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는 화성시민 또는 화성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직장인이 7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구성해 배우고 싶은 분야와 강사를 직접 정한 뒤 신청하면,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총 48개의 학습모임을 모집하며, 선정된 모임에는 최대 20시간분의 강사료가 지원된다. 수강료는 없으나, 재료비와 교재비 등은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모임은 화성시 시민강사 통합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배달강사와 강의 일정 및 계획을 협의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화성시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배달강좌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관내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돌멩이 삼총사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만 3~5세 유아를 위한 국가 수준 공통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신체적·감각적·비언어적 요소를 강조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꾸며졌다. 주요 내용은 ▲애니메이션과 동화책을 활용한 3.1운동 이해 학습 ▲‘돌멩이 삼총사’ 모양의 폼클레이 키링 만들기 ▲어린이전시실 관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내 유아 교육기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8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한국정책학회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자살예방·생명존중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6일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한국정책학회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공공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정책을 발굴·선정해 수여하는 정책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수상한 ‘자살예방·생명존중 정책’은 화성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실천 사례를 포함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한 대표 정책이다. 특히,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1호 결재사업으로, 자살률 감소를 위한 실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자살예방 화성특례시장 핫라인’을 운영해 1,626명의 생명을 지켰으며, 민·관·학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상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정하고, 하반기 인증 지원사업 대상 선정을 마무리함에 따라 농업분야 탄소감축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안심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생산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올해 상반기 신규 인증과 갱신을 포함한 539건이 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확정함에 따라 기존 유효 인증을 포함해 총 1,212건, 1만 1,690호가 인증을 보유하게 되어 ‘저탄소 농산물 인증’ 표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12년부터 시행된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도로 2024년까지 65만 4천톤(누계)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등 9개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 판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여 최근 5년간 63,520톤, 3,707억원의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인지도 조사에서도 다른 국가인증제도 만큼 높은 인지도를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10년 국립수목원이 국내에 처음 도입한 생물다양성 시민과학 프로그램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올해로 16회를 맞는 우리나라 대표 시민 참여 생물탐사 활동이 내달 9월에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세계자연기금(WWF)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학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생물종을 조사, 기록하며 보전 활동을 직접 체감하도록 기획됐다. 올해 새롭게 단장하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탐사 및 교육 프로그램 내 ‘생물종 촬영 기록 챌린지’, ‘종 목록 공동 작성(보고서 제작)’ 과정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과 현장 가이드 자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관찰 기록을 남기고, 전문가 및 동료 시민과 함께 온·오프라인 토의를 통해 현장의 생물다양성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특히, 광릉숲 대표종인 까막딱따구리의 서식지를 탐방하며 조류 탐조활동을 병행하고, 행사 전 과정에 산림탄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까지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제부도, 매향리평화생태공원, 동탄여울공원에 무료 공공와이파이 장비 24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내 주요 관광지 및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의 통신비를 절감하고 모바일 인터넷 접근성과 통신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되는 장비는 최신 와이파이 장비인 ‘WiFi 6(802.11ax) AP(무선 액세스 포인트)’로,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이고 빠르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치 장소별로 ▲제부도는 등대, 해안산책로 인근에 14대 ▲매향리평화생태공원은 매향리평화기념관 등에 8대 ▲동탄여울공원은 반려가족 놀이터 등에 2대가 설치된다. 특히, 제부도는 기존에 설치돼 있던 ‘와이파이(WiFi) 5’ 장비에서 ‘와이파이(WiFi) 6’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와이파이 성능을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기존보다 빠르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장소에서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 와이파이 신호를 켜고‘G_Pu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여름 방학 중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안 갈등 조정 실천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갈등을 평화롭게 조정하는 실천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파주 20여명의 교원들이 방학을 반납하고 7.30~8.8.까지 5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서로 마주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토론을 나누며, 학생들 간의 갈등 상황을 역할극으로 재현하며, 직접 갈등 조정자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여하고 있는 한 교사는 “사춘기 학생들은 감정을 숨기는 경우가 많아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데 연수에서 배운 대화 기법을 사용하면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 자신감을 얻게 됐다.”라고 말했다. 