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건축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2025 경남건축문화제’가 29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3전시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경남도·김해시 관계자, 건축사,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경남건축문화제는 ‘Re:adapt 시대적응’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환경적 변화 속에서 건축의 역할과 미래 가능성을 모색한다. (사)경남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일현) 주최, 경상남도건축사회 주관, 경상남도 후원으로 개최되며, 관람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문화제는 전시, 공모, 체험 등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2025 프리츠커건축상 △경남도 우수주택 △건축사 작품초대전 △시·도 건축문화제 교류전 △경남건축문화대전 수상작 등을 선보인다. 공모 부문에서는 △2025년 경상남도 건축상과 함께 △초등학생 집 그리기 대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창의적 건축계획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이끈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SQUARE Factory’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997년 제1회 경상남도 건축대상제로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건축상에는 총 25개 작품이 출품됐다.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 11명의 심사위원단은 주변환경과 조화, 건축계획의 합리성, 지역 정체성 반영 등을 종합 심사했다. 대상을 받은 ‘SQUARE Factory’를 설계한 서직용 건축사는 “공장이 더 이상 닫힌 생산의 장소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창의적인 산업문화를 담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은 하동군 화개면의 ‘벽·선·들’이, 우수상은 남해군 창선면의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의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건축주에게는 기념 동판이 수여된다.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열리는 ‘2025 경상남도 건축문화제’ 기간 수상작 사진을 전시해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10월 25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 대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사사과정 산출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사사연구과정에 참여한 초·중등 학생과 지도강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며 탐구역량과 협업능력을 높였다. 학생들은 수 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각자의 전공 분야에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휘한 연구를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수학·과학·정보 분야를 포함한 14개 연구 주제(초등 9개, 중등 5개)가 소개됐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은 향후 ‘전국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연구성과 발표대회’에 추천되어 참가할 예정이다. 이균오 과학영재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연구를 수행하며 탐구의 즐거움과 성취를 경험하는 과정이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된다.”라며 “과학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자율적인 연구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회로 경상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은 강민정 선임연구원이 10월 2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 제40차 전국학술대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진연구자상은 한국 언어문화 및 한국어 교육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하는 우수한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학술지에 매년 발표된 논문 중에서 연구 주제의 창의성, 학문적 기여도, 논문 심사 점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한다. 강민정 연구원은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학술적 글쓰기 교육 방안-목차 구성하기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주제의 시의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교양 글쓰기 과목을 담당하는 국어국문학과 강사이기도 한 강민정 연구원은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 주는 결과물에만 의존하지 않고,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글쓰기 능력을 스스로 기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으며, 이번 논문은 그 고민의 작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INK)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는 10월 31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산청 단계마을의 역사와 인물’이라는 주제로 경남지역 전통선비마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문화와 향촌 사회의 학문적 연원 연구를 목표로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매년 진행되는 ‘전통선비마을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남명학연구소는 2015년부터 경상남도 전통선비마을 1곳을 선정해, 마을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인물, 학문적 전통을 체계적으로 살피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이 작업은 단순한 지역사 복원이 아니라, 경남지역에 현전하는 전통선비마을을 집중 조명하고, 우리 사회에 그 가치와 의미를 전하여 후대에 계승할 방안을 탐구하는 종합 인문학 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동안 남명학연구소는 산청 남사마을, 함양 개평마을, 하동 안계마을, 진주 사곡마을, 거창 강동마을, 합천 유전마을, 밀양 퇴로마을 등을 대상으로 선비정신의 형성과 향촌 사회의 도덕적 실천이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규명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의 생활 문화와 학문 활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도시공학과 학생들이 경기도 성남시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RE: ConnectORI, 연결되고 생장하는 녹색 도시혁신’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주인공은 도시공학과 이태상, 문이솔, 이예주, 강가연, 김민준 학생이다. 