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에너지 수요 급증에 따라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25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본격 추진한다. 올여름도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정전 등 전력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절약 실천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군은 에너지절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공공부문의 선도적 절전 실천과 민간부문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총 6개의 대책반을 구성했다. 각 반은 공공청사의 냉방 제한, 전력 피크시간 절전, 홍보·계도 활동 등 세부 분야별로 여름철 절전 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 및 지도할 예정이다. 군은 공공부문에서 ▲ 냉방기 가동 시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 ▲ 전력 수급 집중관리 기간(7. 14. ~ 8. 16.) 중 피크 시간대(16:30 ~ 17:30) 냉방기 순차 운휴 ▲ 불필요한 조명 소등 ▲ 사무기기 절전 ▲ 청내 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절전 홍보를 적극 실시한다. 민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함께 8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6월 대법원이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정부 책임을 인정한 이후, 환경부 장관이 직접 피해자·유족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그 목소리를 듣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부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주간 전국 7개 권역에서 피해자·유족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요청사항들을 파악해 왔다. 이어 4월부터 6월까지는 개별 의견조사를 통해 합의 참여 희망 여부 등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김성환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피해자 중심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그 약속을 실행에 옮기는 첫걸음이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문제해결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 검토할 계획이며,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중심의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년을 맞아, 식물 기록을 통해 되찾은 기억과 식물자원 주권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일제강점기 한반도 전역을 탐사한 식물학자 어니스트 헨리 윌슨(Ernest Henry Wilson, 1876~1930)의 사진과 기록을 중심으로 한 특별사진전을 2025년 8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윌슨이 1917~1918년 사이 한반도를 탐사하며 촬영한 흑백사진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울릉도, 평안도와 함경도, 금강산, 경기도 포천시 광릉 등 다양한 지역의 옛 식생과 지형지물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아놀드수목원이 보관 중인 윌슨의 사진 중 엄선된 수십 장이 공개되며, 일부 장소의 경우 현재의 풍경과 비교한 사진을 함께 전시해 100년의 시간차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식물 이름에 숨겨진 역사-이름을 빼앗긴 조선의 식물학자, 정태현’, ▲‘우리식물 재도입-해외로 떠났던 식물의 귀환’이라는 두 가지 특별한 주제를 통해 우리 식물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는 8월 6일 오후 금한승 환경부 차관이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 등과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향 등을 논의하는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일시적 수요정체(전기차 캐즘)와 화재를 겪으며 위축됐으나 2025년도 들어 보급이 확대되고 재도약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조금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전기차 전환동력을 확보하고 보급 가속화 추세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집행상황, △지방비 편성 부족 및 지역별 보조금 지급 편차 문제, △전기승합 조기 집행방안, △지자체 결산 문제 등 그간 전기차 보급사업 집행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논의한다. 또한 남은 2025년도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방안 논의와 보조급 집행 시 애로사항 청취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별·차종간 보조금 재배정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농촌진흥청은 8월 5일 오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벼멸구 대규모 발생 대응 긴급조치 모의훈련’을 정부협업시스템(PC 영상회의)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벼멸구 등 주요 병해충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한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벼 생육 후기(8월 중순~9월 중순) 벼멸구 대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각 도 농업기술원의 초동대응부터 긴급방제까지 단계별 실행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긴급방제에 투입되는 장비와 방제단 동원계획, 발생 면적당(ha) 방제 소요 시간 산출, 방제 예산 충원계획 등을 점검하며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모의훈련을 주재한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각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과 모의훈련 중 발견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이 지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남해안 지역 4개도 20개 시군의 벼멸구 등 주요 비래해충 발생 밀도를 조사한 결과, 조사 필지 중 44%에서 비래해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6일 오후 2시에 2025년 기후변화 대응 식량작물 대체 품종 육성을 위한 ‘감자 신품종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 평가회’를 농업인, 감자품종 육성 및 보급기관 관계자, 가공·유통업체, 학교급식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기존 감자품종의 연작에 따른 병해충 증가로 대체 신품종 개발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품종인 수미, 두백, 조풍과 신품종인 골든볼, 금선, 은선, 풍농, 선풍 등을 비교 시험 재배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감자 품질(외관)과 가공성(삶은 감자, 감자칩, 감자전)을 비교 평가했다. 평창군은 2023년부터 지속해서 수미 대체 품종의 지역 적응성 시험을 위해 ‘골든볼’과 ‘풍농’ 등 신품종과 기존에 재배하던 수미, 두백 품종과 비교 시험 재배를 진행해 왔다. 올해 4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감자종자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골든볼’ 2,400kg과 ‘금선’ 30kg의 원종을 공급받아 자체 실증 시험 포장 2개소와 시험 재배 참여 4개 농가를 선정하여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를 추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중 2차례에 걸쳐 도내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지역이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도내 지정 해수욕장 12개소와 연안 물놀이지역 6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장균과 장구균 2개 항목을 통해 분변 오염 여부를 평가했다. 수질 시료는 성인 및 유아가 수영 가능한 수심(0.7±0.2m) 구간에서 채취했으며, 2주 간격으로 2차례 실시된 개장 기간 중 검사에서 모두 수질 기준을 만족했다. 