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일 도청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경남에너지(주)는 1천만 원을 (재)경상남도장학회에 기탁하며, 지역인재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경남에너지(주)는 도시가스 공급을 비롯한 천연가스(CNG) 충전소 운영, 태양광 발전 등 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기업이다. 지난 산불에도 피해복구 성금 1억 원을 보내오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도내 학생들의 수혜 범위를 넓혀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도는 장학사업을 비롯한 교육지원을 통해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창동 경남에너지(주) 대표이사는 “지역 기업으로서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더욱 큰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중고생 꿈 장학금, 대학생 장학 지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경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두라키즈푼딧대학교(DPU) 한국어학과와 함께 11월 6일 ‘DPU에서 피어나는 경남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회 태국 고등학생 대상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두라키즈푼딧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태국의 두라키즈푼딧대학교가 연계하여 태국의 고등학생들에게 경상남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예선을 거친 고등학교 16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경상남도의 관광지, 역사, 음식, 문화 등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태국에서는 한국어교육원 박성하 원장, 한국문화원 이선주 원장이 함께했으며, 한국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교육과 유해준 교수가 심사자로 참석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깔라씬피타야산 고등학교, 최우수상은 상완잉 고등학교, 우수상 랏차보리까누끄롬 고등학교, 장려상은 왓타노타이파얍 고등학교와 씨나카린위롯대학교 부속 고등학교가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어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한국어 통·번역사 꿈을 이루고 싶다.”는 소감을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10월 29~31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대한건축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대거 수상했다.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9개 분야에서 420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됐는데, 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과에서는 강석진 교수 연구팀 4개, 엄준식 교수 연구팀과 김동규 교수 연구팀이 각각 1개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먼저, 강석진 교수 연구실의 고명환 씨(박사과정)는 ‘재난 예방을 위한 건조물 문화유산 관리활동 계획 연구’, 박승연 씨(박사과정)는 ‘고령자의 생활안전을 위한 공공임대아파트 안내사인 인식 조사 및 개선방안 연구’, 서민진 씨(박사수료)는 ‘다세대주택의 건축 요소에 따른 주거침입 VR 실험연구’, 오하늘 씨(박사수료)는 ‘계절 및 수목 밀도 변화에 따른 국가지점번호 표지 색상 실험연구’로 수상했다. 그리고, 엄준식 교수 연구실의 유영종 씨(석사과정)는 ‘달에 실질적 적용을 위한 건축설계 프로세스 개발에 관한 연구’, 김동규 교수 연구실의 최윤수 학생(학부과정)은 ‘지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이끄는 경상오페라단은 진주의 대표 민속예술 ‘진주 오광대’를 모티브로 한 창작오페라 '말뚝이판場'(작사·작곡 이정연)을 11월 13일 오후 7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콘서트홀에서 초연한다. 이번 작품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융복합 예술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제작된 창작 오페라로, 지역의 전통예술 자산을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해석한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로 크게 관심을 끈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의 공예 및 민속예술 자산을 기반으로 한 창작 지원을 통해, 예술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뚝이판場'은 진주 오광대의 해학과 풍자를 오페라 형식으로 풀어내며, ▲말뚝이 역 테너 신동민 ▲양반 역 바리톤 강동진 ▲양반딸 역 소프라노 주희원 ▲양반하인 역 소프라노 양라윤 ▲이야기꾼 도창 정지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국립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경상국립대학교 음악교육과 최강지 교수가 연출을 맡고 음악교육과 학부생들이 합창단으로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는 11월 6~8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한국기술혁신학회와 연계한 특별 세션을 통해 학술 세미나와 산학협력 분야 동남권 MOT 성과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해 국립부경대학교, 유니스트(UNIST) 등 국내 주요 대학이 참여해 기술경영 분야의 학술 연구 성과와 산학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는 글로벌 산학 프로젝트의 주요 성과와 호주 시드니공과대학과의 석사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추진 사례를 발표하여 참여 대학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모두 43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학문적 교류와 산업 현장 학습을 결합한 실질적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세미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 학술대회 학술논문 발표 △경상국립대학교 MOT 특별 세션 운영 △경상국립대학교-국립부경대학교-디지스트(DGIST) 성과교류회 △제주 지역 산학협력 기관 방문 등이 진행됐다. 특히 11월 7일 소노캄 제주 루비홀에서 열린 경상국립대학교 MOT 특별세션에서는 전정환 교수가 좌장을 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진주시 내동면에 위치한 ㈜하나로비드테크 박수섭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는 11월 10일 오후 4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하재필 학생처장, 김경수 국제협력부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하나로비드테크 박수섭 대표와 자녀인 수의학과 박수연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마련했다. 박수섭 대표는 전기 서비스업 분야의 ㈜하나로비드테크를 운영하며 자녀가 재학 중인 대학과 학과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수섭 대표는 농화학과 88학번이고, 부인 역시 동문으로서 가족 모두 대학과 특별한 인연이다. 박수섭 대표는 “자녀가 공부하는 대학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늘 응원해 왔다.”라며 “미래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연 학생은 수의학과 재학생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학과 학생회 및 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나눔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연차대회’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최충경 경상남도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에서 “지난 한 해 산불과 폭우 등 여러 재난이 잇따랐지만, 2,700여 명의 적십자사 경남지사 봉사원과 직원들이 55일간 현장을 지키며 급식, 세탁, 심리안정 지원 등 구호활동을 펼쳤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경남의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우리 사회에 진정 필요한 것은 ‘K-스피릿’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K-스피릿의 핵심이 바로 적십자의 정신, 즉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선공후사(先公後私)’ 정신처럼, 우리 지도자들과 국민 모두가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증가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산불재난’을 중점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재난대비 재난대응체계 종합훈련으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그간 경남도와 시군은 건축물 붕괴, 다중밀집시설 화재, 풍수해 등을 위주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왔다. 올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산청군과 창녕군에서는 10월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 유형을 ‘산불’로 설정해 진행했다. 