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송산포도팜스토리 이완용 대표가 국내 포도 산업의 발전과 현장 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완용 대표는 ▲포도 신품종 실증 및 현장 보급 선도 ▲노지 과수 스마트농업 기술 현장 적용 및 확산 ▲화성 송산포도 브랜드화 ▲귀농귀촌 및 청년 농업인 멘토링 활동 등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전문 기술 확산에 기여해 왔다. 특히,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의 기술 지도 및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내 신품종 포도를 실증 재배하며 신품종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포도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 및 운영해 과학적 생육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실증 및 기술 보급 사업과 연계해 해당 기술이 관내 노지 포도 농가 30개소 3ha 이상으로 확산되는 데 기여했다. 이완용 대표는 포도 현장실습 교육장 현장 교수로서 실습 교육 및 현장 강의에 120회 이상 참여해 1,7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귀농·귀촌인과 청년 농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바르다임병원 인재육성기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의료기관인 바르다임병원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함에 따라 마련됐다. 바르다임병원은 2025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300만 원씩, 연간 총 600만 원 규모의 인재육성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기로 했으며, 해당 기금은 동탄9동 관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청소년에게 교재비와 학습비 등 실질적인 교육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병원장 오광준 원장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돼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오 원장은 학창 시절 EBS 장학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해 월장원으로 선정되며 SK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훗날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겼다. 의사가 된 이후에도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실천의 기회를 모색해 오던 그는 이번 동탄9동과의 인연을 계기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인재육성기금 기탁을 결정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23일 더함파크에서 ‘2025년 수원시·공공기관 적극행정 심화교육 및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재단 등에서 적극행정 담당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도시재단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사례를, 수원도시공사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작성법을 공유했다.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단 출신 전문 강사가 ‘문제 해결 절차를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사항을 현장 업무에 붙여 성과를 만들고, 사각지대를 빠르게 찾아 개선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포항시는 23일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포항환경학교 유아기후환경교육관 교육체험 전시물 설계 및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교육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교육 대상별 수준을 고려한 체험형 전시 구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 방향, 공간 활용의 효율성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포항시는 기존 (구)신광분교에서 운영 중이던 포항환경학교를 중명생태공원으로 이전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올해 4월 선정된 유아기후환경교육관과 연계해 환경교육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항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시물과 교육 중심의 체험 콘텐츠를 도입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제고하는 환경교육 공간을 구축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전시물 설계와 제작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포항환경학교와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이 시민 체감형 환경교육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포항시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COP33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 부서 및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COP33 유치의 당위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국가 기후정책과 연계된 포항형 기후·산업·도시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28년 11월 개최 예정인 COP33은 198개 협약 당사국과 4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회의다. 포항시는 이 회의의 유치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기후 리더십을 확보하고, 지역 산업구조 전환과 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이상현 포항시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과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김상민 포항시의원, 황철원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이시형 대한상공회의소 과장, 박우택 동국대학교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COP의 기능과 국제적 위상, 최근 국제 기후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공유하고 COP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대구 중구는 올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생활권 녹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녹색환경 질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중구는 공평로 일원에 식재된 양버즘나무를 수은행나무로 개체해 수목 환경을 정비하고, 도로변 경관 개선과 관리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또한 노후된 쌈지공원과 마을 쉼터를 재조성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평네거리에서 봉산육거리, 동신교에서 공평네거리 구간에는 정원형 띠녹지를 확충해 가로 경관을 개선하고 도심 녹지축을 강화했다. 아울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주변과 2·28기념중앙공원 가로광장, 중구청 전면에는 수목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과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활기찬 연말 야간경관도 조성했다. 이러한 도시녹화 성과를 바탕으로 중구는 ‘2025년 대구시 도시녹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민 생활권 중심의 세심한 녹지 확충과 지속적인 관리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중구청은 2026년에도 생활권 녹지환경 강화를 핵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12월 23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정선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관계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개회선언, 유공 자원봉사자 시상, 대회사 및 격려사 등으로 구성된 본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참여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35명이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단체는 정선수난전문의용소방대, 사북읍자율방범대, 해병대정선군전우회, 정선군모범운전자회, 가족봉사단 화랑가족팀, 정선읍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이며, 개인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종영)은 2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회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산을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온 액션그룹들의 