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의 실질적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6년 공동교육과정 개설 희망 강좌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 고교학점제 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각 학교에서 안내하는 온라인 설문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수강 희망 시기 ▲지역·전공별 희망 강좌 ▲온·오프라인 운영 방식 선호도 등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 간 연계 또는 지역사회·대학과의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특히 실시간 쌍방향 수업인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리적 여건으로 과목 선택에 제약이 컸던 읍·면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2026학년도 1학기 기준) 경남에서는 ▲인근 학교 간 협력인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 109개 강좌 ▲경남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섬지역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4월 21일,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일과 휴양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기업과 근로자가 업무공간을 벗어나 지역 관광지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례안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전남의 풍부한 섬과 해양자원을 바탕으로 일ㆍ휴양연계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정훈 의원은 “전남도는 풍부한 섬과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그 가치가 충분히 발굴되고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며 “일ㆍ휴양연계관광은 단기 체류에 그치는 기존 관광과 달리 체류 기간이 길고 소비 규모도 크며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의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전남의 섬에서 일하고 쉬면서 지역에서 소비하고 교류한다면 이는 곧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4월 21일 열린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익직불금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실경작 중심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와 식량안보, 농촌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핵심 농정제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실제 경작 여부보다 임대차 계약서 등 형식적 요건이 우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임대차 계약서 예외 적용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2027년부터 전면 적용할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지주 사망, 해외 거주, 종중 소유 등으로 계약 체결 자체가 어려운 농지가 많은 농촌 현실을 고려할 때 다수 농민이 제도 밖으로 밀려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농지의 약 65~70%가 임대농지인 상황에서 계약서 부재 등을 이유로 상당수 임차농이 직불금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이는 실경작자를 보호하기보다 형식 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이 결정되는 왜곡된 구조”라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부정수급 가능성을 이유로 다수 농민을 잠재적 위반자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5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매출액의 0.4%를 지원하며 업체당 최저 5만원에서 최대 40만원 한도로 2026년 11월 30일까지(단,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2026년 4월 23일부터 온라인 또는 읍 면행정복지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 후 지원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며 사업관련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민생경제지원팀로 하면 된다. 다음으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관내 창업 3년 이상 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점포 환경개선, 옥외 간판교체, 점포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며 업체당 최대 500만원(공급금액의 80%, 세금지원불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의회는 4월 21일 ‘제360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열며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동해시장이 제출한 ‘동해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을 살펴보면 민귀희 의원은'동해시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정신질환자 응급입원을 위한 공공병상 사전 확보 및 신속 연계 근거를 마련,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동해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의원의 임기말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외유성 공무국외출장을 엄격히 제한하는 규정을 포함시켜 의회의 도덕적 기준을 강화했다. 이동호 의원은 '동해시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며, “동해시 관광정책의 구조를 ‘체류형 관광’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가 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망상 자동차캠프장 조성과 관련하여 급증하는 반려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반려견 동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 교육감실에서 음성군, 음성교육지원청과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생에게는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 공간을 확충하여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업비 분담, 시설 소유 및 관리 주체, 학생 이용 보장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에 합의했다. 무극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515번지 일원에 연면적 6,547.32㎡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가칭)무극복합문화스포츠센터(지상 1층 실내수영장, 지상 2층 늘봄센터 및 학생교육문화공간) ▲주차타워(지상 2층 3단)가 들어선다. 총사업비는 220억 원으로, 교육부 지원금 110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은 충북교육청과 음성군이 각 55억 원씩 1:1 비율로 분담한다. 협약에 따라 음성군은 사업 추진 주체로서 설계 및 공사를 총괄하며, 시설의 소유권과 전체적인 유지관리(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신규·승진자를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신규·승진자 180여 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선서하고, 도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책임의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금품 수수와 부정 청탁을 근절하며, 공익을 우선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청렴교육이 이어졌다.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초청됐다.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핵심 법령인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통해 직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판단 기준을 설명했다. 