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도민 수요에 부응하고자 올해 365안심병동 간병서비스 사업을 기존 76병실 417병상에서 84병실 456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안심병동’은 경남도가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간병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공동 간병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병실당 간병 전문인력 4명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하면서 환자들의 개인위생 및 활동 보조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늘어나는 간병 비용 부담을 줄여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자 전년에 비해 10% 이상 병상을 확대하여 8병실 39병상 증가한 84병실, 456병상을 운영한다. 많은 도민이 간병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간병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병동 간병서비스 기간은 1인당 15일이며, 의사 소견에 따라 최대 50일까지 연장 이용할 수 있고, 일반 병실 기준 일평균 13만 원의 간병료에 대해 ▵행려병자, 노숙인, 긴급의료지원 대상자는 무료 ▵의료급여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은 1일 1만 원 ▵65세 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사육 농가에 대해 67억 원 규모의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식품부와 FTA 이행에 따른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가 선정한 수입피해 모니터링 대상 42개 품목의 2023년 연간가격과 수입량을 기준으로 지급 기준을 분석하여 선정됐으며, 지난해 9월 신청 접수와 12월 심의·의결을 거쳐 지급 절차가 완료됐고, 이에 따른 예산이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15.1.1.)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사육한 농가로 쇠고기 이력제 시스템상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축 및 출하 실적이 있는 농가로 도내 지급대상은 9,369 농가, 9만 5,097마리다. 이 기간 도축된 한우는 61,251마리, 육우 1,090마리이며 출하된 한우 송아지는 32,756마리이다. 지급액은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 등 총 67억 원 규모로 전액 FTA 기금으로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21시부로 서부내륙(함양, 거창, 합천) 3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어 초기대응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로통제 구간은 4개 지역 5개소로 함양(오도재, 원통재), 거창(남령재), 양산(에덴밸리 리조트~널밭마을), 하동(횡천면 전대리~청암면 평촌리)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강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는 아래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설 한파 안전수칙' ①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 권장, ② 가급적 야외 활동 자제 및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 착용 ③ 대설 취약시설물 사전 점검 및 보강 조치 ④ 기상정보를 TV, 인터넷, 스마트폰,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으로 수시 확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설 연휴인 27일, 재난안전상황실과 응급의료상황실,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박 도지사는 24시간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연휴 기간 교통상황과 화재·대설 등 재난 발생 현황 등을 확인하고 근무 상황을 점검하면서, 눈·비가 내린 뒤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있으니 관련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응급의료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찾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응급진료체계, 화재·안전 사고 현황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연휴에도 도민을 위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비상근무 중인 직원·소방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긴 설 연휴 기간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관리할 수 있도록 제 위치에서 철저히 근무에 임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잘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설 연휴 기간 안전·교통·비상의료·가축방역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7일 03시를 기해 서부내륙 지역인 산청, 함양, 거창, 합천 4개 지역에 대해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대응 1단계 비상근무를 즉시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3시 대설 특보가 발효됨으로써, 이에 따라 27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전역에 걸쳐 강설이 예상된다. 경남 서부내륙 지역은 3~10cm의 적설량이 예보됐고, 특히 일부 지역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경남 내륙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1~5cm의 적설이 예상된다. 대설 특보 발효시간 : 27일 03시 - 예상 적설량(27~28일) ‧ 경남내륙(경남서부내륙 제외): 1~5cm ‧ 경남서부내륙: 3~10cm(많은 곳 15cm 이상) 따라서 강설로 인해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짐으로써 귀성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새벽시간 강한 눈이 시작되는 만큼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배포 등 사전 조치 함으로써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 이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과 안전사고를 최소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16시를 기해 서부내륙 지역인 산청, 함양, 거창, 합천 4개 지역에 대해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초기대응단계 비상근무를 즉시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설 특보는 27일 오전 6시에서 정오 사이 발효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7일부터 28일까지 경남 전역에 걸쳐 강설이 예상된다. 경남 서부내륙 지역은 3~10cm의 적설량이 예보됐고, 특히 일부 지역은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경남 내륙의 나머지 지역에서는 1~5cm의 적설이 예상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눈이 많이 내릴 경우 교통 불편은 물론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도민들께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7일 경남 내륙 및 28일 서부 내륙 지역에 강설과 강우(도내 전역)가 예보됨에 따라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경남 내륙지역에서는 최대 1~5cm 내외, 서부 내륙지역에서는 3~10cm 내외의 적설이 예상되며, 기온도 큰 폭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져 귀성길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 이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군과 협력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대설 및 강우로 인한 교통두절 및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주요 고갯길, 터널 입구, 교량 등 결빙 취약 지역을 사전 점검하고, 강설 및 강우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 장비와 자재도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강설과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도민들께는 안전수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해 비상근무 체계를 점검하고,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 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상황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지사는 각 상활실에 격려금과 함께 간식을 전달하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도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무자 여러분들도 명절 동안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안전과 가족의 시간을 모두 지키는 명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21일 도민의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설 명절을 위한 ‘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종합대책에는 명절 물가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24시간 도민 안전 확보, 차질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 4대 분야 13개 세부 대책이 포함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23일 합천 방문에 이어 24일에는 거제시를 찾아 민생현장을 챙기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먼저 옥포국제시장을 찾은 박 지사는 최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점검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건어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 부서와 기관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박 지사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복지관이 제공되는 서비스와 시설 전반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우병원(거제시 두모동)을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전공의 공백 장기화 상황에서 독감 확산과 긴 연휴 기간에 대비한 응급의료체계 준비를 세밀히 살폈다. 