학생들은 이 작품에서, 기존 오리역세권은 차량 중심 도로 구조와 물류시설 등으로 인해 보행 환경과 공간 연결성이 저해되고, 배후 인구가 부족해 상업·업무 기능의 자생적 활성화에 제약과 커뮤니티와 문화 기반 시설 등 내부 콘텐츠가 부족한 점을 지적했다. 학생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대상지 내 차고지는 필로티 구조로 리모델링하여 차고지 기능과 업무공간을 동시에 적용하는 입체적 토지 활용을 시도했고, 오리역 중심의 상업 밀집도와 유동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역세권 기능을 확보와 동시에 IC-BT-CT 기업 유치를 통해 업무시설 간 연계성과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이태상 학생은 “첫 공모전을 나가기로 마음을 먹으면서 후배들도 같이 경험하면 좋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민속예술무용학과 남선희 외래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푸른버들예악원’은 11월 2일 오후 4시 진주시전통예술회관(진양호) 공연장에서 진주·부산·보성 전통예술교류 ‘2025 恨·멋·魂’ 행사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진주시의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예술단체문화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진주 ‘푸른버들예악원’, 부산 ‘동래학춤보존회’, 보성 ‘보성군립국악단’의 3개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전통예술교류 공연이다. 이 공연은 진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이다. 부산의 동래학춤에 깃든 우리의 ‘한(恨)’, 진주 춤이 그려낼 우리의 ‘멋’, 보성의 소리를 타고 흐를 우리의 ‘혼(魂)’을 이 무대에서 함께 선보여 우리 전통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공연을 위해 부산시 무형유산 동래학춤 예능보유자 이성훈·김태형, 보성군립국악단 예술감독 박춘맹 등 전통예술의 대가들이 직접 진주를 찾아 행사의 품격을 높여줄 예정이다. 진주의 푸른버들예악원은 경남무형유산 ‘진주교방굿거리춤’, ‘김수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진주시와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제1회 진주시 그린스텝 챌린지’를 운영하고, 10월 28일 경상국립대학교 공학1호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챌린지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걷기 실천 캠페인으로, 진주시민 3232명이 참여했다. 누적 걸음 수 상위자 25명(1~10위)을 시상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시상 규모는 1등 10만 원, 2~3등 5만 원, 4~10등 3만 원, 이하 순위권 참여자 300명에게는 커피쿠폰을 제공했다. 참여자를 분석해 보면, 여성 참여율이 62%(2010명)로 높았으며, 남성은 38%(1219명)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1004명)와 30대(999명)가 전체의 62%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하게 참여했고, 이어 50대 16%(517명), 20대 16%(512명), 60대 4%(130명), 10대 1%(47명), 70대 1%(22명)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다. 특히 1등은 15명의 공동 수상자가 나올 만큼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 경진대회에서 1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 중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기업, 대학, 연구소가 한 해 동안 협력한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비롯해, 포럼·특강, RISE사업 컨설팅 등이 열리며, 올해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5개 도내 대학이 15건을 수상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역혁신 부문에 대상 2, 우수 3, 장려 3, 총 8건 △참여대학에 최우수 1, 우수 3, 장려 2, 총 6건 △라이즈 스타에 창원대 석사 과정 학생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는 미래차·로봇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과 고교-대학-기업 간 연계를 통한 지역 정주형 취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혁신 부문 부처연계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110개 기업이 참여한 협의체를 중심으로 고교생의 대학 진학과 취업 약정을 추진하고, 지역 기업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 5천만 원도 유치했다. 국립창원대학교는 현진이엔피와 공동으로 추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학생들이 10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화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박사학위논문상, 우수 포스터상, 대학원생 선정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화학과 박주현 박사(지도교수 최명룡 교수, 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는 대한화학회가 매년 국내 화학 분야 박사학위 과정 중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우수박사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주현 박사는 학위논문 ‘에너지 및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펄스 레이저 및 음향 부상 처리 전기 촉매(Pulsed Laser and Acoustic Levitation-Processed Electrocatalysts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Sustainability)’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주현 박사는 박사 과정 동안 펄스 레이저 및 음향부상(소리를 이용한 비접촉 부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고온·고압 방식보다 간편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전기화학 촉매를 합성하고 그 반응 메커니즘을 규명해 왔다. 