학교 내 갈등은 단순한 다툼을 넘어 학교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의 갈등 조정 실천가 연수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갈등의 원인을 파악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안내하는 기술을 배워, 단순히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8월 5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열어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설명회는 입시 전문기관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이 ‘수시 지원, 후회 없는 이행안(로드맵)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2026학년도 수시전형 분석 △성공적인 수시 전략 수립 4단계 △입시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설명회 자료집이 배포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급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수시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전략을 구체화하고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8월 5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2025년 성주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성주군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 및 관리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제공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수질관리 전문가, 관련 기관 관계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석하여 ,정수처리시설 운영 현황 ,수질검사 결과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헌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평가위원회를 통해 수돗물 관리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함께 짚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수돗물에 대해서는 보다 철저하고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매년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질검사 결과와 정수장 운영 정보 등을 군민에게 공개하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힘쓰고자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학업과 진로 고민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해방구’가 8월 화천에 마련된다. 화천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화천커뮤니티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화천청소년수련관 제15회 T&U 전국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올해 가요제에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전국 14~19세 청소년 18팀이 노래와 댄스 부문에 출전한다. 보컬과 댄스 부문을 통틀어 선정되는 대상 1팀에게는 상금 120만원이 주어진다. 또 보컬과 댄스 각 부문별로, 금상 1팀 80만원, 은상 1팀 60만원, 동상 1팀 40만원의 상금이 각각 걸려있다. 나머지 11팀에게는‘T&U 뉴 스타상’(상금 2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T&U 전국청소년가요제 축하무대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화천군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해오고 있는 T&U 전국청소년가요제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화천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신철원 빈대떡’(대표:이무희-갈말읍 삼부연로)가 착한가게 철원 234호점으로 등록되어 현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무희 ‘신철원 빈대떡’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삼부연 장어명장 김상근 대표님'에게 지역복지를 위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잘 극복하여, 착한가게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영철(주민생활지원실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혜를 내어 안전함 속에서 지역 상권이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모두가 힘을 내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은 2026년 축산분야의 원활한 시책 추진과 예산확보를 위하여 '2026년도 축산분야 국·도비 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우리군 축산분야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축산분야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 사업으로는 △축산정책(재해·안전 분야) △축산유통(축사시설·양계·조사료·축산물관련 분야) △청정축산(축산악취개선, 가축분뇨처리시설·양돈·양봉분야) 등 총 53개 사업이며,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요조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8월 12일까지 사업별 신청자격과 사업내용을 확인하여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6년도 본사업 신청은 내년 1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 등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2026년도 축산분야 사업 수요신청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별 예산 수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선)는 2025년 8월 6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20일~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일원의 침수 가구와 펜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양양군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토사 제거 및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작업을 펼쳤다. 최윤선 센터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하며, 무더위와 비가 오는 악조건 속에서도 복구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양양군 의회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을 바탕으로 재난 복구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어촌 여성어업인의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 제공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의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의 지원 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75세 미만 여성어업인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관내 여성어업인 29명을 추가 모집하여 총 5,800천 원 규모의 복지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7월 31일 기준) 총 사업비 3,400천 원 중 141명에게 28,200천 원이 지원됐으며, 최종적으로 170명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1가구당 1인 연간 20만원이 지원되며, 유흥·의료·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중복수혜 여부 등의 확인을 거친 후, 지정된 수협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올해 1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양양군 관계자는 “여성어업인 복지 바우처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8일간, 하조대 일원에서 ‘2025 양양 하조대 로드 페스티벌(More than Paradis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행사를 넘어, 지역과 방문객이 함께 호흡하는 로컬형 축제 모델로 기획됐으며, 서피비치를 중심으로 하조대 주요 거리 약 1.3km 구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조대 로드 페스티벌’은 마을 전체를 무대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서피비치, 올라칸바스, CU하조대점 맞은편, A3카페 옆 등 지역 상점들이 각각의 무대이자 체험 공간으로 참여하여, 마을 전역이 하나의 열린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페스티벌의 콘셉트는 ‘BREAK FREE, CHILL, REPEAT’로, - 파도 위에서 자유를, - 태양 아래에서 여유를, - 밤에는 음악과 불꽃으로 감각을 깨우는 흐름을 통해 ‘진짜 여름’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휴식을 제공한다. 주간에는 무료 서핑 클래스 및 비치요가, DIY 워크숍(에코백·티셔츠·액세서리 제작), 타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