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북도가 설 명절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다. 관리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명절 기간을 겨냥한 불법 배출을 사전에 막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특별 단속 및 감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휴 전부터 연휴 기간까지 단계별로 점검과 감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산업현장의 관리 소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산업폐수 무단 방류와 미처리 오염물질 배출 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다. 도는 연휴 전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연휴 기간에는 현장 감시와 즉각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설 명절 이전에는 도내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과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스스로 환경 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했으며, 염색·도금업체와 도축장·도계장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업종을 중심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상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은 2월 12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2025년도 영월군 청소년수련시설 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청소년 참여활동과 권리 증진, 인권·복지 사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네트워크 사업 등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50여 명도 함께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지역 어르신과 참석자들에게 세배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새해의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2026년 2월 자원봉사 활성화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덕포 5일장과 농협 사거리 등 주민 왕래가 잦은 곳에서 열렸으며, 영월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진숙)를 비롯한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특히 센터의 ‘2026 그린영월’ 사업을 통해 제작된 수세미 뜨개 결과물을 홍보 물품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를 나누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울러 2026년 ‘세계자원봉사의 해’ 홍보도 함께 진행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그린영월 사업의 결과물을 현장 홍보에 활용함으로써 사업의 취지와 성과를 동시에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활동을 추진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월 24일 영월역 문화충전소에서 지역민의 창의적인 로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서로 발전시키기 위한 ‘영월 로컬 아이디어 구체화 부트캠프 시즌 1’을 개최한다. 이번 부트캠프는 지역 자원과 개인의 경험을 결합해 실행 가능한 문화도시 공모사업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자신의 삶의 자원을 탐색하고 프로젝트의 씨앗을 발견하는 실전형 워크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인의 가치와 재능을 발견하는 ‘활용점정 워크숍’ ▲공모사업 참여 선배들의 실전 노하우 공유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나만의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등으로 구성된다. 행사 이후에는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전문 멘토진과의 1:1 밀착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보완하는 후속 과정도 이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막연하게 떠올렸던 아이디어가 실제 지역을 변화시키는 실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 역량과 문서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주민 주도의 로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단종문화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조선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의 지혜와 절개를 기리고, 전통미와 기품을 갖춘 기혼 여성을 선발하는 행사이다. 전국 시·군·구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과거 정순왕후 선발대회에서 ‘정순왕후’로 선발된 경력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가자는 전통 한복을 착용해야 하며, 꽃신·비녀·노리개 등 장신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헤어·메이크업 및 의상 준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지만, 행사 종료 후 소정의 참가 사례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 선발대회에서는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각 1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2월 11일부터 3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정순왕후의 삶과 뜻을 계승할 수 있는 주체적인 이야기를 가진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종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쌍용지역주민협의회(회장 조진덕)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12일 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쌍용청년회 등 8개 단체 회원과 쌍용 C·E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주택가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과 설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조진덕 주민협의회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각 단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농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역 농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영월군농업단체연합회 창립총회 및 발대식이 2월 11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월군농업단체연합회는 지역 농업단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참석한 임원 및 대의원들은 영월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단합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연합회는 앞으로 ▲농업인 권익 보호 ▲농정 정책 제안 및 단체 간 협력 강화 ▲지역 농업 현안 공동 대응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민장기 회장은 “이번 연합회 출범은 영월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농업단체연합회는 이번 창립을 계기로 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아 지역 농정 발전에 적극 참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2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대여 대금 체불 재발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기계 대여 대금 및 하도급 대금 체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방계약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지방행정공제회 지방계약 컨설턴트이자 『아주 쉬운 계약실무』의 저자인 김종욱 강사가 맡아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은 ▲지방계약 제도의 이해 ▲건설기계 대여 대금 체불 방지 대책 ▲하도급 관리 실무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핵심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한은숙 세무회계과장은 “공공사업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한 대가가 정당하게 지급되는 것은 행정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신뢰”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담당 공무원들이 계약 절차를 더욱 철저히 숙지해 건설기계 대여업자와 하도급자가 대금 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과 송호대학교가 ‘대학이 살리는 지역, 지역이 키우는 대학’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오늘(13일) 체결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도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혁신 파트너로서 상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RISE 사업을 위한 긴밀한 민·관·학 협력 체계 구축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 마련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의 전략 산업과 대학의 교육 과정을 연계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의 미래 먹거리인 이모빌리티 산업 분야에서 대학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지역 인재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취업과 정주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RISE 사업은 지·산·학이 함께 성장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오늘(13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햇빛소득마을 성공사례 공유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익 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 ‘햇빛소득마을’은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협동조합이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며 그 수익을 주민들이 직접 공유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자생적인 경제 구조를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의 규모는 마을당 300kW에서 최대 1MW 이내로, 총 5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군은 마을의 초기 자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75% 수준의 저금리 금융 대출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1MW 발전 시설을 기준으로 월 최대 약 1,700만 원의 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여주시 구양리의 성공 사례도 비중 있게 다뤄진다. 구양리는 64가구 주민 전원이 참여해 약 1MW 규모의 설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수익을 마을 행복버스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민원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총괄반을 포함한 13개 반 147명(본청 102명, 읍·면 45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 안전 ▲비상 진료 ▲물가 안정 ▲산불 방지 ▲가축 전염병(ASF 등) 방역 ▲폐기물 처리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행정도 강화한다. 관련 법령 및 조례에 따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총 3,902가구를 대상으로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연휴 중에도 노인 돌봄 및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을 중단 없이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명절 기간 지역사랑상품권의 특별 할인율을 15%로 적용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 신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범)는 지난 2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신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떡국 밀키트 형태의 물품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과 복지 수요를 살폈다. 이상범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홍선 신동읍장은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12일 정선아리랑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성수기 소비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을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변동 폭이 커짐에 따라 군은 선제적인 현장 홍보와 점검을 통해 군민 체감 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선군청 경제과 직원 18명과 시장 상인회 관계자 3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원산지 표시 이행 ▲착한가격 실천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군은 그동안 명절과 휴가철 등 소비 증가 시기에 맞춰 전통시장 중심의 물가 점검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주요 생필품 가격 모니터링과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병행하는 등 생활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2월 말 기본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차례로 방문해 상권 운영 상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현장 방문은 1월 30일과 2월 2일, 2월 12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남구로시장·구로시장·가리봉시장 등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16곳을 대상으로 했다. 구는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상권 전반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장보기 참여와 함께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상인들은 명절 대목에 대한 기대와 함께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부담, 고객 유입 확대 방안, 시설 환경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구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운영에 참고하고, 향후 관련 지원 정책 수립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했다”라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정읍시 소재 한 양돈농장에서 폐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발생은 지난 2월 1일 고창군 소재 양돈농장 발생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사례이다. 도는 즉시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내리고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역학조사와 함께 농장 내 소독을 실시하고, 도내 전체 양돈농가에 발생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긴급 방역에 착수했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약 5천 마리 돼지는 모두 신속 살처분될 예정이며, 발생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82농가 19만 7천 마리 양돈농장 이동제한과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확산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13일 오전 0시부터 15일 오전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정읍과 인접한 7개 시군(부안·김제·고창·순창·임실·완주·무주) 내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이동제한 기간에는 광역방제기를 포함한 공동방제단 방역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