해수욕장 수질검사는 개장 전(1회), 개장 중(4회), 폐장 후(1회)로 나눠 매년 6회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수욕장 개장 시기 중 이용객이 많은 휴가철에는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월 6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동홍동 어린이주민자치회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어린이 보행안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찬반토론, 전자표결을 통해 안건을 처리하며, 실제 도의회 본회의 의사 진행에 따라 민주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3분 자유발언으로는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휴식권 보장’, ‘4·3의 역사적 의미와 학생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회 문제가 역사 인식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오승식 교육위원장은 참가 학생들에게 “이번 의정체험은 동홍동 어린이주민자치회 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해 의견을 제시하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대진 도의원은 학생들에게 “청소년들에게 정치나 의회는 멀게만 느껴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제441회 임시회 4·3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총 9명으로 구성된 4·3특별위원회는 하성용 위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을 위원장으로, 김기환 위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4·3특별위원회는 △강상수(국민의힘,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흥동) △강성의(더불어민주당, 화북동) △강철남(더불어민주당, 연동을) △김기환(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 △김창식(교육위원, 제주시 서부) △김황국(국민의힘, 용담1동·용담2동) △양홍식(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하성용(더불어민주당, 안덕면) △현지홍(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4·3특별위원회 활동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오는 14일 2차 회의를 개최하여 △4·3특별법 개정 후속조치 점검 및 추가입법 △추가진상조사 현황 점검 및 정책 발굴 △4·3희생자 및 유족 복지 확대 △4·3 전국화·세계화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세부적인 활동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하성용 위원장은 “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산사태, 산불 등 산림 재해 분야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산림청을 방문해 7.16.~20. 호우피해에 대한 산사태 산림재해대책비 지원,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확대 건의 등 산사태 예방‧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요청은 물론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을 위한 용역비 확보 및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용만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이 참석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집중호우와 대형 산불 등 산림 재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6년 사방사업 확대 및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7.16.~20. 호우피해에 대한 항구 복구를 위해 산림재해대책비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사태 예방・대응의 주체와 책임・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산사태 등 산림재난 관련 법령 정비도 건의했다. 김용만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재해분야를 포함한 경남도 산림현안에 대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 지역 자생생물 조사·확보·발굴 연구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섬에 서식하는 자생생물 목록 총 22,084종을 확인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 개관한 국내 유일의 섬·연안 생물자원 전문 연구기관으로, 섬과 연안의 생물다양성 보전부터, 기후변화 대응, 융합기술 활용, 생물자원의 산업화 지원까지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도서생물자원연구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섬 지역 생물 종목록’ 구축을 통해 19,237종을 확인했으며, 이번 자생생물 조사·확보·발굴 연구를 통해 2,847종을 추가로 밝혀내며 총 22,084종의 섬 자생생물을 기록했다. 현재 우리나라 섬 면적은 3,547km2로 국토의 약 3.5%에 불과하지만, 이 공간에 서식하는 생물은 전체 자생생물 61,230종 중 36%를 차지해, 섬이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핵심 연구 대상지임을 보여준다. 주요 서식 생물로는 곤충류 6,683종, 세균류 3,273종, 관속식물 3,006종, 무척추동물(곤충 제외) 2,501종 등이 있으며, 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8월 6일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연천군과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철원군과 연천군은 열차 운영비를 부담하고, 국가철도공단은 노후 시설물 보수를 추진하며, 한국철도공사는 차량개조와 열차운행에 필요한 준비를 담당하게 된다.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시설물 보수(약 11개월 소요)가 준공되는 시점인 내년 7월 중으로 열차 운행이 재개될 것으로 철원군은 예상하고 있다.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관계기관(철도공사, 철도공단, 철원군, 연천군,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회의에서, 경원선 열차 운행 재개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을 정리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최종 합의한 바 있다. 동두천-연천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3년말 완공된 이래, 기존 열차 수명만료 및 열차 운영 경비 부담 등의 이유로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 재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철원군은 철도공사, 연천군과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경원선 열차 운행재개 방안 강구를 위한 협의를 수차례 진행해 왔으며, 지자체 운영비 부담 경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30명을 대상으로 영화“좀비딸”을 관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갑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특화사업으로 평소 문화생활과 사회관계망이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보고 즐기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영화을 보며 평소 접하지 않은 팝콘과 음료를 마시며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큰소리로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양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외된 계층을 발굴하고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이 6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 42명을 대상으로 둔내 웰리힐리파크에서 ‘시원한 여름방학 연합 물놀이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화의집과 방과후아카데미 연합으로 진행됐으며,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휴식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물놀이에 앞서 참여 청소년들은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놀이기구 이용 시 주의사항, 위급상황시 행동요령 등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면서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둔내청소년문화의집은 간단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지역사회에 가장 인접한 생활권에 위치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김홍석 관장은 “이번 물놀이 행사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참가 접수 결과 총 238팀이 지원해 전년 대비 약 89% 증가하며 대회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신인 뮤지션에게 현장 경연·창작 지원·해외 교류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다. 참가 열기는 전년보다 한층 뜨거워졌으며, 장르와 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몰렸다. 심사위원단에는 ▲장호일(015B 리더, 기타리스트) ▲김성면(K2 보컬) ▲유병렬(전 윤도현밴드 기타리스트) ▲하박국(인디 레이블 영기획 대표) ▲김민철(피노키오 리더) ▲밴드 크랙샷(2021년 라이징스타 우승·Mnet 그레이트서울인베이전 우승)이 참여해 대회의 전문성을 한층 높인다.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최종 10팀은 9월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전문가 심사와 화성 시민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역대 최다 참가로 지역 안팎의 음악적 열정을 확인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