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위원장인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시의원·경찰·교육기관·청소년 관련기관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청소년정책의 분야별 주요 시책, 청소년시설의 설치·관리와 지원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 후 열린 정기회의는 ▲2025년 청소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6년 계획 공유 ▲수원시 청소년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성인지, 인권 등 집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최근 노후 변압기·개폐기 등 문제로 아파트나 구도심 지역의 정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원시가 정전 사고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지난 9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정전 예방을 위한 대책과 정전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함께 구도심 지역의 변압기 등 전력 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7일까지 점검을 했다. 육안 점검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병행하며 전력 시설의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토대로 수원시는 관계 기관과 함께 정전 발생 예방 대책, 정전 발생 시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공동주택의 전력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지속해서 합동점검을 하고, 노후 변압기는 아파트 측에 교체를 안내해 공동주택의 정전 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구도심 지역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한전 측에 전력 시설물 상시 점검·전력 사용 급증 시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한전은 상시 점검반을 연중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는 28일 청량산 수원캠핑장(봉화군 명호면 광석길13)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평가했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 등 10여 명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내 화재, 시설물 파손, 추락 등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분석했다. 수원시는 평가 결과에 맞춰 캠핑장을 개선하고, 이용객과 근로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의무를 철저히 이행해 청량산 캠핑장을 더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컨벤션센터 2층 화장실이 행정안전부·(사)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장애인, 영유아, 여성 등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공간 설계를 인정받았다. 또 ▲점자블록과 자동문 버튼 설치로 시각장애인 접근성 확보 ▲기저귀 교환대와 파우더룸 등 가족 단위 이용객 배려 ▲절수형 수전·에너지절약 센서 등 친환경 설비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칸막이 하부 차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청결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일상과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나은 공중화장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한 ‘AI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2100여 명이 찾았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신성장산업·지역산업 등 산업별 채용관, 취업배려계층(경력보유여성·장애인 등) 맞춤형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했다. 572명이 면접을 봤고, 117명은 각 기업에서 2차 면접을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은 취업정보관을 운영했는데, 1100여 명이 방문했다. 부대행사로 ▲AI 채용지원서비스(AI 직무매칭·자소서컨설팅·모의면접)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일자리 정책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부스) 등을 운영했고,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는 삼성물산 이현아 상무가 ‘AI 시대의 채용트렌드’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을 했다. 부대행사와 취업특강에는 430명이 찾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 9월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91.5%)보다 2.4%P 상승한 93.9%를 기록했다. 징수액은 1865억 원으로 전년(1732억 원)보다 133억 원 늘어났다.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한 후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이 향상되고 있다. 2025년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기 내 징수율은 전년보다 6.5%P 증가했고, 자동차세(1기분, 6.3%P↑), 등록면허세(3.1%P↑), 재산세(1기분, 2.4%P↑) 징수율도 상승했다. 9월 재산세 모바일 전자고지는 9월 24~26일에 1차로 16만 4688건을 발송했고, 10월 14일 2차로 1만 3865건을 발송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외 재산세 고지서 반송분은 납세자에게 전화로 납부를 독려하고, 고지서를 재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산세 미납자에 대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독촉장을 발송하는 등 납부를 독려하겠다”며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확보하고, 납세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지난 10월 24일,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 호야지리박물관이 국회의사당 에서 ‘독도칙령 제정의 날(10월 25일)’ 125주년을 기념하여 ‘독도를 한국영토로 그린 일본지도 특별전’을 개최했다. 지난해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 한국, 일본 서양의 지도 특별전'에 이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호야지리박물관이 일본이 그린 지도를 통해 ‘한국령 독도’를 밝힌 두 번째 열린 특별전으로, 동해 바다를 그린 일본의 거의 모든 지도가 조선시대 초기부터 해방 전까지 적어도 350년 이상 한결같이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일본인 자신들의 지도에 일관되게 그려 온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비록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지 못했지만,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따른 우리 사회가 당면한 ‘독도 문제’에 대한 해답을 일본이 그린 지도를 증거로 온전히 밝혀, 움직일 수 없는 ‘한국령 독도’의 진실을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독도문제 해결의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제11회 강원효문화학술제에서 (사)강원효문화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청소년이 주도한 ‘어르신 孝-Dream’ 행사와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효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어르신 孝-Dream’ 행사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했으며, 세대공감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서로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들이 존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세대 