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는 25일,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1,500만 원의 성금을 경상남도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회장이 중앙협의회를 대신해 경남도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앞서 경상남도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자체적으로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중앙협의회의 참여는 연대의 뜻을 더욱 굳건히 했다. 연이은 성금 기탁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깊은 위로와 격려가 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의 나눔 의지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 성금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전국적 연대의 모범을 보여주신 중앙협의회와 경남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도도 신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에서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이 최근 경남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을 통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으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지홍태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수산업 관계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는 25일 경남도청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하동·산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8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경남지역 8개 협의회(창원시․진주시․사천시․밀양시․고성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소속 자문위원 17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응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은 “도민 여러분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경남지역의 7개 협의회(통영시․거제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남해군․하동군) 역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총 1,478만 원 상당의 성금과 격려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건설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경남교육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개발공사,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주요 사업계획 설명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발주 공사 시 공동도급과 하도급에 지역업체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건설 자재·장비의 지역 내 조달, 지역 건설기술자·인력 채용 확대 등 실천 가능한 방안을 활발히 토론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내 도내 건설 공사 1조 6,807억 원(70%) 조기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유관기관에서 공사 조기 발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올해 1분기 공공 건설공사 추진 실적을 공유했다.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민관 합동 하도급기동팀’ 운영 현황과, 다음달 예정된 ‘우수 전문건설업체 간담회’, 6월 중 개최될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의 향후 계획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도내 18개 시군 식품위생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경남도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식품위생 지도・점검 요령 ▵스마트 HACCP제도 ▵식약처 주관 식품안전 우수기관 평가지표 안내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특히,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위생관리 시스템, 식품업소에 대한 단속사례와 위생감시 요령, 식중독 예방 대응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어 시군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옥남 식품위생과장은 “현장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실효성 높은 교육을 구성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도민의 건강과 식품안전을 철저히 지키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식품안전 정책과 지자체 간 협업 체계를 지속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1시,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춘계산학학술대회에서 ‘2045 경상남도 도시정책 마스터플랜과 광역권 중심 연계협력 발전전략’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세션은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도내 중소도시의 도시 규모를 적정화하고, 광역 생활권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그동안 시군별 독립적이고 폐쇄적인 공간계획 운영으로 광역적 도시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인접한 시군 간 중복 투자와 경쟁 심화로 인한 비효율성이 제기됐고, 도민의 체감도가 낮은 점도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이에 도는 특별세션을 통해 인구감소 시대에 맞춘 광역 협력체계 구축, 공간계획의 조화로운 통합 운영 방안을 공론화하고, 도시정책 마스터플랜을 법정계획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도는 도내 공간구조를 △대도시는 고밀집적형 콤팩트시티로 △중소도시는 네트워크 연결형으로 구분해, 새로운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 설정과 주거,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5개 시군 경기장 3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22일 창원시 실내체육관(수영 종목)을 시작으로, 4월 25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검도 종목)까지 창원·진주·김해·고성·거창 등 도내 5개 시군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촬영기기 설치 우려가 높은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적외선 탐지기,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경남을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의 불안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시군 및 불법촬영기기 전문 점검업체가 함께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실효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경남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표준화된 점검 매뉴얼을 마련해,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인 통영, 거제 등 도내 10개 시군에 공유하여 대회 전 56개 경기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8일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열린 ‘2025년 병원동행매니저 활동가’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하며, 신중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형 자립 일자리 구축에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병원동행매니저 사업은 신중년이 단순히 일자리 혜택을 받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일의 주체로 성장하고, 스스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자격증을 취득한 신중년들이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동행하며 이동, 접수, 진료, 약처방, 귀가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새로운 사회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모집에 지원한 170명중 20명이 최종 선발돼 전문 교육(5주, 40시간)을 이수하고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 나선다. 