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가 주관하는 ‘2025년 물류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창원시-국립창원대 컨소시엄’과 ‘김해시-인제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해신항과 항만배후단지 개발로 증가하는 물류 전문인력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자동화·지능화되는 물류산업 변화에 따라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선정된 대학에는 도비 7천만 원을 포함해 1년간 총 1억 4천만 원(도비 7천만, 시비 3천만, 대학 4천만)이 투입되며, 사업단이 운영한다. 경남도와 창원시·김해시는 각 대학이 지역 물류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물류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지난달 해양수산부 주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국립창원대’와 ‘경남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두 대학은 향후 5년간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6억 원을 지원받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8일 거제시를 찾아 개체굴 양식장과 국가지원지방도 58호선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박 지사는 양식장에서 어업인들과 소통하며 수산업 고도화 방안을 모색하고, 도로 공사 현장에서는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등 민생과 산업 현장을 폭넓게 점검했다. 먼저 거제시 소재 개체굴 선도양식장을 찾은 박 지사는 경남 굴 양식산업 현황과 개체굴 양식 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개체굴 생산 및 품질 관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일반 굴 양식에 비해 고급화가 가능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개체굴 양식의 강점을 확인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개체굴을 시식하며 신선도와 품질을 직접 체험하고, “개체굴은 맛과 품질 모두 뛰어나 국내외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개체굴은 기존 알굴에 비해 껍질이 두껍고 단단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며, 살이 꽉 차있어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또한, 개체별 관리가 가능하고 크기와 품질이 균일해 고급화 및 수출시장 진출에 유리한 품종으로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도내 모든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확대와 공익수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가 함께 참석하여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소개 ▲공익수거 사업의 의의와 추진방향 ▲2026년부터 시행될 폐가전 무상수거 항목 확대 등 주요 정책과 제도 변화에 대해 안내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대형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50여 개 품목에 대해 제공되고 있으나, 오는 2026년부터는 기존 품목 외에도 ‘전 품목 무상수거’로 제도가 확대된다. 이 같은 변화는 자원 재활용률 제고, 도민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에서는 폐가전 무상수거 제도와 관련된 시민 홍보 방안, 각 시군의 수거 인프라 확충 방안, 민간 업체와의 협력체계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각 지자체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요청 사항도 함께 공유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8,8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을 포함한 경남도의 총 예산 규모는 13조 3,54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긴급복구 및 재해·재난 예방, △소상공인 내수진작 및 수출기업 관세 대응, △도민 복지 및 생활안정 등 민생 중심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산불피해 복구와 재난 예방, 소상공인 내수진작 등 민생 안정에 초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만 편성했다”며 “꼭 필요한 곳에 신속 집행해 도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세부 편성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산불피해 긴급복구 등 재난 및 생활 안전 강화: 587억 원 산불피해 응급복구와 헬기 임차비 등 산불피해 복구지원 등에 66억 원을 편성하고,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지방도 건설 확포장 및 도로시설물 정비, 굴곡도로 개량, 위험교량 개선·교량 안전진단, 포장도 유지보수 등에 351억 원을 배정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경상남도수목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3월부터 전국 공·사립·학교수목원 68개소를 대상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존과 수목원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공·사립 수목원 10곳(공립 3, 사립·학교 7)을 선정했는데, 경남·부산·울산권 공·사립 수목원 중 최초로 경남수목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경상남도수목원은 전국 공립수목원 중 유일하게 숲해설가 전문과정 운영으로 산림교육 인재 양성과 수목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용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남도수목원은 1993년 개원한 경남 최초의 공립수목원으로 5개의 전문수목원과 5개의 온실 및 15개의 소원에서 3,680여 종의 식물을 증식·보전 중이며, 메타세콰이어·미국풍나무 등으로 조성된 가로수길은 가을철 대표경관으로 연평균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남수목원은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목원으로 발돋움 했다” 면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4월부터 11월까지 ㈜엑스크루 플랫폼을 통해 아웃도어 해양관광 상품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경남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엑스크루는 국내 최초 액티비티 소셜 플랫폼으로 50만 명 이상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자체·기관과의 풍부한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관광 상품 운영에 특화된 기업이다. 최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의 ‘2025 경남관광스타트업 6기’ 성장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협업으로 남해와 통영 등 도내 대표 해양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참여형 해양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해양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등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되는 4가지의 관광상품은 ❶남해의 미식 아이템을 활용하는 ‘냠냠해’, ❷통영의 다찌문화를 내세운 ‘다있찌 통영’, ❸사량도를 무대로 하는 ‘우정도 사량도’와 ❹욕지도에서 진행되는 ‘욕망의 보물섬 욕지도’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희망자는 엑스크루 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대학원(원장 이병현)은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는 현재 국내 15~20위권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농‧생명, 기계항공, 나노신소재·화학 등 특성화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석사과정 174명, 박사과정 63명, 석·박사통합과정 22명을,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 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단위는 6개 학부 135개 학과로 구성되며, 각 학부(과)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전형은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특별전형(외국인 및 재외국민)은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특별전형은 스터디인코리아 또는 우편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며, 구비서류는 5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높은 수준의 교육과 연구를 제공하는 첨단 분야 학과에서는 기계항공우주공학부 44명(석사 25명, 박사 12명, 석‧박사통합 7명),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6명(석사 5명, 박사 1명), 화학과 28명(석사 14명, 박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월 28일부터 도 홈페이지 내 ‘도정 영상 저장소(영상 아카이빙 시스템)’를 본격 운영한다. ‘도정 영상 저장소’는 도와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제작한 도정 관련 영상을 한곳에 모아 통합해 관리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는 도정 영상이 각 기관별로 분산돼 있어 자료 공유와 활용이 어려웠다. 