간 화합을 이끌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효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계속해서 지역 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주도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어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영월 관내 중학교 1학년 13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 자유학기제 일터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일터 체험은 자유학기제 도입 취지에 맞추어 영월교육지원청 주요 사업으로 지속되어 왔으며, 영월 지역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관심 있는 직업군에 맞춰 진로체험처를 1:1로 매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직업 준비 과정을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기관 및 다양한 진로체험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여러 직업군의 실제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장 직업인과의 소통과 실제 직업 활동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필요한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일터체험은 △영월군의회 △영월교도소 △영월소방서 △세경대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에서는 새로운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영월관광두레협의회가 창립 및 발대식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 주도의 관광콘텐츠 개발·운영을 본격화했다. 협의회는 2025년 신규 업체로 영월마을선생님협의회가 참여하여 ㈜글마루평생교육원,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 (주)영월청년들 4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주민 주도의 관광두레 모델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수익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법인 브랜드 별애별빵1984에서 40년 경력 제빵사 이호상 대표의 ‘별애별빵 베이킹 레시피북’ 출시 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 베이커리 문화를 중심으로 관광과 로컬브랜드를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10월 26일에는 마을선생님협의회가 운기석9020협동조합(정선)을 견학하여 정선관광두레 (전)김광진PD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관광두레 운영 시스템과 주민 참여형 체험콘텐츠 설계 비결을 습득했다. 이와 더불어 관광두레지역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함께하는 선율, 나누는 가치’를 주제로 영월군 사회적경제 음악회가 10월 25일 영월관광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주관 아래, 지역 사회적기업들이 함께 만들어낸 연대와 협력의 장으로,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인 상생과 나눔을 문화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자리였다. 이번 음악회는 살롱더스트링(대표 변선희)의 감미로운 현악 연주를 중심으로, ㈜이룸(대표 김홍일)과 화이통협동조합(대표 양승우) 등 지역 내 사회적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자립성과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음악회는 공연뿐 아니라 마술쇼와 나예소(나무로 만든 예쁜 소품)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관광센터를 찾은 일반 방문객들도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10월28일 탑스텐 동강시스타에서 ‘의료·돌봄 통합과 AI·디지털 시대 – 강원권 책임의료기관의 방향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남우동 원장),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영월의료원(서영준 원장), 원주의료원(권태형 원장), 강릉의료원(최안나 원장), 삼척의료원(권오선 원장), 속초의료원(이해종 원장)과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조희숙 단장)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도내 의료·보건·복지 분야 협력기관 등 관계자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가오는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강원권 의료·돌봄통합 모델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돌봄 통합의 혁신방안을 탐색하여 고령사회 진입 및 돌봄 수요 증가 과제에 대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션1에서는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주영수 원장을 좌장으로 ▲새정부 공공의료정책 방향(조희숙 단장, 강원특별자치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10월 31일, 17:00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정명 영월 858년 제43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내성군(奈城郡)을 영월군(寧越郡)으로 개칭한 지 858년이 되는 해로 조선 숙종 때 단종 복위 상소를 올린 11월 2일을 기념하여 영월군에서는 매년 11월 2일에 군민의 날을 개최했으며 올해로 43번째를 맞이한다. 기념식은 미디어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작되며, 명예군민 위촉, 군민대상 9명(모범군민상 6명, 애향대상 1명, 특별공로상 2명)에 대한 시상, 김용빈, 황유찬 공연 이후 드론라이트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제43회 영월군민의 날을 계기로 군민 모두 하나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드라이비트 마감재가 시공된 건축물 약 700개소를 대상으로 서울 자치구 최초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문 배포에 나섰다. 드라이비트는 단열재를 외벽에 부착한 뒤 마감재로 마무리하는 외단열 마감 공법이다. 과거 저비용·단기간 시공의 장점으로 널리 사용됐지만, 시공 불량이나 노후화로 마감재가 탈락하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인도와 맞닿은 벽면에서 떨어질 경우 보행자에게 큰 위험이 된다. 구는 이 같은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율적인 건축물 안전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관내 관련 건축물 전수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드라이비트 등 외단열 마감재를 사용한 건축물 약 700개소로, 현장점검을 통해 외장재 부착 상태, 노후화 정도 등을 면밀히 확인한다. 점검 결과 위험이 우려되는 건축물에는 보수·보강을 권고하고 있다. 보수·보강 안내문은 각 건축물 소유자에게 직접 전달되며, 구는 이를 통해 민간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8일 구청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임용자와 승진자를 포함한 전 직원 약 250명이 참석해 인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사람이 사는 미술관’의 저자 박민경 강사가 맡아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미술 명화 작품을 통한 인권교육 △인권의 개념과 우리나라 인권문제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다양한 예술 작품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 존엄성과 평등의 의미를 통해 일상과 행정 서비스 속 인권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명화를 통해 인권의 본질을 새롭게 느끼고,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의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구는 직원들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인권 친화적인 행정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