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미래 모빌리티 자율주행’을 주제로 『2025 여름방학 AI 자율주행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관내 유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마다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주제로 한 체험형 캠프를 운영하며, 디지털 미래사회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풀어내, 참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코딩 개념을 익히고 창의적인 사고로 미래 도시의 모빌리티 문제를 탐구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령과 수준에 맞춘 맞춤형 과정도 마련해 △‘씽씽! 내가 만든 첫 미래 자동차’(유아초등 2학년), △‘미래 스마트카, AION으로 배우는 자율주행’(초등 3~5학년), △‘마퀸 마스터즈, 마퀸으로 펼치는 레이싱카’(초등 6학년~중등)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각 연령대에 적합한 피지컬 컴퓨팅과 자율주행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캠프 마지막 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관내 주요 지역의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매월 4일 운영되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대체해, 여름철 기상이변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시와 방재단은 도심 내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한 뒤 내부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 흙을 제거하고, 배수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으며, 무단 투기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빗물받이는 도시 빗물을 신속하게 배수로로 흘려보내 침수를 방지하는 중요한 시설로, 이물질이 쌓여 막히면 저지대 주택가나 도로 침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우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이번 활동이 시민들에게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방재단과 협력해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건설기계 관리 강화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및 임대차계약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 매매업, 정비업 등 총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계관리법상 등록·신고 사항 준수 여부와 임대차계약서 작성·보관 상태, 주기장 보유시설 관련 서류 및 주기장 정비 상태, 불법 구조변경이나 무단 대여 행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계약서 미작성, 허위 기재, 무단 영업 등 법규 위반 사례가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설기계 관리의 철저함은 곧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법규 위반은 사전에 예방하고 성실히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관련 법규 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하고 투명한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동오산지역에 추진해 온 힐링 사업 중 하나인 부산제2어린이공원내 물놀이장과 맨발 황톳길 개장식이 9일 오후 개최했다. 해당 물놀이장과 황톳길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업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도비)를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물놀이장 이용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이권재 시장과 시청 담당부서 관계자들은 시설을 라운딩하며 안전점검도 병행 추진하며, 담당자 및 안전요원들에게 각별하게 시민안전보호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부산제2어린이공원내에 조성한 부산동 물놀이장은 1천㎡ 규모에 ▲어린이물놀이장(수심 30cm) ▲워터슬라이드 ▲워터드롭 ▲간이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휴게쉼터도 조성해 물놀이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부산동 물놀이장 여름방학이 시작한 지난 7월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바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11개 경로당을 방문해 계절 과일과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 이광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사회단체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광암·탑동 지역 전·현직 통장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다우리협동조합이 후원한 ‘어르신 삼계탕 나눔 봉사’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광암할머니·할아버지경로당, 조산경로당을 비롯해 총 8개의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에는 김영미 불현동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암·탑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으며, 후원에 참여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다우리협동조합도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힘이 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 단체들이 정성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서로 돕고 살피는 따뜻한 불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주관,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니커 동두천공장에서 후원한 생닭에 여름철 건강에 좋은 각종 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챙겨주어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애써 주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주민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9개소에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물품은 생수, 손 선풍기, 여름 이불, 비상 구급함 등 폭염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자·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쉼터를 찾아주시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물품을 세심히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더위쉼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보조기기 사후관리 ‘휠마스터 사업’을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휠마스터’는 보조기기 관리 직업 훈련을 받은 장애인이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살균소독하고 세척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보건소에는 의료보조기기 관리 인력 4명이 방문해 재활장비 관리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전문 직무 영역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중증장애인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는 재활장비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시민을 위해 재활장비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송지로타리 클럽은 지난 8일,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닭백숙 70마리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 회원 16명이 공유주방에 모여 닭과 채소를 손질하고, 닭백숙과 영양 찹쌀밥을 정성껏 만들었다. 여기에 미리 준비한 포기김치와 오이피클을 함께 포장해, 난민과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카톨릭지역아동센터와 경기북부 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홍영수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정성껏 만든 닭백숙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건강하고 행복한 말복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송지로타리클럽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1일 본관 디지털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속초시정의 주요·공약·현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장기 프로젝트는 물론 영어도서관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까지 총 34개 부서의 119개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년 정도 남은 민선 8기 임기 끝까지 변함없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놓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및 뉴저지주, 버지니아주 등지에서 한미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현지시간)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가 미국 워싱턴 D.C.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 본부에서 열렸다.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는 2011년 국유단과 미 DPAA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또는 유선으로 실시한 2019∼2022년을 제외하고는 양 기관의 대표가 직접 만나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 등을 주요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이근원 국유단장과 켈리 맥케그(Kelly McKeague) 미 DPAA 국장 등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양국의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유해발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의제는 이행약정(IA) 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0월 ‘이민사회지원팀’을 신설하고, 가족센터 연계사업은 물론 시 자체 기획사업, 민관협력사업, 경기도 주관 과제 등 다방면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신규 사업들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와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가족센터 중심 기존 사업에 더해… 실질적 자녀·가정지원 확대 그간 시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 방문교육서비스,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러한 사업들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언어, 사회성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부모교육과 자녀생활지원, 이중언어 학습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맞춤형 취업지원, 중도입국 자녀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 지역주민과의 문화 이해·소통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7일,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BTL·BTO) 도입 가능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민간투자사업 도입의 타당성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도입모델 제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오매직 김은경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김포시 공공시설 수요 및 여건 분석 계획 ▲BTL·BTO 등 민간투자방식 비교·검토 방안 ▲김포시에 적합한 민간투자 모델 제시 방향 ▲단계별 연구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다. 연구회는 공공시설 확충, 재정 부담 완화, 시민 편익 증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은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상상명화’는 매월 엄선된 고전 명화를 상영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적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70~80년대의 어릴 적 추억을 담은 영화부터 삶과 청춘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까지 다양한 시대의 명화를 상상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특히 월별로 주제를 달리해 고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이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고전작 ‘로보트태권브이’와 ‘마징가Z’가 상영된다. 그 시절 어린이들의 영웅이었던 두 로봇의 활약을 비교해 보며 ‘누가 더 강할까?’를 상상하는 색다른 재미도 더해진다. 9월 상영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상상극장에서 진행되며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