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장애인실무분과(분과장 송민희)는 지난 11일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분기 정기회의를 찾아‘우리동네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소개합니다!’를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처음 연간계획에 포함해 추진하는 실무분과 특화사업으로,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가족·통합사례 등 각 복지분야의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분과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특화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장애 유형별 관련 기관·단체와 제공 서비스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신체장애보다 사회적 편견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정신장애에 대한 이해를 함께 다뤄 주목을 받았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분과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과 연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다양한 내용과 지원 대상을 바탕으로 읍·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본격적인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의 수상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물놀이 지역에서 수상안전 현장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지난 9일 주말, 최태영 부군수는 지난 7일 평일 오전에 각각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을 찾아 시설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 수난구조대, 안전관리요원,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물놀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구명조끼·구명환 등 구조장비 비치 현황 ▲안전관리요원 근무 실태 ▲위험구역 표지판 및 안전선 설치 여부 등으로, 현장에서 세밀하게 확인이 이뤄졌다. 또한, 김 군수와 최 부군수는 직접 관광객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알리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명기 군수와 최태영 부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시설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횡성읍 정암3리 덕고마을과 청일면 춘당1리 노다지마을이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엄지척 명품마을’에 이름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엄지척 명품마을’은 체험, 숙박, 음식, 마을역량 등을 심사하며, 시·군 추천과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에 따른 최종 선정심의로 확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횡성군의 두 마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두 마을은 인증현판과 표창장을 받으며, 마을당 1,500만 원의 홍보비와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받는다. 정암3리 덕고마을은 폐교된 덕고초등학교를 활용해 목화 바느질, 전통혼례 등 자연·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춘당1리 노다지마을은 ‘불타는 캠핑장’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캠핑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순길 횡성군 농정과장은 “횡성군 내 15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모두 엄지척 명품마을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청정 고원마을 횡성군 둔내면에서 펼쳐지는 여름 대표 가족 축제 ‘제14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와~ 놀자! 둔내고랭지토마토랑!’을 주제로 기존의 인기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폭염에 대비한 다양한 무더위 대책도 함께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더 시원하고 즐거운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개막식을 열고, 15일과 16일 저녁에는 인기 트롯 가수들의 무대가 관람객의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순당과 함께하는 전통주 빚기 체험 ▲토마토 모종 키우기 체험 ▲물총놀이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대규모 토마토 풀장’은 금반지 3돈, 워터플래닛 무료이용권, 둔내 토마토, 농산물 선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이벤트가 매일 오전 12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진행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오는 9월 20일과 27일 춘천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광장에서 열리는 ‘2025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에 참여할 ‘청춘농부’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은 양구의 청정 농특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직거래 장터로, 복잡한 유통구조를 줄여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규모는 판매 부스와 먹거리·체험 부스를 포함한 총 30개 부스이며, 참여 농가에는 판매 홍보용 입간판과 각종 기자재가 지원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운영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양구군 농어업인 및 농어업인 단체 등이며, 모집규모는 25개소다. 참여 신청은 양구군청 누리집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유통축산과 마케팅팀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및 품목 확정은 8월 29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김경임 유통축산과장은 “청춘마켓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읍사무소가 주최하고 양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익수)가 주관한 ‘양구읍 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험대’가 지난 9일 양구읍 선사박물관과 역사체험관 일원에서 양구읍 주민 7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선사박물관 관람 ▲박물관 되돌아보기 ▲내가 만든 선사시대 만들기 ▲가족 단체게임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해설사와 함께하는 선사박물관 관람과 열을 가하면 줄어드는 수축 플라스틱(슈링클스)을 활용한 ‘나만의 선사시대 보물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가족 단위 보드게임에서는 참가자들이 협동심과 유대감을 쌓았으며,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각 가족이 소감을 나누며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고익수 양구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역사탐험대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국민 프로그램으로 사랑받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9월 9일 양구읍 서천변 레포츠공원 주차장에서 양구 편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심은 9월 7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며, 이번 방송은 11월경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1980년 첫 방송을 시작한 ‘전국노래자랑’은 올해로 46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장수 오락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지역민이 직접 무대에 서서 노래와 장기를 뽐내는 참여형 공개방송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과 문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남희석이 MC를 맡아 유쾌하고 재치 있는 진행으로 새로운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이번 양구 편에도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선착순 300팀을 모집하며, 양구군청 관광문화과(보건소 4층) 또는 읍‧면사무소(총무민원팀)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 이메일로 신청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을 대상으로 안전용품 및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하고 여름철 안전교육에 나섰다.