특히 민간의 공공기관 콘텐츠 접근에 제약이 많았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도청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내부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영상 저장소는 경상남도 홈페이지 내 ‘경남소개’ - ‘도정홍보영상’ - ‘영상저장소’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도내 각 공공기관이 직접 영상을 업로드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도는 향후 계절별 테마 영상 등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등록된 영상은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영상은 저작권법 제24조의2에 따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항공청(사천)과 정부세종청사를 잇는 시외버스를 다음달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사천시에 있는 우주항공청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대중교통이 없어, 사천이나 진주에서 대전까지 시외버스로 간 뒤 대전에서 세종까지 환승해서 이동해야 해 불편했다. 이번 우주항공청~정부세종청사 간 시외버스 개통으로 우주항공청과 세종 정부부처 간 접근성을 개선해 부처간 연계를 강화하고, 두 지역 간 교류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우주항공청, 사천, 진주, 대전, 세종정부청사를 거쳐 종점인 세종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운송업체는 도내 소재 경전여객자동차(주)에서 우선 1일 1회를 왕복 운행할 예정이며, 25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도는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모니터링해 운행 횟수와 경로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개선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청~사천터미널 시내버스 노선 △우주항공청~진주터미널 시외버스 노선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1일부터 마리나업(선박 대여업, 보관·계류업, 정비업)에 대한 등록 및 관리 사무가 국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됨에 따라 관련 민원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마리나항만법'등 4개 법률의 개정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수행하던 마리나업 등록·변경·갱신, 지위승계 및 폐업 신고 등의 권한이 시도지사로 이관된 데 따른 조치이다. 경남도는 2025년 4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소의 마리나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64개소의 마리나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부산광역시(106개소)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경남은 5,964척의 레저선박을 보유하고 있어, 경기도(6,404척)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권한 이양으로 경남도는 마리나업 등록·변경·갱신 등 민원 처리는 물론 선박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감독 권한을 갖게 되며, 마리나산업 발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경남도의 우수한 마리나 인프라와 마리나업을 연계하여 해양레저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27일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교육실에서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청소년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기본법'과'경상남도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는 기구다.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내 청소년 관련 현안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28명의 청소년참여위원은 1년간 도내 청소년들을 대표해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정책 모니터링, 도정 관련 청소년 의견 수렴·전달 등의 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대표 김태훈 학생은 다짐문을 낭독하고 전달하면서 경상남도청소년한마음축제 및 경상남도주민참여예산제 등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건강한 참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미영 경상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라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청소년을 대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바다생활권(어촌과 연안)을 찾는 관계인구 증대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도내 어촌체험휴양마을 3곳에서 다음달 10일부터 주말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뻘짓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말어장을 선보였다. 지역 어촌의 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 운영해 도시민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촌 마을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가족 단위의 정기 체험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정서 함양, 수확의 기쁨, 가족단합의 기회까지 선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5월부터 7월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남해 문항마을 3곳에서,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거제 옥계・다대마을, 고성 룡대미마을 3곳에서 물때에 맞춰 월 2회, 총 6회씩 운영된다. 이들 마을에선 주말어장주를 위해 갯벌체험을 중심으로 카약, 해변족욕, 조개공예, 통발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했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22만 원의 분양비 지원과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웰컴 수산물 꾸러미(Amenity)’가 제공된다. 또한, 올해는 마을별 여건에 맞춰 2차 체험 프로그램 할인 또는 숙박 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에 전 세계가 깊은 애도에 잠긴 가운데, 박완수 도지사는 25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위치한 천주교 마산교구청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빈소에는 교황의 삶과 가르침을 기억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 지사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평생을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시며,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세계 곳곳에 전하셨습니다. 생전에 보여주신 포용과 사랑의 가르침은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 삼가 교황 성하의 영원한 안식과 평화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936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재임 기간 동안 평화와 화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연민을 실천해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국제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교황은 지난 4월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경남도는 도지사의 조문을 통해 교황의 숭고한 삶과 업적을 기리며, 도민들과 함께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 청소년 꿈 캠프 참가자를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꿈 캠프는 △경남 주력산업인 우주항공·방위·원자력 산업과 웹툰, 미디어 기업·기관 탐방과 △심화 전공 탐색을 위한 의학·수의학 등 현장 실습과 멘토링 강연으로 구성한 1일 캠프로, 7~8월 여름방학 기간 총 12회 진행된다. 우주항공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을, 방위 산업은 K-9 자주포 제작 현장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원자력 산업은 원자력 발전소 핵심 기기 제작 현장인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탐방한다. 웹툰·미디어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미디어센터 등에서 제작 체험도 할 수 있다. 의학·수의학은 기초·임상 의학 분야 소개와 현장 실습으로 구성해, 전공 관련 특강과 호흡기검사, 로봇수술, 영상의학 검사·판독 등 체험을 마련했다. 특히, 선배와의 현장 멘토링 강연도 진행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선택과 진학 로드맵 설계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4시 40분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가 경남도청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500만 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청, 하동 등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정성문 경남건축가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건축가협회 경남건축가회는 건축문화의 건전한 발전과 창달을 위해 2006년 설립된 단체로, 경남건축문화대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