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흥진캐노피는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30채를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흥진캐노피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 오고 있으며, 23년 4월에는 평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관내 주거취약 가구에 방충망, 방범창을 지원한 바 있다. 김화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변함없이 이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김명숙 평동장은 “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이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3일 뜻깊은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유천경로당 김길자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김 회장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세류3동 관내 다른 경로당 회장들도 자리를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길자 회장은 2018년부터 유천경로당 회장을 맡았으며, 2025년도부터 세류3동 경로당 협의회장직에 신규 취임하며 세류3동 노인들의 복지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경로당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영 세류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고 소중한 후원을 준비해 주신 김길자 회장님께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는 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과 작업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춘·추복 품평회를 지난 12월 24일 오전 10시 영통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총 4개 업체가 참여해 각 업체별 춘·추복 견본품을 선보였으며, 현장근무 여건에 적합한 피복을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품평회에서는 환경관리원 대표자 등이 모여서 견본품을 직접 착용한 후 ▲착용감 ▲활동성 ▲통기성 ▲내구성 ▲세탁 및 관리 편의성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근무복 최종 선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품평회는 춘·추복을 대상으로 실시해 계절 변화에 따른 체온 조절과 장시간 작업 시 불편 요소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권선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환경관리원 근무복은 단순한 복장이 아닌 근무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현장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근무복을 선정해 실질적인 근무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앞으로도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24일 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문제와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황장애와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 만성질환으로 인한 근로 제한, 채무 부담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녀 3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의 주요 욕구와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단계별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지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을 비롯해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신건강 치료 연계, 경제적 위기 완화, 돌봄 및 자립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정신건강 질환과 신체질환으로 인해 정상적인 소득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긴급지원 생계비와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기초생활을 유지해 왔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개입으로 정신과 치료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건강 상태가 점차 호전되는 성과를 보였다. 기관별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화교회가 화합하여 ‘사랑의 연결고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6월부터 민· 관이 협력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연결고리 나눔’ 사업은, 성화교회에서 물품을 후원하여 인계동 건강복지팀에서 발굴한 소외계층 20곳의 가정에 교인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매월 1회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정서 지원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올 한해 ‘사랑의 연결고리 나눔’으로 지원받은 대상자는 총 240명이며, 전달 품목은 치약, 미숫가루 등 물품부터 식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전달 물품의 환산 가액은 약 6,000천원(육백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한 주 앞당겨 진행됐으며, 양말과 휴지 등의 물품이 20가정에 전달됐다. 최선순 성화교회 담임목사는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수원 성화교회 교인분들,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12월 24일, 관내 퍼스트 태권도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성탄절을 맞이해 태권도장 원생들이 각자 가져와 정성을 모은 나눔활동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탁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호 퍼스트태권도 관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에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병철 고등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시립행궁동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에 라면 15박스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 5명이 직접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며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부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이지윤 시립행궁동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이웃 사랑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이라 더욱 뜻깊다”며 “작은 손으로 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2월 24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주거취약계층 거주지 3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과 건강 관리에 취약한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거취약계층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공적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가구를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향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겨울철은 주거취약계층에게 특히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궁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오후 3시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팔달구 연말시상식 및 팔달어워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연말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 수여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2부 ‘팔달어워즈’는 팔달구 공직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한 해의 행정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공무원을 시상하는 화합의 축제로 꾸며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올해 여러 변화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덕분에 팔달구가 더 단단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행정서비스 개선과 지역문화 활성화 등 주요 성과를 주민들의 참여 공으로 돌리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2026년 병오년 새해에도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며 더 나은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4일 시립서광교파크스위첸어린이집에서 라면 320개 와 햇반 185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린이집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돌봄과 상생의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현숙 원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관내 어린이집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무동은 민 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아웃돕기 활동을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관내 한일타운주상가 학원 연합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40개입 14박스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라면 기탁은 한일타운주상가의 학원에 다니고 있는 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라면’을 기부하며 마련됐다. 기탁물품은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대 회장은 “원생들과 함께 준비한 라면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원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기탁받은 물품을 소중히 전달드리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 물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인 ㈜삼보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인수인계 사항을 점검하며 원활한 폐기물 수거 체계 정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변경됨에 따라 인수인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인수인계 사항을 공유하고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례를 점검하며 폐기물 수거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인수인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생활폐기물 수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생활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마을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4일 하늘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3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하늘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고사리 손과 학부모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추설화 하늘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하늘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4일 장안경찰서로부터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죽동 등 5개 동의 조손 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에는 수원장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원장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수원장안경찰서 학부모폴리스연합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부 물품으로는 케이크 10개, 크리스마스 용품 10개, 이불세트 10세트가 마련됐다. 해당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장안경찰서 관계자는 “취약계층 조손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을 갖고 바른 질서 확립의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길 바라며 수원장안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돕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연말을 맞아 경찰서와 유관 단체에서 지역의 어려운 조손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신비어린이집 원아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2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모은 원아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더했다. 김혜연 신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준비한 활동”이라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아이들 모두 함께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정자3동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