이혜란 도 감사관은 “이번 결의대회는 신규·승진 공무원들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충북도를 만드는 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국회 정무위원회, 천안시병)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상법 개정 이후 남은 주주 보호의 과제 – 주가누르기 방지와 고의상폐 차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상법 개정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주가누르기, 고의적 상장폐지 유도 의혹 문제를 점검하며 소수주주 보호를 위한 후속 입법 과제를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김승철 삼일PwC경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김광중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변호사가 발제에 나섰고, 손창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임흥택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편은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미정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수탁자책임실장, 홍동균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정문 의원은 먼저 “최근 세 차례에 걸친 상법 개정으로 주주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는 마련됐지만, 현장에서는 이를 비웃듯 정관 변경을 통해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는 등 각종 꼼수가 활개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동전자 사례처럼 일부 대주주가 고의적으로 상장폐지를 유도해 소액주주들에게 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린 뒤 5~14일 내 고열(38℃ 이상),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예방백신은 없으며, 심하면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로 이어져 사망에 이르게 된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4월부터 증가해 10~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뒤 10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이다. 도내에도 관련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옷과 팔토시,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중 3~4시간마다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특히,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고, 귀가 즉시 옷을 세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4월 20일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에 마련된 선거홍보관에서 결혼이주여성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시 자료를 둘러보며 생활 속 민주주의와 선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우리나라 선거제도와 투표 절차, 후보자 정보 확인 방법 등 실제 투표에 필요한 내용을 익혔으며, 모의투표 체험을 통해 투표용지 수령부터 기표, 투표함 투입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다문화가족 유권자들에게 선거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유권자가 쉽고 편리하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선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거짓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하거나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신고 등을 한 행위에 대하여 특별 예방・단속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될 수 있는 지방선거 특성상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를 하거나 투표를 목적으로 주민등록을 하는 등의 위법행위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관위는 지방자치단체, 병원·요양소 등을 대상으로 안내자료 배부, 방문·면담, 거소투표신고서 전수조사, 현지조사, 온라인 모니터링 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단속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허위 거소투표 신고 및 대리투표 행위 '공직선거법'은 거짓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한 사람은 3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사위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하거나 또는 투표를 하려고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는 허위 거소투표 신고와 대리투표와 같은 위법행위 대응을 위해 거소투표신고를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1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건축물 미술작품심의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석상 혼선을 줄이고, 심의의 공정성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문화예술진흥법'은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증축하는 경우, 건축비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미술작품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미술시장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건축물 미술작품 거래 규모는 약 1,380억 원으로 전체 미술시장 거래금액의 2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제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는 ▲심의위원의 이해충돌 방지 규정 구체화 ▲위원회 운영 기준 및 회의 절차 명확화 ▲서면심의의 범위와 근거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미숙 의원은 “건축물 미술작품은 도시환경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조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1일 제3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동 정세 불안 대응 정부 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과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촉구했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촉발된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대응하여, 민생경제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 성격을 갖는다. 이에 전라남도에는 ‘고유가피해지원금’ 2,431억 원과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지원’ 22억 원 등의 국비가 배정되어, 정부 지원이 지역 경제위기 타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지원금이 신청과 지급 절차를 거치는 구조이기 때문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안내하지 않으면 예산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누락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예산 집행이 지연되거나 홍보가 미흡할 경우, 정책의 효과는 반감되고 소비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정책은 숫자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만큼, 확보된 재정이 실제 도민의 삶에 신속히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라남도의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곡성)은 4월 21일(화) 열린 제3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과 지역 균형을 위한 통합 설계 고도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행정통합의 성공을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진호건 의원은 “전남과 광주는 재정 기반 약화, 인구 감소, 고령화, 지방소멸 위험 심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충분한 준비 없이 추진되는 행정통합은 자원 집중과 지역 소외, 주민 생활권 서비스 약화 등 또 다른 부작용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해외의 행정통합 사례 역시 성공 여부가 선언 그 자체에 있지 않고, 통합 전의 치밀한 준비와 통합 후의 정교한 제도 설계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균형과 주민 생활권을 충분히 고려한 통합 설계와 정부 차원의 사전 이행 준비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건의안에는 특별법 시행 즉시 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와 실무위원회가 차질 없이 가동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라남도의회가 광주시의회의 본회의장 시설확장공사 추진에 대해 양의회간 논의 없이 진행된 점을 문제 삼으며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도의회 박문옥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4월 21일 열린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의회의 본회의장 시설확장공사 추진에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광주시의회가 본회의장 시설확장공사를 추진하는 것은 향후 통합특별시의회 소재지와 본회의 개최 장소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선행 조치가 전라남도의회의 대응을 불러오고, 그에 따른 중복 투자와 예산 낭비 부담이 결국 시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광주광역시가 관련 공사에 예산을 지원할 경우 전라남도의회와 광주시의회 간 갈등이 지역 간 갈등으로까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이는 통합특별시의회 구성 지연은 물론 통합특별시 출범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전라남도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