대우병원은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거제 지역 최초의 종합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책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생활 속 독서 활동 기회 제공과 도민들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프로그램은 북클럽 및 글쓰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경남대표도서관 북클럽’은 매회 다른 주제의 도서를 선정하여 토론하는 형식으로 총 5회중 2회는 초급과정 3회는 중급과정으로 진행되며 독서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참여자 간의 활발한 토론을 위해 주제별 도서를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매월 마지막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독서토론을 경험해 보고 싶은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글쓰기 프로그램’은 총 8회 걸쳐 글쓰기 기초, 원고집필, 책 편찬 등 도서 출간을 위한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참여자 중심으로 ‘나만의 책’도 출간한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격주로 화요일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된다. 글쓰기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거나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은 도민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2025년은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 경상국립대학교(GNU)는 1월 23~24일 소노캄 거제에서 ‘2025년 대학 본부부서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부총장, 처장, 부처장, 과·실장, 팀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부서별 2024년 업무추진 성과, 2025년 주요 계획을 공유·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국립대는 업무보고회에서 대학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상국립대는 2025년을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진입을 위한 경쟁력 혁신 원년으로 설정하고 ▲연구력 향상을 위한 제도 정비 ▲대학 성과지표의 상시 관리체계 도입 ▲취업률 제고를 위한 공간·제도 정비 ▲친환경, 보행자 위주의 캠퍼스 교통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진회 총장은 “가장 훌륭한 동기부여는 소통이며, 모든 정보를 구성원과 공유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2025년에는 우리 대학교가 국립대학의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수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과 23일 양일간 도 및 시군 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민 행복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2026년도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의 초석을 다지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앞서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승도 경상남도 재정협력관이 강사로 나서, ‘정부 예산의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국가재정 현황, △국가재정구조, △정부 예산 편성과정, △단계별 국비확보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이 협력관은 현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업 효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명확한 근거 제시, 기재부 및 각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한 국비 확보를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국비 확보 과정에 필요한 단계별 실무적 대응 전략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는 이번 교육에 이어 2월부터는 사업별 국비사업조서 작성방법과 단계별 국비확보 활동계획 협의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월 예정된 국비 신청에 앞서 철저한 사전준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예산부서장이 참석한 ‘2025년 예산부서장 회의’를 개최하며, 내수 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회의는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행복시대 구현을 위한 국비 재원 확보 방안 논의하고, 재정 운영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신속집행 대상액의 62.3%(도 본청 70.3%, 시군 55.0%)에 해당하는 13조 원 규모의 예산을 상반기 내 집행하기로 했다. 이는 신속집행 추진 이후 상반기 목표로는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하며, 집행 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집행 부진 시군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 전에 민간보조금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 관련 사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해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도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0조 원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시설과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합천군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를 찾은 박 지사는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도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합천소방서 북부119안전센터는 32명의 소방대원들이 야로면 등 4개 면을 관할하며, 합천 북부지역의 화재 예방과 인명 구조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총 3,684명의 인력이 교대로 근무하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박 지사는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에벤에셀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누수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현장 구석구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가 23일, 국난 극복의 상징인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2025년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대적광전을 참배한 뒤 주지 혜일스님과 방장 대원스님을 차례로 예방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박 지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이라는 새해 슬로건 아래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경남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불교계의 지혜와 가르침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화합과 희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정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불교계 고견을 반영해 성공적인 도정 추진을 다짐했다. 방장 대원스님은 도지사의 예방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 모두가 평화롭고 안정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더불어 합천 해인사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정신적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해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로, 양산 통도사, 순천 송광사와 함께 대한민국 삼보사찰 중 하나로 꼽힌다. 고려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