내년부터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3~4월에, 경남도와 시군이 연계한 산불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현장 중심의 사회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대응과 재난 대응 협력체계 점검에 중점을 둔다. 도는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상황접수 후 10분 이내 현장 도착 △20분 이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통신체계(PS-LTE) 사용 확대 △대피명령 후 신속한 대피 등 재난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의 주요 대응 절차를 시행하고, 개선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2025년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축산물 안전관리 우수기관을 적극 발굴·포상하여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축산물 안전관리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며, 평가에는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성 검사 달성률, 유통단계 축산물 안전관리 활동지수, 식약처 주관 지도점검 달성률,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는 장기적인 수의직 공무원 결원에 대한 대체 인력 확보 방안으로 민간 수의사와 협업하여 도축검사 공수의 운용 및 임기제 공무원 활용 등 유연한 인력운영 체계를 마련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축산물만 유통되도록 엄격히 관리한 점이 인정됐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경남도의 축산물 안전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재난형 가축질병 발생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와 한국경영사학회, 한국방위산업협회는 11월 7~8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본사와 경상국립대학교 사천사이언스파크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조망하는 대규모 융합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방위산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대주제로 한국방위산업, 한국의 기업가정신, 우주항공기술경영이라는 3가지 핵심 분야를 아우르며 학제 간 통찰을 공유했다. 1부: K-방위산업, 지속가능성과 우주 시대를 향한 준비 학술대회 첫날인 7일 오후에 진행된 I부 ‘한국 방위산업의 어제와 오늘’ 세션에서는 방위산업이 직면한 새로운 경영 환경과 미래 전략이 제시됐다. 김상일 ESG컨설팅센터장은 방위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논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김홍유 경희대 교수와 황성철 KAI 지속가능기획팀장은 ‘전쟁의 역사, 항공우주산업의 역사, KAI의 항공산업 및 비전’을 발표하며, 역사적 맥락 속에서 KAI의 역할과 한국 항공우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11월 6일 대전 한남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ARISE 해커톤’에서 경상국대학교 대표팀 ‘십지공방’(팀장 이창기 식품영양학과 4학년) 팀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제3회 대한민국 대학창업대전’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역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ARISE, Awaken Regional Innovation Startup Ecosystem)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중앙라이즈위원회,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창업학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관계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20여 개 대학이 주관으로 참여했다. ‘지역 핵심 자원을 활용한 창업 소재·환경 발굴 및 검증’이라는 주제로 한 이번 해커톤에는 전국 18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들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지역 자원의 창업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한 홍보자료를 제작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십지공방’ 팀은 ‘세대를 잇다, IT-DA’라는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이선희(4학년), 김조은(5학년), 박혜림(4학년) 학생이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한 ‘2025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에서 대상(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강빈(3학년), 윤희정(5학년) 학생은 특별상(한국건축역사사학회 회장상)을, 구대현(4학년), 구성경(4학년) 학생은 입선(도코모모코리아 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5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열렸다. 이 공모전은 국가유산청과 도코모모코리아가 근현대건축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 주최하여 개최했다. 건축학과를 비롯한 다양한 전공의 학부생과 대학원생 175개 팀이 출품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차츰팀(이선희, 김조은, 박혜림)은 작품 ‘군산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 일대를 전시·상업 공간으로 재생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대상을 받았다. 최욱(ONE O ONE architects 대표) 심사위원장과 6명의 심사위원은 “역사적 맥락을 존중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김정기 교수가 소성가공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한국소성·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기술상을 수상했다. 김정기 교수는 2019년 9월 경상국립대학교에 부임한 이래 레이저 기반 초내열합금 적층제조 및 유지보수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결과를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IF: 11.1) 등 금속재료 및 제조 분야 최상위 저널에 다수 게재했다. 또한,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소속을 함께 겸임하며 4단계 BK21사업인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 교육연구단’에도 참여 중이다. 한편, 한국소성·가공학회 신진기술상은 우리나라 소성가공 실용화 발전에 기술적으로 공로가 큰 45세 이하의 회원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5년도 한국소성·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4학년 조승현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조승현 학생의 논문 ‘IEEE 802.15.6 기반 무선 신체 영역 네트워크의 비균일 확률적 백오프 알고리즘(A Nonuniform Probabilistic Backoff Algorithm in IEEE 802.15.6-Based Wireless Body Area Networks)’은 세계적인 학술지 《IEEE Internet of Things Journal》(IF: 8.9, JCR 상위 5% 이내)에 게재 승인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컴퓨터공학과 김범수 교수의 지도아래,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 과제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에서는, 인체 주변에서 동작하는 무선인체영역네트워크(WBAN) 환경의 데이터 전송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비균일 확률적 백오프(Nonuniform Probabilistic Backoff) 알고리즘을 제안했다. 이는 센서 노드 간 충돌을 줄이고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균일 백오프 방식 대비 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SPRINT·단장 성상현)은 10월 29~3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엑스포홀에서 개최된 ‘2025 SWITCH(싱가포르 혁신 및 기술 주간)’에서 ‘혁신창업실험실 전시 및 실험실창업탐색 프로그램(SPRINT to Global @ SWITCH)’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6개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이 연합해 공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실험실 연구성과의 해외시장 검증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6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실험실 소속 교수·연구원·대학원생·관계자 등 약 40명이 함께했다. 참여팀들은 각 대학의 혁신창업실험실을 대표해 연구성과 기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글로벌 벤처캐피털, 기업 관계자들과 기술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는 10개 혁신창업실험실이 참가해 다양한 기술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