현장 활동은 지역병원과 연계해 사회공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센터에서는 우수한 동행활동가를 양성해 2026년 ‘병원동행매니저 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창원에 있는 외국인투자기업 볼보코리아를 찾아가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에서는 외국인투자 지원, 인력채용 지원, 직원 기숙사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도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현금지원 제도, 취업박람회,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도는 이날 건의된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KOTRA,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KOTRA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 KOTRA, 외국인투자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 환경을 개선해, 투자 촉진은 물론 국내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수영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같이 고민하고,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4월 25일 오전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가기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적 간호사로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이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이성갑 교학부총장, 유미 간호대학장과 교수,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00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촛불의식 및 나이팅게일 선서, 학장 식사, 총장 치사, 축사(경상국립대병원장, 경상국립대병원 간호부장, 올해의 간호인상 수상자 정순자 동문), 교가 제창, 기념 촬영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한 학생들은 4월 28일부터 8주간 경상국립대병원을 비롯해 관내·외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권진회 총장은 교학부총장이 대독한 치사에서 “간호사는 하늘이 내린 직업이다. 사람의 목숨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전통과 역사를 지닌 경상국립대 간호학과 학생으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23일 가좌동 본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미래 항공·방산 핵심기술 및 항공산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GNU 미래항공·방산 혁신 포럼’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 글로벌 항공핵심기술 선도연구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명노신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형준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현대 우주항공청 항공혁신부문장이 ‘미래 항공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주항공청의 R·D 전략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으며, 이후 민수/군수용 전기추진 항공기 핵심기술, 미래 항공·방산 기업의 최신 기술 개발 동향, 발전 전략 토의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세션별 발표 주제는 다음과 같다. 세션 1: 민수/군수용 전기추진 항공기 핵심기술 ▲이학진 경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교수 ‘미래항공산업 및 전기추진항공기 고효율·안전 핵심기술’ ▲백운율 항공안전기술원 항공기인증실장 ‘수소연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주영 교수가 대한화학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BKCS 학술진보상(Progress in Chemistry Award of BKCS)’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4월 24일 제135회 대한화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마련됐다. BKCS 학술진보상은 대한화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대한화학회지(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BKCS))》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문적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주영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MOFs)를 이용한 암모니아(NH₃) 흡착 소재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OF는 금속과 유기물이 격자처럼 연결되어 스펀지처럼 작은 분자들을 저장하거나 걸러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진 나노소재이다. 수상 논문은 BKCS에 실린 ‘다양한 NH3 작동 압력에서의 NH3 흡착을 위한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for NH₃ adsorp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도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경상남도가족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한 ‘2025년 다문화교육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다문화교육강사 24명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확대와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포트폴리오 작성법, 1:1 강의계획안 작성법 이론, 개별 수업 시연 및 집중 컨설팅으로 구성하여 그 어느 때보다 다문화강사로서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에 힘썼다. 정연희 경상남도가족센터장은 “지속적인 신규 강사 발굴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이주배경에 맞추어 다문화교육을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을 최종 수료한 도내 결혼이민자 24명은 (사)한국인성교육학회에서 발급하는 다문화놀이체험강사 2급 자격 취득과 동시에 도내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교육 수료는 결혼이민자의 사회 진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이므로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라며, “결혼이민자가 다문화교육강사로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에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금주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이사장과 이필규 부울경지부 지부장 등 주요 임원들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금주 이사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 한분 한분의 정성을 모은 결과”라며, “산불로 피해를 본 산청․하동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성금 전달을 위해 오신 김금주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은 1999년 설립된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전문보증기관으로 전국 12개 지부, 421개 업체가 가입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도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관련 공무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스마트농업 및 로봇화 활용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장에서 집합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유럽의 시설채소작물 전문 컨설턴트인 ‘피터 스트라디어트(Peter Stradiot)’ 벨기에 이노그린(Innogreen) 대표를 초청했다. 교육 과정은 ▵에너지 절감형 환경제어와 예측형 온실환경관리 ▵병해충 예찰 ▵수확 예측 ▵인공수정 로봇과 농기계 자동화 ▵작물 식재 디자인과 예측 ▵AI 농업적 이용의 장단점 등 스마트농업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사례부터 앞으로의 가능성,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농업 모델 구축까지 폭넓게 다뤘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AI를 이용한 스마트농업은 급격한 기후변화와 농업 인구감소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농업인들이 더욱 스마트농업에 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