지역주민이 전석 자리를 메워 관람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7일 꽃뫼공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물풍선 및 물총놀이 프로그램 ‘팝업 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마을 공간에 애정을 갖고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여름 물놀이를 넘어, 마을 놀이터로서의 공간 인식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도다. 꽃뫼공원은 홍천초등학교와 홍천여자고등학교 인근에 있으나, 그간 어르신 위주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에 군은 ‘팝업놀이터’를 통해 어린이들도 꽃뫼공원을 ‘나의 놀이터’로 인식하고, 자연스럽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홍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에는 ‘버블쇼 공연’, 10월에는 ‘가을밤 콘서트’ 등 ‘팝업 공연장’ 운영을 이어갈 예정으로 꽃뫼공원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시재생사업을 자연스럽게 체감하며 마을 안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과 체험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8월 5일 자매결연 도시인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초청으로, 2025년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이 인천을 방문해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참여한 홍천군 어린이 도시문화체험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8명과 인솔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역사박물관, 부평아트센터 등을 방문하고 박물관 견학, 툰토이 인형 만들기 체험, 사물놀이 공연 관람 및 체험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고, 특히 인형 만들기 체험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홍천군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각 읍면의 복지회관, 도서관 등 관내 공공시설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운영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Chat GPT 활용, 스마트폰 기초, 천아트, 라인댄스, 우리 술 만들기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홍천군 평생교육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손쉽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수도법상 일반수도사업자는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정수시설 규모별로 배치 기준에 맞는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를 배치·운영하도록 규정(수도법 제21조 제7항 및 제24조)하고있다. 홍천군은 이를 충족하기 위해 최신 규정에 맞춰 조직을 강화해 왔다. 홍천군은 수도법에서 요구하는 자격 소지자 수(1급 1명, 2급 1명, 3급 7명 이상)를 충족하기 위해 소속직원은 물론, 홍천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격취득 독려, 3급 과정 교육비 지원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최근 8월 1일 인사 발령을 통해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법에서 정한 정수시설 운영관리사 배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등 정수시설 운영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한 단계 높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하게 됐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자격취득 독려 및 교육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법규정 준수뿐만 아니라 상수도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을 8월 8일 오후 6시 30분 개장식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홍천 중앙시장 동문 앞 거리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다. ‘왁자지껄 홍천 야시장’은 홍천 야간장터 조성을 목표로 홍천중앙시장 상인회원들이 셀러로 참가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홍천군민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함께 열어 야시장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매주 7시부터 9시까지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진행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 중앙시장 옥상에는 게임존, 포토존과 군장병노래방 등 군장병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병기 상인회장은 “성공적인 주말 야시장 사업을 위해 시장상인 모두가 합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말 야시장 사업을 통해 많은 군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만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주요 도로에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시구역 내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방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은 또 폭염으로 군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무더위쉼터 내 환경개선을 위하여 냉방기 교체를 했다고 밝혔다. 냉방기를 교체함으로써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폭염 대응 요령 홍보에 나설 것이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피아니스트 안소희의 리사이틀 '음악에서 ‘멋’을 찾다: 색(色)으로부터'가 8월 17일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2025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특례시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장르 간 융합과 협업을 장려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 안소희는 피아노와 가상악기, 프로젝션 맵핑을 결합한 종합예술 무대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다. 이번 리사이틀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음악에서 ~를 찾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시각예술과 음악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감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전통 국악의 음향을 디지털 가상악기로 구현하고, 이를 서양악기의 대표인 피아노와 협연해 새로운 ‘소리’를 창조한다. 1부에서는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모음곡과 고흐·모네 등의 회화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와 가상악기로 구현된 국악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홍승기 작곡 아리랑 변주곡과 강준일 작곡 열두거리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협연을 선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양구명산 힐링 트레일 챌린지’를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봉화산, 사명산, 대암산 솔봉, 군량리 생태탐방로 등 양구의 대표 명산과 탐방로 4곳을 등정한 후 인증 사진과 소개글을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전체공개로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양구챌린지, #양구명산, #양구여행, #국토정중앙명산)를 포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게시물 업로드 후 네이버폼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평가를 통해 20명을 선정해 광치자연휴양림 1일 숙박권을 증정하며, 이용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중 선택 가능하다. 선정은 SNS 게시글의 좋아요 수, 조회 수, 콘텐츠의 진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다. 이번 챌린지는 양구의 청정 자연환경을 직접 걸으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고, 그 경험을 SNS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양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