이번 연구는 수소 생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도내 동물병원 운영 실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동물의료 산업 발전과 함께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과 진료비 부담 경감 정책 등 빠르게 변화하는 동물의료 관련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동물의료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도와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전 동물병원 354개소(전국 5,312개소, 2025년 6월 말 기준)이며,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물병원이 밀집되어 있는 창원(81개소), 김해(48개소), 진주(39개소), 양산(27개소), 사천(18개소) 지역에 소재한 동물병원 중 과거 점검에서 적발됐거나 민원 발생이 높은 동물병원을 우선 선정하여 도·시군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진찰 등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운영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기록부 기록·보존, 허위광고 및 과대광고 여부 등이다. 동물병원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해당 동물병원과 진료 수의사에게 수의사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민 생업, 생활 터전과 관계된 부분을 우선으로 산불 피해 복구를 신속히 추진했다”라며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비해 인력 전문화와 장비 현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감사반장)은 “산청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 7개월이 지났는데, 공공시설 복구율은 31%, 사유 시설은 78%로, 공공시설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라며, 지자체 예방 전문 진화대의 고령화, 전문 장비와 교육 부족 그리고 전국 대비 부족한 진화 헬기 대수와 노후화 문제도 지적했다. 이에 박 지사는 “공공시설은 도로 등 기반시설이 대부분으로 행정 절차로 인해 불가피하게 길어지고 있다”면서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복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헬기는 내년 10대로 늘릴 계획이며, 국내 임차 가능한 헬기 대수 자체가 한정돼 있어, 산림청에 진화용 헬기 증대를 수차례 건의했다.”라며 “예방 전문 진화대도 정예화하고 교육, 장비 보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은 남해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 산림미생물학실험실 김도현, 김소연 학생(지도교수 하시영)은 10월 16~17일 부여에서 개최된 한국목재공학회에서 최우수 발표자상을 수상했다. 한국목재공학회는 1972년 목재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들이 창립한 이후 목재과학 분야의 학술연구 수준 향상에 기여하며, 산학협력과 교류를 통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시대의 급속한 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춘 교육과 다양한 정책 제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학술단체이다. 김도현, 김소연 학생은 ‘동충하초 균사체의 코디세핀 합성 증진에 대한 농업 부산물의 영향 및 배양 조건을 이용한 합성 성분 함량의 딥러닝기반 모델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버섯의 기능성·인공지능(AI) 적용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에서 학생들은 머신러닝 기법을 도입하여 배양 조건과 성분 함량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머신러닝 모델이 교차검증 95% 이상의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임을 입증했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 실험 중심의 배양 최적화 한계를 보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미국 콜럼버스주립대학교(CSU, Columbus State University)는 10월 28일 오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학술·학생 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CSU 스튜어트 레이필드(Dr. Stuart Rayfield) 총장, 패트릭 도나호(Mr. Patrick Donahoe) 최고운영책임자, 에릭 스피어스(Dr. Eric Spears) 국제협력처장, 이대우(Dr. Daewoo Lee) 정책·정의·공공안전학부 부교수, 데이비드 루이스(David Lewis) 머스코기 카운티 교육청 교육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정은 6월 초 CSU 총장 일행 방문 당시 체결한 4자 간 공동 업무협약(진주시 주관 CSU, 진주시, K-기업가정신재단, 경상국립대학교)을 실질적 학술·학생 교류로 확대하여 양 대학 간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시발점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학술·학생 교류 ▲교직원 교류 ▲공동연구 ▲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는 10월 28일 모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동문회에서 500만 원, 재경총동문회에서 500만 원을 출연한 것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이날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총동문회 회장, 정대인 사무총장, 박시진 사무차장, 정종헌 홍보국장, 강영추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그동안 모교 발전기금 7000만 원을 기부했고, 재경총동문회는 146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총동문회와 재경총동문회가 뜻을 모아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후원을 실천하자는 데 공감하면서 이루어진 귀한 후원금이다. 총동문회는 “이번 기부가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모교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리고 전했다. 총동문회장은 “경상국립대학교의 발전은 곧 동문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이번 기부가 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후배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