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남명학사 재사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사생들에게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졸업 후 경남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과 주류 전문 기업 (주)무학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BNK경남은행은 1970년에 설립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지역 중소기업 금융 지원, 제로페이 활성화, 조선·항공·기계 등 지역 주력 산업과의 협력, 지역민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경상남도와 함께 성장했다. 참가자들은 BNK경남은행으로부터 채용계획, 취업 정보를 청취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제조업 중심의 이공계 위주 탐방과 달리 금융권 기업을 처음 방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무학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업의 성장 과정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무학이 운영하는 세계주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11일 오후 3시 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경남 AI 혁신 세미나: 제조업의 AI 전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이 로봇·센서·장비 등, 제조기술과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로 확산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경남 제조업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우평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AI 정책 동향과 경남 제조업의 대응 방향'을 통해 정부의 AI 산업정책 흐름을 짚고, 지역 제조업의 전략적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정종현 DNDE 박사는 '제조업 AI 엔지니어링 적용 사례와 시사점'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AI 기반 공학해석 및 엔지니어링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 김문환 마음AI 부사장이 '피지컬 AI의 제조업 적용 방향'을 주제로, 제조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과 ICT·AI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정책 지원 ▲산·학·연·관 협력 강화 ▲지역 ICT 생태계 조성 등 경남 제조업 AI 전환의 실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대학(원)생 중 산업디자인 우수 인재 6명을 선발해, 오는 11일부터 6일간 싱가포르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산업디자인 우수인재 해외연수사업’은 도내 디자인 산업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디자이너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가자는 지난 5월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성적, 디자인 관련 도정 참여도, 연수활동 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문성대 대학생 총 6명이 최종 선정됐다. 연수단은 오는 1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디자인위크 2025’와 아시아 대표 디자인 박람회 ‘FIND – Design Fair Asia 2025’에 참가해, 전 세계 최신 디자인 흐름을 직접 체험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 전시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과 일본 글로벌 기업 LIXIL의 디자인센터를 방문하고,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디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4월 과수 이상저온 및 5월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4,847 농업인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도 예비비 16억 원을 긴급하게 편성했으며, 이번 복구에는 총 112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3~4월 이상저온은 생리적 민감 시기인 개화기 또는 개화 직전 저온 피해로 꽃이 고사되어 수정을 이루어지지 않거나 불량하여 착과량이 급감하는 피해를 봤고, 5.28~29일에는 1cm 내외의 우박이 내려 과수 열매 타박, 채소류 잎 파열 및 가지꺽임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내용은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약대 4,618 농가 109억 원, 농가단위 피해율 50% 이상 농가에게 지급되는 생계지원 229농가 3억 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이상저온 및 우박 피해 농가에 대한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과 재해대책경영자금도 추가적으로 지원하여 농업인의 피해 복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로 인해 농업재해 발생이 다양해지고 빈번해져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15~17일(3일간)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일원에서 ‘2025 개척대동제 PIESTA(PIONEER &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교 77주년을 맞은 경상국립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박한세 생물산업기계공학과 4학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학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9월 15일 저녁 8시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내빈 소개, 총장 격려사, 외부인사 축사, 총학생회 집행부 소개, 개회 선언의 순으로 진행된다. 폐회식은 9월 17일 저녁에 열린다.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소개, 각 대회 시상자 소개, 총학생회장 폐회사, 불꽃놀이로 이어진다. ▶ 풍성한 상시 프로그램 축제 기간 캠퍼스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육관 앞에서는 ‘포토 체험존(네컷 사진)’이 마련되며, GNU컨벤션센터 주변에서는 동아리·외부업체 부스가 운영된다. 농구장 부근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푸드트럭이 상시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9월 3일 가좌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차세대 나노소재 기술개발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 전략기술개발 사업 및 램프(LAMP)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산·학·연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경상국립대학교 G-LAMP 사업단, 분자제어연구소, 삼성디스플레이 OLED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워크숍에서는 서울대·포항공대·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한양대·경희대 등 국내 주요 대학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에서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김윤희 교수의 ‘내재적 신축성을 갖는 고연신성 디스플레이 백플레이용 소재 기술’ 발표를 시작으로 포항공대 정대성 교수, 서울대 손창윤 교수, DGIST 양지웅 교수, 한양대 장재영 교수, KETI 신권우 박사, 경희대 장진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손현우 교수 등이 잇따라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나노소재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전자소자 기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국제교육협회(EAIE) 연례 콘퍼런스’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서 250개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7000명 이상의 국제교육 관계자가 모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교육박람회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교류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과거 EAIE 콘퍼런스에 참가하여 프랑스 인사툴루즈(INSA Toulouse), 콩피에뉴공과대학(UTC) 등 유럽 명문 대학들과 교류를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인사툴루즈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며 국제적인 연구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EAIE 콘퍼런스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보여준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경상국립대학교는 네덜란드 라이덴대학(Leiden University), 프랑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10일 오후, 함안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열린 ‘제18회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개회식에서 농업인 수당 인상 계획을 재차 밝혔다. 이는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농업인 수당 인상 조치는 앞서 열린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박완수 도지사가 도의원 질문에 답하며 먼저 밝힌 바 있다. 