활동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액션그룹 간 연대와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공위원장인 이창우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김병철 민간위원장, 전상근 농업정책과장, 이종영 추진단장, 그리고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 및 액션그룹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발표에는 주민참여형 특활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액션그룹이 나섰다. 1기 열매사업 2팀, 3기 새싹사업 1팀, 3기 열매사업 5팀, 4기 열매사업 1팀, 새대플러스사업 1팀 등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실질적인 소득 창출사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종영 추진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액션그룹 간 상호 연계·협력이 깅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출된 피드백을 사업운영에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2일 센터에서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2기’ 수료식을 열고, 단원 1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우수활동자 4명에게는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공공외교단 12기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다양한 지역 이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을 지원했다. 4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지역 이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지원 4회 ▲센터 홍보 콘텐츠 제작(영문 블로그 및 카드뉴스) 81건 ▲국제교류 행사 지원 10회 등 활동을 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내년에 수원시 공공외교단 1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2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 상황실에서 열린 ‘제11차 공공외교위원회’ 회의에서 수원시의 공공외교 사례를 발표했다. 수원시는 외교부 주관 2025 공공외교 우수 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외교부장관 표창)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선정 기관 중 기초지방정부는 수원시가 유일하다. 수원시는 이날 발표에서 기초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가 중앙정부의 국가 공공외교로 확장·발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자매·우호 도시와의 지속적인 국제교류 ▲시민 참여형 공공외교 사업 ▲주한 외국 공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 중심 공공외교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를 한 권정희 수원시 행정지원과장은 “지역에서 축적된 외교 역량이 국가 공공외교의 저변을 넓히는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지방정부가 시민, 지역사회, 국외 도시를 연결하는 ‘생활 외교’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면 국가 공공외교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외교위원회는 외교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관계 부처 차관급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범정부 공공외교 최고 협의기구다.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정부, 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7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민원인·내부 직원 청렴도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평가), 부패 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I그룹(75개 시)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80.8점(100점 만점)으로 종합청렴도 2등급(총 5개 등급)을 받았다. 수원시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시 기초자치단체 평균(77.8점)보다 3점 높았다. 부패 방지 업무 추진, 반부패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83.7점을 받았다. 수원시는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가치(청렴 정책의 실질적 효과 창출) ▲희소성(차별화된 청렴 문화 조성) ▲모방 가능성(지속가능한 청렴 체계 구축) ▲조직화(실행력 강화 및 정착)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뤄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상식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여부 ▲유휴 공유재산 활용을 통한 재산 가치 제고 ▲사용료·변상금 부과 및 징수의 적정성 ▲재정 건전성 기여도 등 공유재산 관리·활용 실적을 분석·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년간 총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수원시는 공유재산 사용료와 변상금의 정확한 부과, 철저한 체납 관리 등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관리 체계는 총괄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공유재산의 누락을 방지하고 현행화를 지속해서 추진했고, 유휴 공유재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세입을 확충했다. 이재준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교를 준비하는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체계적인 개교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 만나는 신설학교, 개교 준비 실무 가이드북(교무분야)'를 발간했다. 그동안 신설학교 개교와 관련해 시설·행정 분야 매뉴얼은 일부 마련돼 있었으나, 교무 분야에 특화된 개교 준비 매뉴얼은 부족해 개교 준비를 담당한 교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교무 중심의 실무 매뉴얼을 자체 제작했다. 가이드북에는 ▲일정별 개교 업무 추진 사항 ▲설립사무취급교 인수인계 체크리스트 ▲학교 현황 작성 ▲학교 상징물 제작 ▲실별 구성 계획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총 20개 영역의 세부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실제 신설학교 개교를 경험한 교원 중심의 TF를 구성해 매뉴얼을 제작함으로써, 개교 업무를 처음 맡은 교원도 단계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가이드북이 신설학교 개교를 준비하는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기독교 대한감리회 영천교회가 23일 화성특례시 동탄5동에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물품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영천교회가 전달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고르게 배부돼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영천교회는 1905년에 설립된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교회로,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로 지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천교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물품 지원과 후원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호 동탄5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천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우수등급(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권익위가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공직유관단체 등 4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한다.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인해 인허가 건수와 개발 관련 업무가 많은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패방지 업무 추진과 반부패 시책 효과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추진기반 마련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공공재정 누수방지를 위한 기관별 자체 노력 등의 지표 평가 항목 모두 만점을 받는 등 기초자치단체(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시는 ▲기관장 주관 ‘더 청렴’ 협의체 운영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 제정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전시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