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주관, 송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사랑의 삼계탕 및 밑반찬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니커 동두천공장에서 후원한 생닭에 여름철 건강에 좋은 각종 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저소득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에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삼계탕과 밑반찬을 챙겨주어 힘이 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애써 주신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주민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9개소에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물품은 생수, 손 선풍기, 여름 이불, 비상 구급함 등 폭염 대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다.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자·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쉼터를 찾아주시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물품을 세심히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무더위쉼터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지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보조기기 사후관리 ‘휠마스터 사업’을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휠마스터’는 보조기기 관리 직업 훈련을 받은 장애인이 휠체어 등 보조기기를 살균소독하고 세척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보건소에는 의료보조기기 관리 인력 4명이 방문해 재활장비 관리를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전문 직무 영역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중증장애인의 취업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라며 “나아가 장애인들이 자립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는 재활장비가 일시적으로 필요한 시민을 위해 재활장비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송지로타리 클럽은 지난 8일,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닭백숙 70마리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재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 회원 16명이 공유주방에 모여 닭과 채소를 손질하고, 닭백숙과 영양 찹쌀밥을 정성껏 만들었다. 여기에 미리 준비한 포기김치와 오이피클을 함께 포장해, 난민과 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카톨릭지역아동센터와 경기북부 이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홍영수 회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재료비 지원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정성껏 만든 닭백숙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건강하고 행복한 말복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 송지로타리클럽은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1일 본관 디지털상황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속초시정의 주요·공약·현안사업에 대한 부서별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속초시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연구용역, 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장기 프로젝트는 물론 영어도서관 건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까지 총 34개 부서의 119개 주요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진 사업에 대한 문제점 개선과 실 집행률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1년 정도 남은 민선 8기 임기 끝까지 변함없이 시민을 최우선으로 놓고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이근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장은 현지시간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및 뉴저지주, 버지니아주 등지에서 한미 유해발굴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현지시간)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가 미국 워싱턴 D.C.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 본부에서 열렸다. 한미 유해발굴 협력 정례회의는 2011년 국유단과 미 DPAA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주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 또는 유선으로 실시한 2019∼2022년을 제외하고는 양 기관의 대표가 직접 만나 한미 6·25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 등을 주요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이근원 국유단장과 켈리 맥케그(Kelly McKeague) 미 DPAA 국장 등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양국의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으며, 유해발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의제는 이행약정(IA) 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두천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0월 ‘이민사회지원팀’을 신설하고, 가족센터 연계사업은 물론 시 자체 기획사업, 민관협력사업, 경기도 주관 과제 등 다방면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 밀착형 신규 사업들이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와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가족센터 중심 기존 사업에 더해… 실질적 자녀·가정지원 확대 그간 시는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결혼이민자 방문교육서비스,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러한 사업들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서, 언어, 사회성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부모교육과 자녀생활지원, 이중언어 학습은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안정적인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맞춤형 취업지원, 중도입국 자녀의 사회 적응 프로그램, 지역주민과의 문화 이해·소통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해, 자립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통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7일, 「김포시 민간투자사업 모델 발굴 및 적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사업(BTL·BTO) 도입 가능성과 정책 방향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는 민간투자사업 도입의 타당성 분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유형·도입모델 제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지난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착수보고회에는 연구회 대표인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 등 총 5명의 시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오매직 김은경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김포시 공공시설 수요 및 여건 분석 계획 ▲BTL·BTO 등 민간투자방식 비교·검토 방안 ▲김포시에 적합한 민간투자 모델 제시 방향 ▲단계별 연구 추진 일정 등이 공유됐다. 