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은 폐지, 고철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을 수집‧판매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등)으로 주로 손수레 등을 이용해 도로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경우가 많아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재활용가능자원 수집인들이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 대상 어르신 105명에게 안전조끼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쿨토시 △쿨마스크 △쿨패치)을 제공한다. 또한, 물품 전달 시에는 △서울시 폐지 수집 어르신 안전 보험 안내 △교통안전을 위한 기본 안전 수칙 및 야간, 도로변 작업 시 주의 사항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조치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생계를 위해 거리에서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0월 23일 서울경제진흥원, 금천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2025 지(G)밸리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G밸리(구로·금천) 및 서울시 소재 정보기술(IT)·전자기기 분야 중소기업 50개 사가 참가하며, 미주·유럽·동남아 등 30개 해외 유력 구매자(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사전 연결(매칭)과 개별 상담(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제품 전시 공간이 마련되며, 국문·영문 홍보물 제작도 지원된다. 또한 참여기업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수출계약금액 보장보험과 무역·특허·판촉(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상담(컨설팅)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신청은 8월 29일 오후 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은 구매자(바이어) 발굴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2025년 상반기 도내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에서 모든 골프장이 안전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40개 골프장의 토양 240개, 수질 108개, 지하수 29개 등 총 377개 시료를 대상으로 29종의 농약 잔류량을 정밀 분석한 결과, 잔디 사용 불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다. 아족시스트로빈 등 7종의 농약이 일부 검출됐으나, 이는 모두 ‘농약관리법’에 따라 골프장 사용이 허가된 살균제로 안전사용기준 내에서 적절히 관리되고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장학금 신청부터 심사, 지급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제군 장학관리시스템’ 서비스를 8월 1일부터 본격 개시했다. 그동안 장학금 신청은 우편과 방문 접수로만 진행돼 신청자의 시간적 부담이 컸으며, 접수 이후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행정처리 과정에서도 자료 수집‧정리와 검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장학금 관리를 위해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군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부터 심사, 지급 과정이 전산화되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군은 이를 통해 장학금 신청 절차의 접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장학금 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도 장학금 신청 마감은 오는 12월 5일까지로, 지원금액은 대학생 50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접수는 10월 31일까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11월 1일부터는 온라인 접수만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에이텍 주식회사(대표 강영만)은 8일 오전 10시 15분 횡성군청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영만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토성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청소년문화한마당 ‘토성 워터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여름 축제로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물총놀이, 미니 풀장, 대형 워터 슬라이드, 바닥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높은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끼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 축제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가족들도 함께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활기찬 청소년들의 모습에 힘을 얻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토성 워터밤’은 단순한 여름 놀이 행사를 넘어,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정신을 키우는 의미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를 통해 협력과 성취의 가치를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가뭄과 폭염 장기화로 농산물 및 밭작물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예비비 특별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비는 총 1억 4천만 원 규모로 고랭지 채소, 상습 가뭄지역 및 작물 피해 우려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관수시설 5종(물통, 양수기. 점적호스, 스프링클러, 송수호스), 소형관정 3공을 추진·설치한다. 공공용으로 도비 50%, 군비 50% 편성하며, 개별농가에 대해서는 도비25%, 군비 25%, 자부담 50% 비용을 편성하여 사업을 지원하며, 신청·접수를 8월 22일까지 읍면별로 접수하여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바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성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농업인 중 밭작물 재배 농업인으로 노지재배 농업인에게 우선 배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지원을 통해 가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며,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7월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 토성면 운봉리 숭모공원 일원에서 ‘2025 숭모문화 별빛축제–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919년 3·1운동 당시 동해안에서 최초로 독립 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강원 고성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고성 출신 애국지사 5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숭모제’로 시작되며, 이어서 대중 역사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강연에는 방송과 강연 활동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역사 강사가 초청돼, ‘별별 한국사’를 주제로 관람객들과 함께 쉽고 흥미롭게 역사와 애국의 의미를 풀어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태성 강사는 EBSi 대표 한국사 강사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젊은 세대와 일반 국민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일깨우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200명 규모의 참석자가 조기 마감됐다. 행사 당일에는 신청자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해 지역과 역사, 세대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