경남도는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부터 인상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날 개회식 축사를 통해 “경남은 농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부터 농업인 수당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농연 가족 여러분과 협력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어 농업인들의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남 농업의 중심에는 여러분이 계시고, 여러분 덕분에 경남 농촌에는 희망이 있다”며,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계농업경영인대회는 ‘새로운 미래농업 100년! 경상남도 후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경력유지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 인식 확산을 위해 'N행시 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4가지 주제 ▵새일센터 ▵경력보유 ▵다시시작 ▵양성평등 중 하나를 선택하고 4행시를 만들어 온라인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적합성, 창의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명을 선정한다. 당선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당선작품은 여성의 경력유지 캠페인 및 경남새일센터 홍보 문구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새일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영 경남새일센터장은 “N행시 짓기 공모전은 경남도민이 직접 참여하여 여성 경제활동 및 경력유지의 중요성을 표현하는 캠페인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 친화적인 근로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나아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가좌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Fly with 잡(Job) 모아 페어(Fair)’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취업지원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글로컬대학사업단,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행사는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공공기관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채용 박람회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 하재필 처장은 이번 박람회에 대해 “경상국립대학교가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집중 육성하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취업 연계 성과를 창출하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뿐만 아니라 대학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기업을 직접 만남으로써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산업·대학·청년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여 고급 기술인재의 지역 정착을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크게 4개 존(Zone)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설명회 존에서는 매일 저명인사의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10일 오후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글로벌바이오에너지 주식회사에 ‘저염분 바이오차 제조 방법 및 이를 통해 제조된 저염분 바이오차’ 관련 특허 기술을 전용 실시계약으로 계약 체결했다. 이 특허 기술의 연구책임자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생명화학과 서동철 교수이다. 이번 기술이전에는 후시파트너스가 고문기업으로 참여하고, 주식회사 의성그린에너지가 협력 기업으로 참여했다. 이번 계약은 1억 원 규모의 중대형 기술이전으로, 산학협력단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환경·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핵심 기술을 산업 현장에 보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구온난화, 기상이변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흡수원 소재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바이오차(Biochar)이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바이오차는 다양한 바이오매스를 무산소 혹은 혐기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생성된 고탄소의 고형물질을 말한다. 바이오차의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도 사회재난과장 주재 ’가을철 지역축제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도 관련 부서, 시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많은 가을철에는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도는 안전관리계획 수립부터 종료까지 엄정한 상황관리를 할 방침이다. 특히, 대규모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10. 4.~10. 19.), 통영 어부장터축제(10. 24.~10. 26.),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10. 9.~10. 12.)의 안전관리 대책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도와 시군의 안전관리 방안을 사전 점검하고 보완하도록 했다. 도는 가을철 축제·옥외행사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도 표본 27개, 시군 전수 131개), 축제·옥외행사 안전상황반을 운영해(9. 5.~11. 30.) 도와 시군 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총 관람 인원 100만 명 이상의 고밀도 인파밀집 축제인 진주 남강유등축제에는 도 현장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을 위해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양산·함양 산림항공관리소, 국유림관리소와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시군 등 22개 기관과 협업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5월 28일과 7월 31일에 개최한 산불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산불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초고속 산불대비 주민대피체계 강화 ▵산불예방 홍보 및 안전관리 강화 ▵산불장비 및 진화역량 강화 ▵산불대응 및 진화 지휘체계 강화 등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대형산불이라는 국가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면서, “산불재난으로부터 도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는 9일 오후 4시,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원식 ·전호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실무추진단, 양 시도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동연구지원 용역 추진상황 보고와 균형발전 분야 전략 비전 수립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논의 끝에 균형발전 분야 전략 비전으로 ’하나된 힘, 더 큰 도약 – 부산·경남 상생통합’을 채택하며 의견을 모았다. 회의는 기획·소통, 자치분권, 균형발전 3개 분과로 나뉘어 심층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획·소통분과는 하반기 운영계획을, 자치분권분과는 자치감사 관련 특례를, 균형발전분과는 개발사업 시행 및 효율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보고된 공동연구지원 용역 추진상황에 따르면, 경남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부문별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번 연구는 시도민이 행정통합의 취지와 생활 속 변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2025년 창업중심대학 권역 내 일반형 창업기업으로 선정해 지원 중인 농업회사법인 영축산효소한우㈜(대표 김영진)의 회원 3개 농장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미경산 암소 부문에서 1·3·5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고급육 대회이자 개량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신설·개최된 미경산(未經産; 새끼를 낳아 보지 않은) 암소 부문은 전국 각지에서 87두의 미경산 암소가 출품됐으며, 농업회사법인 영축산효소한우㈜의 회원농가인 최옥자 대표(류종원, 류호일 공동대표), 박태화 대표, 이남권 대표가 해당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장상,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업회사법인 영축산효소한우㈜는 데이터에 기반한 한우사육 전주기 관리 지원을 위한 회원전용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상생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해당 시스템을 활용하여 회원농가에 필요한 통계데이터 및 한우사육 관련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영축산효소한우(주)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