연구회는 공공시설 확충, 재정 부담 완화, 시민 편익 증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문화재단·군포시평생학습원은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전 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별도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상상명화’는 매월 엄선된 고전 명화를 상영하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문화적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70~80년대의 어릴 적 추억을 담은 영화부터 삶과 청춘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까지 다양한 시대의 명화를 상상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특히 월별로 주제를 달리해 고전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이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고전작 ‘로보트태권브이’와 ‘마징가Z’가 상영된다. 그 시절 어린이들의 영웅이었던 두 로봇의 활약을 비교해 보며 ‘누가 더 강할까?’를 상상하는 색다른 재미도 더해진다. 9월 상영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상상극장에서 진행되며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군포시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2025년 속초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주요 관심사와 사회적 인식 변화를 파악하여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지역 정책 수립과 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속초시 관내에서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문조사는 14명으로 구성된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며, 인터넷 조사의 경우 나라통계 누리집에서 입력이 가능하다. 대상 가구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중 원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총 46개로 강원특별자치도 공통 항목 37개와 속초시 특성 항목 9개로 구성된다. 강원특별자치도 공통 항목은 개인 관련 사항,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에 대한 항목이며, 속초시 특성 항목은 근로여건만족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전통시장 이용 및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회조사는 속초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임을 강조하며 “통계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삼척지역 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IT문화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삼척시, 삼척교육지원청, 삼척블루파워 육영사업의 후원과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 아동들은 IT기업 카카오프렌즈를 방문해 혁신적인 기술과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잡월드 미래직업체험관에서 로봇·IT·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미디어 전시와 ‘서울라이트’ 빛축제를 관람하며 문화적 감수성도 함양했다. 둘째 날에는 롯데월드를 찾아 글로벌 테마파크의 놀이기구와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추억을 더했다. 한 참가 아동은 “잡월드에서 로봇이 펜을 움직이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척시지역아동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배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8월 8일 원덕읍 호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13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경 제작과 개인별 운동 처방을 지원한다. 강원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시력을 측정해 맞춤형 안경을 제작·지원하며, 국민체력100 삼척시 체력인증센터에서 개인별 체력을 측정해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처방한다. 김호식 민간위원장은 “안경원이 멀리 있는 읍·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안경 제작과 운동 처방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품질은 높고 가격은 합리적인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 가격, 청결한 환경, 정성 가득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우수 업소로, 매년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대상으로 추가 선정하고 있다. 현재 삼척시에는 34개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넘은 관내 업소로, 평가 기준에 적합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8월 27일까지 삼척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민·관 합동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가격수준, 위생·청결, 공공성을 평가한 뒤 9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규 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확인서’와 인증서(표찰)를 교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도 살리고, 내 지갑도 지키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권장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착한 소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2월 동내면 학곡리에 들어서는 제2공영차고지 준공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개편된 노선 시행 시기는 내년 3월이다. 시는 기·종점 변경으로 운행시간이 길어지는 노선은 배차 간격과 운행횟수를 조정하고 수요가 많은 학교·역·대규모 주택단지 인근 등 안착된 노선은 최대한 현행을 유지한다. 이번 개편 대상은 1·2·3·4·15번 등 5개 노선으로 동내면·퇴계동·석사동·후평동 지역이 중심이다. 일부 차량은 새 차고지에 분산 배치하고 혼잡시간대에는 배차를 촘촘히 해 쾌적한 승차 환경을 만든다. 시는 운행시간 증가에 대비해 노사 협의를 통해 적정 휴게시간을 보장하고 종일제 기사 채용 등 근무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또 주민·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시범운행과 모니터링을 거쳐 최적의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제2공영차고지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총 199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버스 주차면 24면, 복지·정비시설, 대형세차장과 함께 액화수소충전소(2,000㎏/일, 4기)가 들어서며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버스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송곡대에서 ‘남산면 강촌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강촌 일원 도시재생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민을 비롯해 도시계획 전문가, 지역활동가 등이 참석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생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공청회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한 활성화계획을 확정해 하반기 국토부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12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강촌 도시재생을 시작으로 각 생활권의 특성과 자원을 살린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강촌은 한때 수도권과 가까운 관광지로 각광받았으나 최근 관광객 감소와 상권 침체로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에 대응해 강촌이 지닌 고유 자원과 자연경관을 기반으로 지역을 재정비하고 도시 브랜드화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는 ‘젊음의 성지’ 강촌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