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속초해수욕장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속초 칠링비치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기간 중 속초해수욕장에는 10만여 명의 피서객이 몰린 가운데, 피서객들은 여름 바다와 행사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경험했다. 이번 축제는 무더운 여름 속‘휴식, 재미, 신선함’ 세 가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속초만의 특별한 해변 문화를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감성적 분위기뿐 아니라 콘텐츠의 짜임새 있는 구성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으로 방문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주간에는 체험형 부스와 지역 먹거리 공간, 야간에는 감각적인 공연과 무드 조명을 활용한 감성 연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매일 저녁 펼쳐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관람객들에게 감각적인 무대를 선물했으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연인, 친구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라는 점이 큰 호평을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앞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생활과 돌봄이 하나 되는 콤팩트한 노후 행복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거주지 중심의 통합돌봄 기반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조사’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갖췄다. 이번 자원조사는 지역 내 통합돌봄과 연계 가능한 복지자원 전반을 조사해 향후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첫걸음이다. 조사 기간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며, 대상은 보건의료, 주거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다.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관과는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 중심의 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단편적·일회성 지원을 넘어 의료·복지·생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 소속 30여 명은 지난 2일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의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하여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에는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 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스마일 강릉, (사)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문화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7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6일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2025 Gangneung International Performance Festival)의 웅장한 서막을 올리며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티켓은 8월 4일에 오픈되며,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예매 열기가 예상된다. 강릉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의 향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 한 번뿐인 특별한 기회인 만큼, 지금 바로 예매에 나설 때이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실내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8월 4일부터 강릉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2편 이상의 공연을 예매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은 동일 예매자에 한해 자동 적용된다. 올해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중 사전 예매가 필요한 극장공연은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공연을 비롯, 전국 각지의 브랜드 공연, 해외 유수 극단의 초청작까지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으로는 오페라연극 '해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8월 2일과 9일 2주에 걸쳐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관내 9세에서 13세까지 느린 학습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언제나 봄봄』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언제나 봄봄』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느린 학습자 청소년 이해와 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느린 학습자 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1차 부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보드게임과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도 향상과 자기 효능감 증진,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느린 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편한 마음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5년도 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총 35개 과정 383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며, 강좌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하며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를 적극 홍보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업소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영업자가 실제 지불 가격을 업소 외부 또는 내부에 부착하거나 게시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음식점 간의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외부 및 내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7일, 3차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관내 의무 대상 업소 25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외부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를 적극 홍보하고,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외부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업소에 들어가기 전에 가격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영업자가 실제 지불 가격을 업소 외부 또는 내부에 부착하거나 게시하는 제도로,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음식점 간의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영업장 면적이 150㎡ 이상인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상 의무사항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외부 및 내부에 가격표를 게시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차 시정명령, 2차 영업정지 7일, 3차 영업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관내 의무 대상 업소 25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홍보 안내문을 배포해 자율적인 제도 이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외부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집수리 1차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2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송정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집수리 지원사업은 `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51가구의 신청을 받아,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집수리가 가능한 24가구를 선정했으며, 이 중 19가구에 대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나머지 5가구는 8월 초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집수리 1차 지원사업 진행 중에도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집수리 지원 요청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시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 송정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집수리 지원사업(2차)을 접수 받는다. 이후 9월 중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연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2차 지원사업은 1차와 동일하게 가구당 최대 11,169천원을 송정지구 활성화계획 구역 내 26가구에 지원하여 지붕, 외벽, 담장 및 옥외 공간에 대하여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인문 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동해시립발한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에 관심을 갖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강연, 체험,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00만 원 전액이 지원된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은‘샌드아트로 만나는 동해바다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8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14시~16시에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성인까지 2인 1팀, 총 2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의 바다에 얽힌 다양한 설화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탐방 활동, 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시나리오 작법 강연,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제작 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문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10회(강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3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주요 사업 운영현황 보고를 받은 뒤, 여성 일자리 취업지원센터로서의 역할 강화 방안과 운영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운영위원들은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삼척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김광철 삼척시 부시장(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장)은 “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비롯해 직업교육훈련, 여성인턴사업, 여성취업희망교실,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31일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 생활지도사 57명을 대상으로 번아웃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재직자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기업체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센터를 통해 취업한 여성과 해당 기업을 직접 찾아가 근로자에게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기업에는 근로자와의 관계 개선 및 고용유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케어 업무를 수행하는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8월 중 동일한 내용을 주제로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직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재직자 특강을 지속 운영하여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28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5월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3개월간 총 33회, 99시간에 걸쳐 직업전문교육,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에 대해 운영됐다. 특히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애니메이션 기법을 비롯해 이모티콘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도록 하여 수료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는 총 20명이 참여하여 전원 수료했으며, 교육과정 중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캐릭터 플랫폼에 등재해 판매하는 성과도 이뤘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소와 자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12개 자원봉사단체에서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버섯 재배 농가와 비닐하우스에 유입된 토사 및 잡목을 제거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피해 농가 주민은 “멀리서 달려와 힘을 보태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성진 센터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만 19세 이상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대학' 교육과정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물관대학'은 삼척시립박물관이 시민들의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준경묘·영경묘 관련 역사 및 문화유산’을 주제로 삼아, 조선왕조의 뿌리를 이루는 주요 문화유산과 제례 의식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조선 건국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의 삼척 지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탐방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 주요 내용은 △‘고려의 멸망, 조선의 건국’ △‘조선왕릉 그리고 준경묘·영경묘’ △‘조선 왕실 제향, 신을 위한 예식’ △‘허리띠에 담긴 조선의 멋’ △‘삼척의 조선 왕실 제기: 준경묘·영경묘 제기’ △‘의궤, 왕실이 남긴 정성스러운 기록’ △‘고종, 왕실의 뿌리를 세우다’ △‘100년 전, 삼척의 모습’ 등이며 강의 내용과 연계한 3회의 현장 답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현장 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