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프랑스 대표 공영방송 ‘프랑스텔레비지옹(France Télévisions)’의 취재 대상에 선정되며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효돌이’는 챗지피티(GPT) 기반의 대화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돌봄 로봇으로, 식사·복약 알림, 인지훈련, 정서 지원, 안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내 독거 어르신 93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해,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 정서적 안정, 위급상황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중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동탄권역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31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했으며, 자체 평가 결과 효돌이 사용률이 분기별 90~100%로 효돌이 사용 기관 중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효율적 운영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프랑스텔레비지옹은 지난 28일 반송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효돌이 활용 현장을 촬영했으며, 촬영분은 11월 중 프랑스 주요 뉴스채널인 ‘프랑스2(Fra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날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공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 홍보 및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행동교정상담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위생 미용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방지제 만들기 ▲동물장묘문화 바로 알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훈련’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인 102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재난상황관리 훈련은 재난발생 초기단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재난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훈련 시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상황 전파, 정확한 보고 체계 운영, 재난 문자 송출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 ▲10분 이내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전원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재난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어진 가을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하고 시설 내 습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병충해 확산 등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재배 관리법을 안내했다. 2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흐린 날이 길어지고 강우가 잦을 경우 광합성 저하와 토양 과습으로, 작물의 생육 활력이 떨어져 암꽃이 쉽게 고사하고 착과율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착과 이후에도 시설 내 야간 온·습도가 높거나 토양 수분이 과다하면 과실 비대가 늦어지고, 네트(망) 형성이 불량해 품질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대 환기를 충분히 실시해 내부 습도를 낮추고, 관수는 평소보다 절제해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질소 비료는 시비량을 줄여 식물의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수정기에는 벌을 활용하거나 인공수분을 통해 착과를 최대한 유도하고, 부득이한 경우 착과제를 사용할 때는 표준 농도와 사용량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과다 사용 시에는 당도 저하 등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에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22대와 기피제분사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 포충기는 환경과 인체에 무해하며, 빛과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야간 활동 해충을 친환경 물리적 방제 장비다. 이번 설치로 은빛공원, 하남울로공원 등 총 276대의 포충기를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도입된 해충기피제분사기는 기피제 약품을 의복 등에 분사해 모기나 진드기의 접근을 사전 차단하는 장치로, 신완공원 등 10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21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에 친환경 방역기를 설치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최적의 방역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덕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리는 국제H웰니스페스타의 행사 장소인 대진해변부터 덕천해변까지를 비치 클리너 장비를 활용해 정비했다. 비치 클리너는 버려진 담배꽁초, 캔, 페트병, 깨진 유리, 비닐 등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모래 속 15cm 깊이까지 청소할 수 있고, 특히 태풍이나 호우 등의 영향으로 바다에서 떠밀려오는 해초, 유목 등을 신속하게 처리해 해변 백사장 환경 정비에 탁월하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H웰니스페스타는 올해 올해 ‘웰니스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15개국과 대한한의사협회 등의 공신력 있는 단체들이 초청돼 K-한방에소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 까지 세계 유수의 자연 의학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웰니스 산업과 관광을 한 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트렌드와 웰니스 산업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에서 △의료 치유체험 △생활 치유체험 △자연 치유체험 △음식 치유체험 △문화 치유체험 △웰니스 휴게존 등을 운영하고 한방 진단, 요가, 오행 건강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10월 28일 한국-몽골 그린벨트 사업단이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경영 및 복원 조림사업지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과 몽골 산림관계자 22명(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한국 산림청의 산림복원 기술교육, 양묘사업소 및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몽골 산림관계자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고,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기후변화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일대 벌기령(수확적기인 나무의 연령)에 도달한 낙엽송을 수확한 뒤, 2024년에 자작나무와 산벚나무를 심은 '목재수확 조림지(4.5ha)'와 2023년 3월 산불 피해 이후 소나무와 음나무를 심어 복원 중인 '산불 피해 복원 조림지(8.0ha)'를 둘러보았다. 또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은 산불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응·지휘가 가능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의 시연을 참관 후 효율적인 산불 상황 대응 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및 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치매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영통구 보건소와 연계 '2025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2025년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영통구보건소의 협조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영통구보건소의 치매상담 관리사가 동을 방문하여 1:1상담 공간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치매 예방교육과 관련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평소 치매 검사에 어려움을 느꼈던 어르신들에게 검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치매검사를 받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며 “다른 이웃들도 함께 검진에 참여할 수 있게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을 지속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고령의 어르신들의 경우 치매에 대한 판단과 인지가 부족하실 수도 있는데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됐을거라 믿는다”며“치매는 조기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28일 특성화 프로그램 ‘조경가드너 교실’을 개강했다. ‘조경가드너 교실’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경 지식을 습득하여 가정 내 식물, 나아가 마을의 손바닥 정원 가꾸기에 참여하는 등 녹색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개설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총 5회로 운영될 예정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식물의 종류와 특징 배우기, 수목 전정, 반려식물 키우기, 석부작 만들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조경 관련 이론수업과 실습을 같이 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며 “조경 관련 수업이 흔치 않은데 좋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조경가드너 교육은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매탄3동의 대표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배운 내용을 토대로 녹색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식물을 키우고 가꾸는 재미와 보람을 많이 느끼고, 매탄3동이 더 푸르고 아름다운 마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10월 28일(화) 오전 10시, 관내 주요 도로변과 도보 구간에서 가을맞이 대한민국 새단장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떨어지기 시작한 낙엽으로 인한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은 낙엽 정비뿐 아니라 쓰레기 및 담배꽁초 상습 무단투기 구역의 집중청소도 함께 진행하여, 오염이 심한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보, 공영 주차장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매탄1동장은 “가을철 낙엽과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깨끗한 관내 거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 사항이 있는 58필지이다.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2월 22일 공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한 호수공원육교 환경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육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육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캐노피 설치 및 데크 교체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캐노피 설치를 통해 강우, 강설 등 기상 악천후 시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후 데크를 교체하여 보행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호수공원육교 이용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구는 앞으로도 보도육교와 같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영통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0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최영희 행궁동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2026년도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완료된 특화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황영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활동 덕분에 행궁동 복지안전망이 든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살기 좋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 공동체로서 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행궁동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행궁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방법과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를 집중 안내했다.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밖에 있어 지원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에게 생계, 의료, 주거, 돌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시의 통합복지 지원 체계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골목과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영 위원장은 “우리 이웃 중에는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여전히 많다”며, “주민 여러분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최영희 행궁동장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월 2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자세히 살피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원순환체험관에서 진행한 강의를 통해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및 간단한 퀴즈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원회수시설 내부를 직접 살피며 반입된 소각용 쓰레기가 어떻게 재활용되고 처리되는지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페기물 소각설비의 운영 방식과 유해가스 처리, 악취 방지 시스템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주민분들이 자원회수시설의 유용함을 널리 알고 함께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협력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